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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쌀 가공기계 시장 전망 밝아
2007-03-27 중국 다롄무역관 윤선민

中, 쌀 가공기계시장 전망 밝아

- 최신고가제품 및 핵심부품시장 진입이 필요 -

- A/S가 현지시장 생존의 관건 -

 

보고일자 : 2007.3.27

한설화/윤선민 다롄무역관

pengyou@kotra.or.kr

 

 

중국 미작(米作) 산업은 날로 치열해지는 국내외 시장경쟁 등 다양한 원인으로 벼가공기술 제고, 벼가공제품 다양화, 쌀의 영양가 향상 등 다방면으로 미작 산업의 발전을 적극 추진하고 있음. 따라서 우리 쌀가공기계류의 중국시장 진입을 위한 진출 유망분야 및 주의점 등을 제시코자 함.

 

 

 중국의 쌀 재배능력

 

 Ο 중국은 세계 주요 벼재배지역으로 2005년 벼 재배면적은 2884만 7000ha로 중국 전반 곡물 재배면적의 27.9%를 차지함. 주요 재배지역은 호남, 강소, 강서, 광동, 광서, 사천, 흑룡강, 길림성임. 벼 생산량은 2005년을 기준으로 1억 8059만 톤으로 전체 곡물 생산량의 42.2% 차지함. 그 중, 동북 3성은 한국과 일본시장을 겨냥해 주로 고품질 쌀을 생산함.

 

 

□ 부분 벼 가공기계 수입현황

 

                       자료원 : KOTIS, HS CODE 8437 1000 기준, 단위 : 1000달러

 

 Ο 상기 도표에 따르면, 중국은 색채선별기 등 벼의 분급, 선별기술은 아직 열악한 상황으로 수입량이 지속적으로 1000만 달러대를 초과하는 상황임. 다만 20세기 말부터 계속 수입해온 품목이어서 2006년 이후 중국 내에 제품이 보급돼 수입량이 많이 줄어든 상황임.

 

                  자료원 : KOTIS, HS CODE 8437 8000 기준, 단위 : 1000달러

 

 Ο 이상 도표에서 알 수 있듯, 도정기계는 90년대 중반부터 많이 수입해온 품목이고 또한 일본 사다께, 스위스 buhler가 중국에서 제조공장을 설립해 현지 생산을 하므로 수입량은 별로 많지 않은 상황임.

 

 

 벼가공기술 현황

 

 Ο 미곡종합처리장은 수입산이 독점

  - 20세기 90년대 중기 일본 사다께가 중국에 독자회사를 설립해 선전적인 미곡종합처리장을 선보인 이래 스위스 BUHLER도 중국에 진출해 中糧(中國糧食集團), 吉糧(吉林糧食集團), 北大荒集團 등 대형 양식가공업체에 미곡종합처리장을 설치했음. 일본과 한국으로 수출되는 고품질 쌀, 중국 내 유통되고 있는 고급 쌀은 90% 이상 사다께나 BUHLER의 가공설비를 이용해 생산한 제품임.

 

 Ο 중국 일부 사영기업의 도정기계는 중, 소형을 위주로 중급시장을 겨냥

  - 江蘇牧羊그룹, 湖北銀泰그룹, 無錫永祥 등 민영기업이 쌀가공기계산업에 진입하면서 저렴한 가격과 괜찮은 품질로 남방지역의 중고급시장과 북방지역의 중저급시장을 확보하고 있음.

 

 Ο 기술력이 없는 소형 가공기계 포화상태

  - 기존의 국유기업이나 소형 사영기업은 주로 소형 도정기계, 등급분별기를 생산하고 있는데 이 기계는 기술력이 낮아 주로 마을정미소에서 많이 사용함. 마을정미소의 가공능력은 대부분 1톤/h 이하로 사용률이 30% 정도 가공제품에 불순물이 많고 쌀 품질이 떨어져 심각한 자원낭비를 초래함. 따라서 정부에서는 관련 설비의 생산과 소형가공공장의 설립을 거한하고 있음.

 

 Ο 중국 현지 가공기계 제조업체의 생산제품 기술 낙후

  - 중국산 벼 가공기계는 많은 발전을 했으나, 아직 모방제품이 많고 선진국가의 제품과 비교시 차이가 있음. 주로 기계의 안전성과 확실성이 떨어지고 디자인이 낙후, 외관이 거칠며, 기계 핵심품 및 부분품의 수명이 짧고, 무고장시간이 짧음. 또한 성능면에서 생산능력이 떨어지고, 에너지소모가 큼. 통상 중국산 제품은 외국산 제품과 비교시 무고장시간이 1/3~2/3 정도에 한함.

