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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봇이 배달해주는 피자와 음식
2021-07-13 미국 뉴욕무역관 전유진

- 그럽허브, 가을부터 대학 캠퍼스에 로봇 음식 배달 서비스 시작 -

- 도미노 피자도 자율 주행 로봇 자동차로 피자 배달 -

 

 

 

로봇이 배달 오는 것이 현실이 됐다. 미국의 배달 회사인 그럽허브(Grubhub)에서 올해 가을부터 음식을 배달해주는 로봇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아직 대학가 내에서만 시행될 예정이지만, 로봇이 배달해주는 것이 더는 영화 속에서만 보던 장면이 아니라 현실로 발자국 다가왔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특히 코로나19 기간 언택트 배달을 선호했던 사람들에게도 반가운 소식이다.

 

대학가, 이제 로봇이 음식 배달온다

 

미국 전역의 대학가에서 가을부터 로봇이 배달하는 피자와 음식을 받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배달해주는 로봇은 얀덱스(Yandex)에서 개발한 로봇으로 크기는 여행용 가방만 하다. 로봇은 이미 4월부터 미시간주에 위치한 하버(Ann Arbor)에서 시험 테스트를 거치고 있다. 로봇 음식 배달 서비스를 시행하는 회사는 미국의 대표 음식 딜리버리 회사인 그럽허브(Grubhub). 그럽허브는 아직 어떤 대학에서 가장 먼저 배달 로봇을 선보일지 밝히지 않았지만 먼저 6만 명의 학생이 넘는 대규모의 대학부터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로봇 배달 서비스를 처음 선보이는 장소로 대학가를 선택한 이유로 대학가는 상대적으로 다른 차들의 방해를 받지 않고 지역이 한정적이기 때문에 테스트 장소로 적합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대학 캠퍼스에 있는 음식 배달 로봇

 

자료: yandex.com

 

음식 주문이 들어오면 로봇은 레스토랑으로 이동해 음식을 받은 다음 주문자가 있는 곳으로 배달을 한다. 로봇은 20kg까지 무게의 음식을 배달 있으며, 일반 사람의 걸음걸이보다 조금 빠르게 움직인다. 로봇은 횡단보도, 보행자 도로, 포장도로를 구별 있다.

 

배달 로봇의 제조 회사인 얀덱스 관계자 아템 포킨(Artem Fokin) “로봇 배송 산업이 성장하려면 기술의 발전도 필요하지만 이에 관련한 법률 제정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닷엘에이(Dot.LA) 기사에 따르면 현재 로스앤젤레스(Los Angeles) 주는 이러한 음식 배달 로봇들을 위한 교통 법률을 만들려는 움직임을 보인다인디애나주에서는 이미 7 1일부터 음식 배달 로봇에 대한 법을 발효했다. 배달 로봇은 보도에서 운행할 16km/h 이하의 속도를 유지해야 한다. 또한 고속도로 이용은 불가능하다.

 

배달료, 배달 걱정은 옛날

 

배달 로봇이 앞에 음식과 도착한다면 이제는 배달 걱정은 내려놓아도 된다. 간혹 음식을 배달시킬 추가되는 배달비 그리고 배달 팁이 음식값보다 부담이 되는 경우가 있다. 식당의 경우 손님들이 그럽허브와 같은 배달 서비스로 주문할 경우 일반적으로 15%에서 30% 사이의 배달비를 지불한다. 배달비를 음식점이 부담하는 경우도 있지만 주문자가 부담하는 경우도 있다. 그럴 경우 주문자의 입장에서는 배달비와 배달 팁까지 지급해야 한다. 하지만 로봇이 배달이 온다면 배달 팁을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배달 로봇을 이용하면 배달비도 줄어든다. 최근 코로나19 대한 불안감으로 인해 직접 대면하지 않고 음식을 전달받기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많았다. 배달 로봇을 이용한다면 접촉으로 인한 전염병 감염 우려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음식 배달 로봇을 이용하는 모습

 

자료: yandex.com

 

배달 업계는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 그리고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전파를 막기 위해 배달용 로봇과 드론으로 관심을 돌렸다. 배달 과정에서 생기는 배달비를 줄인다면 음식점, 주문자 그리고 배달 서비스 회사까지 모두에게 이득이다.

