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바로가기

KOTRA 해외시장뉴스

통합검색

트렌드

트렌드
신소매 시대, 임기식품 틈새시장 붐
2021-05-07 중국 선양무역관 김화향

- 식품안전 차원에서 소비자의 합리적 구매 및 감독관리 강화 필요 -
- 젊은 층 가성비 등 이유로 임기식품 선호 -




임기식품 시장 규모 및 관련 기준


최근 “상하이 임기식품* 할인 지도(APP) 개발 여성” 이란 키워드가 트위터 실검에 올랐다. 해당 키워드는 단기간에 1200여만 건의 조회 수를 얻어 “임기식품”이 젊은 층에서 다시 유행어로 부상했다.

    주*: 임기식품: 유통기한이 임박한 식품


임기식품은 유통기한 만기 전 식품으로 2012년 1월 27일 국가공상총국의 문서내용에 근거해 식품경영자는 소비자에 유통기한 완료 전 식품이란 것을 반드시 명시하고 단독 판매를 해야 한다. 예를 들면 슈퍼의 “임기식품 전문 매장”이다. 아래 도표는 당시 베이징시 공상국이 대외로 발표한 “식품 유통 기한 임계”의 6급 기준 내용이다.   


external_image

자료: 베이징시 공상국 자료 정리


임기식품의 경우, 저렴한 가격으로 한 끼 식사를 떼울 수 있어 일부 소비자층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통계에 따르면 2020년 중국의 스낵 시장규모는 3만억 위안에 달하며, 단순히 1%의 재고로 산정하더라도 임기식품의 규모는 300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시장수요와 잠재력은 분명한 것으로 보인다.


중국 스낵시장 규모 및 임기식품 추청 시장규모

external_image

자료: iimedia Research


임기식품 비즈니스 사업모델 분석


임기식품의 비즈니스는 주요하게 1) 소비자의 저가식품에 대한 수요 2) 기업의 자금회수 수요로 형성된 사업모델이다. 임기식품 본연의 비즈니스는 저가로 취득한 상품을 유통기한 만기 전 상품을 판매하여 이윤을 창출하는 것이며, 시장 확장 시기 진입 후 경쟁이 점점 치열해 지고 있다. 임기식품의 판매유통 패턴은 여전히 식품유통시장의 자체조정으로 생성된 산물로 시장감독 조치에는 아직 한계가 있다.


external_image

자료 :  iimedia Research


임기식품 주요 소비 동향


중국 임기식품 소비자 연령 중 26세~35세가 47.8% 차지, 그중 대부분 소비자는 충동구매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020년 임기

식품 소비자 3대 구매경로에 대한 확인 결과, 1) 대형슈퍼 2) 전자상거래 플랫폼 3) 거주소재 지역의 식품 체인점으로 밝혀졌다. 전체적으로 소비자는 정식적인 판매경로를 통한 구입을 선호하며, 원인은 공급원이 안정적이고 품질 또한 보장이 된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2020년 말 타오바오, 징둥, 수닝이거우 플랫폼에서 “임기” 키워드를 검색한 결과 타오바오 플랫폼의 식품관련 건수는 40,615건, 징둥은 8,786건, 수닝이거우는 2,433건이다. 그중 2020년 12월 기준 타오바오 플랫폼의 판매 1위 임기식품은 계란과자(超佰味蛋黄酥)로 주로 포장 스낵 제품에 가장 관심이 모이고 있다. (계란과자, 우유캔디, 10위안 랜덤박스, 젤리, 츄잉검 순위)


external_image

자료: iimedia Research


중국 젊은 층이 대거 모이는 bilibili 사이트, 즈후(知乎) 및 더우반(豆瓣) 등 플랫폼에는 임기식품에 대한 평가와 토론팀이 있을 만큼 젊은 층에서는 “임기식품”을 잘 활용하는 새로운 공략이 형성된 셈이다. 오프라인에서도 적지 않은 도시에 소속 구역에 따라 임기식품 브랜드 및 오프라인 체인점이 오픈되고 있어 소비자의 환영을 얻고 있다.


임기식품 유통 시사점 


소비자의 임기식품 안전 여부에 대한 질문에 식품영양업계 관계자는 "임기식품은 유효기간 내의 식품으로 식용이 가능하고 제품 포장상의 유효기간 기입 또한 생산기업이 소비자에 대한 약속인 만큼 이론상 유효기한 내의 임기식품은 안전하다"라고 답변한 바 있다.

 

임기식품의 특수성으로 인해, 식품유통 과정의 “잉여상품”으로 소비자에게 각인되어 있고 이월상품, 저품질 상품 등 부정적 인식이

여전히 존재한다. 데이터에 따르면 60% 이상의 소비자는 임기식품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있고 50% 이상의 소비자는 한 달에 한 번도 임기식품을 소비하지 않는다고 한다. 따라서 임기식품에 대한 대부분 소비자의 긍정적 인지도가 여전히 부족한 상황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더욱 유효한 홍보 및 감독 조치를 통한 성숙된 시장형성이 필요하다.


임기식품의 향후 발전방안 중 하나로 수입식품 할인매장이 부상되고 있다. 수입식품의 독특함과 신선함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수입식품의 가격 등 부담으로 쉽게 소비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임기 수입식품 마케팅 방식은 소비자의 욕구를 만족할 수 있어, 임기식품의 오프라인 수입식품 할인매장의 발전방안 중 하나로 추진할 수 있을 것이다. 수입식품은 상대적으로 이윤 공간이 비교적 큰 장점과 지역물류 및 가격에 대한 보호정책도 없어 임기식품의 공급원 확충도 가능해 임기 수입식품 유통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임기식품은 현재 중국 내 새로운 소비트렌드 또는 소비구입경로 떠오르고 있으며, 해당 시장의 규모가 향후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소비구매력이 높지 않은 젊은이들이 새로운 무언가를 구매하거나 도전할 수 있는 시장의 관점으로 임기식품시장 또한 우리 기업들이 중국으로 접근할 수 있는 새로운 방안으로 생각해볼 필요가 있어보인다. 또한 유통기한 임박한 물품들을 반송이 아닌 소비할 수 있는 시장이 열렸다는 점에서 중국으로 수출하는 우리 기업 입장에서 새로운 기회로 보인다. 



자료: iimedia Research, 베이징시 공상국 자료, 각종언론매체 및 KOTRA 선양 무역관 자료 종합

공공누리 4유형

KOTRA의 저작물인 (신소매 시대, 임기식품 틈새시장 붐)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목록
이 뉴스를 본 사람들이 많이 본 다른 뉴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