 

 Ο 제한적인 벼 재가공제품 종류

  - 일본의 쌀 가공식품은 각종 곡물식품의 50% 차지하며 생산품종은 50여개 품종이 됨. 한국은 쌀 샌상산량의 5% 정도가 주류, 떡류, 한과류 10여 종의 가공식품으로 생산하고 있음. 중국은 주류, 米粉, 米線 등 쌀 가공식품이 불과 몇 개 종류밖에 되지 않음.

  - 중국은 향후 10년간 쌀, 면, 콩, 옥수수 등 곡물을 이용한 가공식품의 비중을 전반 식품의 50% 비중을 차지하도록 목표를 세우고 있음.

  

 Ο 벼의 종합이용기술이 떨어져 자원낭비와 환경오염을 초래

  - 중국은 연간 왕겨 3700여만 톤, 싸래기 3000여만 톤, 쌀겨 1000여만 톤을 생산함. 그러나 자원의 분산 또한 필요한 기술, 설비부족으로, 이 자원을 정확히 이용하지 못하고 있음. 현재 왕겨를 활용한 예는 있으나, 싸래기나 쌀겨를 재활용하는 기술은 별로 보급화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고 있음.

 

 

 우리 업체들이 진출 가능한 분요

 

 Ο 벼 건조분야

  - 한국은 일반 정미소에도 건조탑이 있으나, 중국은 미곡종합처리장에만 건조설비가 갖추어졌고, 일반 양식저장고나 가공공장은 건조설비를 갖추지 않음. 중국의 건조설비는 전반 양식저장량의 10%에 불과함. 건조량이 30% 달하게 하려면 최저한 1만 세트의 건조설비를 신축해야 함. 최근 기계화작업이 보급화됨에 따라 고수분 쌀의 수량이 속속 늘어나는 상황임. 특히 남방지역은 기후의 영향으로 수분이 많아 건조설비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오나, 대부분 양식저장고는 건조설비가 없는 상황임.

  - 관련 전문가들이 한국 정미소와 중국 정미소를 견학 및 비교한바 한국의 건조탑이 중국에서 시장전망이 밝을 것으로 판단함. 다만 중국에서 보급화하려면 사용연료를 바꾸어야 한다고 지적함. 한국의 건조탑의 연료는 석유이나, 중국은 일반 민간에서는 석유가 보편화되지 않고 LPG나 석탄이 보편화돼 있음. 따라서 연료문제는 해결해 적절한 가격에 속히 진출하면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음.

  - 현재 대만 三久 건조기가 중국에서 판매가 잘 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음.

 

 Ο 연미기

  - 연미기는 쌀가공 중 중요한 후처리설비로 90년대 말부터 중국에서 사용하기 시작함. 문제점은 중국산 연미기는 쌀의 광택만 추구하고 영양가를 유지하지 못해 배아(쌀 티눈)를 깎아버림. 가격이 4만 위앤 정도로 저렴한 반면, 기술수준이 떨어짐.

  - 중국의 생활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배아의 영양가치를 인식하고 있음. 따라서 요즘은 쌀가공업체에서 연미기 구매시 배아 제거 여부를 확인하고 있는 상황임.

  - 사다께, 스위스BUHLER 연미기는 배아를 일부분 보류할 수 있으나, 연미기의 가격대가 6만 위앤 정도여서 대형 쌀가공업체에서만 구매가 가능함.

  - 현재 중국에는 한국산 연미기는 판매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됨. 이 분야에서 완전설비 수출은 어느 정도 포화상태여서 핵심기술 부품을 중국 제조업체에 수출하는 것도 실행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됨.

 

 Ο 색채선별기 핵심부품

  - 한국산 색채선별기는 2000년 전후부터 수입되기 시작해 현재 일본산이 대형바이어, 한국산이 중급실력의 바이어, 중국산이 저가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상황임.

  - 한국의 색채선별기 제조업체는 거의 중국에 진출한 상황임. 단, 센서 등 핵심부품업체는 진출한 업체가 극히 적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음. 중국도 6~7년간의 색채선별기 기술도입, 제조과정을 거쳐 어느 정도 제조기술을 가지고 있는 업체들이 나타나고 있음. 다만 핵심부품 개발능력이 없어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임. 따라서 색채선별기 제조업체에 핵심부품을 공급하는 바람직한 진출방식으로 판단되고 있음.

