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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화학산업, 구자라트를 중심으로 성장세 지속
2019-12-05 임태형 인도 암다바드무역관

- 특수 화학 제약, 농업 관련 제품, 페인트, 섬유 제조업 수요 증가로 안정적 성장세 구가 -  

- 협력파트너십 구축 및 반덤핑 관세 등 무역규제조치에 대한 모니터링 필요 -

 



인도 화학산업 현황

 

  ㅇ 인도의 화학산업은 매우 다양화돼 있으며, 8만 종류 이상의 상용 제품을 취급

    - 인도는 세계 석유화학제품 원료의 공급지인 중동과 인접해 있어 화학제품 생산에 규모의 경제를 이루고 있음.

    - 인도는 전 세계 염료 및 염료 중간재 생산의 약 16%를 차지하고 있으며, 몇 가지 유해 화학물질을 제외하고는 허가가 불요해 석유화학 분야에 대한 우호적인 인프라를 지님.

 

  ㅇ 세계 화학산업의 시장 규모는 4조7000억 달러로 추산되는데, 이 중 인도의 산업 규모는 약 1640억 달러로 3.4%를 차지하며, 2025년까지 3000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

    - 인도 내 2017/18 기간 중 화학 물질 및 석유화학제품의 총생산량은 4788만2000MT로 전년대비 2.62% 증가

    - 인도 화학산업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알칼리 화학제품으로 전체 생산량의 약 69%를 차지하며, 기초 석유화학제품 중 폴리머는 총생산의 약 59%를 차지

 

  ㅇ 인도의 주요 화학 제조업체는 해안을 끼고 있는 구자라트, 마하라 슈트라 및 타밀나두 지역에 위치

    - 인도 화학산업은 중소중견기업 위주로 성장해왔으며 연평균 9%대의 성장을 예상하고 있는데, 이는 수요 증가와 수출경쟁력 제고에 기반하고 있음.

    - 반면 높은 수입 의존도와 작은 규모의 설비용량, 신기술 도입 및 기술인력 교육 등은 풀어가야 할 과제로 인식

 

무역동향

  

  ㅇ 인도의 화학제품 수출은 무기 및 유기화학제품, 플라스틱 및 석유화학제품, 의약품, 염료 및 안료, 살충제 및 농약, 정밀화학 및 특수화학물질, 비료와 같은 제품그룹으로 분류

    - 인도는 전 세계 화학제품 수입시장에서 7위, 수출에서 17위 규모이며 인도 내에서 화학제품은 인도 총수출의 5.4%를 차지

    - 주요 수출국은 독일·영국·스위스 등 유럽 지역과 싱가포르, 일본 등이며 주수입국은 중국, 우크라이나, 터키 등

 

인도 화학산업 무역동향

(단위: 천MT)

자료: Knowledge Paper-India Chem 2018

 

  ㅇ 인도 화학제품 수출은 지속적인 성장을 유지해왔는데, 이는 글로벌 수요와 원유가격 상승에 따른 제품 가격 상승이 주요인

    - 또한 중국의 엄격해진 환경 규제에 따라 생산량이 제한되면서 인도의 대중국 수출은 약 80% 가까이 상승

    -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도의 화학제품 수출은 내수시장 성장률과 큰 규모의 무역적자 감안 시 완만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

    - 더군다나 인도가 중국을 비롯한 저가 제품 공급자로부터 인도 내 화학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반덤핑관세를 부과하면서 무역장벽이 높아져 인도 기업의 수출 환경이 악화

    - 인도는 2019년 초 중국의 오르토디클로로벤젠(ODCB)에 대해 향후 5년간 32~70%의 관세를 부과했는데, 이후 중국에 보복관세를 받기도 함.

 

인도 화학산업 트렌드

 

  ㅇ 인도의 화학산업은 지난 5년 동안 약 14%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는데, 소득 증가와 도시화에 따라 건축 및 페인트류, 접착제, 섬유류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성장기반이 됨.

    - 인도는 화학제품 생산량의 약 33%를 자체 소비하므로 큰 내수시장 역시 중요한 성장요인 중 하나로 작용

 

인도 화학 및 석유화학제품 생산동향

 (단위: 천MT)

자료: Knowledge Paper-India Chem 2018


  ㅇ 현재 증가하는 인도의 화학제품 수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인도 기업들은 설비와 운영 능력 확장에 투자

    - 다국적 화학기업의 투자는 인도를 세계적인 화학제품 생산국으로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음.

