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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 인도 소비재 수입동향
2020-12-18 인도 뉴델리무역관 박혜은

- 화상상담회, 웨비나, 제품 시연회 등 주요 지원 사업을 온라인에서 구현 -

- 기회의 시장인 인도 시장 진출 방안으로 다양한 온라인 사업 활용 필요 -

 



인도 시장의 기회 요인

 

(1) 세계 5대 경제규모와 증가하는 중산층

세계 5대 경제대국인 인도의 경제 규모가 2030년에는 세계 4위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경제성장에 따른 소비 규모도 증가 추세이다. IBEF와 인도 상공회의소 보고서를 종합해보면 인도 소비지출 및 소매시장 규모는 2019년 9500억 달러 규모였으나 2026년까지 약 2배에 가까운 1조7500억 달러 규모로 성장을 전망하며, 주력 소비층인 중산층의 확장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글로벌 경영 컨설팅업체 Bain&Company는 인도 소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산층이 2030년 기준 약 1억6000만 명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 점차 확산되는 한류

2000년 대 초반 북동부 지역 중심으로 시작된 한류가 인도 내에서 조금씩 확대되고 있다. 팬클럽 동호회 및 관련 각종 SNS사이트 통계에 기반한 KOTRA의 추정에 따르면 인도 내 열혈 한류팬은 최소 약 27만 명 이상으로 파악되며, 한류를 이끄는 주요 배우 혹은 가수의 팬덤이나 SNS를 활용하는 한류 인플루언서들까지 고려한다면 실제로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한류확산과 더불어 한류팬을 중심으로 한 한국 제품의 관심도 상승하고 있다.

 

(3) 인도-중국 국경충돌 이후 반중정서 확대로 중국 제품 수입 대체국 모색

2020년 6월 인-중 국경지역인 인도 북부 라다크 지역에서 발생한 무력충돌로 인해 반중정서가 격화되면서, 인도 정부는 중국 제품을 중심으로 하는 타이어, TV 등의 수입 제한 및 냉매를 포함한 에어컨 등을 수입 금지하면서 중국산 수입을 강하게 제재하고 있다. 또한 지난 5월 모디총리가 발표한 자주인도(Self-Reliant India) 정책을 기반으로 장기적인 자국산 대체 방안을 추진하면서, 중국산을 수입하고 있던 바이어들은 대체 수입국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인도는 지난 11월 최종 서명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에 참여하지 않으면서, 중국의 자국 경제영토를 개방하지 않으려는 뜻을 분명히 했다.


(4) 언택트 소비 트렌드 확대

코로나19의 여파로 인도 소비자들은 온라인 중심의 생활방식에 익숙해지고 있다. 조사업체 닐슨(Nielsen)에 따르면 본격적인 봉쇄 조치가 시행된 4월 이후 모바일 사용시간이 일일 평균 5시간 이상으로 늘었고 인터넷 사용량도 4배 급증했다. 온라인 식료품점, 온라인 약국 등이 더욱 주목받으면서 현지 주요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Amazon, Shopclues, Nykaa 에 입점된 한국 제품들의 노출이 늘어나게 되면서 온라인 유통망을 통한 한국기업들의 진출이 예상된다.

 

KOTRA 수출지원사업을 통해 본 소비재 수입 동향

 

코로나19 이전에 오프라인으로 추진했던 무역사절단, 바이어 방한 수출상담회 등의 사업들이 코로나19로 인해 불가능한 상황이다. 따라서 KOTRA 뉴델리 무역관은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2월부터 관련 사업의 온라인화를 준비해 화상상담회, 대형유통망 입점사업, SNS 및 현지 인플루언서 활용 디지털마케팅 등 온라인 지원사업을 통해 국내 우수 소비재기업의 수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이 중에서 한-인도 경제협력 대전 (Korea Fair in India)은 2019년의 오프라인 형태를 탈피, 온라인으로 진행함으로써 우리 기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했다.

 

2020 한-인도 경제협력 대전 (Korea Fair in India) 개요 및 주요 행사

행사명

2020 한-인도 경제협력 대전(Korea Fair in India)

개최일시

10월 5(월) ~30(금)일 (4주)

추진 방법

화상상담회, 부대행사 등 모든 프로그램을 온라인에서 구현

· 홈페이지: www.onlinekorea.org/kfi(서남아지역본부에서 구축한 온라인플랫폼)

유튜브, 각종 SNS 등을 적극 활용해 소비자 및 바이어 참여도 제고

개최 규모

한국 기업 50개사, 바이어 100개사, 일반소비자 500명

주요 품목

소비재 특화제품

· 화장품 등 뷰티제품, 각종 생활용품, 아이디어 상품, 식품류 등

협업기관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 주 인도 대한민국 대사관, 주 인도 한국 문화원, 한국관광공사 뉴델리지사


(1) 온라인 수출상담회

‘2020 한-인도 경제협력 대전(Korea Fair in India)’을 통해 소비재 특화 국내기업 50개사와 서남아시아 관할 무역관 유망 바이어 100개사가 참가해 4주간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 국내기업들은 무역관의 바이어 매칭을 통해 온라인 상담으로 바이어에게 자사 제품을 소개하고 꾸준한 비대면 수출 협의와 무역관의 지원을 통해 샘플 발주 등 후속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imageedit_1_7036730492.pn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316pixel, 세로 740pixel

사진 찍은 날짜: 2020년 11월 12일 오후 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