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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서비스로봇 산업 현황과 전망
2021-06-17 중국 시안무역관 김준기

- 서비스로봇, 여러 분야로 진출 확대, 인공지능 응용 본격화 -
- 가정용(개인용) 서비스로봇이 트렌드로 주민 생활 방식의 변화 움직임 -

 



서비스로봇에 대한 관심 증가


지난 4월16일 상하이에서 제8회 국제기술수출입교역회에 맞춰 제3회 국제서비스로봇혁신발전대회가 열렸다. 행사장에는 중국의 서비스로봇 관련 기업들과 전문가들이 모여 중국 서비스로봇 현황과 발전 트렌드에 관해 정보를 교환하고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장젠명(建明) 상하이 경제정보화위원회 부주임은  “중국은 전 세계 최대의 로봇 시장이며, 상하이는 중국 로봇산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도시”라며, “최근 중국의 서비스로봇 기업들이 빠르게 성장했고 특히 핵심 부품 연구개발 및 제조에 꾸준히 노력해 서비스로봇 기업의 경쟁력을 높였다”고 말했다. 장 부주임은 또한 서비스로봇를 발전을 위해선, 환경, 관광, 상업, 의료, 교육, 안전 등의 다양한 분야와의 융합을 끊임없이 확대시키고 서비스로봇이 실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신세대 과학 로봇이 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비스로봇은 이 기간동안 인기검색어 순위에 들기도 해 관련 산업에 대한 중국 대중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중국에서 서비스로봇(服務器械人)의 개념은 다음과 같다.


서비스로봇은 사람 또는 설비를 위해 독립적으로 작업이 가능한 로봇


서비스로봇은 최근 등장한 새로운 개념으로 지금까지 명확한 정의는 없었고 각 국가마다 서비스로봇에 대한 인식이나 개념이 다소 다르게 내려지기도 했다. 국제로봇연맹(IRF)은 수년간 정리한 자료를 근거로 서비스로봇에 대해 초보적인 정의를 내렸다. 이에 따르면 서비스로봇이란 반독립 혹은 완전 독립으로 작업이 가능한 로봇이며, 사람을 위해 또는 다른 기계를 위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산업자동화와 같은 분야의 로봇은 이에 포함되지 않는다.


서비스로봇의 분류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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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중국전자학회


서비스로봇은 활용 범위에 따라 개인·가정용 서비스로봇과 전문 분야 서비스로봇으로 나눌 수 있다. 서비스로봇의 응용범위는 광범위하며 주로 수리, 유지보수, 운송, 클리닝, 보안, 구조, 감독 등의 분야에서 사용된다. 빠른 사회 및 경제 발전으로 앞으로는 서비스로봇의 범위가 한 층 더 확대돼 우리 일상생활 곳곳에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각 산업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중국 서비스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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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용 보조 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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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서비스 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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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서빙 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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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서비스 안내 로봇

자료: SOHU NEWS


개인/가정용 서비스로봇 빠르게 발전 중, 가사용 서비스로봇이 대세


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 48개 국가에서 로봇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그중 25개 국가가 서비스로봇 연구개발을 하고 있다. 일본, 유럽, 북아메리카에서 현재까지 이미 7가지 유형의 총 40여 종 서비스로봇이 실험 단계나 반 상업화 단계로 들어갔다.


국제로봇연맹(IFR)은 로봇을 활용환경에 따라 공업용 로봇과 서비스로봇으로 나누고 그중 서비스로봇은 또다시 전문 서비스로봇과 개인/가정용 서비스로봇으로 나눈다. 1980년 이후, 로봇은 최초로 활용되었던 공업 분야뿐만 아니라 점점 우리의 일상생활로 들어오게되었고 사회 각각 분야에서 활용되는 전문 서비스로봇과 개인·가정을 만족시키는 개인·가정 서비스로봇이 생겼다. 병원, 사무실, 식당, 공공교통, 도시환경, 가정 및 기타 복잡한 환경 등 어디에서든 서비스로봇을 볼 수가 있게 되었으며, 이들은 독립적으로 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람과 협동하거나 사람 지시 하에 임무를 완성하기도 한다.

 

2019년도 전 세계 서비스로봇 구성 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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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국제로봇연맹/쳰잔산업연구원

 

최근 세계 서비스로봇 시장은 빠르게 발전해왔으며 규모 또한 크게 성장하였다. 아직은 개인·가정용 서비스로봇에 비해 전문 서비스로봇 시장 규모가 훨씬 크다. IFR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9년 전 세계 서비스로봇 매출량이 약 17만 3000대로 전년도 동기 대비 32.1% 증가하였으며, 개인·가정용 서비스로봇 매출량은 약 2320만 대로 전년도 동기 대비 34% 증가하였다.

