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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새 트렌드로 각광받는 전동킥보드
2020-03-16 오스트리아 빈무역관 김현준

- 2019년 오스트리아 전동킥보드 시장 규모 1140만 유로 -

- 공유서비스 업체, 관련 시장 성장세 주도 -

 

 

 

□ 시장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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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오스트리아 전동킥보드 시장이 빠른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관심을 끌고 있음.

    - 오스트리아 스포츠용품협회(VSSÖ)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9년 한 해 오스트리아에서는 총 3만 대(1140만 유로)의 전동킥보드 제품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됨.

    - 이는 전년(2만 5000대) 대비 20% 증가한 숫자로 오스트리아 전동킥보드 시장은 관련 제품이 2016년 가을에 시장에 첫 선을 보인 이후 꾸준한 증가세를 보여주고 있음.

 

  ㅇ 이 같은 시장의 성장세에는 공유서비스 업체들의 공격적인 시장 확대 노력이 가장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 2020년 2월 말 기준 오스트리아 수도 빈에는 총 7개의 전동킥보드 공유서비스 업체가 등록돼 있는 것으로 조사됨.

    - 이는 2018년 9월 Bird가 350대의 전동킥보드로 첫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1년 반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이뤄진 성과로 오스트리아에서 해당 시장이 매우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을 짐작케 하고 있음.

    - 수도 빈에서 이들 서비스업체들이 운영하는 전동킥보드는 약 6300대로 조사됐는데, 1년이 조금 넘는 기간 약 20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임.

 

공유서비스 업체들이 운영하는 전동킥보드 수(빈)

(단위: 대)

구분

2018. 9.

2018. 10.

2018. 11.

2019. 2.

2020. 2.

공유 전동 킥보드수(대)

350

600

2,848

3,885

6,300

자료: Kurier

 

  ㅇ 전동킥보드 관련 규정

    - 전동킥보드 기준: 최대 속도 25㎞/h, 최대 모터 출력 600W

    - 전동킥보드는 ‘소형차량(kleinfahrzeugen)’으로 분류되며, 자전거(전기자전거 포함)와 같은 교통 법규가 적용됨.

    - 자전거 전용 도로로만 주행 가능(보도 주행 금지). 단, 전용 도로가 없는 구간의 경우 차도로 주행 가능

    - 보행자 전용 도로, 주거지 도로 등은 규정된 속도 내에서 주행 가능

    - 2인 이상 탑승 금지. 주행 중 통화 금지

    - 음주 주행 금지(최대 허용치: 혈중 알코올 농도 0.8 Promille)

    - 최소 연령: 12세(자전거 면허증 소지자의 경우 9세 또는 10세부터 가능). 12세 이하 아동의 경우 헬멧 착용 의무

    - 폭 2.5m 이상의 보도에만 주차(Parking) 가능. 주차 불가능 지역에 주차했을 경우 전동킥보드 소유자 또는 공유서비스 제공업체는 평일 4시간, 주말 12시간 내에 주차 가능 지역으로 옮겨 놓아야 함.

 

□ 시장 동향

 

  ㅇ 공유서비스 업체 현황

    - 수도 빈의 총 7개 등록 업체 중 현재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는 Bird, LIME, TIER, Kiwi Ride, Max Motion 등 5개 업체임.

    - Bolt, Wind 등 2개 업체는 각각 500대, 574대로 관계 기관에 등록은 완료했으나 아직까지 서비스는 제공하고 있지 않은 상태

    - 2019년 말에는 총 서비스 업체 수가 9개였으나 시장 철수(Hive(800대), Rollmi/Hollmi(30대)), BIRD사의 경쟁업체 인수(Circ(구 Flash), 1000대) 등의 이유로 더 이상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상태임.