 

  ㅇ 인도 내 화학제품에 대한 B2B 수요는 중요한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

    - 2018/19 회계연도에 인프라 개발 예산은 전년대비 21% 증가한 5조9700억 루피에 달했는데, 건설 부문의 화학 생산 수요는 인프라에 대한 정부 투자 증가로 인해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

    - 인도 정부에 따르면 100억 달러에 달하는 플라스틱 가공 산업에 대한 투자로 2027~2028년까지 플라스틱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

    - 또한 농업 부문은 농가의 소득향상 및 농작물, 가축에 대한 생산성 제고 노력에 따라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나 건강 및 웰빙 트렌드로 인해 화학물질의 사용이 자제될 수 있는 점도 주목해야 함.


  ㅇ 최근 인도는 화학산업이 직면한 문제 중 하나가 지속 가능한 성장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화학물질의 생산, 사용 및 폐기와 관련된 건강 및 환경오염에 대한 문제를 개선코자 노력 중

    - 인도의 화학산업은 중소중견기업 위주이다보니 많은 화학플랜트의 용량이 적고 비효율적인 기수과 비경제제거인 생산규모로 운영되고 있는 실정

    - 이에 인도 화학산업계는 세계적인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REACH 수준에 맞도록 인도의 표준을 높이고 기술을 업그레이드해 물, 환경, 에너지 분야에 대한 보존과 효율적 이용을 도모 중

 

인도 구자라트주 , 화학산업의 중심지로 성장

 

  ㅇ 인도 여러 지역 중 구자라트주는 화학산업이 가장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지역으로 잘 갖춰진 인프라, 숙련된 노동력, 국내외를 연결하는 지리적 요소, 원재료 조달의 용이성 등이 강점

    - 인도 화학산업의 허브인 구자라트주는 인도의 석유화학 생산량의 62%, 기타 화학물질 생산의 35%, 인도의 화학 수출의 18%를 차지

    - 구자라트에서 주로 생산되는 화학제품은 소다회(인도 내 생산의 91%), 폴리머(58%), 아세트산(51%), 에틸렌(50%), 가성 소다(42%), LAB(38%), 메탄올(35%) 등

 

  ㅇ 구자라트주의 화학 및 석유화학산업은 약 500개의 대규모 및 중형 산업체, 약 1만6000개의 소규모 산업체로 구성

    - 구자라트에 입지해 있는 인도 및 다국적 기업은 Reliance, TATA Chemicals, ONGC, Dow Chemicals, Cheminova, Lanxess, India Oil(IOCL), Indian Petrochemical Corporation Limited(IPCL), Nirma, Essar, BASF, Bayer, Rallis, Novartis, Torrent, Cadila, Aarti Group, Deepak Nitrite 등


  ㅇ 화학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의 인센티브도 시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 인도는 2022년까지 제조업이 전체 GDP의 25% 규모가 될 수 있도록(2017년 기준 15%) ‘Make in India’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이에 화학물질 제조업체도 정부 프로그램에 따른 인센티브를 받을 것으로 예상

    - 정부의 보조금 지금, 세금감면, 규제 완화 등에 힘입어 제조업 비중이 높아지고 외국인 투자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인도 indextB의 Mr. Bhagat는 ‘화학업종에 대한 정부의 투자한도 및 사업자면허 관련 사항을 개정한 이후 현지 화학공장에 투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언급

    - 인도 암다바드에 본사를 둔 Adani Group은 2019년 1월 독일의 BASF SE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약 22억 달러 규모를 투자해 자동차, 건설 및 코팅 부문 사용될 아크릴계열 제조단지를 건설 예정

 

시사점


  ㅇ 인도 화학산업은 수요에 기반한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으며, 제조업 확대에 따른 수요도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

    - 인도화학산업위원회(Indian Chemical Council)의 Mr. Sankar는 "인도 화학산업은 지난 10년 동안 소득 증가, 라이프스타일의 변화, 건강 및 위생 관리 등에 대한 관심증가 등 소비자 중심의 성장을 이뤘다."고 언급

    - 그는 특수 화학 및 제약 부문의 성장, 농약 등 농업 관련 제품, 페인트, 섬유 및 다각화된 제조업의 수요 증가로 인도 화학산업의 성장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 


  ㅇ 인도는 ‘Make in India’ 정책에 따라 자국 내 제조업 육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반덤핑 관세 등 무역규제조치를 통해 수입 통제를 강화하고 있는바 이에 대한 모니터링 필요    

    - 현지에 안정적인 수요처를 확보한 경우 문드라항 인근 등 구자라트주를 중심으로 한 산업단지에 생산거점을 마련하는 것도 고려해  볼만

 


자료: EUROMONITOR, Ministry of Chemicals and Fertilizers, Invest India, Adani Group, IBEF 등 KOTRA 암다바드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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