 

2019년도 전문 서비스로봇 제품 구성 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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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국제로봇연맹/쳰잔산업연구원

 

전문 서비스로봇 활용분야를 보면, 의료, 금융, 창고·물류, 고객서비스·프랜차이즈 분야의 시장 잠재력이 매우 큰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전 세계 범위로 볼 때, 의료 서비스로봇, 물류 서비스로봇 등 전문 서비스로봇이 주를 이루었다.

 

세계 개인·가정용 서비스로봇 규모 및 증가율

(단위: 만 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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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국제로봇연맹

 

개인·가정용 서비스로봇은 크게 가사 서비스로봇, 오락 서비스로봇, 교육 서비스로봇으로 나뉘며, 이 중 가사 서비스로봇이 개인·가정용 서비스로봇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크다. 국제로봇연맹 통계에 따르면 2019년도 가사 서비스로봇은 약 1860만 대로 전 세계 개인·가정용 서비스로봇 시장의 80%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 서비스로봇 시장 규모 2019년 기준 22억 달러에 달해


중국의 서비스로봇 연구개발은 구미 선진국에 비해 시작이 늦은 편이다. 같은 아시아 국가인 일본과 비해서도 상당히 뒤쳐진 상태다. 중국은 <863계획(중국첨단기술연구발전계획,1986.3.)> 이후 로봇 육성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는데, 90년대 들어 공업용 로봇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어 왔다. 2000년대 들어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과 함께 중국은 산업과 인구 구조의 변화, 특히 노령화 인구 증가 등에 대응하여 의료, 교육, 서비스 분야의 서비스로봇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최근 중국의 서비스로봇 산업 규모도  점점 올라가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양량(梁) 중국전자학회 부비서장은, 2019년 중국 로봇시장 규모가 86억8000만 달러, 그중 서비스로봇 시장규모가 약 22억 달러에 달하였다고 언급했다.

 

중국 서비스로봇 매출액 추이

(단위: 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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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중국전자학회

 

중국의 서비스로봇 비중을 살펴보면, 2019년 기준 가정용 서비스로봇, 의료 서비스로봇 및 공공 서비스로봇 시장 규모가 각각 48%, 28%, 24%를 차지하고 있어 가정용 서비스로봇의 시장 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도 중국 서비스로봇 분야별 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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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국제로봇연맹

 

국 서비스로봇 대표 제품

분류

기업 명칭

(상품 명칭)

특징

사진

사용처

안내 로봇

ECOVACS

(왕바오

)

완벽한 시스템 통합 능력; 2개 ARM 쿼드 코어, 하드웨어 성능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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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보험 영업점,

쇼핑센터,

공공기관 민원실 등

OrionStar (바오샤오미

豹小秘)

풀체인 AI 기술 독자 개발; 적외선 온도측정, 신원검증, Mini 등 다양한 버전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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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역, 의료기관, 쇼핑센터, 박물관, 공공기관 등

Csjbot

(AMY)

가시화된 데이터 관리 센터, 데이터 직접 교류, 비즈니스 정보 전달 효율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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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식당,호텔, 지하철,병원,정무홀

배달 로봇

Yunji Technology

()

엘리베이터 자동탑승 기능, 자동전화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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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오피스텔, 양로센터 등

배달 로봇

Orion

(자오차이바오 招)

다층트레이 자유조합; 시끄러운 환경에서도 기능, 충전 한번으로 2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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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호텔, 연회장 등

소매 판매 로봇

Csjbot

 (송샤오판)

간편결제, 원격관리, 음성방송, 자동수취 및 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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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호텔,병원,사무실,영화관,헬스장

가정용서비스로봇

(청소로봇)

샤오미

(미가청소로봇)

높은 정확도, 실내환경적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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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가정용서비스로봇

(아동교육)

Iflytech

(아얼파차오넝단 阿尔法超能蛋)

인간기계상호교류, 재밌는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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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가정용서비스로봇

(양로동반로봇)

Evolver

(샤오팡 로봇 小胖)

감정 교류, 음성 채팅, 원격 간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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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자료: KOTRA 시안 무역관 자체 정리

 

서비스로봇은 사람의 생활과 관련이 크다. 서비스로봇의 목적이 미래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기 위한 것으로 주민들에게 스마트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인공지능 등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다양한 제품이 개발되고 있다.