 

 Ο 즉석건조쌀밥, 냉동쌀밥 등 쌀가공식품의 가공기술 및 설비 수출

  - 중국은 즉석건조쌀밥, 냉동쌀밥, 즉석쌀죽, 쌀라면 등 가공식품 및 스낵의 가공기술과 설비가 전무한 상황이며 일부 설비가 테스트용 생산에 머물고 있는 상황임. 다만 관련 설비의 수출은 먼저 가공식품이 시중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는 전제조건하에서 이루어짐. 따라서 장기적인 중국 진출전략 차원에서 가공식품 설비의 수출도 시도해볼 만 함.

 

 Ο 한국의 독특한 맛을 가진 쌀 가공식품 수출 시도해 볼만도.

  - 중국도 쌀을 주식으로 하는 만큼, 쌀 가공식품도 빨리 받아들임. 한국의 즉석김밥, 식혜, 제과류, 떡류는 한국의 독특한 맛을 보유해 韓流, 대장금의 풍을 빌어 중국인에게 선보이는 것을 시도해 볼만함.

 

 

 진출 유의점

 

 Ο 관련 정책적 혜택 이용

  - 기술력이 있는 제품이나 설비의 수입은 관세면제 등 혜택을 부여함. 따라서 한국업체는 제품 수출 전 관련 혜택정책을 충분히 조사해 수입상에게 제공해주어야 함.

  - 한국 모 업체는 색채선별기를 수출하는데 수입관세 및 부가세 면제 등 혜택정책을 파악하지 못해 최초 2~3대를 중국 에이전트가 전액의 수입관세와 부가세를 지불하고 수입해 1대당 4~5만 위앤의 손해를 보는 경우도 있었음.

 

 Ο 유력한 파트너와의 협력

  - 벼가공기계 분야를 보면 turn-key로 앤드유저에게 설비를 판매하는 경우가 많아 제조업체에서 자사 생산제품을 보완하기 위해 해외 최신 제품을 대리하는 경우가 많음. 또한 식량기계 연구소에서 이익을 창출하기 위해 해외제품의 에이전트를하는 경우도 있음. 따라서 마케팅능력을 갖춘 제조업체나 인지도가 높은 연구소와 협력하는 것도 좋은 진출방식으로 판단됨.

  - 일부 한국업체는 기술유출 걱정을 하는데 사실 기존 기술누출보다 업그레이드된 기술을 개발해 신제품을 내놓는 것이 더욱 중요하며 또한 확실한 보안처리를 하면 쉽게 기술노출이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알려짐.

 

 Ο 제품 진출 전 확실한 사전 시장조사

  - 요즘 중국은 전 세계의 우수제품이 중국시장에 몰려오고 있는 상황임. 즉, 중국시장은 세계 모든 제품의 경쟁무대로 볼 수 있음.

  - 간혹 어떤 한국업체는 자사의 제품이 최신기술 제품이라고 중국시장에 판매하려고 들어오지만, 막상 진출해 판매를 하려고 시장을 조사해보면 결국 자사 제품이 중국에서 이미 낙후된 기술을 사용한 것으로 밝혀지기도 함.

  - 따라서 사전에 kotra 등 각종 루트를 통해 확실한 시장조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함.

 

 Ο 확실한 제품기술 확보 후 중국 시장 진출

  - 중국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한국설비업체를 보면 한국시장에서 금방 선보인 제품을 중국시장에 시급히 수출해 초기실적은 좋으나. 향후 2~3년간 사용 후 발생되는 a/s를 감안하지 못해 중국에서 낭패를 보는 업체들이 간혹 있음. 이는 자사의 실패를 초래할뿐더러, 한국제품의 이미지에 먹칠은 함.

  - 따라서 한국에서 기술이 확실한 제품을 중국에 선보여야 판매 및 a/s를 적절히 대응할 수 있음.

 

 Ο 적절한 마케팅활동 필요

  - 중국의 세계 모든 제품의 경쟁무대인 만큼 경쟁이 극히 치열함. 적합한 중국의 수입상을 찾아서 한국제품의 판매는 물론 마케팅 지원도 필요함.

  - 기 진출된 해외업체가 어느 정도 되는 제품이라면 중국 에이전트가 제품을 골라서 대리하는 상황으로 한국업체들이 전시회 지원, 잡지 광고 등 마케팅 활동에 지원하지 않는 한 유력한 에이전트를 찾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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