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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019년 자동차 시장 역대 최고 실적 이후 2020년 감소세 전망
2020-01-28 박소영 독일 프랑크푸르트무역관

- 2019년 총 판매대수 361만 대(+5%), 2020년 -4% 마이너스 성장 전망

- 전기자동차 시장 점유율 2% 대 돌파. 전기차 중심의 시장 재편 본격화 -

- 핵심 기술 주력 및 친환경 자동차 시장 내 기업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통해 시장 선점 또는 입지 구축의 기회로 삼아야 -

 

 

 

 2019년 독일 자동차 시장 결산

 

  2019년 독일 승용차 판매, 역대 최고치 기록

    - 2018년 독일 승용차 신규 등록대수는 총 360 7,258 대로 전년 대비 5% 증가하며, 기대 이상의 성장세를 나타냈으며, 이는 지난 20년 이래 역대 최고치임.

    - 2019년 한 해 브렉시트와 미∙중 및 미∙EU 무역분쟁 등에 따른 대외 환경 불안 속 독일 경기 역시 약화되는 움직임을 보였으나, 2018 9.1일 도입된 WLTP(신규 자동차 연비 통합 테스트 시스템) 표준에 따른 차량 모델 허가 관련 일부 생산 지연이 2019년 초 정상화되며 상반기 증가세를 견인하였고, 독일 정부 차원의 친환경자동차 구매지원금을 중심으로 신규 수요가 증가하며 한 해 비교적 높은 성장세를 시현함.

    - 2019년 독일 자동차 시장에서는 전년도와 다름없이 폴크스바겐(VW)이 전년대비 +3.7% 판매 증가율, 18.5%의 시장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하며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함. 시장 점유율은 전년 18.7%보다는 소폭 감소한 수치임.

    - 2019년 독일 승용차 시장 내 차종별 판매 1위는 전년 대비 3.3%의 감소율에도 불구하고 전년에 이어 총 204,550대를 판매한 VW의 골프(Golf)가 차지하며, 여전히 선호도 1위 모델의 건재함을 드러냄. 이에 이어 전년도와 같이 VW의 티구안(Tiguan)이 총 87,771대를 판매(+17.4%)2위를 차지했으며, 3위는64,403(+2.6%) 를 판매한 메르체데스 C 클래스가 차지함. 1~6위 중 3위를 제외하고는 모두 VW 브랜드로 여전히 독일 시장에서 부동의 입지를 유지함.

 

  ○ 전기자동차 시장 점유율 2%, CO2 배출 규제 강화로 지속 성장 전망

    - 독일 자동차 전문 매거진 Automobilwoche에 따르면, 2019 12월 순수 전기자동차는 전년 대비 50% 증가한 5,748대가 판매됐으며, 시장점유율 2%에 도달함.

    - 2019년 한해 총 63,281대가 판매돼 75.5%의 증가율을 기록했으나 총 시장 점유율은 1.8%로 여전히 미약한 상황임.

    - 전기자동차만을 공급하는 테슬라를 제외하면, 전기차 시장에서는 완성차 업계 중 스마트(Smart)가 단연 선두를 달리고 있는데, ForTwo ForFour 양 모델을 통해 15.6%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함. 이어 재규어가 11.0%, 닛산이 8.2%로 뒤를 잇고 있음.

 

2019년 완성차 브랜드별 순수 전기자동차 신규등록 비중

(단위 : %)

자료원 : Automobilwoche

* : 이는 전기자동차만을 공급하는 테슬라 제외 통계임.

 

    - 또한 2019년 총 전기자동차 모델 중 판매1위는 르노의 Zoe로 전년 대비 +48.3%를 기록하였으며, 이를 이어 BMW i3+140.4% 판매 증가율을 기록하였고, 3위를 차지한 테슬라 신모델 3은 신 모델로 전년 대비한 성과를 산정할 수 없으나 신모델로서 9,013대가 판매돼 3위에 등극하는 놀라운 실적을 기록함.

    - 특히 지난 몇 달간 전기자동차가 비교적 높은 수요를 기록한 것은 테슬라의 신 모델 3의 판매 성과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며, 동 모델은 2019 1월 출시 이래 총 5회에 걸쳐 순수 전기자동차 판매부문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지난 12월에도 신규 등록대수 926대로 1위를 기록함.