공업용 로봇은 그간 많은 발전을 이뤄왔고 중국 내 각 제조업에서 생산효율화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해왔다. 중국은 2015년을 기점으로 서비스로봇 시장이 본격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했는데, 관련 기업들은 프랜차이즈, 호텔, 소매유통, 양로원, 물류업 등 다양한 분야에 특화된 서비스로봇을 개발하고 있다. 인공지능 기술이 지속 발전하면서 앞으로 서비스로봇의 적용 분야는 더욱 확대되고 제공 서비스의 기능도 훨씬 고도화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왕재룡(王才) 중국 인공지능 로봇산업연맹 상무 부비서장은 서비스로봇이 더 편리하고 지능화돼야 하며, 활용 가능한 범위가 더욱 커져야 상업화에 성공할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서비스로봇 천가만호(千家万)시대


2020년 중국국제서비스무역교역회에서는 다양한 로봇 제품이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중 가정청소용 로봇, 재활훈련용 로봇, 수술용 로봇, 중의(중국 전통의술) 로봇, 요리로봇 등이 큰 주목을 받았다. 이 전시회에서 참관객들은 서비스로봇이 이제 다양한 분야에서 국민 생활에 침투하고 있음을 볼 수 있었다.

 

FN로보틱스(中瑞福宁)사의 서비스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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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신화사

 

중국 경제와 사회의 발전에 따라 국민들의 생활 리듬이 예전보다 빨라지면서 사람들은 부담스러운 집안일이나 가사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경향이 커졌고 이에 맞춘 제품들이 계속 등장하고 있다. 그리고 중국 인구의 노령화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양로, 재활, 간호 등 분야의 제품도 개발되고 있다. 이들 분야에서 서비스로봇도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있는데 지금까지 간호 로봇, 스마트 완구 로봇, 교육용 로봇, 안전제어 로봇, 가정용 가사로봇 등이 시장에 출시돼 있다.


아울러, 물류 분야도 로봇이 빠르게 개발되고 있는 분야다. 징동, 아마존(Amazon) ,알리바바, 신퉁(申通), SF express 등 전자상거래 및 물류 선두기업들이 화물 분류 로봇, 무인 창고 관련 로봇, 운반 로봇 등을 개발하고 현장에 속속 투입하고 있다. 스마트물류가 새로운 트렌드로 등장하면서 물류 로봇은 스마트물류 분야의 핵심 장비와 기술로 자리잡고 있다. 현재 중국에서 물류로봇 분야에 진출하는 기업들이 많아 경쟁이 치열한 상태다. Geek+ , 상하이 Quicktron3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데 Geek+는 주로 창고물류 분야에 주목하여 선진 로봇 및 인공지능 기술로 스마트 물류자동시스템 솔루션 분야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다. 상하이 Quicktron은 중국에서 처음으로 스마트 창고 로봇을 개발한 곳으로, 전 세계 스마트창고 로봇 분야에서 2위의 기업이다. 이외에 Hikvision(海康威), 마로창신(), 에이루이스(艾瑞思) 등이 기업들이 물류로봇 분야에서 유명한 기업들이다.

 

Geek+ 시안 스마트물류센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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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OFweek로봇 

 

아직까지 중국 서비스로봇 산업은 초기 단계


중국 서비스로봇 산업은 아직 제품의 단일화, 초기 스마트화 수준의 기능, 상업화 초기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다. 현재 시장에서 유통되는 서비스로봇을 똑똑한 기계라고 부를 수는 있겠지만 아직 초지능화까지는 갈 길이 멀다는 것이 중국 전문가들의 판단이다.

 

중국 서비스로봇 가치사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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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쳰잔산업연구원

 

중국 소비자들의 소비 수준과 품질에 대한 요구 수준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최근 수년간 많은 중국 기업들이 기술 수준을 빠르게 높여왔다. 서비스 로봇 업계는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진입장벽이 비교적 높은 편이다. 이 분야의 기업들에 인공지능, 음성인식, 상호작용, 위치추적, 로봇 멀티태스킹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이 요구되고 있다. 현재 중국 서비스 로봇 기업은 시스템 통합 분야에서 상당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예를 들어 운영체제, AI엔진, 클라우드 시스템 작업 등이 있다. 그러나 핵심부품 분야에서는 아직 중국의 국산화율이 낮은 상태다.

