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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외식산업 트렌드
2020-12-24 캄보디아 프놈펜무역관 이주영

- 가처분소득 상승과 젊은 인구구성 기반으로 캄보디아 식품·외식시장이 지속 성장 예상 -

- 주 고객층을 정해 차별화 전략 및 다양한 마케팅 필요 -




캄보디아 경제성장률은 2011~2019년 연평균 7%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했다. 경제발전에 따른 국민소득 향상과 외식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증가하며 현지 식∙음료 지출규모가 성장했다. 더욱이 24세 이하 청년층이 전체 인구의 47.46%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향후 외식소비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캄보디아의 외식시장은 카페, 외국식당, 고급식당, 프랜차이즈 업체 등 다양한 유형의 음식점이 등장해 외식시장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로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 및 일부 기관∙기업의 재택근무 방침에 따라 온라인 음식배달 시장이 급격히 성장했다. 2010년도부터 시작된 온라인 배달시스템은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음식배달 수요의 급성장과 함께 온라인 배달서비스 규모가 증가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캄보디아 식품 시장 규모


캄보디아 식품 시장 규모는 경제발전과 식품구입에 대한 시장선호 증가로 지속적인 성장이 예측된다. Fitch Solution 식∙음료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캄보디아 식품시장 규모는 전년대비 9.2% 상승한 94억 달러(37조500억KHR)로 예상된다. 코로나19로 식∙음료 등 필수재 지출이 증가한 것이 원인으로 볼 수 있다. 2021년은 기저효과로 2020년보다 하락한 3.4% 상승률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2024년까지 식품시장 성장률은 약 7.5%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돼 식품시장의 성장이 예상된다.


2017~2024년 캄보디아 식품산업 시장 규모 및 증가율

(단위: 백만 리알, %)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캡처.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535pixel, 세로 359pixel   

주: e는 추정값, f는 예측값

자료: Fitch Solution


Euromonitor의 자료에 의하면, 호텔∙식당 시장 규모는 2014년 약 7억 달러에서 2019년 11억8000만으로 크게 상승했으며, 같은 기간 연평균 성장률은 11.1%에 달한다. 실제로 수도인 프놈펜에서도 주말 외식하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으며, 프놈펜 내 식당도 이전에 비해 많이 증가했다.


캄보디아 호텔∙식당 시장 규모

(단위: 백만 달러, %)

연도

2014

2015

2016

2017

2018

2019

시장 규모

696.9

766.4

854.7

950.0

1,065.1

1,180.5

성장률

 

10.0

11.5

11.2

12.1

10.8

자료: Euromonitor

 

카페∙프랜차이즈 중심으로 성장하는 외식산업


2010년대 이후로 세계 각국의 식∙음료 브랜드 및 프랜차이즈가 캄보디아에 진출했다. 코카콜라 및 펩시의 현지 공장 설립 등 제품 진출과 더불어 KFC, 버거킹 등 패스트푸드점과 Domino Pizza, The Pizza Company, Bonchon 등의 식당과 스타벅스, 아마존카페 등 카페의 현지진출도 활발하다. 캄보디아 자체 프랜차이즈를 포함한 외식시장 내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캄보디아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카페에서 간단한 식사를 하거나 공부를 하는 등의 카페문화가 자리잡고 있다. 특히 태국 브랜드인 Amazon café는 전국적으로 150여 개 지점을 바탕으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캄보디아 자체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Brown café는 2009년 설립돼 프놈펜을 중심으로 캄보디아 대표 프랜차이즈로 자리잡고 있다. 이외에도 현지메뉴 개발에 중점을 둔 캄보디아 Park café, 버블티카페, 생과일주스 전문점이 등장하며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급격히 성장한 캄보디아 배달 음식 시장


캄보디아 전체인구의 130%를 기록하는 높은 이동전화 가입률을 바탕으로 온라인 배달서비스는 꾸준히 성장하고 있었다. 2010년대 등장한 온라인 배달플랫폼은 소비패턴 현대화, 인터넷 발전 및 결제시스템 다양화를 바탕으로 점차 확대추세였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 및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이 강화되면서 온라인 배달 플랫폼 시장이 급격히 확대됐다. 배달 어플인 E-gets는 ’20년 2~4월 신규 제휴식당이 700개 이상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일별 2500건의 주문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일부 플랫폼은 서비스 초기대비 이용고객수가 1.5~2배 가량 상승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이렇듯 온라인 음식 배달 플랫폼이 급격히 성장하면서 Nham24, E-gets, Food Panda 등의 배달 플랫폼은 직원을 늘리기도 하고 차량호출 플랫폼인 Grab도 식료품 등의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캄보디아 한식당 동향


캄보디아 내 외식시장이 성장하고 K-pop을 바탕으로 한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면서 한식당을 찾는 캄보디아인들도 늘어나고 있다. 수도인 프놈펜 내에는 약 3~40여 개의 한식당이 영업 중인 것으로 추산되는데 주 고객층은 캄보디아 주재 교민이나 한국과 학업∙업무연관성이 있거나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현지인 방문객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현지 청년층을 타깃으로 하는 인스타그램∙페이스북 마케팅을 펼치는 기업을 중심으로 한국인 비중보다 현지인 비중이 많은 식당들도 있다. 한식당의 단품 메뉴는 3~30달러로 메뉴에 따라 다양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일반적인 식사는 10달러 안팎으로 구성돼 있다.


캄보디아 내 한식당은 개인창업인 경우가 많으나 본가, 본스치킨, 서래갈매기 등 한국 프랜차이즈도 진출해 있다. 서래 갈매기는 캄보디아 대표적인 쇼핑몰인 이온몰과 올림피아몰에 입점돼 있으며, 본스치킨은 한국교민이 많이 거주하는 뚤꼭지역과 프놈펜 시내인 BKK에 지점을 갖고 있다. 2020년 신규 오픈한 본가는 BKK에서 영업 중이며, 치킨전문업체인 본촌은 프놈펜 내 12개의 지점을 운영 중에 있다. 한식당 관계자 설문조사에 따르면, 매장∙포장∙배달 판매를 모두 실시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매출액은 큰 변동이 없다고 응답한 경우가 많았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배달 및 포장판매를 신규로 도입하거나 확대해 운영하는 경우가 많았음을 알 수 있다.


캄보디아 진출 한국 프랜차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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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각 회사 홈페이지 및 Facebook 


시사점


캄보디아는 가처분소득의 상승과 젊은 인구구성을 바탕으로 향후 캄보디아 식품시장과 외식시장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경쟁이 심화된 시장으로 주 고객층을 정한 차별화전략 및 다양한 마케팅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캄보디아 시장에 대한 분석과 고객의 트렌드에 맞는 제품 및 매장 차별화와 적절한 현지화 전략이 필요하다.



자료: 세계은행, Phnom Penh Post, Khmer Times, Fitch solution, Euro monitor, Cambodia restaurant Association, Capital Cambodia 등 KOTRA 프놈펜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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