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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편리한 소형이동수단 전동킥보드 인기 상승세
2019-09-26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무역관 이정모

- 무더운 UAE 날씨에 편리한 소형이동수단인 전동킥보드 인기 상승세 -

- 친환경적인 전동킥보드를 지속 가능한 교통수단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가이드라인 제정에 돌입 -

 

 

 

□ UAE 내 전동킥보드 트렌드

 

  ○ UAE에서 점차 인기를 얻고 있는 소형이동수단(Micro-mobility) 전동킥보드

    - 전동킥보드는 택시를 타기에 가깝고 걷기에 먼 애매한 거리 혹은 대중교통 정류소와 목적지 사이 구간(Last mile)을 위한 교통수단으로 탁월함. 특히 최고 기온이 섭씨 44도까지 오르는 UAE의 여름에는 가까운 거리일지라도 실외 도보가 어려워 전동킥보드를 선택하는 직장인, 학생이 증가하는 추세임.

    - 또한 UAE는 여름이 길고 무더워 자전거를 타기에도 무리인 경우가 있어 취미생활로 전동킥보드를 타기도 함.

    - 전동킥보드는 자동차보다 매연 배출량이 적어 비교적 친환경적이고 구매 및 유지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도로 내 차량 수 감소를 통해 교통체증을 완화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음.

    - UAE는 전체 인구의 85% 이상이 해외 이주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미 전동킥보드 사용이 활발한 유럽 출신 이주민의 경우 자국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UAE에서 전동킥보드를 사용하기도 함.

 

  ○ 2019년 3월, 두바이 내 전동킥보드 대여 서비스 금지

    - 두바이 도로교통청(RTA)은 두바이 내 전동킥보드와 관련된 가이드라인이 부재하여 안전상의 이유로 대여 서비스를 금지했으나, 관련 규제 제정이 완료될 시 대여 서비스가 다시 합법화될 것으로 전망됨. 관계자들은 2019년 말 무렵에 규제 세부내용 및 서비스 합법화 발표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 해당 금지 발표 이전에 두바이 내에서 전동킥보드 대여 사업을 운영하고 있던 KIWIride, Qwikly, Skoot Mobility와 같은 기업들이 모두 사업을 중단 및 철수함.

    - 개인의 전동킥보드 소유 및 사용은 제한하지 않고 있으며, 그 영향으로 두바이 내에서는 전동킥보드 개별 구매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2019년 7월 말, 아부다비 내 전동킥보드 대여 서비스 합법화 발표

    - 아부다비 통합교통센터(ITC, Integrated Transport Centre)는 아부다비 내 전동킥보드 대여 서비스 합법화를 발표함. 이번 발표는 전동킥보드 대여 서비스 기업들이 ITC에 등록하도록 하여 국가 차원의 안전성 관리, 감독을 목적으로 함.

    - 현재 시범 단계로 6~12개월간 코르니쉬 거리(Corniche Street), 칼리파 거리(Khalifa Street) 등 아부다비 내 일부 지역에서만 서비스 운영이 허용되고 있음. ITC는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전동킥보드에 대한 수요를 연구하여 서비스 허용 확장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힘.

    - 아부다비 통합교통센터는 전동킥보드의 시속을 15-20km로 제한하고 있지만 서비스 비용, 헬멧 착용 여부 등 구체적인 규정은 발표된 바가 없어 향후 추가 규정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함.

 

UAE 내 전동킥보드 사용 모습

자료 : Gulfnews

 

□ UAE 내 전동킥보드 기업 예시

 

  전동킥보드 기업

    - UAE 전동킥보드 시장조사 결과 중국 브랜드 Xiaomi의 제품을 가장 쉽게 찾아볼 수 있었으며 이외에는 미국 브랜드인 Segway와 Razor 등 일부 브랜드만을 찾아볼 수 있었음. 한국의 전동킥보드 시장보다 소비자 선택의 폭이 좁음.

