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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의료 빅데이터 구축과 스마트의료 산업의 융합
2021-07-05 중국 충칭무역관 서상호

의료 데이터 구축 및  스마트 인프라와의 융합을 통해 의료자원  불균형 해소 추진 -

AI 기술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의료 빅데이터 산업 투자 확대 -

  



최근 중국에서는 의료자원 불균형 문제의 해소를 위해 의료산업의 빅데이터 구축과 5G 인프라와 융합된 스마트진료가 다양하게 추진되고 있다. 의료현장, 연구개발 및 바이오 산업 등에서 발생된 데이터를 축적해 스마트 인프라에 융합하고 있다. 이러한 스마트 의료시스템 구축을 통해 의료 불균형의 해소, 연구개발 속도의 향상, 헬스케어 산업의 성장 견인 등의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중국의 의료자원은 지역에 따른 불균형이 존재하고 있다. 중국은 병원의 인력, 규모 등에 따라 3, 2, 1급으로 나뉘고 이 급수별도 다시 갑, 을, 병 3개 등급으로 구분되고 있다. 가장 높은 등급인 3급갑 병원의 경우 대부분 대도시 지역에 집중돼 있다.


첸잔산업연구원의 최근 자료에 의하면 '중국의 의료자원의 분배와 관련해 불균형 문제가 존재하고 있으며 최근 중국 정부는 빅데이터,  AI기술과 인터넷을 융합한 모델을 활용해 의료자원의 배치를 최적화하고 의료 서비스의 공급 수준을 향상시키는 한편, 공립병원의 디지털화 의료관리 솔루션의 도입 등을 통해 병원 운영 효율성 제고와 관리 능력의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생명과학 연구개발분야에도 빅데이터를 활용해 연구개발 진행과정과 마케팅 패러다임의 전환을 가속화하는 등 중국의 의료 관련 데이터 축적 등을 통한 의료 빅데이터 솔루션의 성장 잠재력은 매우 크다.


중국 의료 빅테이터의 기초가 되는 의료 데이터의 주요 출처로는 환자의 치료과정에서 생성되는 데이터, 임상의료 연구와 실험실 데이터, 제약회사와 바이오 생명과학에서 발생되는 데이터, 인터넷 플랫폼 또는 APP에서 축적되는 데이터 등이 있다. 


의료 빅데이터 정책 동향


mhealthchina.org의 자료에 따르면 의료 관련 기업(병원 포함)의 의료데이터화 수준은 7% 정도에 머물러 다른 산업의 평균 15%에 비해 뒤쳐져 있다고 한다. 중국 정부는 최근 몇 년 동안 의료 빅데이터 구축을 위한 여러 가지 정책을 발표했으며 산업계에서도 의료 빅데이터와 관련된 투자 규모가 계속 확대되고 있다.


중국 의료 빅데이터 관련 정책 

발표시기

정책명

주요 내용

2016.6.

건강의료 빅데이터 활용을 촉진·규범화하기 위한 지도의견(국무원)

의료산업 인공지능의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디지털의료 추진

2016.9.

스마트 하드웨어 산업 혁신발전 행동(공신부, 발개위)

의료기관의 디지털화를 장려하고 진단, 치료, 간호, 회복 등 영역에서 스마트 설비의 활용을 추진

2017.12.

인공지능 산업 발전 3개년 행동계획(공신부)

2020년까지 의료 영역의 데이터 집약해 기술혁신에 활용하고 의료영상 데이터의 표준화 추진

2018.4.

인터넷+의료건강 발전촉진에 관한 의견(국무원)

'인터넷+의료건강' 시스템 개선

2018.4.

전국 병원 데이터화를 위한 규범화 시행 (위생건강위원회)

AI 기술을 이용해 질병 발병가능성을 예측하고 의료영상 보조진단, 임상보조치료, 스마트건강관리, 병원스마트경영 실현

2018.4.

