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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인구보다 많은 반려동물 펫테크로 돌본다
2019-11-18 강지선 호주 멜버른무역관

-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여기며 투자를 아끼지 않는 호주 가정 증가 -

- 스마트 트레이닝, 펫케어, 엔터테인먼트 ICT 기술과 접목된 펫테크 시장 유망 -

 



호주의 반려동물 산업 동향

 

  ㅇ 호주 전체 반려동물의 수는 2850 마리로 현재 인구수인 2550만 명보다 많음.

    - Animal Medicines Australia(AMA) 보고서에 따르면, 호주 전체 가구의 60% 해당하는 5가구 3가구는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으며, 이는 미국(57%) 영국(40%)보다 높은 수치임.

    - 반려견의 수가 510 마리이며, 반려묘가 376 마리, 물고기가 1133 마리, 새가 556 마리이며 이외에 기니피그, 토끼, , 염소, 거북이, 도마뱀 등이 276 마리임.

 

호주 반려동물수 현황

구분

가구 비율 (%)

가구수(천 가구)

가구 당 평균 반려동물수(마리)

반려동물수(천 마리)

39.9

3,848.2

1.3

5,104.7

고양이

27.0

2,602.4

1.4

3,766.6

물고기

11.0

1,056.8

10.7

11,331.7

9.0

867.9

6.4

5,569.4

기타

6.7

647.1

13.5

2,764.0

자료: AMA

 

  ㅇ 호주의 반려동물용품 케어 서비스 시장의 규모는 2019 회계연도 기준 130 호주달러로 2016 120 호주달러에서 10 호주달러가 상승함.

    - 반려동물 관련 지출 분야 사료비가 30%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나 유일하게 전체 소비는 감소했으며, 병원비가 20%, 반려동물 헬스케어용품이 11%, 제품 액세서리가 9% 해당

    - 지난 3 반려견과 반려묘를 위한 의료비, 보험비, 미용비, 여행비, 보호비, 훈련비 등에 대한 지출이 증가, 호주인들은 반려동물에 대해 지출을 아끼지 않고 있어 반려동물 관련 시장 규모는 확대되고 있음.


  ㅇ 호주에서는 반려동물을 ‘fur baby’라고 지칭하며 가족 구성원이자 사람으로 여기는 사람화(Humanisation) 현상 확산

    - 건강, 액세서리, 웰빙, 엔터테인먼트 반려동물을 위한 프리미엄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

    - 2019 회계연도 기준 호주 반려견 1마리 연평균 지출 비용이 1627호주달러, 반려묘는 962호주달러임.

 

반려동물용품 케어 카테고리별 지출액

(단위: A$)

자료: AMA

  

 ICT기술과 접목된 호주 펫테크 트렌드

 

  ㅇ 반려동물이 가족의 구성원이라는 인식이 강해지면서 펫테크에 대한 수요도 증가

    - 펫테크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고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첨단 ICT가 제품에 접목되는 것을 의미

    - 호주의 반려동물 소유자의 절반이 꼽는 가장 장점은 관계형성에서 오는 사랑, 애착, 우정으로 삶의 질이 나아지고 정신건강에도 상당한 도움을 준다고 답변. 펫테크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삶에 기여하는 기술로 발전하고 있음.

    - 반면 반려동물 케어의 어려운 점은 고정적으로 지출하는 비용, 청소, 여행시 동행 불가, 돌보는 시간 부족 등을 꼽아 이를 해결해 주는 펫테크 기술이 유망분야로 부상

 

반려동물 소유자들이 꼽는 애로사항

자료: AMA

 

  ㅇ 과거 반려동물용 펫테크는 배식과 위치추적, 건강관리 등으로 한정돼 있었으나 다양한 기술과 접목되면서 진화

    - 호주에서도 첨단 ICT 기반으로 펫테크 제품이 오프라인 온라인 가전매장, 반려동물 전문용품점 등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현지 소비자들의 니즈도 상승하는 추세

    - 특히 IoT, AI,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해 집에 부재 모바일앱으로 배식, 케어 문제 등을 해결해 주는 반려동물 소유자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는 제품이 인기

    - 이외에도 모바일앱, 소프트웨어 기반의 반려동물 산책 돌보기 서비스 플랫폼, 건강진단 , 반려동물용품 구독 서비스 등의 수요도 증가함.

 

펫테크 적용 분야별 제품 서비스

구분

제품이미지

브랜드 및 기능


배식

Pettec(독일): 모바일앱을 통해 사료 배식 시간과 양을 조절하고 빌트인 카메라를 통해 실시간으로 반려동물과 대화가 가능


펫케어

Petcube Play(미국): 카메라를 통해 반려동물의 움직임을 모바일앱으로 확인. 지루해 보일 경우 대화를 하고 레이저로 놀아주는 기능 제공


위치추적

Petrek 3G(뉴질랜드): 세계에서 가장 작은 반려동물용 GPS Tracker 무게는 30g이며 모바일앱과 연동돼 실시간 추적 가능


엔터테인먼트

iFetch(미국): 공원 또는 실내에서 사용 가능한 반려견용 장난감으로 자동으로 공을 던져 주는 기능을 제공


트레이닝

PETKIT(중국): 모바일앱과 목줄을 블루투스로 연결해 워킹 시간, 감정 등을 분석, LED 라이트가 장착돼 있어 산책 시에도 안전하게 운동

자료: Australian Dog Lover

 

주목받는 호주의 펫테크 기업

 

  ㅇ Mad Paws: 호주 콴타스항공의 투자를 받아 빠르게 성장하는 반려동물 돌보미 서비스 플랫폼

    - 여행을 가거나 케어해 사람이 필요할 데이케어, 산책 등을 대신 사람을 소개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작년 호주 대표 항공사인 콴타스로부터 500 호주달러 투자를 받음.