 

UAE 내 전동킥보드 제품 예시

제품명

제품정보

제품사진

M365

브랜드 : Xiaomi(중국)

무게 : 12.5kg

모터(평균/최대) : 250/500W

주행거리 : 30km

최고속도 : 18km/h

최대하중 : 100kg

가격 : AED 1,145

Ninebot ES4

Electric Scooter

브랜드 : Segway(미국)

무게 : 14kg

모터(평균/최대) : 300/800W

주행거리 : 45km

최고속도 : 30km/h

최대하중 : 100kg

가격 : AED 1,899

E Prime

브랜드 : Razor(미국)

무게 : 9.8kg

모터 : -

주행거리 : -

최고속도 : 24km/h

최대하중 : 80kg

가격 : AED 1,407

: AED 1 = USD 0.27

자료 : Noon, Amazon.ae, 각 브랜드 웹사이트

 

  전동킥보드 대여 서비스 기업 ‘Circ’社

    - 독일, 베를린 기반의 기업인 ‘Circ’사는 아부다비 내에서 전동킥보드 대여 서비스 합법화 발표 이후 아부다비 내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음.

    - (이용방법) Circ 앱 다운로드 및 회원가입 후 근처의 대여소 검색이 가능함. 대여소 방문 시 앱을 통해 전동킥보드의 QR 코드 스캔 후 이용 가능함.

    - (비용) 전동킥보드를 대여소에서 꺼내기 위한 기본 대여료는 3디르함이며 이용 시작부터 1분당 1디르함씩 부과됨. 서비스 초반 고객 유치를 위해 첫 이용 고객에게 1회 무료 체험, 일주일에 2회 이상 이용 시 차주에 15분 무료 이용 등의 프로모션을 제공하고 있음.

    - 현재 Circ 사는 아부다비 내 Reem Village, Marina Square, City of Light 지역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장하기 위해 해당 지역 공동체 관리 기업인 Three60 사와 협업 논의 중임.

 

Circ 사의 애플리케이션

자료 : App Store

 

인증 및 관세율

 

  ○ UAE의 연방표준측량청인 ESMA(Emirates Authority For Standardization & Metrology)는 KOTRA 두바이 무역관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전동킥보드(E-Scooter)의 경우 적합성 인증(ECAS) 취득 대상이 아니다. 그러나 유사 품목인 전동 휠 호버보드(Hover board)의 경우 ECAS 인증 취득 대상이며, 전동킥보드 이용자 수가 증가하고 있어 안전성 확보를 위해 향후 인증 대상이 될 가능성이 있다.”라고 의견을 줌.

 

  전동킥보드(HS Code 871160, 871190)의 UAE 수입관세율은 GCC 관세협정에 따라 5%가 적용되며, 부가가치세(VAT) 5%가 적용됨.

 

시사점

 

  전동킥보드 이용자 수는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전망

    - 출퇴근 시 교통체증을 피할 수 있고 대중교통 이용 시 걷기에 멀고 택시를 타기에는 가까운 역사와 목적지 사이 거리 이동에 용이하여 직장인, 학생 이용자 수가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환경보호를 위해 전기자동차 등이 개발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전기자동차 구매 및 유지 비용이 부담스러운 소비자들이 차선책으로 전동킥보드를 선택하는 경향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

 

  ○ UAE 정부, 안전성 확보를 위한 규제 제정에 돌입

    - 전동킥보드는 자동차 이용으로 인한 교통체증, 주차 문제, 환경오염 등 도시문제를 개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 UAE 정부는 소형이동수단(Micro-mobility) 중 하나인 전동킥보드를 지속 가능한 교통수단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가이드라인 제정 중에 있으며, 관련 기업은 정부기관의 발표를 주시할 필요가 있음.

 

  제품, 서비스 개발을 통한 경쟁력 확보 필요

    - 전동킥보드는 자동차와 같이 장시간 빠른 속도로 달리진 않지만 무더운 날씨의 영향으로 쉽게 손상되는 배터리, 엔진, 바퀴 등 부품 개발이 필요함.

    - 또한 아직까지 UAE에 진출한 전동킥보드 기업 혹은 대여 서비스 기업이 다양하지 않아 한국 기업에도 시장 진입 기회가 있을 것으로 사료됨. 다만 대여 서비스의 경우 위치 선정에 신중해야 하며 ITC 등 관련 정부 기관과 사전 협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임.

 

 

자료 : RTA, Noon, Amazon.ae, App Store, 각 기업 웹사이트, 현지 언론, KOTRA 두바이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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