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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발전플랜트 시장동향
2019-06-24 김희철 인도네시아 수라바야무역관

- 정부의 인프라 확대 정책에 따라 발전플랜트 수요 꾸준 -

- 케이블, 중계기, 차단기 등 관련 제품 수요 역시 증가할 것 -


 


인도네시아 전력 수요 및 공급 현황

 

인도네시아 전력 수요량 예상

(단위: TW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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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부(ESDM)

 

  ㅇ 인도네시아 전력 소비량은 인구증가, 인프라 확대, 국민소득 상승에 따라 꾸준히 증가할 것

    -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부(EDSM)에 따르면 2019년 인도네시아 총 전력 수요는 232TWh로 연평균 6.42%의 상승률로 2028년 433TWh애 이를 것으로 예상됨.

    - 인도네시아 정부는 2020년까지 전력화율 100%를 달성해 모든 국민이 전력에 대한 접근성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

 

  ㅇ 인구당 전력 소비량은 1,020kWh로 주변국(말레이시아 4,900kWh, 싱가포르 8,700kWh) 보다 상당히 낮은 수치

    - 자카르타를 비롯한 대도시에 집중된 인프라로 도시와 지방과의 전력 소비량이 크게 나타남.(자카르타 인구당 전력 소비량 3,500 kWh)

    - 인도네시아 정부는 2025년까지 인구당 전력 소비량 2,500kWh, 2050년 7,000kWh를 목표 2027년까지 파푸아 깔리만딴 등 미개발 지역의 전련 수급 균형을 맞추는 것을 목표

 

아시아 국가 1인당 전력 소비량(2017년)

(단위: Mw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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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US Energy Information Administration

 

  ㅇ 늘어나는 전력 수요에 맞춰 인도네시아 정부는 35,000MW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를 통해 발전 플랜트를 대폭 확장하고 있음.

    - 인도네시아 정부는 원활한 전력 수급을 위해 매년 100억 달러 이상을 지출하고 있으며 투자액은 2018년 112억 8000만 달러, 2019년 120억 400만 달러에 달함.

    - 에너지광물부 전력청장 Andy Noorsaman Sommeng은 2019년 인도네시아 총 발전 용량 목표는 66,565.71MW로 올해 3,967MW 규모의 신규 발전소가 가동될 것이라고 밝힘.

 

  ㅇ 인프라 부족으로 전력화율이 87%에 불과한 깔리만딴 지역은 말레이시아 사라왁 지방에서 부족분 수입하고 있음.

 

한국 기업 인도네시아 건설 수주 현황


 연도별 한국 기업 인도네시아 건설 수주 현황

(단위: USD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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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해외건설종합정보서비스(ICAK)

 

  ㅇ 1965년 현대건설의 국내 최초 해외건설수주 이후 총 156개 국가에서 1624개 업체가 8200억 달러의 해외건설 실적을 올림. 

 

  ㅇ 인도네시아의 경우 1970년 삼환기업이 64만 달러 규모 자타르타 주택 건설 사업에 최초로 참여했으며 이후 총 175개 업체가 574건, 190억 700만 달러 규모의 건설을 수주

 

  ㅇ 해외건설부분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던 중동 국가들이 저유가로 인해 프로젝트를 다수 연기 및 취소하고 있으며 연임에 성공한 조코위 대통령이 인프라 확장 정책을 지속함에 따라 인도네시아가 차지하는 입지가 점차 증가하고 있음.

    - 한국 건설사 대상 발주국 중 2017년 12위 2018년 11위였던 인도네시아는 2019년 상반기에만 15억3779만 달러를 수주하며 중국에 이은 2위 기록

    - 가격 및 품질 경쟁력과 다수의 해외 수주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기업들이 인도네시아 건설 프로젝트에서 주요 파트너로 자리잡고 있음.

 

인도네시아 공종별 수주통계

 (단위: USD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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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해외건설종합정보서비스(ICAK)

 

  ㅇ 로젝트 는ge Undersea CCable Networkork 발전플랜트가 수주 공종 중 가장 높은 금액을 차지

    - 전체 수주액 중 79.59%가 토목, 산업설비, 전기, 통신 등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 분야에서 이뤄졌으며 이 중 발전플랜트가 64억8070만 달러로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냄.

 

  ㅇ 수주 건당 계약금액이 매우 높은 발전플랜트는 수출실적에 큰 기여

    - 두산중공업, 삼성물산, 롯데건설 등 한국 건설사들은 석탄, 지열, 가스복합발전소 등 다양한 공종의 발전플랜트를 수주해왔음.

