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바로가기

KOTRA 해외시장뉴스

통합검색

트렌드

트렌드
러시아의 에코 패키징 트렌드, “Plastic-Free"
2019-10-17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무역관 고정화

- 러시아, 환경에 대한 관심 증대로 일회용품 사용 경계 및 이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요구 -

- 유명 소매 체인들의 "Plastic-Free" 캠페인,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 -

 

 

 

러시아 쓰레기 배출 현황

 

  ㅇ 러시아에는 별도의 체계적인 쓰레기 분리배출 시스템이 없음. 그린피스에 따르면 러시아 전역에서 96%의 쓰레기가 매립되는데 그 중 단 4%만 재활용되며, 러시아의 상점에서는 연간 260억 개 이상의 비닐봉지가 나눠짐.

 

  ㅇ Worldbank2012년에 이미 러시아 쓰레기 매립지의 65~70%가 찼을 것으로 추정하며, 폐기물 생성이 계속해 증가한다면 2025년까지 폐기물 수용 능력을 두 배로 늘려야 할 것이라고 함. 또한 연간 7000만 톤에 이르는 쓰레기가 주거지 인근에 매립되는데 특히 모스크바의 쓰레기 90%가 근교에 매립돼 해당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심화되고 있음.

 

  ㅇ 2017년 말 러시아는 쓰레기 분리 수거에 관한 법을 제정했고 계속해 관련 법을 강화하고 있음. 그러나, 여전히 러시아 내 분리 수거 시스템과 시설은 미진한 상태임.


  ㅇ 러시아 천연자원생태부 차관 Vladimir Loginov에 따르면 현재 러시아의 재활용률은 국가 생태 프로젝트의 2024년 목표인 36%에 비해 매우 낮은 수치인 평균 15%를 기록함.

 

러시아 Plastic-Free 움직임

 

  ㅇ 모스크바의 쓰레기 재활용 캠페인

   

캠페인 포스터

 

수거 대상 폐기물

자료: artecolog.ru

     

    - 모스크바에서 2019.8.31.~9.24. 25일간 시행된 폐기물 수집 캠페인으로 가정 쓰레기와 영화·공연·전시 등의 문화티켓을 교환하는 방식임.

    - 모스크바 주택공공편의시설부 부시장인 Pyotr Biryukov는 해당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가정 폐기물의 분리배출 방법을 배우고 생태 문화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함. 또한 시민들이 세계에 대한 신중한 태도를 개발할 수 있는 기회라고 덧붙임.

    - 작년에는 4500명의 시민이 캠페인에 참여해 약 10톤의 가정용 쓰레기가 수거됐고 참가자의 절반은 해당 캠페인을 통해 처음으로 쓰레기를 분리배출했다고 응답함.

 

  ㅇ 생수 및 음료 회사 Kalinov Rodnik의 재활용품 픽업 캠페인


자료: Delivery.fonteaqua.ru

 

    - 러시아 유명 생수 및 음료 회사 Kalinov Rodnik의 온라인 몰에서 실시하는 재활용품 수거 캠페인으로 자사 제품의 빈 병을 수거하고 재활용해 환경을 보호하고자 함. 

    - 단순하게 빈 병을 보관했다가 다음 배송 시에 배달원에게 전달하는 간편한 방식으로 많은 소비자들의 참여가 기대되며,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가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바람직한 캠페인임.

 

재활용 PET, 유리병 반납 방법

자료: Delivery.fonteaqua.ru, KOTRA 상트페테르부르크 무역관 번역

 

러시아 소매점들의 Plastic-Free 캠페인

 

  ㅇ Auchan Retail Russia

    - 러시아 유명 소매 체인점 Auchan은 플라스틱 봉투 소비를 줄이는 것이 그들의 주요 CSR 정책 중 하나라고 밝혔으며, 2017년 초부터 무상 비닐봉투 제공을 중단하는 등 환경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음.

    - Auchan Tyume“Let’s Save the Planet Together!”이 적힌 포스터를 내걸고 2019824일부터 종이 및 재활용 봉투만 제공하기 시작함. 또한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매장에서는 야채와 과일을 담기 위한 친환경 끈 가방을 79루블에 시범 판매하고 있음.

