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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산업리포트]中 환발해만 환경시장을 찾아서(8)
2007-02-08 고봉숙 중국 칭다오무역관

[환경산업리포트]中 환발해만 환경시장을 찾아서(8)

 

보고일자 : 2007.2.8

곽복선/허춘분 칭다오무역관

kbsamor@kotra.or.kr

 

 

III. 중국 기업 관심 분야

 

1. 쓰레기 처리

 

 Ο 소각 발전

  - 중국은 몇 년 전부터 쓰레기소각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음. 그러한 결실로 최근에 쩡쩌우, 션쩐 등에 BOT(건설-운영-양도)방식으로 발전소가 세워졌으나 쓰레기 분류수거가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기본적으로 수거량이 부족하고, 쓰레기 자체의 열량 부족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음.

  - 이러한 단점을 보강한 톈진의 쓰레기 소각 발전소는 보기에도 운영이 잘 되는 것으로 보였음. 톈진시 외환선 밖(天津市津南區雙港開發區 소재)에 소재한 톈진타이다(天津泰達)발전소는 일 처리량 1200톤(생활쓰레기 400톤* 3기로 연 40만 톤을 처리함)으로 소각 시 발생되는 증기로 1만 2000kw 용량의 발전기 2대를 가동함. 다이옥신이나 부유먼지 등의 발생은 이미 유럽의 표준보다 훨씬 낮은 상황임.

  - 무엇보다 농촌에서 소각돼 버리는 옥수수대 등을 이용해 쓰레기의 발열량 부족을 보충하는 점은 도농이 협력하는 방식을 보여 주었음.(중국은 엄청난 양의 옥수수 농사를 짓기 때문에 농부들이 가을이 되면 수확이 끝난 밭에서 옥수수대를 전부 불태워 버리는 통에 공기오염이 심한데, 중국정부는 이러한 옥수수대를 수거해 곡식의 줄기를 이용한 소각발전(지에깐 (禾+吉) 杆 옥수수대, 볏짚 등을 일컬음)을 추진하고 있음.)

  - BOT 방식으로 건설된 이 발전소의 수익 모델은 발전전력을 국가전력망에 판매해 수익을 챙기며, 쓰레기처리 명목의 정부보조(톤당 167위앤 정도)를 받는 방식이어서 운영에는 문제가 없다고 함(이윤은 5% 정도라고 함).

 

 Ο 천연매립

  - 중국의 쓰레기 처리는 전체적으로 보면 여전히 천연매립 위주임(대도시는 쓰레기 소각처리 위주, 소도시는 천연매립 위주로 진행). 천연매립(보통은 ‘위생’이란 접두사를 붙여 위생천연매립이라고 하는데 최근 들어서의 이야기임. 천연위생매립은 쓰레기장에 폴리에 틸렌 막을 깔고 그 위에 쓰레기를 버리고 있음.)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침출수(瀝液)처리가 중요한 환경 문제가 되고 있으며(처리기술에 대한 문의가 많았음), 매립장에서 발생하는 기체(沼氣)를 이용한 발전(發電)을 추진하고 있음.(업체들에 따르면 매립장 기체를 이용한 발전은 규모가 크지 못해 경제성이 없다는 평가임.)  

 

 

2. 대기오염처리

 

 Ο 탈황

  - 중국환경기업의 화두로 너도 나도 탈황을 하겠다는 상황임. 중국의 국민 경제 및 사회발전 제11차 5개년 규획(11.5규획)기간(2006~10) 중에 반드시 대소발전소, 보일러들에 대해 탈황조치를 해야 한다는 것이 중국 중앙정부의 강력한 요구이기 때문임.