    - 올해 두산 중공업이 단일 계약 역대 최대액인 14억6146만 달러 규모 자와 화력발전소 9&10 프로젝트 수주

    - 인도네시아 정부가 2025년까지 총 35,000MW 규모 발전플랜트 건설 프로젝트를 추진 중임에 따라 한국 기업들의 추가 수주 기대

 

최근 한국 기업 발전소 프로젝트 수주 현황

업체

공사명

발주처

계약금액(USD천)

계약일자

공사기간

두산중공업

그라티 2블록 가스 발전소

복합화 공사

인도네시아 파워

89,023

2016/12/22

2016/12/27

2019/02/28

두산중공업

자와 9&10

화력발전소 프로젝트

피티 인도 라야 테나가

1,461,464

2019/03/20

2019/12/31

2024/04/30

삼성물산

자와 1 가스복합발전 프로젝트

자와 사투 파워

479,011

2018/03/14

2018/03/14

2021/03/13

롯데건설

그라티 450MW 복합화력발전소 확장공사

Perusahaan Listrik Negara(PLN)

222,939

2015/06/19

2015/06/19

2017/08/18

롯데건설

인도네시아 리아우 민자발전

프로젝트

메드코 랏치 파워 리아우

196,611

2018/08/20

2018/11/23

2021/03/13

한국ENG

칼셀 석탄화력발전소 HVAC

설치공사

PT.TPI(Tanjung Power Indonesia)

2,186

2016/10/01

2016/05/11

2018/05/31

현대ENG

리자만달라 수력 발전 프로젝트

리자만달라 전력회사

87,931

2014/08/05

2014/08/19

2019/05/11

현대ENG

칼셀 200MW 석탄화력발전소

딴중 파워 인도네시아

336,300

2014/12/11

2016/12/21

2020/03//20

현대ENG

칼셀탱 2 석탄화력발전소

Perusahaan Listrik Negara(PLN)

197,003

2016/12/21

2016/12/21

2020/03/20

현대건설

살룰라 지열발전소 건설공사

살룰라 오퍼레이션

741,594

2012/06/18

2012/12/31

2016/09/30

현대건설

찌레본 1000MW 선탄화력발전소

공사 No.2

PT. Cirebon Energi Prasarana (PT.CEPR)

539,052

2015/12/07

2016/03/31

2020/09/30

자료: 해외건설종합정보서비스(ICAK)

 

인도네시아 정부 전력 생산 계획

 

2019-2028 인도네시아국영전력회사(PLN) 전력 수급 목표

연평균 전력 수요 상승 예상

6.42%

총 계획 발전량

56,395MW

전력 생산 비율(괄호 안 2017년 수치)

석탄 54.6%(58.3%), 신재생에너지 23.0%(12.52%),천연가스 22%(23.2%), 석유 0.4%(6%)

총 전력망 신설 계획

57,293kms

총 신설 변전소 용량 계획

124,341MVA

Jaringan Distribusi

472,795kms

Gardu Distribusi

33,730MVA

자료: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부(ESDM)

 

  ㅇ 2019년 에너지광물부 장관령 39호는 인도네시아 국가전력회사(PLN)가 35,000MW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 및 46,000kms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를 ‘2019년-2028년 전력수급계획’(이하 전력수급계획)에 따라 진행한다고 명시

 

  ㅇ 전력 수급 계획은 향후 10년간 인도네시아 전력 수급 관련 목표와 이에 따른 세부 계획을 밝히고 있으며 주요 목표는 다음과 같음.

    - 매년 증가하는 수요량에 맞춰 최소비용으로 전력 에너지를 공급할 것

    - 정부 정책에 따라 석유 사용량을 줄여 단가를 낮추고 에너지 사용 비율을 최적화할 것

    - 新에너지원 개발 및 지열, 태양열,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를 통해 전력 수급을 다변화하고 온실가스 절감에 힘쓸 것

    - 노후 시설 교체와 전력 시설 확충으로 전력의 질을 개선하고 손실률을 낮출 것

 

  ㅇ 이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발전플랜트 부분에서 큰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

    - 인도네시아 정부는 2028년까지 전체 전력의 23.2%(수력발전 10.9%, 지열발전 9.6%, 수력발전 2.6%)를 신재생에너지로 생산할 것

    - 2017년-2018년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74건 총 1,576MW 규모의 계약이 체결됐으며 그중 50건이 소형 수력발전소(발전 규모 기준 18.3%)

    - 접근성이 떨어지는 격오지의 경우 소형 수력발전 및 태양열 발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2014년 123MW였던 규모는 2018년 332MW로 상승

    - 슬라웨시 신재생에너지가 가장 활발하게 개발되고 있는 지역으로 1억5000만 달러를 투자해 75MW 규모 풍력발전소가 건설

    - 지열발전의 경우 2018년 Karaha 1호(30MW 규모)와 Sarulla 3호(110MW)가 가동

   

  ㅇ 송배전 분야 역시 정부 정책에 수혜 받을 것

    - 송전 시설의 경우 2025년까지 32,257kms가 추가적으로 건설될 것이며 현제 18,614kms가 건설 단계에, 13,642kms는 계획 단계에 있음.

    - 배전 시설의 경우 2025년까지 20,042MVA가 추가로 건설될 것이며 5,338MVA가 건설 단계, 11.654MVA가 계획 단계에 있음.