 

테슬라 Model 3

자료원 : Handelsblatt

 

    - 포르쉐 타이칸(Taycan) 역시 처음으로 신규 등록대수 통계에 등장했는데, 31대의 영업용 차량인 것으로 나타남. 이 외 현대의 코나 E 모델과 기아의 e-Soul 역시 전기차 판매시장에서 각각 7위와 10위를 기록하는 등 좋은 성과를 나타냈는데, 특히 현대 코나는 824.1%의 판매 증가율을 기록하며 전기차종 부문에서 독보적인 판매성과를 기록함.

    - Automobilwoche는 아직까지는 전기차 신규 등록대수가 매우 낮은 수준이나, 늦어도 앞으로 몇 개월간 뚜렷한 판매 상승세를 보일 수 밖에 없다고 전함. 이는 2020년에는 승용차에 대한 EU의 새로운 CO2 배출 기준이 적용되기 때문임.

     * 2020년부터 EU내 완성차 기업은 평균 판매대수를 기준으로 대당 연 평균 CO2 배출량의 최대 상한치 95g/km를 준수해야 하는데, 2020년의 경우 배출량이 적은 신차의 95%의 평균 배출량을 적용하고 2021년부터는 모든 신규 등록 차량에 적용하게 됨. 자동차 매거진 Auto, motor, sport에 따르면 2019WLTP(신규 자동차 연비 통합 테스트 시스템)에 따른 모든 신규 자동차의 평균 CO2 배출량은 157g/km이라고 함.

 

  2019년에도 지속적인 SUV 인기 속 차종별 시장 1위 탈환

    - 2018년 독일 내 차종별 시장 점유율은 SUV 21.1%, 준 중형 20.5%, 소형13.5%, 중형10.3%, 지프차 10.1% 등으로 나타났는데, 이미 몇 년 전부터 지속적인 인기몰이 중인 SUV가 준 중형 차종을 제치고 1위로 등극함. 특히 독일자동차청(KBA)에 따르면, SUV 판매는 201911월 말 이미 100만 대 고지를 넘어섰으며, 1270%에 육박하는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였다고 함.

    - SUV를 제외하고는 대다수의 차종에서 감소세를 보였는데, SUV를 제외하고는 지프차와 대형 밴만이 전년 대비 증가세를 나타낸 반면, 준 중형급과 준 럭셔리급이 비교적 높은 감소세를 시현함.

     * 2018년 독일 내 차종별 시장 점유율은 준 중형 22%, SUV 18.3%, 소형14.5%, 중형10.7%, 지프차 8.8% 등으로 나타남.

 

2018년 및 2019년 독일 내 완성차 차종별 시장 점유율

(단위 : %)

자료원 : 독일자동차청(KBA)/Automobilwoche

 

 2019년 완성차 브랜드 별 성장 추이 및 2020년 전망

 

  VW, 시장 점유율 18.5%, 전년 대비 3.7%의 증가율로 건재

    - 201912월 당월 신규자동차 등록수 집계 결과, 폴크스바겐(VW)19.2%의 증가율을 기록하며, 2019년 연간 누계 기준 전년 대비 3.7% 증가한 18.5%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1위를 고수함. 시장 점유율은 전년 대비 소폭 하락했으나, 판매율은 전년 1.5% 대비 호조를 띰.

    - 독일 시장 내 10위 기업 중 여전히 구조조정 문제를 안고 있는 Opel을 제외하고 모두 증가세를 기록하였는데, 특히 Ford BMW를 제치고 3위로 올라섰으며, 전년도 좋은 성과를 보였던 VW의 자회사 Seat가 르노를 제치고 8위로 등극함

    - 2019년 한 해 Seat(+13.9%), 현대(+12.7%), Ford(+10.9%)가 모두 10% 이상의 높은 성장세를 보였는데,

    - 10위권 밖이긴 하나 도요타의 경우 전년 대비 0.7%의 증가율에 그치며 Fiat에 이어 12위로 밀려남.

    - 현대는 전년과 동일하게 10위를 기록하였으나, 전년 대비 +12.7%의 증가율을 기록하였고, 기아 역시 +5.8%의 판매 증가에도 불구하고 전년과 동일한 시장점유율(1.9%)16위를 기록함.

