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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콘택트렌즈 어디까지 왔니
2021-03-02 베트남 호치민무역관 정지영

- 밀레니얼 세대 중심으로 시력교정 인식 변화 -

- 소셜미디어, K-pop 영향으로 미용 목적 콘택트렌즈 관심 증대 -

 

 


베트남 보건부에 따르면 약 1400만~3600만 명이 근시, 난시, 원시 등 시력 저하 문제를 겪고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베트남 전체 인구 중 15-40%를 차지한다. 보건부는 스마트폰 보급률 증가, 노트북 및 태블릿 PC 등 개인 전자기기 사용률이 늘어남에 따라 시력 저하 문제를 겪는 인구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콘택트렌즈가 보급되기 전 베트남인들은 시력 교정을 위해서 안경 착용이 필수라는 인식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가처분 소득이 증가하고 외모 가꾸기에 소비를 확대함에 따라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콘택트렌즈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는 콘택트렌즈가 시력교정과 더불어 미적인 측면도 보완가능하기 때문이다.

 

베트남 콘택트렌즈 시장 규모

 

글로벌 시장 조사업체 Statista에 따르면 2021년 베트남 콘택트렌즈 시장 규모는 약 4200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며, 2021-2025년 사이 연평균성장률(CAGR)은 3.5%로 예상된다. 경제성장에 따라 문화, 스포츠 등 야외활동이 확대됐고 이는 편의성이 높은 콘택트렌즈 착용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


2016-2019년 베트남의 콘택트렌즈 수입동향

(단위: US$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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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HS Code 9001.30(Contact lenses) 기준

자료: ITC Trade Map


베트남 콘택트렌즈 전체 수입액은 2016년 약 6450만 달러를 기록했고 점차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단, 주요 수입국을 보면 대부분 큰 변동폭을 보였으나 한국산 콘택트렌즈 수입액은 2016년부터 지속 증가해 2019년 92만 달러를 기록해 낙관적인 지표를 보여주고 있다.


베트남 콘택트렌즈 시장 현황


베트남 기획투자부 산하 기업정보등록 홈페이지에서 안경(mat kinh)으로 검색한 결과 호찌민시에 187개 안경점이 존재하며 콘택트렌즈 판매를 병행하고 있다. KOTRA 호치민 무역관이 진행한 인터뷰에서 안경점 A사는 “베트남 안경시장은 점차 포화상태로 이르고 있다”면서 “젊은층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콘택트렌즈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의견을 전달했다.

    주: 베트남 기업등록 홈페이지


호찌민시 소재 안경점 A사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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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KOTRA 호치민 무역관 인터뷰


K-pop 등의 영향으로 아이돌들이 착용하는 렌즈와 K-뷰티에 대한 관심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이는 콘택트렌즈 시장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10대의 경우 시력 문제를 겪고 있지 않음에도 미용 목적으로 1회용 무도수 컬러렌즈 구입이 늘고 있다고 A사는 덧붙였다. 한편, 콘택트렌즈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소셜미디어를 통해 원산지가 불분명하거나 의료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비교적 저렴한 제품들이 유통됨에 따라 부작용 사례도 동반 증가하고 있다.


원산지가 불분명한 콘택트렌즈 유통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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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VTV News(베트남 국영방송)


베트남에 유통되고 있는 콘택트렌즈 한국, 일본, 미국산 브랜드가 주를 이뤘으며, 대만산 제품이 뒤를 이었다. 2010 이후 콘택트렌즈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콘택트렌즈 뷰티를 결합한 전문 오프라인 매장이 등장했다. 베트남 콘택트렌즈 컬러렌즈 전문 브랜드 Doll Eyes 현재 하노이, 호찌민시, 하이퐁, 다낭 대도시를 중심으로 전국 17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판매를 운영하고 있다.


Doll Eyes 오프라인 매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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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Doll Eyes 홈페이지


호찌민시 소재 일부 온오프라인 콘택트렌즈 전문점

브랜드명

비고

판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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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이즈

ㅇ 판매제품: 소프트렌즈, 컬러렌즈, 써클렌즈

ㅇ 제품군: Jenith, Jessica, Jeris, Premium lens

ㅇ 제조국: 한국

ㅇ 홈페이지: https://dolleyes.vn/

    

250,000-350,000

(11,975-17,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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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아이즈

 

ㅇ 판매제품: 소프트렌즈, 컬러렌즈

ㅇ 제품군: N's Collection (일회용), Angel Eyes(자체 브랜드)

ㅇ 제조국: 한국, 일본

ㅇ 홈페이지: https://angeleyes.vn/

 

 

80,000-550,000

(3,832-26,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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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비엣한

ㅇ 판매제품: 소프트렌즈, 컬러렌즈

ㅇ 제품군: BS Contact Lens, Medios, E.O.S, G&G Contact Lens

ㅇ 제조국: 한국

ㅇ 홈페이지: https://www.kinhaptrong.com.vn/

   

70,000-450,000

(3,353-2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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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즈

ㅇ 판매제품: 소프트렌즈, 컬러렌즈(남성용)

ㅇ 제품군: Caras Lens(자체 브랜드)

ㅇ 제조국: 한국

ㅇ 홈페이지: https://caraslens.com/


90,000-800,000

(4,311-38,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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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나이스

