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KOTRA 해외시장뉴스

통합검색

트렌드

트렌드
벨기에, 전기 자동차 시장 지속 확대
2019-12-31 박진아 벨기에 브뤼셀무역관

-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 확산과 적극적인 정부 정책으로 전기차 판매 지속 상승 -

- 공유 차량 업계에서도 전기차 도입 활발 -

 

 

 

벨기에 전기차 시장 동향

 

  ㅇ EU 및 벨기에 정부의 환경 규제 강화에 따라, 벨기에 전기차 운전자가 매년 20~30% 이상 증가 추세로, 2013년 전체 운행 전기차 수는 1,000대에 미치지 못했으나 7년만인 20191,500% 증가해 15338대가 사용중인 것으로 집계됨 

 

 

  ㅇ 벨기에 연방 교통부 발표에 따르면 20191~7월말까지 신규 등록된 승용차는 총 1053691대이며, 이중 1.7%18723대가 전기차인 것으로 나타남

    - 현재로서는 화석연료로 운행되는 차량 비율이 높지만 정부의 관련 정책 수립과 인프라 확충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전기차 비율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음

 

  ㅇ 벨기에 자동차산업협회 FEBIAC(Federation Belge et Luxembourgeoise de l’Automobile et du Cycle)에 따르면 2019년 기준 벨기에 시장에 출시된 전기차 모델(하이브리드 제외)은 총 27종으로, 닛산 Leaf973대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테슬라 모델S , 폭스바겐 e-Golf, BMW i3 순으로 많이 팔린 것으로 집계됨

    

자료: 벨기에 자동차산업협회 FEBIAC

  

벨기에 시장 주요 전기차 모델

 

 

  ㅇ 벨기에 차량 공유 서비스 기업들인 Zencar Partago 는 오로지 전기차만 서비스 차량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모바일앱을 통해 사용 가능한 차량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도심 거주자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음


 

전기차 사용 촉진을 위한 환경정책

 

  ㅇ 201912월 출범한 EU 집행위는 친환경 정책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전기차 산업 육성에 적극적인 지원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

    - 2019129일 EU 집행위는, 벨기에, 독일, 프랑스 등 7개 EU 국가들이 참여한 유럽산 배터리 산업 육성 프로젝트에 32억 유로의 보조금을 지급하겠다고 발표

 

  ㅇ EU는 전기차 일반화에 대비해, 충전 플러그를 단일화시켜 통합규격으로 채택했으며, 유럽의회, EU 집행위, EU 회원국 합의를 거쳐 관련 법규 발효 예정

 

  ㅇ 브뤼셀에서는 2030년부터 디젤 차량 운행이 전면 금지되며, 2035년 이후 가솔린 및 LPG 가스 차량의 도심 운행도 전면 금지될 예정으로, 2035년 이후 브뤼셀 도심에서 운행이 가능한 차량은 전기차, 수소차 및 바이오디젤 등의 대체 연료 차량으로 제한됨

 

  ㅇ 플란더스 환경부장관 Zuhal Demir2030년까지 탄소배출량 35% 감축을 목표로, 기업에서 임직원에게 제공하는 업무용 차량을 전부 전기차로 교체하도록 하는 법안 발의를 추진 중

    - 기업에서 임직원에게 제공하는 차량 및 개인 사업자의 영업용 차량으로 전기차를 구입할 경우 120% 세금 공제 및 연간 교통세, 신차 등록세 면제 혜택 제공

 

시장 전망 및 시사점

 

  ㅇ 벨기에 현지 자동차 제조업체 관계자는, “EU의 정책 및 산업계의 투자 동향은 전기차 시대에 대비한 배터리 개발 등에 집중되어 있다. 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막대한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으므로 결과적으로 전기차 시장 확대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라고 의견을 밝힘

 

  ㅇ 마케팅 컨설팅기업 Rolland Berger2019년 조사에서 전기차 구매를 망설이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높은 가격(60%) 및 충전시설 부족(35%)으로 나타남

    - 벨기에 내 전기차 충전 시설은 1,600여 군데며 이중 1,500여 곳은 일반 충전 시설이고 100여 곳만이 급속 충전 시설으로, 전기차 증가에 따른 급속충전 시설 확충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전망

    - 전기차 충전 시설 확충 및 대량 생산을 통한 가격 하향 조정 등이 진행될 경우 전기차 보급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

 

  ㅇ LG화학, 삼성 SDI, SK 이노베이션 등 한국 기업들이 전기차 배터리 생산 시설에 대한 유럽 현지 투자를 강화하고 있어 전기차 대량 생산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전망

    - 자동차 부품 생산 기업 및 충전 시설 관련 기술개발 기업들은 유럽 시장 확대에 따른 진출 기회 모색 가능

 

  ㅇ 전기차 배터리의 사용기간이 약 5년이므로 전기차 사용이 급증하기 시작하면 향후 5년 내에 대량으로 배출될 폐배터리의 회수 및 재활용 방안이 마련되어야 함

    - 배터리 재활용 기술 보유 기업 및 설비 시공 기업들에게는 유럽 시장 진출 기회로 작용

 

  ㅇ EU의 충전 플러그 규격화는 유럽뿐 아니라 전 세계 전기차 시장에 중요한 사안으로, 우리 기업들도 관련 동향 모니터링을 통해 생산 라인에 반영해야 함

 

자료: 벨기에 연방교통부, 벨기에 자동차산업협회(Febiac), Statistica, 플란더스 기술연구원 VITO, 브뤼셀 무역관 자체 취재


공공누리 1유형

해외시장뉴스 기사는 "공공누리 1유형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단 이미지나 표 자료 등 공사가 직접 작성하지 않고 별도 출처가 명기된 외부 자료의 사용에 대해서는 해당 출처의 담당자와 별도 협의한 이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록
이 뉴스를 본 사람들이 많이 본 다른 뉴스
번호, 제목, 국가를 표시 합니다.
번호 제목 국가 작성일자
1 빠르게 확산되는 프라하 숙박공유 현황 및 영향 체코 2019-12-13
2 비트 세이버의 성공으로 살펴보는 체코 VR 기술 체코 2019-12-13
3 브라질, 안전 운전을 위한 도우미 브라질 2019-12-28
4 과테말라 중고차 시장의 변화 과테말라 2019-12-21
5 에콰도르 고품질 의료용품에 대한 수요 증가 에콰도르 2019-12-20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