 

2019년 총 누계 및 12월 독일 자동차 신규 등록 현황

(단위 : , %)

순위

2019년 총 누계

2019 12

브랜드

판매

대수

점유율(전년)

전년 대비

증감률

판매

대수

점유율

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

총계

3,607,258

100

+5.0

283,380

100

+19.5

1

VW

667,518

18.5(18.7)

+3.7

49,518

17.5

+19.2

2

Mercedes

339,185

9.4(9.3)

+6.3

24,796

8.8

+8.4

3

Ford

279,719

7.8(7.3)

+10.9

22,664

8.0

+28.0

4

BMW

279,243

7.7(7.7)

+5.4

27,544

9.7

+10.8

5

Audi

267,195

7.4(7.4)

+4.7

17,590

6.2

+5.7

6

Opel

215,864

6.0(6.6)

-5.3

11,219

4.0

-28.1

7

Skoda

208,171

5.8(5.7)

+5.7

14,256

5.0

+15.2

8

Seat

138,670

3.8(3.5)

+13.9

7,858

2.8

+16.5

9

Renault

131,138

3.6(3.8)

+0.2

11,010

3.9

+13.7

10

Hyundai

129,508

3.6(3.3)

+12.7

11,399

4.0

+33.8

16

Kia

69,608

1.9(1.9)

+5.8

5,597

2.0

+28.2

자료원 : 독일자동차청(KBA). auto, motor und sport

*: 동 통계는 2019년 총계 순위 기준이며, 전년도 현황과 비교를 위해 전년도 시장 점유율을 함께 표기함.

 

2020년 독일 자동차 시장 낙관 어려워

 

  2020년 독일 자동차 시장, 전년 대비 4% 마이너스 성장 전망

    - 독일자동차산업협회(VDA) 2020년 독일 자동차 시장은 총 343만 대 판매로 전년 대비 -4%에 이르는 감소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함.

    - 마테스(Bernhard Mattes) 협회장은 이러한 전망 수치는 매우 불확실하며, 세계 경기가 안정적인 상황에서 2019년 승용차 수출과 생산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고 이러한 하락세는 구조적 요인이 아니라 경기요인에 따른 것이라고 전함.

    - 마테스는 이는 현재 중국의 경기 악화에 따른 판매 감소세(2019년 약 -10%)로 인해 10여 년 전의 금융 및 경제위기 때 보다 감소폭이 크고 수출 의존도가 높은 자동차 기업에 직격탄으로 작용해 대량의 일자리 축소 사태가 내년에도 더 확대될 것으로 전망함.

     * 지난 12월 다임러는 2022년까지 약 1만 개, 아우디는 향후 몇 년간 9,500개의 일자리를 축소할 예정이라고 발표한 바 있으며, 이 외에도 다수의 부품기업 역시 단축 근무를 시행하고 있는 상황임. 또한 일례로 자회사 메르체데스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2020 1.22일 발표된 2019년 다임러(Daimler)의 실적은 예상을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세전 이익이 전년 대비 절반 정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동사는 무엇보다 디젤 스캔들에 따른 리콜 및 대응 등으로 전 세계적으로 11~15억 유로 규모가 추가로 소요되었기 때문이라고 밝힘.

    - 마테스 협회장은 2020년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총 7,820만 대 판매로 전년 대비 -1%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중국의 경우 감소세는 지속될 것이나 감소세 비중이 -2 %(2,050만 대)로 축소될 것이며, 미국 경차 시장 역시 -3%(1,650만 대)를 전망하며, 유럽에서도 CO2 규제와 더불어 -2%(1,530만 대)를 예상함.

    - 독일 국제자동차제조사협회(VDIK)의 치르펠(Reinhard Zirpel) 협회장은 2019년 최고 실적 이후 2020년은 정상화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며, 335만 대의 승용차 판매를 전망함.

    - 독일 자동차 매거진 Automobilwoche역시 2020년 전 세계 자동차 시장 경기가 회복세를 나타내기에는 시기 상조로 전망하고 전년 대비 1.4%의 마이너스 성장을 예측함. 이에 따라 총 신규등록대수는 2015년 이래 처음으로 8,000만 대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됨.