 

배달 로봇 산업의 현황과 전망

 

마노메트 큐런트(The Manomet Current) 보고서에 따르면 2021 현재 자율 배송 로봇 시장의 규모는 2430 달러다. 2021 년부터 2027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34%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2027년까지 23659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동안 미국의 키위봇(KiwiBot) 코코(Coco) 같은 스타트업 기업들이 로봇의 테스트 시험 소규모 지역에서 음식 배달 서비스를 진행하며 사람들의 반응을 살피고 있다. 얀덱스 관계자 아템 포킨은 “전 세계적으로 모든 종류의 주문형 배달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다. 특히 코로나19 기간 폭발적으로 많아졌다”고 답했다. 엑스퍼트 마켓 리서치(Expert Market Research) 따르면 2020 미국 온라인 음식 배달 시장의 규모는 185 달러다. 향후 5년간 평균 성장률은 10.5% 2026년에는 337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세계적인 피자 브랜드 도미노(dominos) 피자에서도 올해 4 로봇 자동차 배달 서비스를 미국 휴스턴 지역에서 선보였다. 주문자는 배달이 가능한 로봇 자동차 위치에 대한 정보를 먼저 찾고 나서 서비스를 신청하면 코드가 발급된다. 차량이 도착했을 코드를 입력하면 문이 열리며 피자를 받을 있다. 이는 미국 교통부로부터 처음으로 승인을 받은 최초의 로봇 자동차 배달 서비스였다. 도미노 피자의 부사장 데니스 말로니(Dennis Maloney) “이번에 시행된 로봇 자동차 배달 서비스는 로봇이 고객과 어떻게 상호작용을 하고, 주문 고객들이 서비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반응하는지 있었다. 또한 이러한 서비스가 피자 매장들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있었던 계기였다. 하지만 여전히 로봇 배달 서비스에 대한 연구와 조사가 진행되어야 같다”고 답변했다.

 

도미노 피자 로봇 배달 자동차

 

자료: selfdrivingdelivery.dominos.com

 

시사점

 

코로나19 기간 음식 배달에 대한 수요가 많아졌다. 음식 배달 시장은 코로나19 끝나더라도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성장하는 음식 배달 시장에서 배달부에 대한 인건비가 식당, 소비자, 온라인 배달 회사 모두에게 부담으로 다가왔고, 그에 따라 배달 로봇이 대안으로 나왔다. 현재 많은 회사가 자율 배송 로봇에 대한 연구와 투자를 진행하며 산업의 전망도 밝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직 해결해야 기술적인 문제가 많이 남아있다. 배달 로봇은 도로와 횡단보도를 구별 있지만 다른 차량이 있는 상황과 예측하지 못한 변수가 생겼을 대처할 없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계단만 있는 아파트로 배달을 가야 하는 상황도 있을 있다. 자율 배송 로봇 생산, 연구 기업인 C 회사의 연구원은 배달 로봇에 관련한 기술이 많이 발전했지만, 완전히 인력을 대체하기는 어렵다. 현재 도로 상황이 좋은 않은에서도 작동이 되게끔 할 수 있는 기술을 연구 중이다”라고 답했다.

 

배달 로봇은 여전히 개선해야 점이 많지만 요식업계와 배달 대행업체는 배달 로봇에 거는 기대가 크다. 인건비를 절감하고, 이익을 극대화한다는 측면에서 향후 배달 로봇의 미국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내용은 한국의 로봇 개발기업도 미국 요식업계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도 주목해야 점이다.

 

 

자료:  The Wall Street Journal, The Manomet Current, Dot.la, CNN Business, Fox59, Expert Market Research KOTRA 뉴욕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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