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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스포츠용품 수요 증가
2021-10-25 파라과이 아순시온무역관 유신영

- 여가활동으로 스포츠를 즐기는 인구 증가 전망 -

- 스포츠용품 시장규모 크며 유력 수입상 시장점유율 50% 육박 -

- 피트니스·축구·빠델 용품 인기 -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사회활동이 위축됐던 2020년 이후 2021년 백신접종률 증가 및 경기회복에 따라 대면 및 야외활동이 증가하고 있다. 파라과이는 축구, 농구, 피트니스 등 스포츠가 인기를 끌고 있어 사람들은 경기를 직접 보거나 운동을 하며 즐기고 있다.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운동 수요가 올해 들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스포츠용품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보이기에, 면밀한 분석을 통해 가능성을 엿보고자 한다.


스포츠 여가활동 인구 증가추세


파라과이 통계청에 따르면, 2021년 인구는 약 740만 명(추정치)으로, 2015년 대비 8.8% 증가했다. 또한, 2025년 780만 명으로 전망되는 등 파라과이 인구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파라과이 체육청은 현재 전체 인구의 25%가 신체활동 또는 운동을 하고 있으며, 이 수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많이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축구 열기가 높은 나라답게 남녀노소 불문하고 많은 인구가 축구를 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이후 빠델(테니스와 스쿼시 혼합스포츠)로 즐겨하고 있다. 특히 파라과이 빠델협회에 따르면, 2018~2020년 동안 변동이 없었던 빠델 경기장 수는 2021년 2월 기준 60개 더 증가해 270개가 됐으며 50여 개는 준공 예정이라 밝히며, 빠델 인구는 늘어날 전망이다. 또한 자기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헬스, 요가, 필라테스와 같은 실내스포츠도 많이 하는 추세이다.


커지고 있는 스포츠 용품 시장규모


파라과이 내 스포츠용품 제작은 거의 전무해 수입규모가 시장규모의 척도가 된다. 자료에 따르면 스포츠용품 시장규모는 코로나19 영향을 받아 2020년에 1460만 달러를 보이며 잠시 주춤했지만, 2021년 8월 기준 158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대비 증가한 수치를 보이면서 다시 증가 추세로 돌아섰다.

 

2017~2021년도 파라과이 스포츠 용품 수입액 추이

(단위: US$ 백만)

external_image

자료: Penta-Transaction

 

유력 현지업체의 높은 시장점유 및 주요 수입국 유지


파라과이 250여 개 업체가 스포츠용품을 수입하고 있다. 점유율 상위를 차지하는 Chacomer S.A., Martinez Hermanos S.R.L 등 업체들은 수입, 유통뿐만 아니라 직접 소비자에게 판매를 하는 등 도소매를 같이 진행하고 있다. 1위 업체의 경우 절반에 가까운 시장 점유율을 보유하는 점이 특징이다.

 

2018~2021년도 파라과이 스포츠용품 수입업체 동향

(단위: US$ 천, %) 

순위

업체명

2018

2019

2020

2021.9

'21 점유율

1

Chacomer S.A.

6,067

4,204

4,172

6,500

41.2

2

Martinez Hermanos S.R.L.

2,511

1,540

987

1,324

8.4

3

Smartfit Paraguay S.A.

-

690

202

455

2.8

4

Conde S.R.L.

97

59

449

404

2.5

5

Nicolas Gonzalez Oddone S.A.

592

244

326

377

2.3

6

Top Tenis Internacional Socied

178

161

301

370

2.3

7

Diaz E Hijos S.A.

149

455

479

251

1.5

8

Rga S.A. Tecnologia Y Servicio

98

74

88

245

1.5

9

Inverfin Inversora Y Comercial

376

197

167

229

1.4

10

기타(246개 기업)

8,870

9,092

8,390

7,938

50.3

11

총계

17,448

14,836

12,562

15,762

100.0

자료: Penta-Transaction

 

파라과이 스포츠용품의 상당수는 중국산으로 나타나고 있다. 매년 수입품의 75%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브라질산 용품은 수입국가 중 2위를 차지하고 있다. 3위 이하 국가부터는 미미한 점유율을 보이며, 한국산의 경우 주로 개인 필요에 의해 수입되는 것으로 보인다.