 

빈의 주요 전동킥보드 공유 서비스 업체들

업체명

Bird

LIME

TIER

Kiwi Ride

Max Motion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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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시작

2018년 9월

2018년 9월

2018년 10월

2019년 9월

2019년 10월

전동킥보드수(대)

1,500

1,500

1,500

1,500

300

서비스

지역

빈 중심가

빈 전체

빈(1~9구, 20구는 전체, 10~19구, 22구는 일부)

빈 중심가

빈 중심가

사용자

최소연령

18세

18세

18세

18세

18세

이용요금

기본요금(1유로)

+ 분당 0.27유로

기본요금(1유로)

+ 분당 0.20유로

기본요금(1유로)

+ 분당 0.20유로

기본요금(1유로)

+ 분당 0.25유로

기본요금(1유로)

+ 분당 0.15유로

자료: 업체 홈페이지, KOTRA 빈 무역관 자체 조사

 

  ㅇ 수입동향

    - 오스트리아 HS 코드 871160 제품(전동기를 갖춘 모터사이클)의 수입은 2018년 한 해 동안 1억2738만 유로로 전년대비 19.3% 증가한 실적을 기록

    - 이러한 성장세는 2019년 들어 더욱 가속화하는 양상을 나타내는데 3분기 9개월 동안 전년대비 37.6% 크게 증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음.

    - 전체 수입 규모의 1/3 정도가 인접국 독일로부터 수입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체코 등으로부터의 수입 규모가 3배 이상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전체 수입 순위에서 2, 3위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음.

    - 아시아 국가들 중에서는 중국 이외에는 대만이 수입 시장점유율 7.8%로 전체 5위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음.

    - 한국으로부터의 수입 규모는 매우 적은 수준임. 2019년 9개월 동안 이례적으로 관련 제품의 수입 실적이 6만 6000유로 발생했지만 통상적으로 연간 1만 유로 미만의 적은 수입 실적을 기록하고 있음.

 

주요 수입국 현황(HS Code 871160 기준)

(단위: 천 유로, %)

순위

국가

수입액

점유율

증감률*

2017

2018

2019.9.

2017

2018

2019.9.

19/18


총계

106,747

127,376

141,716

100.0

100.0

100.0

37.6

1

독일

43,837

61,103

48,226

41.1

48.0

34.0

-5.8

2

중국

9,295

10,657

28,554

8.7

8.4

20.2

206.1

3

체코

6,949

7,212

14,797

6.5

5.7

10.4

220.8

4

네덜란드

21,414

15,270

14,162

20.1

12.0

10.0

18.2

5

대만

7,749

12,931

10,979

7.3

10.2

7.8

21.4

6

스위스

7,555

6,832

7,548

7.1

5.4

5.3

43.2

7

이탈리아

1,577

2,090

5,638

1.5

1.6

4.0

352.8

8

헝가리

2,392

658

3,210

2.2

0.5

2.3

405.9

9

폴란드

870

960

2,218

0.8

0.8

1.6

133.7

10

불가리아

578

2,106

2,108

0.5

1.7

1.5

20.2

23

한국

6

-

66

0.01

0

0.1

-

주: 전년 동기 대비 증감

자료: WTA

 

  ㅇ 경쟁 동향

    - 현재 오스트리아 시장에는 가격, 사양별로 다양한 제품들이 있음.

    - 실시간으로 전동킥보드 제품의 평가를 수행하고 있는 오스트리아의 대표적인 자동차 관련 월간지인 auto revue 온라인판(www.autorevue.at)에 따르면 5점 만점에 3.5점 이상의 평가를 받는 우수 모델들은 다음과 같음.