 

중국의 서비스 로봇 발전 관련 정책

 

중국 서비스 로봇 산업의 기술혁신과 응용 및 홍보를 추진 하기 위해 정부에서는 여러가지 정책을 제정하여 중국 서비스 로봇 산업의 전체적인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2016년 공신부,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재정부는 《로봇 산업 발전 계획(2016-2020)》을 공동 발표하며,  '13 5개년 발전계획' 기간 동안의 중국 로봇 산업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아울러 201712월에는 '차세대 인공지능 산업의 발전 추진 3개년 행동 계획(2018-2020)'을 통해 2020년도까지 스마트 가정서비스 로봇과 스마트 공공서비스 로봇의 양산과 실용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중국 정부의 서비스로봇 관련 주요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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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KOTRA 시안 무역관 자체정리

 

시사점


중국은 최근 로봇 분야에서 매우 빠른 성장을 하고 있다. 서비스로봇도 가정, 공공서비스, 의료 분야, 물류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각각 현장의 수요에 맞는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지난 코로나 기간 동안 다양한 언택트 기술이 실생활에 적용되었는데, 징동의 무인 택배배달 로봇이나 공공장소의 안내용 로봇, 물류창고의 무인 차량 등 중국에서 서비스로봇 제품들이 실제 현장에 빠르고 전면적으로 투입되었다.


중국 정부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미래 기술을 육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서비스로봇은 이들 기술이 집약된 첨단 제품으로 더욱 각광을 받을 것이다.

 

인터뷰 : 시안뉴런로봇과기유한공사(西安牛人机器人科技有限公司) 리판 총경리


Q1. 귀사와 제품에 대해 소개 부탁

A1. 저희 “시안뉴런(牛人)로봇과학기술유한회사”는 중국 서부지역 최초로 서비스로봇을 자체 개발, 생산, 운영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가정용 서비스로봇부터 상점, 식당, 정부기관 등 공공장소에서 사용되는 로봇까지 자체 연구개발을 하고 있고 생산도 합니다. 제품은 스마트 로봇청소기, 의전용 로봇, 음식배달 로봇, 유아용 교육로봇, 쇼핑몰 안내 로봇, 노인용 간호로봇까지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Q2. 중국의 서비스로봇산업의 해외 경쟁력에 대한 평가는?

A2. 중국의 서비스로봇산업은 선진국에 비해서는 아직 뒤쳐져 있습니다. 연구개발 수준이나 기술력, 상용화 측면에서 모두 그렇고요. 하지만 중국이 큰 시장을 갖고 있는 만큼 향후 가장 큰 서비스로봇 시장을 형성할 것입니다. 현재 중국은 서비스로봇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핵심부품 연구개발, 기술 수준 제고, 표준 확립, 무분별한 경쟁 탈피 등 풀어야 할 숙제가 많습니다.

 

Q3. 인공지능(로봇)의 발전이 인간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A3. 인공지능과 인간은 상호 촉진 관계라고 생각합니다. 사회의 발전이 기술의 성장을 촉진하고 대표적으로 인공지능은 이러한 사회 발전의 산물이라 생각합니다. 인공지능의 궁극적인 목표는 인간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편의성을 제고시켜 주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인공지능이 결코 인간의 노동 그 자체를 대신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Q4. 중국 로봇산업이 비교적 발전한 곳은 어디인지?

A4. 아무래도 장삼각 지역입니다. 이 지역이 IT 분야에서 산업기반이 양호하고 기업들 실력도 우수합니다. 상하이, 난징, 창저우, 쿤산 등이 주요 지역입니다. 그리고 주강삼각지도 발달했는데 광저우, 선전 등이 이 곳에 있습니다.

 

Q5. 앞으로 중국 서비스로봇의 전망은?

A5. 이미 많은 사람들이 산업·공업용 로봇보다 서비스로봇의 기회가 앞으로 더 클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공업용 로봇은 핵심부품, 정밀가공 기술 등에서 중국이 다른 선진국과 격차가 어느정도 있지만, 서비스로봇은 세계적으로 역사도 길지 않은 데다가 중국 기술이 단기간에 해외 기술을 따라잡지 못할 거라는 법도 없습니다. 제 생각에는 향후 중국은 서비스로봇의 생산 대국이자 큰 소비 시장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자료: 중국전자학회, SOHU NEWS, 국제로봇연맹, 쳰잔산업연구원, 신화사, OFweek 로봇 사이트, 기업 인터뷰 등 KOTRA 시안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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