 

2018~2021년도 파라과이 스포츠용품 수입국 동향

(단위: US$ 천, %)

순위

국명

2018

2019

2020

2021.8

'21 점유율

1

중국

12,758

11,979

9,641

11,907

75.5

2

브라질

3,539

2,395

2,387

1,528

9.6

3

미국

700

948

483

377

2.3

4

베트남

217

127

88

367

2.3

5

태국

116

114

96

307

1.9

6

대만

515

424

259

291

1.8

7

파키스탄

256

228

191

216

1.3

8

이탈리아

125

182

176

159

1.0

9

일본

117

108

112

89

0.5

28

한국

2.9

1.5

2.6

1.2

0.01

11

총계

17,448

14,836

12,562

15,762

100.0

자료: Penta-Transaction

 

주요 품목 및 구매경로

 

주요 수입 스포츠 용품은 헬스용품, 축구용품 등이 있다. 특히 벤치프레스, 런닝머신, 덤벨과 같은 헬스용품(HS Code 9506.91)은 전체 수입액의 약 60%를 차지하며 상당한 점유율을 보이며, 아이들 장난감 및 다양한 품목을 포함하는 기타 스포츠용품이 2위, 축구공과 같은 축구용품이 3위를 기록하고 있다. (두번째 HS Code의 경우 수영장, 트램벌린, 아기용 보조기 등 다양한 기타품목 합계) 그리고 코로나19 이후 인기가 급상승한 빠델 라켓 구매도 4순위를 차지하고 있다.

 

2021년 8월 기준 파라과이 스포츠용품 수입품목 동향

(단위: US$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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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Penta-Transaction

 

2021년도 파라과이 주요 스포츠용품 세부상품 가격

(단위: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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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1달러= 6,912과라니 2021년 10월 기준 환율(파라과이 중앙은행 BCP)

자료: KOTRA 아순시온 무역관 자체 조사

 

소비자들은 압도적으로 높은 비율로 오프라인에서 스포츠용품을 구매해왔다. 그러나 2020년 코로나19 여파로 대면활동을 줄이면서 온라인 구매가 전년대비 57% 폭발적으로 증가했으며, 향후 온라인 구매비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2018~2023년도 구매경로 추이

(단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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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Statista

 

수입관세 및 인증 제도


스포츠용품은 남미공동시장(MERCOSUR)의 회원국인 아르헨티나, 브라질, 우루과이 등에서는 무관세로 수입되고 있다. 역외 국가의 경우 MERCOSUR 역외 공통관세 부과에 따라 수입관세는 20%, 부가세는 10% 부과되고 있다. 이 외 특정한 인증절차는 적용되지 않는다.


전망 및 시사점

 

파라과이 스포츠용품 시장은 중국, 브라질에서 87% 이상 수입되고 있기에 제품 구입에 가격이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볼 수 있다. 그리고 수입되는 품목 편중현상을 보이는 점, 수입업체가 유통 및 판매까지 하는 점 및 온라인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

파라과이 체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해 국가 전체적으로 운동 감소 및 비만이 증가하는 것을 우려해 지난 4월 방역지침 준수하에 실내외 운동을 허가하며 #MueveteParaguay(운동장려 캠페인)을 시작했다. 그리고 주변 곳곳에 헬스장, 빠델 경기장, 풋살장 등을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이 되면서 수요는 점점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Gino Lombardo 파라과이 비치발리볼 국가대표 코치 인터뷰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가장 많이 성장한 스포츠는 빠델로 관련 제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았다. 또한 비치발리볼도 성장해 배구 연습실 내 학생이 코로나19 이전 대비 150% 증가하며 비치발리볼 제품 수요도 늘 것으로 전망했다. 마지막으로 Lombardo 코치는 무릎보호대와 스포츠밴드 등 한국제품을 사용한 적이 있으며, 품질이 좋아 재구매 의사가 있지만 구매처를 찾지 못하였다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파라과이 스포츠용품 시장 진입 시 중저가 시장을 공략하되, 수입업체 및 소비자 사이에서 한국산이 고품질로 인식되는 점을 고려해 가성비가 좋다는 점과 샘플 판매 등을 전략으로 내세운다면 타 제품 대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자료: 파라과이 빠델협회, Statista, Penta-Transaction, 파라과이 통계청, 체육청(SND), 파라과이 중앙은행(BC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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