인터넷+의료건강 심화발전을 위한 통지 (위생건강위원회)

스마트병원 건설, 진료절차 개선, 스마트 의학영상식별 추진, 병리유형 진단을 위한 스마트음성기술 응용 및 의료서비스 효율 제고

2020.8.

새로운시대(新一代)인공지능 표준체계건설 매뉴얼(중공중앙네트워크안전및정보화위원회)

의료데이터, 진단, 의료서비스 등 방면에서 데이터 활용 및 서비스 퀄리티 평가 표준 마련 

자료: 중국국가위생계획생육위원회 등 자료를 KOTRA 충칭 무역관에서 정리


중국 의료 빅데이터 산업 투자규모

(단위: 억 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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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첸잔산업연구원


2019년 중국 의료 데이터화 투자 분야별 구성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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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첸잔산업연구원

 

202012월에 발표된 이요우왕(亿欧网 Equal Ocean)플랫폼의 대건강산업 분석 보고서에서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중국의 의료 대건강 시장이 크게 바뀌고 있다고 한다. 인터넷·디지털 지능 디지털 기술은 이미 여러 업종에 많은 변화를 몰고 왔으며, 이렇게 촉발된 '디지털 바람'가장 완고하고 보수적인 의료업계에도 변화의 바람을 몰고 왔다. AI, 빅데이터 신기술의 폭발적 성장으로 중국의 의료 디지털 기업들도 변화된 환경에 직면하게 되었다. 이러한 의료 대건강 시장의 디지털화 속에서 중국의 의료 빅테이터 구축과 활용, 솔루션 시장도 중요한 축을 차지하고 있다. 중국의 의료 빅데이터화 구축이 가속화됨에 따라 의료 빅데이터의 유형 및 규모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의료 빅데이터 솔루션 시장도 고속 성장하고 있다. 안융(安永)산업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2019년 중국의 의료 빅데이터 솔루션 시장은 105억 위안 규모이며 2024년에 577억 위안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중국 의료 빅데이터 솔루션 시장 규모 및 예측

(단위: 억 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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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안융(安永)산업연구원

 

시사점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해 코로나19 방역 과정에서 중국의 의료 데이터화 발전이 급속하게 진행됐다고 평가한다. 코로나19 방역기간 동안 비대면 진료에 대한 수요가 급속하게 증가했으며 이러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인터넷 진료, 디지털 진료가 진행되면서 동시에 이 과정에서 발생한 관련 데이터들이 디지털화돼 축적되기 시작했다. 우한대학교 건강의료빅데이터 연구원 관계자의 의견에 따르면, 코로나19 방역 정책 시행과정에서 2020년 2월 항저우에서는 코로나19 개인방역 관련 QR코드(건강코드 建康吗)를 사용하기 시작했고 건강코드 출시 후 1주일만에 항저우시 전역에서 사용돼 1개월 만에 중국 전지역에서 사용되기 시작했다. 건강코드는 빅데이터를 방역관리, 의료관리에 응용되는 대표적인 사례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로를 통해 사용분야가 급속하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5월 26일 구이저우성 구이양에서 개최된 중국 빅데이터 박람회에서 만난 구이양시 빅데이터 박람회 관계자는 "중국의 빅데이터 산업은 이제 새로운 발전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 여러 분야의 빅데이터가 다양한 경제 주체와 융합돼 발전하고 있으며, 특히 의료 관련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스마트 인프라의 융합을 통해 의료 불균형 해소와 의료, 바이오 연구에 널리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언급했다. 비교적 의료 자원이 부족한 중국 서부 내륙지역들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의료산업 발전 트렌드와 관련해 한국의 관련 기업들도 중국 서부 내륙의 헬스케어, 의료 빅데이터 관련 산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자료: 중국첸잔산업연구원 (前瞻产业研究院), mhealthchina.org, 안융(安永)산업연구원, 즈옌컨설팅(), KOTRA 충칭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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