 

주요 경쟁제품 현황

모델명

사양

가격(유로)

사진

Xiaomi

MI M365

 - 최대 거리: 30㎞

 - 모터 출력: 300W

 - 최대 속도: 25㎞/h

 - 배터리: 28V, 7800mAh

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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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gway

seg-es2 Scooter

 - 최대 거리 : 25㎞

 - 모터 출력 : 300W

 - 최대 속도 : 25㎞/h

 - 배터리 : 36V, 7800mAh

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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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way

 - 최대 거리 : 30㎞

 - 모터 출력 : 350W

 - 최대 속도 : 30㎞/h

 - 배터리 : 36V, 7500mAh

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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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ekMe

 - 최대 거리 : 30㎞

 - 모터 출력 : 350W

 - 최대 속도 : 25㎞/h

 - 배터리 : 42V, 7500mAh

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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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way

 - 최대 거리 : 25㎞

 - 모터 출력 : 500W

 - 최대 속도 : 30㎞/h

 - 배터리 : 36V, 7800mAh

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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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auto revue, KOTRA 빈 무역관 자체 조사

 

    - 그중 샤오미 제품이 소비자들에게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인기 모델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오스트리아 시장의 관련 제품 평균 가격은 361유로인 것으로 조사됨.

 

  ㅇ 유통 채널

    - 오스트리아 스포츠용품 협회의 미카엘 넨트비치(Michael Nendwich) 대표와의 무역관 인터뷰에 따르면 현재까지는 온라인 및 전기·전자용품 매장을 통한 판매가 전체의 80%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

    - 그러나 지속적인 시장 성장세에 힘입어 향후 4~5년 내에 연 판매대수 5만 대 규모 달성이 예상되고 있으며, 이러한 시장 확대와 맞물려 관련 제품 전문 매장이 전체 유통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50%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 전망 및 시사점

 

  ㅇ 전동킥보드 관련 새로운 규정이 2020년 4월부터 수도 빈에서 시행됨에 따라 관련 시장의 움직임을 예의 주시할 필요가 있는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음.

    - 주차 가능 보도의 폭을 4m로 확대(기존 2.5m).

    - 주차 불가능 지역에 주차했을 경우 전동킥보드 소유자 또는 공유서비스 제공업체는 2시간 내에 주차 가능 지역으로 옮겨 놓아야 함(기존 평일 4시간, 주말 12시간).

    - 시장, 병원 등 공간에는 예외 없이 주행 및 주차 불가능

    - 보행자 전용 도로 등 특정 지역 주행시 적용되는 자동 속도 제한 프로그램 설치 의무화

    - 시 전체(23개 구)를 3개 구간(1구, 2~9 및 20구, 나머지 13개 구)으로 나눠 각 구간별로 공유서비스 업체가 운영할 수 있는 전동킥보드의 숫자를 최대 500대로 제한(기존 구간 구분 없이 최대 1500대)

 

  ㅇ 미카엘 넨트비치 대표에 따르면 오스트리아 전동킥보드 시장은 긍정 요인과 부정 요인이 공존하고 있는 상황임.

    - 부정 요인: 빠르면 2021년부터 공유서비스 업체의 서비스 제공 요건이 기존의 등록 기준에서 허가 기준으로 바뀔 것으로 예상됨. 2020년부터 시행되는 수도 빈의 더 까다로워진 규정들과 맞물려 이미 포화상태에 이른 공유서비스 시장에 어느 정도의 시장 정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됨.

    - 긍정 요인: 지속적인 제품 가격 하락으로 인한 일반 소비자의 수요 증가가 예상됨. 특히 최근의 코로나19 등과 관련해 대중교통의 대체 수단으로서 위생 측면의 불안요소가 있는 공유서비스 전동킥보드가 아닌 직접 구매해서 사용하는 전동킥보드에 대한 관심 및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 관련 조사에 따르면 오스트리아 전동킥보드 주요 이용자는 20~40세의 대도시에 거주하는 남성인 것으로 조사됨. 이용 목적으로는 대중교통망이 잘 갖춰진 대도시에서 출퇴근용 및 업무용으로 짧은 거리의 ‘보충’ 교통 수단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

 

  ㅇ 오스트리아 전동킥보드 시장은 향후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이 큰 것으로 평가받고 있음.

    - 2020년에는 연 판매량이 최대 5만 대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

    - 한국의 관련 기업들의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한 시점임.

 

 

자료: 오스트리아 스포츠용품협회, auto revue, 관계자 인터뷰,  KOTRA 빈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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