 

  인도네시아 발전량(좌, 단위 GW) 및 35,000MW 프로젝트 이행상황(우, 단위 M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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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부(ESDM)

 

  ㅇ 현재 35,000MW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 달성률 9% 기록

    - 프로젝트 중 이미 가동 중인 용량은 3,388MW로 올해 3,800MW 규모의 발전소가 새로 건설될 것

    - 시공 단계에 있는 프로젝트 18,207MW를 포함할 경우 달성률은 58%이며 전력 구매 계약(Power purchasing Agreement) 단계 포함 시 85%에 달함.

 

  ㅇ 인도네시아 중기개발계획(RPJMN) 따르면 35,000MW 발전 프로젝트는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음.

    - 2018년 인도네시아 전력화율은 목표치를 0.8% 초과한 98.3%를 기록했으며 2020년까지 100% 달성을 목표로 함.

    - 관리감독 강화와 송배전 시스템 현대화로 2015년에 10.7%였던 전력손실률 역시 2018년 9.6%달성

    - 전력화율이 낮은 인도네시아 동부 지역의 경우 2027년까지 수요량을 충족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에 따라 관련 수요가 있을 것

 

관련 규정


  ㅇ 발전소 건설 자재 상당수가 현지생산능력 부족으로 해외에서 수입하고 있어 외화 유출 방지와 자국 산업 보호를 위해 국산 자재 의무사용비율(별첨) 외국인 투자 네거티브 리스트 비관세 장벽을 부과하고 있음.

    - 2009년 재정된 전기법은 전기 공급 사업자들에게 국산 원자재를 우선적으로 사용할 것을 규정

    - 또한 산업부 규정(MoI Regulation No.5/M-IND/PER/2/2017)은 전력 인프라 건설 시 준수해야 할 국산 자재 사용 의무 비율을 명시하고 있음.

    - 관련 규정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행정 및 재무상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명시

 

외국인 전력플랜트 투자 네거티브 리스트(PR No.44/2016)

발전소 종류

외국인 투자 및 지분 허용 범위

1MW 이하 초소형 발전소

외국인 투자 금지

  1MW 이상 10MW 이하 소형 발전소

최대 49%

10MW 이하 소형 지열발전소

최대 67%

10MW 이상 발전소

최대 95%, PPP 프로젝트의 경우 100%

송전 및 배전 프로젝트

최대 95%, PPP 프로젝트의 경우 100%

발전소 건설 및 설치 프로젝트(컨설팅 포함), O&M

최대 95

고압/초고압 전력 시설 설치 및 건설

최대 49%

중/저압 전력 시설 설치 및 건설

외국인 투자 금지

고압/초고압 전력 시설 시험 및 점검

최대 49%

중/저압 전력 시설 시험 및 점검

외국인 투자 금지

자료: PWC Indonesia Investment guide

 

현지 진출 기업 인터뷰(한국 EPC사 인니 주재원)


 Q: 인도네시아 발전플랜트 EPC 수주 과정의 어려움은?

 A: 우리의 경우 영미계, 현지기업과 3자 컨소시엄을 구성해 경쟁력을 갖췄고 시공 능력을 앞에서 경쟁사 대비 높은 신뢰성을 보였다.

 

 Q: 현지 공사진행 과정에서 느끼는 어려운 점은?

 A: 노무, 자재조달이 가장 어려운 부분이다. 현장 숙련자가 부족하나 외국인력 사용에 제약이 있어 애로가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현장 공무 쪽에서 필요한 자재를 들여오는데 통관이 불투명하고 시간지체가 발생해 애를 먹고 있다.

 

 Q: 기타 참고할 사항은?

 A: 세계 어느 곳이나 그렇듯 공사현장은 도시와 한참 떨어진 외곽에 있어 접근성이 떨어진다. 하지만 인도네시아의 경우 공사현장 인근 주민과의 마찰이 생길 경우 상당히 곤란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때문에 사전부터 지역 관공서 및 주민들과 스킨십이 필요하며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시사점 및 전망

 

  ㅇ 향후 인구 성장과 소득수준 향상 인프라 확대로 전력플랜트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 조코위 정부의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로 부족한 재원을 부채 PPP 통한 민간 사업자를 통해 마련하면서 해외 기업이 진출할 기회가 늘어나고 있음.

    - 35,000MW 프로젝트는 2025년을 목표로 이미 상당 수가 계약이 완료된 상황이나 이후에도 지속적인 전력 수요 상승으로 전력플랜트 수요는 꾸준할 것으로 예상 

 

  ㅇ 인도네시아 건설플랜트 시장은 잠재력이 풍부하나 정치경제적 상황에 따라 프로젝트 진행이 수시로 변동될 있는 위험요소가 존재

    - 이미 2018 9 경상수지 적자폭 확대 루피아 가치 하락으로 일부 프로젝트 진행을 일시적으로 중단한 있음.


  ㅇ 상대적으로 기술이 높지 않은 소규모 발전설비, 저압 전선 송배전 시설의 경우 자국산 설비 의무 사용 비율을 설정하고 있어 국내 기업 진출에 장애 요소로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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