  - 석탄을 연소해 발전을 하는 화력발전소의 발전용량을 기준으로 탈황시장을 구분하고 있음. 대규모인 30만kw 발전용량 이상(최근에는 대부분 발전기 기당 발전용량이 60만kw인 발전소가 많음)시장과, 소규모13만 5000kw 이하의 시장(일반적으로 5만kw 이하 발전소 및 75~200톤 보일러 시장)으로 구분되고 있음. 대규모 시장은 베이징 롱유엔, 산동 싼룽, 우한 카이띠, 충칭 유엔다 등 4대 기업이 농단하고 있는 상황으로, 관련 시장은 중앙과의 관계망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 현지 중소기업들의 이야기임. 보통 발전용량 1kw당 탈황설비 공정비용을 인민폐 180~200위앤 정도로 보고 있음. 이런 계산으로 보면 60만kw의 경우 1억 위앤 이상이 소요되고 있어, 중소기업이 감당하기 어려운 공사규모임.

  - 중국의 소규모 탈황시장은 상당히 방대함. 예를들면 산동성의 17개 지급시(地級市) 중 하나인 지닝시(濟寧市)의 경우 5만kw 이하의 발전기가 49기가 있으며, 75~200톤 규모의 공업용 석탄보일러가 150대 이상 있다고 함. 전체 산동성을 따져보면 막대한 수량이 되는 것임.

  - 대규모 탈황 시장은 최근 대기업들의 장악력이 감소하고 있음. 그동안 총도급방식(工程總承包 EPC)으로 업주가 대기업에게 전체 공사(설계-건설-공정단계별 하도급 등)를 위탁하던 방식에서 업주가 직접 공사 단계 하나하나를 각각의 기업에게 직접 맡기는 방식(分包)으로 전환하고 있기 때문임. 또 다른 이유로는 최근 대규모 발전소 공사가 많이 이루어지고는 있으나 건설 최고점을 지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함. 위에서 언급한 탈황분야 대기업들의 매출이 크게 늘지 않는 것이 이를 반영하고 있음.   

  - 관련 기업들은 탈황 특히 중소규모 보일러와 관련된 탈황기술에 관심이 높았음.

 

 Ο 탈질

  - 탈황에 비해 시설이 작기 때문에 단위 프로젝트 당 메리트가 떨어진다는 견해임. 아직 탈질 분야는 시험실시 단계이나 올해 또는 2008년에는 강제조치가 발효될 것이며, 12.5기간(2011~15)이 시장 융성기가 되리란 전망이 일반적임. 탈질기술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음.

 

 

3. 오폐수처리

 

 Ο 중국의 양자강 이북 지역은 물이 부족한 지역이어서 물의 재활용(中水回 用)이 화두가 되고 있음. 중수 재이용은 아직 초보 단계라고 할 수 있음. 톈진의 경우 일 생활 오수처리량이 149만 톤인데 실제 이용되는 중수는 현재 5만 톤 정도임. 현지 오폐수 처리 업체들이 요구하는 내용은 대동소이함.

  - 고농도 유기폐수 처리 기술 도입(제지공장, 정밀화학, 약제처리(비타민 생산 기업 등), 농약공장 등의 고농도 폐수 처리)(주 : 중국은 제지의 경우 짚이나 풀의 줄기를 이용한 펄프(草漿)를 사용해 우리나라나 선진국의 목재펄프(木漿)사용기업보다 폐수의 농도가 높음.)  

  - 소규모 주민 거주지역 생활오수처리 및 중수 재이용 기술 및 설비

  - 삔하이신구 개발과 관련 늪지 보존을 위한 수처리(배출표준에 도달한 배출수를 재처리해 늪지를 통과 바다로 보내는 공정)

  - 공업용 순환수 이용 파이프의 부식, 이끼발생 등을 제어하는 기술(또는 약제)

  - 공업용 정수 부문에서 반삼투막 기술은 미국, 일본, 한국 등의 기술이 알려져 있으며 어느 정도 성숙한 단계이므로 나노기술을 이용한 ‘막(membrane)'을 이용한 정수기술이 있는 경우 도입 희망 등임.

 

 

정보원 : 각성 환경공보(2005), 유관기관 및 기업 현장 방문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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