    - AuchanMs. Yulia는 캠페인에 대한 긍정적인 피드백이 많았으며, 고객들이 환경에 관심을 갖고 자사의 환경 보호 캠페인을 지지해줘 기쁘다고 응답함.

 

  ㅇ 러시아 소매체인점 Vkusvill의 재활용품 반납 자판기

 

Vkusvill의 재활용품 반납 자판기

자료: Vkusvill

 

    - Vkusvill은 자사 제품의 플라스틱, 알루미늄 캔 등을 재활용하기 위해 재활용품 반납 자판기를 도입함. 바코드를 스캔해 반납하는 방식이며, 소비자들이 환경 보호를 위한 재활용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함.

    - 현재 모스크바 9대, 모스크바 근교 2대, 상트페테르부르크 1대로 총 12대의 기계가 설치돼 있으며 매일 약 50개의 공병 및 캔이 반납됨. 첫 번째 설치된 매장에서는 한 달 만에 800kg 이상의 폐기물이 수집됐으며, 그중 플라스틱은 약 100kg을 차지했음.

 

  ㅇ X5 Retail GroupCoca-Cola System의 재활용품 반납 자판기 

    - 러시아 최대 소매체인 X5와 코카콜라는 재활용품 반납 자판기(페트병 및 알루미늄 캔을 수집할 수 있도록 설계된 특수 장치)를 통해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시범 프로젝트를 실시함.

    - 해당 자판기는 모든 제조 업체의 플라스틱 병 및 알루미늄캔을 수거하며, 빈 병 하나당 코카콜라 음료 15% 할인 쿠폰을 제공함이는 모스크바의 Pyatyorochka 10곳에 설치됐으며, 프로젝트 성과에 따라 앞으로의 시행 규모가 결정될 것임.

    - X5CEO Igor는 환경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이는 회사의 지속 가능한 개발 전략의 중요한 부분이라고 밝힘. 또한 이러한 시범 프로젝트의 시작은 폐기물 최소화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고 덧붙임.

 

에코 패키징 사례(1) “Kurgan 지역의 친환경 포장재 사업에 20억 달러 투자


 

자료: Promrusskon.com

 

  ㅇ 2019Kurgan지방 농업부는 Promrusskon LLC와 산업용 대마 재배 및 가공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음. ProgrusskonDalmatovo 사회 및 경제 우선 개발 지역에 최대 10만 헥타르의 산업용 대마를 심고 대마 합성 재료로 생분해성 포장재를 제조할 계획임.

 

  ㅇ 대마 용지는 목재 용지보다 내구성이 강하며 친환경적임. 또한 친환경 대마 포장재에 대한 수요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필기용 종이나 포장재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 전문가들은 해당 프로젝트가 수많은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기여할 것이라고 봄.

 

  ㅇ Promrusskon의 프로젝트 매니저 Marina Dmitriyyeva5년 내로 연간 20만에서 200만 톤의 펄프 용량을 가진 생산 시설을 설립할 것이며, 특히 PET에 해당하는 생분해성 포장원료(특히 내구성이 강한 합성물, 건설 자재, 종이, 직물, 비료, 바이오 연료 등)를 제조할 것이라고 밝힘.

 

에코 패키징 사례(2) “'HP Karlville의 지속 가능한 포장

 

신개념 포장재

자료: Upakovano

 

  ㅇ Labelexpo 2019에서 HP는 포장·변환 기계 회사인 Karlville과 협력해 지속 가능한 유연포장재(Flexible packaging)를 선보임. 이는 포장의 소형화, 폐기물의 최소화, 소수의 인원을 도입한 짧은 공정 시간을 통해 환경친화적이고 경제적으로 포장재를 생산할 수 있게 하며 더 큰 부가가치를 창출함과 동시에 지속 가능성을 확보함.

 

  ㅇ HP IndigoCEOAlon Bar Shani는 두 회사의 협력이 포장 업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부문인 지속 가능한 포장에 혁명을 일으킬 것이라고 함.

 

에코 패키징 사례(3) “모스크바의 Zero Waste Sh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