ㅇ 판매제품: 소프트렌즈, 컬러렌즈(남성용)

ㅇ 제품군: Lens Nice(자체브랜드)

ㅇ 제조국: 한국, 일본

ㅇ 홈페이지: https://lensnice.com/

 

288,000-320,000

(13,795-15,328)

 

: 2021.2.15. 기준 환율 1,000KRW=20,876VND 적용

자료: 홈페이지, KOTRA 호치민 무역관 종합


베트남에 유통 중인 일부 수입산 콘택트렌즈

모델명

제조사

E.IYAGI(컬러렌즈)

BLM Contact Co., LTD(한국)

ACUVUE VITA(소프트렌즈)

JOHNSON AND JOHNSON(미국)

Sexy Me(컬러렌즈)

I CODI(한국)

I-Medi(컬러렌즈)

BELMORE Co., LTD(한국)

Quynh Lens(컬러렌즈)

NEO VISION CO., LTD(한국)

EYE COFFRET 1 DAY(컬러렌즈)

SEED CO., LTD (일본)

SEED 1 DAY PURE MOISTURE(소프트렌즈)

Clalen Iris(컬러렌즈)

INTEROJO INC(한국)

자료: 베트남 관세청


콘택트렌즈 수출 시 유의사항


베트남 보건부 시행규칙(Circular) 39/2016/TT-BYT 의거, 콘택트렌즈 의료기기 중에서 그룹 2-B(, 중위험)으로 분류된다. 수입 콘택트렌즈(미용 컬러렌즈를 포함) 베트남 현지에 유통되기 위해서 시행규칙 30/2015/TT-BYT, 시행령(Decree) 36/2016/ND-CP 따라 수입면장 또는 유통 등록번호 발급이 요구된다. 현재 의료기기 관리 법령은 과도 기간으로 제품 수출시 기업의 주의가 필요하다. 수입면장의 경우 보건부의 유통 등록번호 발급전인 2021 12 31일까지 유효하다. 한편, 보건부는 유통등록번호 발급을 위한 서류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주: KOTRA 호치민 무역관 해외인증정보-콘택트렌즈


수입 콘택트렌즈 현지 유통시 라이선스 요건

수입면장 필요서류

유통등록 번호 발급 서류

- 수입면장신청서

- 자유판매증명서(Certificate of free sale, CFS)

- ISO 13485 또는 9001 충족하는 증명서

- 의료기기의 소유권자의 위임장

- 베트남어로 의료장비의 유형을 설명하는 기술 자료

- 콘택트렌즈 상세 기능 기술을 설명하는 카탈로그

 

· 2021.12.31.까지 유효

- 유통등록 번호 발급 신청서

- 의료기기 등급 분류 결과서

- 제조업체의 품질보증관리 증명서

- 의료기기 소유권자의 위임장

- 수출/제조 국가에서 발행된 자유판매증명서

- 의료기기 관련 아세안 공통 제출서류(Common technical dossiers)

· 2017.7.1.~2021.12.31. 서류제출 검토

· 2022.1.1. 이후 발급

자료: Circular 30/2015/TT-BYT, Decree 36/2016/ND-CP


(참고) 관련 전시회 정보


전시회명

주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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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베트남 코스모뷰티 전시회

- 2012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미용관련 베트남 최대규모 전시회

- 글로벌 전시 주최사인포마마켓(Informa Markets) 주관

- 비엣뷰티(Vietbeauty)전시회와 연계 개최예정

- ‘19 37개국 530개사 참여(현지 기업 66개사, 해외 기업 463개사), 주최사측 추산 7500 방문객 기록

- ‘21 행사 개최 계획(잠정): 7 29~31, 사이공 전시 컨벤션센터(SECC, 호찌민시)

- 홈페이지: https://www.cosmobeauteasia.com/vietnam/

: 상기 전시회 일정은 현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동될 있음.

자료: 2021 베트남 코스모뷰티 전시회 웹사이트
 

시사점

 

베트남에서 콘택트렌즈 아직 보편화됐다고 하기에 시기상조이나 젊은 인구와 시력교정 인식 변화에 힘입어 지속 성장단계에 있다. 특히,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미용 목적의 컬러렌즈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데, 주요 요인으로 페이스북·인스타그램·유튜브 소셜미디어 발달과 K-pop, 한국 드라마 인기에 따른 K뷰티 영향으로 있다. 이에, 현지시장 진출 시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을 계획한다면 중장기적인 측면에서 브랜드 인지도 상승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경제 성장과 산업발전에 힘입어 국민 소득이 크게 제고됐다고는 하나 베트남은 여전히 개발도상국가로 가격에 매우 민감한 시장 하나이다. 품질보다 가격 또는 디자인이 중요시 되기도 소셜미디어를 통해 불분명한 원산지, 의료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제품들이 유통되기도 한다. 따라서, 가격 경쟁력과 품질을 모두 고려해 현지시장 특수성에 맞는 대응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자료: Statista, ITC Trade Map, Circular 30/2015/TT-BYT, Decree 36/2016/ND-CP, 베트남 관세청, 현지언론, 업체 홈페이지, KOTRA 호치민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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