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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러닝 시장 동향
2021-05-12 일본 후쿠오카무역관 김대수

- '20년 일본 이러닝 시장, 비대면 교육 수요 증가로 전년 대비 22.4% 상승한 2,880억 엔 -

- B2B, 소규모・저단가 컨텐츠에 수요가 집중되어 가격경쟁 심화 전망 -

- B2C, AI, AR/VR등 활용한 교육솔루션 일본 내 주목 -




일본 정부, 전국 초중학교 학생 한 명 당 한 대씩 디지털 단말기 보급…교육의 ICT화 박차


일본정부는 올해 봄, 전국의 모든 초중학교 학생 한 명당 한 대의 학습용 디지털 단말기를 보급하였다. 보급되는 단말기는 iPad, 윈도우 태블릿, 안드로이드 태블릿, 구글크롬, 노트북 등 다양하다. 201912월 각의결정 때는 ‘11디지털 단말기 보급2023년까지 완료하려고 했는데 2020년 코로나19 속 원격교육 필요성이 커지자 보급 계획을 당초보다 3년정도 앞당겼다. 물론 정보과 담당 교원 수 부족 등 학교운영시스템의 불충분한 상황이나 회선이나 서버 등 통신장비 확충 등 문제는 남아있지만, 일본 정부가 아날로그교육 시스템을 개선하고자 하는 의지를 엿볼 수 있다


일본 초등학교 디지털 단말기를 활용한 수업 모습

텍스트, 실내, 사람, 바닥이(가) 표시된 사진

자동 생성된 설명

자료: 닛케이BP

 

‘20 일본 e러닝 시장, 코로나19 거치면서 전년대비 22.4% 성장


이처럼, 코로나19로 교육의 방향이 ICT화 되어가면서 E러닝 시장도 커지고 있다. 코로나19를 거치면서 일본의 e러닝 시장은 앞서 설명한 공교육 분야 외 학원교육 등 사교육을 포함한 B2C 시장, 기업 교육이 포함된 B2B 시장 모두 큰 성장세를 보였다. 2021년 4월 27일 일본 야노경제연구소에서 발표한 ’e러닝 시장에 관한 조사(eラニング市場にする調査を施)‘에 따르면, 2020년 일본 e러닝 시장규모는 B2B 분야 845억 5000만 엔(전년대비 +23.6%), B2C 분야 2035억 엔(전년대비 +21.86%)으로 전체적으로는 전년대비 22.4%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내 e러닝 시장규모 및 추이

(단위: 백만 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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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야노경제연구소

 

B2B e러닝 시장, 소규모저단가 컨텐츠에 수요 집중, 가격경쟁 심화 전망


지난해 일본 내 코로나19 확산으로 일본 기업들의 집합연수나 대면교육이 제한되면서, 신입사원 교육 등 B2B 교육시장 내 비대면 온라인 교육수요는 빠른 속도로 커졌다. 야노경제연구소에 따르면, B2B e러닝 시장은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 학습관리시스템), 콘텐츠, 운용서비스의 세부분야로 크게 구분되어 있으며, 2020년도의 B2B 시장은 모든 세부분야의 시장이 확대되었다.


시장확대의 주요 요인으로는 코로나 확산 속 기업의 집합연수나 교육이 제한되면서, 이를 대체할 e러닝 교육 서비스 전반 수요가 높아진 점을 들 수 있다. 특히 오프라인 대비 장소의 섭외 등 부대비용 없이 낮은 비용으로 실행할 수 있는 e러닝 교육의 수요가 코로나19 속 비용절감이 필요한 기업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주었다. 특히. 코로나 이전까지 e러닝 도입이 늦어지고 있던 중소기업 등의 수요가 소규모, 저단가 서비스에 집중되어, e러닝 서비스의 가격경쟁이 심화될 전망이다.

 

일본 내 B2B e러닝 시장 추이

(단위: 백만 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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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야노경제연구소

 

B2C e러닝 시장, AI, AR/VR 등을 활용한 맞춤형 교육들이 속속 등장


한편, B2C e러닝 시장의 변화는 B2B시장보다 다채롭다. B2B는 기업의 교육담당자가 과정을 선택하여 기업 내 임직원을 교육을 시키는 형태를 띠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영업, 마케팅, 기획, 혁신, 윤리경영, 리더십 기업의 운영과 실적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과정을 선택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B2C는 개인의 관심과 취향에 기반한 시장이기 때문에 콘텐츠의 폭이 더 다양하다고 여겨진다.


이러한 차이 때문에, AI, 5G, AR/VR 등을 활용한 맞춤형 교육 서비스가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일본의 개인 맞춤형 AI교사 SW를 개발한 주식회사 atama plus는 기초학력 습득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하고 사회에 나와 살아나갈 수 힘을 기르는 시간을 목표로 2017년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2021년 현재 AI교사 소프트웨어 ‘atama+’를 전국의 학원 등 2300여 교실과 개인고객의 학력테스트 등에 제공하고 있다. 동사는 이러한 성장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2020년 일본 e-Learning 대상, 2021년 미즈호 이노베이션 상을 수상하였다.


atama + 홈페이지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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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atama+ 홈페이지

 

한편 VR을 활용한 학습으로는 주식회사 immerse의 실시간 영회화 콘텐츠 VR아메리카 유학코스(VRアメリカ留ス)가 일본 e러닝 후생노동대신상을 수상하였다. 해당 콘텐츠는 비슷한 수준의 학습자들과 영어교사가 가상공간에서 영회화수업을 행하는 콘텐츠다. 장소와 시간의 구애를 받지 않는다는 점, 비슷한 수준의 수강생들과 함께 수업을 받는다는 점, 수강자가 얼굴을 직접 보여주지 않아 ‘서툰 영어를 말할까 두려워서’ 머뭇거리는 소극적 태도를 개선할 수 있다는 점에서 평가를 받았다.


주식회사 immerse의 VR 영어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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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immerse사 홈페이지

 

시사점


이처럼 일본에서도 코로나19 확산 이후 교육의 패러다임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넘어가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원동력은 코로나19를 계기로 수요측의 니즈 변화, 나날이 발전하는 ICT기술과 이를 활용한 교육 기업의 개발, 그리고 정부의 교육의 ICT화에 대한 지원 노력에 있다.

한국에서는 일본보다 e러닝 관련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어 왔고, 일본보다 앞서 AI, AR/VR, 5G등을 활용한 B2B, B2C 학습 서비스를 보다 활발하게 선보이고 있어, 일본진출이 유망할 것으로 사료된다. 일본 내 e러닝 솔루션 기업 D사 관계자는 후쿠오카 무역관과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로 인해 공사교육 모두 온라인으로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일본 교육시장에는 진출하기 위해서는, 콘텐츠의 저가경쟁 심화, 일본 경쟁업체의 ICT기업 활용이 증가하는 상황을 감안하여, e러닝 컨텐츠의 소비자에게 맞춘 컨텐츠 및 LMS의 차별화, 가격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사료된다’고 답변하였다.

 

 

자료: 닛케이 bp, 야노경제연구소, e-Learning Initiative Japan, atama+, immerse, 후쿠오카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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