    - 독일의 총 신규등록대수 역시 334만 대로 전망했는데, 이는 전년 361만대 대비 -7.4%의 감소세임. 특히 연초 시장 내 58%(2019년 기준)에 이른 비중을 차지하는 영업차량 수요가 이미 전년도 말에 발생한 관계로 수요가 적을 것으로 내다봄.

 

독일 및 전 세계 주요 승용차 신규 등록대수 현황 및 전망

(단위 : 백만 대)

분류

2018

2019

2020*

서유럽

14.21

14.30

13.77

- 독일

3.44

3.61

3.34

- 프랑스

2.17

2.21

2.16

- 이탈리아

1.91

1.92

1.88

- 영국

2.37

2.31

2.27

- 스페인

1.32

1.26

1.24

- 기타

3.00

3.00

2.88

러시아**

1.80

1. 76

1.76

미국**

17.32

17.11

16.90

브라질**

2.48

2.67

2.70

중국

23.26

21.04

20.90

인도

3.39

2.96

2.82

일본

4.39

4.30

4.20

기타 국가

17.46

16.49

16.45

전 세계 총계

84.31

80.64

79.50

자료원 : Automobilwoche

* : 2020년은 전망수치이며, **는 경차(Light Vehicles) 기준임. 2019년 총계 수치는 세부 통계 합산 수치와 일치하지는 않음.

 

    - 또한 올 해 역시 EU 차원의 CO2 감축 목표* 등이 지속적으로 강화되는 추세인데다, 미·중 무역분쟁이 최근 20201.15일 양측 합의를 거쳐 우선 진정 모드로 접어들긴 하였으나, 브렉시트 및 미·EU 무역분쟁** 등의 이슈도 잔존하고 있으므로 업계에는 지속적인 악재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됨.

     * 2030년까지 유럽 시장 내 주요 완성차 기업은 승용차의 경우 2021년 대비 37.5%에 이르는 CO2를 감축해야 하고, 소형상용차(형식 승인 N1)의 경우 2021년 대비 31%를 감축해야 함.

     ** 미 트럼프 대통령은 2020년 1월 개최된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서 유럽 수출에 대한 고관세 필요성을 강조하며 재차 위협

    - 마테스(Bernhard Mattes) 협회장은 앞으로 자동차 업계가 헤쳐나가야 할 도전과제로 ① 글로벌 자동차 경기 감소에 따른 생산 능력, 생산, 수출, 고용에 영향, ② 미·중, 미·EU 간 무역 정책적 불확실성 ③ 브렉시트, E-모빌리티와 디지털화에 따른 막대한 선행 투자 및 판매 감소에도 구조적 변화 수행을 제시함.

    - 국내 자동차부품 K사는 지속적인 독일 제조기업의 생산 감축으로 다소 고전 중이며, 전년도 브렉시트나 무역 분쟁 등에 따른 글로벌 경기 둔화가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 않아 시장을 낙관하기 어렵다고 함.

 

  ○ 자동차 시장 재편에 따른 일자리 감축 움직임 가시화

    - 한편, 독일정부의 국가 모빌리티의 미래 플랫폼(NPM)의 발표에 따르면, 내연기관의 E-모빌리티화로 독일 내 2030년까지 약 41만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위기에 처해있다고 함.

    - 특히 엔진과 기어 등 파워트레인 생산 분야에서 88,000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라고 전망함.

    - 자동차 산업의 변화가 상당한 파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러한 일자리 감축을 최소화하기 위해 NPM의 워킹 그룹은 기업의 전략적 인사계획과 기업과 노동청, 재교육기관이 공동으로 협력할 수 있는 지역적 역량센터 등을 촉구함.

    - 독일 하일(Hubertus Heil) 노동부장관은 “구조변화는 완성차기업 및 부품기업에게는 큰 도전 과제를 제기한다”고 발하고 여기서는 특히 ‘역량’이 매우 중요하며, 이로써 오늘날 근로자는 내일의 일자리를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있다”고 전함.

    - 반면, 독일자동차산업협회는 이러한 일자리 감축을 예고하는 연구 시나리오는 2030년까지 전기차 모델의 국내 생산이 거의 없고 독일 내 배터리 셀 생산도 없다는 잘못된 가정을 토대로 한다고 전하고 이에 경고함.

