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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직구를 오프라인 매장에서? 우한에 중국 최대 해외 직구매장
2020-11-18 중국 우한무역관 류빈

- 주문과 동시에 제품을 수령할 수 있는 보세 수입방식의 해외 직구 매장 -

- 우한, 중국 내륙 해외직구 거점 역할 할 듯 -




주문과 동시에 제품을 수령하는 새로운 방식의 해외직구 매장


올해 10월 1일, 국경절 연후 첫 날, 후베이성 문화여행투자그룹(湖北省文化旅游投资集团)에서 운영하는 핀위안생활프라자(品源生活广场, 이하 프라자)가 우한시 동호 종합보세구(武汉东湖综合保税区)에서 정식 오픈됐다. 초기 영업면적은 5000로 일상소비재, 건강보조식품, 임산부·영유아제품, 소형 가전, 스몰 럭셔리(轻奢), 와인 등 상품을 판매하면서 하이타오족(海淘族, 해외직구족)에 새로운 소비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2018년 중국 해외직구(Cross Border Ecommerce,跨境电商)은 O2O(Oline to Offline)열풍을 일으켰다. 그때만 해도 오프라인에서는 전시만 하고 판매는 온라인상으로 하다보니 바로 현장에서 제품을 수령할 수 없었다. 재고 부족, 제품 수령 지연으로 소비자 만족도는 그리 높지 못했고 크로스보더 오프라인 매장의 효과는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


우한에 새로 문을 연 프라자는 '매장+보세창고'(前店后仓)의 구조로 주문과 동시에 제품을 수령할 수 있는 보세수입방식을 도입했다(실제 프라자와 후베이성 해외직구 공용창고(3만 5000) 거리는 1개 블록에 불과). 프라자에 입점되는 모든 해외브랜드는 직접 우한시 동호 종합보세구에서 통관되기 때문에 소비자는 현장에서 주문 즉시 바로 제품을 수령할 수 있다.


핀위안생활프라자 & 후베이성 해외직구 공용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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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후베이성 문화여행투자그룹(湖北省文化旅游投资集团), 우한시 동호 종합보세구(武汉东湖综合保税区)


일반무역과 달리 해외직구를 통해 수입하는 제품은 개인물품에 더 가깝다. 인증과 등록(화장품, 건강보조식품, 분유 등)을 거치지 않아도 되고 원산지증명서나 중국어 라벨도 필요 없다. 이에 따라 해외브랜드의 중국시장 진출 비용도 낮추고 시간도 앞당길 수 있다. 이밖에도 해외직구 수입제품은 관세보다 가격이 낮은 해외직구 종합세금만 납부하면 된다.


일반무역과 해외직구 수입방식

제품 수입방식

제품 분류

감독·관리 요구사항

세금

일반무역

화물

첫 수입 허가증, 등록 및 비안의 요구에 따라야 함

관세+증치세+소비세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개인물품

개인물품의 통관절차를 거치며, 수입허가증, 등록, 비안 불필요

(증치세+소비세) x 70%

*주: 소비세를 납부해야 하는 고급 사치품이 아닌 경우 종합세는 일반적으로 9.1% 정도(증치세 13%의 70% 수준)

자료: 징둥 인터내셔널(JD International)


최근 중국 정부도 해외직구 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2019년 1월, 해외직구 수입 판매제품의 단일 거래액과 연간 거래액의 한도를 높였다. 2020년 5월, 코로나 영향에도 불구하고 기존 59개의 크로스보더 종합 시험구역에 46개를 추가 개설했다.


현장 스케치


프라자는 3층 구조이며 현재 영업에 들어선 곳은 5000 규모의 1층 구역이다. 현재 후베이성 내의 유일하게 관련 인프라를 구비하고 해외직구 보세수입이 가능한 플랫폼이다.


핀위안생활프라자 내부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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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KOTRA 우한 무역관


매장 내 한국 제품은 주로 마스크팩, 기초화장품 등이다. 3C제품, 임산부·영유아 제품, 건강보조식품, 와인이나 캐리어와 같은 스몰 럭셔리 제품은 다소 적은 편이다. 브랜드 단일 제품 외에도 독일 HA(Heide Apotheke)약국에서는 분유, 임산부·영유아 제품, 건강보조식품, 일반 의약품, 기능성 화장품, 기초화장품 등 전 품목을 매장에 옮겨놓았다.


매장 내 한국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