    - 37만 명의 반려동물 소유자가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돼 있으며 매년 매출액이 2 이상 증가

    - 맞춤형 서치 필터 기능을 통해 가장 적합한 반려동물 돌보미를 구할 있도록 시스템을 보강하고 있음.

    - Mad Paws 대표는 호주는 세계적으로 인구당 반려동물을 소유하고 있는 비율이 높은 국가인 동시에 지출하는 비용도 높아 잠재력이 매우 높은 시장이며 반려동물 산업에서 프리미엄화(premiumisation) 인간화(Humanization)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고 언급


Mad Paws 돌보미 서비스 플랫폼

      

자료: Mad Paws

 

  ㅇ CarePod: 미국 델타항공사 반려동물 운송 서비스 파트너

    - 싱가포르계 호주인 창업주인 CarePod 대표는 반려동물과 해외여행을 쇠창살로 우리에서 오랜시간동안 비행을 해야 하고 동물들의 상태를 확인할 없는 고충을 해결하고자 솔루션을 개발

    - CarePod 소프트한 소재의 보호벽과 은은한 조명을 설치해 스트레스 레벨을 낮추고 빌트인 물통을 장착함. 또한 내부의 온도 변화가 크지 않도록 조절, 내부에 IoT 디바이스를 장착해 항공사에서 동물을 모니터할 있는 소프트웨어까지 제공

    - 매년 항공기를 통해 운송되는 반려동물은 50 마리 이상이며, B2B 스타트업으로써 주요 항공사와 연결되기 위해 수많은 Pitch 행사와 항공관련 컨퍼런스에 참석하였고 극적으로 델타 항공사의 연락을 받아 파트너십을 체결해 2018 말부터 서비스 개시

    - 참고로 델타 항공은 2016 운송 중이던 반려동물이 죽은 사건 이후로 화물칸으로 반려동물을 싣는 것을 중단. 이후에 기내에 탑승시키거나 화물기를 통해 이송하는 서비스를 왔음.

 

CarePod 통합솔루션

자료: CarePod

 

  ㅇ Pawssum: 모바일앱을 통해 맞춤형으로 수의사 방문 예약 서비스 제공

    - 7 오전 8시부터 오후 10 사이 원하는 시간에 수의사가 집으로 직접 방문해 반려동물을 진료 있도록 연결해 주는 플랫폼

    - 반려동물과 동물병원인 Vet까지 이동할 필요가 없어 편리하고 개인 수의사 입장에서는 클리닉을 개업 운영하는 비용을 절약하고 근무시간을 유연하게 조절할 있음.

   - 반려동물의 메디컬 기록을 모바일앱을 통해 확인 있어 소유자와 수의사 모두에게 편리한 시스템을 제공. 현재까지 1만1,000마리의 동물이 Pawssum 통해 치료를 받음.

   - 예방주사, 초음파검사, 안락사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방문 서비스를 제공하며 진료 온라인을 통해 결제가 가능함.

 

호주 TV 방송 장면 모바일 예약 플랫폼

 

자료: Pawssum


  ㅇ Nuzzl: 반려동물이 아플 상담을 있도록 연결해주는 텔레헬스(Tele-health) 플랫폼

    - AMA 설문조사에 따르면, 호주의 반려동물 소유자들이 생각하는 동물병원(Vet) 주요 역할은 반려동물이 아플 치료를 받고 건강을 유지할 있도록 조언을 받는 것이지만 비용이 높고 시간이 오래 걸려 방문이 부담스럽다고 답변

    - Nuzzl 시드니에서 시작된 스타트업으로 반려동물의 건강관리와 현실 사이의 해결해 주기 위해  원격진료 비즈니스를 개발

    - 반려동물이 아프거나 행동 변화로 인해 갑자기 상담이 필요할 비용에 대한 부담없이 수의사 또는 전문가와 화상상담을 있도록 연결해 주는 플랫폼임.

    - Nuzzl 등록된 전문가들은 기본적인 상담을 통해 치료방법을 알려주며 필요 시에 수의사를 추천해 주거나 응급실을 방문하도록 안내하는 서비스를 제공함.

 

텔레헬스 상담 모습

자료: Nuzzl

 

시사점

 

  ㅇ 호주에서 반려동물에 대한 지출이 지속 증가하는 추세로 새로운 기술이 접목된 펫테크 산업이 유망

    - 현지 반려동물용품 전문점 P사의 구매 담당자는 멜버른 무역관과의 인터뷰에서 소비자들이 반려동물의 웰빙에 높은 비용을 지불하는 것을 꺼리지 않아 프리미엄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고 언급

    - 호주의 펫테크 시장은 해외 기업들의 진출이 활발, 기존에 없는 신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한국의 반려동물 케어 기술 업체들에게 기회로 작용

    - 반려동물 소유자들의 주요 애로사항인 외출 또는 여행으로 집에 없을 실내에 설치된 디바이스를 통해 동물의 상태, 감정 등을 확인하고 모바일로 배식, 대화, 엔터테인먼트를  있는 솔루션과 건강관련 온라인 플랫폼 인기

    - 국내 펫테크 기업에서는 호주 시장에 관심을 가지고 현지의 대형 반려동물 용품점인 Petbarn, Pet Stock사와 온라인 시장의 60% 점유하고 있는 Pet Circle, My Pet Warehouse 등과 호주 시장 진출 가능성 검토 요망 

 


자료원: Animal Medicines Australia, IBIS World, Pet Industry Association of Australia, Smart Company, Gadget Guy, KOTRA 멜버른 무역관 인터뷰 자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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