 

  ○ 전기차 시대로의 전환을 틈탄 시장 공략 중요

    - 이 외, 2020년 주요 완성차 기업은 제각기 순수 전기차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으며, 친환경차 시장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마테스는 2023년까지 독일 완성차 기업은 현재 약 50개에서 150개 이상의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며, 이는 3배 이상의 성장세라고 함. 또한 2024년까지 E-모빌리티에 500억 유로, 디지털화에 250억 유로를 추가로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힘.

    - 이러한 전기차 시대로의 재편과 더불어 부품 소재 경량화 및 혁신 소재 개발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되며, 전기차에 최적화된 부품 소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됨.

    - 전기차 시대로의 전환과 더불어 국내 부품기업 역시 이러한 흐름에 맞춘 신 소재 및 제품 개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가성비 개선을 통한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이 시장의 물꼬를 트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됨.

    -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전기차 시대 새로 재편되는 시장 내 입지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완성차 기업이 요구하는 자체 인증을 취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함. 왜냐하면 완성차 기업에 따라 T1 또는 T2의 구매결정이 좌우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함.

    - 독일 자동차부품 전문 유통기업 A사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자동차 산업 및 연계 산업이 큰 변화를 겪고 있는 시점으로 독일 내 다수의 Tier 1또는 2의 감원이 진행 중이며, 단기 전략 보다는 장기적으로 생존 전략을 추진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하고, 한국산 단품 단가가 중국뿐만 아니라 다수의 유럽 기업 대비 경쟁력이 떨어지는 상황이므로 비용 효율화를 위한 프로세스가 필요할 것이라고 함. 또한, 경쟁력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핵심 제품에 주력하면서도 지속적인 신기술 벤치 마케팅을 통해 차후 최대 효과를 낼 수 있는 핵심 제품 개발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강조함.

 

 

  향후 전망 및 시사점

 

  2019년 독일 자동차 시장은 예상을 상회하는 5%의 성장세를 기록하며, 대내외적 불안 요인에도 불구하고 선전한 것으로 드러남.

    - 독일 시장 내 전기자동차 수요는 75.5%로 큰 폭으로 증가했으나, 총 시장 점유율은 1.8%로 아직은 예상보다는 낮은 수준임.

    - 이미 몇 년 전부터 꾸준히 판매가 증가하고 있는 SUV 2019년에도 차종별 판매 1위를 차지하며 시장 증가세를 견인함.

    - 2018년 국내 완성차 기업은 시장 점유율 부문에서 총 5.5%(전년 5.2%)를 기록하며 대내외적인 애로에도 불구하고 출시된 전기차 모델이 큰 인기를 끌며 상당히 선전한 것으로 나타남.

 

  2020년 자동차 시장은 브렉시트나 미·중 및 미·EU 무역분쟁 관련 불확실성, 환경규제 강화 및 글로벌 수요 감소에 따른 자동차 산업의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독일 시장 내 판매 역시 전년 대비 4%에 이르는 감소세가 전망되고 있어 자동차 산업계가 다소 고전을 할 것으로 예상됨.

 

  ○ 한편, 2019년에 이어 독일 정부 차원에서의 구매지원금 확대를 토대로 전기차를 중심으로 한 시장 재편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러한 시장의 재편 움직임은 한편으로 일자리 감소에 대한 우려를 부각시키면서도 완성차기업 및 부품기업에게는 큰 도전의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이에 대한 적절한 대응책 마련이 중요할 것임.

    - 자동차 시장의 전반적인 재편과 더불어 우리 기업은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통해 전기차·수소차 등을 중심으로 한 친환경시장 내 선도적 입지를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함. 또한 부품 기업 역시 급변하는 시장에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핵심 기술 개발 및 공략에 중점을 두면서 보다 시장 선점에 도전해 볼 수 있는 중요한 시점임.

 

 

 

* 자료원 : 독일자동차청(KBA), Auto, motor und sport, Automobilwoche, 독일자동차산업협회(VDA), Handelsblatt, Die Welt, finanznachrichten.de, 관련 바이어 및 기업 인터뷰 및 KOTRA 자체정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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