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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자동차 내수시장 부진, 한국산 자동차는 판매 질주
2019-02-21 박용주 멕시코 멕시코시티무역관

- 2018년 멕시코 자동차 생산, 한국 역전 불구 생산·판매 부진 -

- 한국산 자동차, 멕시코 내 시장 점유율 10% 돌파 -




멕시코 자동차 내수 시장, 2016년 이후 하락세 지속

 

  2018년 멕시코 자동차 신차 판매량은 142만1458대로 전년대비 7.1% 하락

    -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로 2009년에 판매량이 크게 감소한 후 역대 최대 판매량(160만 3672)을 기록한 2016년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해왔음.

    - 하지만 2016년 이후 2년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고 특히 2018년의 경우 전년보다 감소폭이 심화되면서 2009년 이후 최대 감소세


멕시코 자동차 내수 판매 현황

(단위: 천 대, %)


자료원: 멕시코 자동차딜러협회(AMDA)


멕시코 내 한국산 자동차는 판매량 증가


  2018년 한국산 자동차는 내수시장 부진에도 생산량 늘리며 점유율 10% 돌파

    - 특히 기아자동차의 경우 멕시코 시장점유율 5위에 등극하며 전년대비 두 계단 상승했으며 현대자동차는 10위로 종전 순위 유지

    - 멕시코 자동차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산 자동차는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품질로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고하며 멕시코 내 딜러 대리점 확대도 판매량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

 업체별 자동차 판매현황

(단위: , %)

기업명

2017

2018

증감률

Nissan

364,557

312,034

-14.4

GM

258,523

236,069

-8.7

Volkswagen

233,942

196,402

-16

Toyota

105,464

108,761

3.1

KIA

86,713

94,234

8.7

FCA México

100,846

88,083

-12.7

Honda

88,195

83,821

-5

Ford Motor

81,698

68,785

-15.8

Mazda

54,163

58,112

7.3

Hyundai

46,534

50,016

7.5

Renault

30,199

27,784

-8

SUZUKI

19,255

26,380

37

BMW

21,796

25,090

15.1

Mercedes Benz

17,691

20,528

16

Peugeot

8,885

9,576

7.8

Acura

2,167

2,156

-0.5

Infiniti

1,987

2,089

5.1

Baic

N/A

2,033

N/A

Volvo

1,417

1,940

36.9

Lincoln

1,577

1,908

21

ISUZU

1,851

1,739

-6.1

Land Rover

483

1,403

190.5

Subaru

1,350

1,184

-12.3

Smart

1,037

992

-4.3

Jaguar

168

339

101.8

자료원: 멕시코 자동차협회(AMIA)

 

멕시코 자동차 판매 부진 이유는?  


① 2014~2016년 판매 상승에 따른 반사효과

  ㅇ 멕시코는 2014~2016년 동안 중고차 수입제한 조치, 신규 자동차 브랜드 출시 등으로 판매가 급격하게 증가했으나 2017년부터 해당 효과가 감소하며 전체 판매량 감소세 전환

    - 중고차 수입제한 조치 전 멕시코 소비자들은 미국산 중고차 구매를 선호했으나 2014년부터 연식, 배기량, 수입세 관련 기준을 강화하면서 중고차 수입량 급격히 감소*

      · 전년대비 중고차 수입증감률: (2014) △20.8%, (2015) △64.4%, (2016) △11.8%

    - 또한 해당 기간 중 마쓰다, 혼다, 기아 자동차, 아우디 등의 제조사들이 신규 브랜드 생산을 시작한 것도 판매 상승에 영향

 

멕시코 중고차 수입량 추이

(단위: 천 대, %)

Prorrogan al 2019 decreto para importar autos usados

자료원: El Economista

 

② 인플레이션, 고금리

 2016년부터 심화된 인플레이션으로 멕시코 신차 수요 위축

    - 글로벌 조사 전문기관 IHS Markit에 따르면 2017년 전까지는 멕시코의 낮은 물가 상승률이 신차 판매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으나 이후 물가가 상승하며 신차 수요가 감소했다고 분석

    - 특히 멕시코 석유 생산량 감소로 멕시코 내 휘발유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이 소비심리 위축을 가속했을 것으로 보임.

 

멕시코 물가상승률 추이

 

자료원: 멕시코 통계청(INEGI)

 

  ㅇ 중앙은행이 긴축정책으로 기준금리를 지속 인상하며 소비 억제

    - 멕시코 중앙은행(Banxico)이 물가 및 환율안정, 미 금리 인상에 따른 자본 유출 방지 등을 사유로 201812월까지 기준금리를 8.25%까지 인상하자 은행 대출금리도 같이 상승  

    - 이로 인해 신용 대출에 대한 부담이 강화되면서 소비자들의 구매력이 약화되고 수요가 감소한 것으로 분석됨.

 

멕시코 기준금리 인상 추이

 

자료원: 멕시코 중앙은행(Banxico)

 

멕시코, 자동차 생산량도 감소세 전환

 

  ㅇ 멕시코 통계청(INEGI)에 따르면 2018년 멕시코 자동차 생산량은 총 406만 8996대로 한국을 제치고 전 세계 6위 자동차 생산국에 등극

    - 이는 멕시코 자동차 생산량 증가보다는 한국산 자동차의 해외생산 비중 증가 특히 2018년의 경우에는 한국 GM의 군산공장 폐쇄에 따른 영향이 큰 것으로 보임.

      · 2018년 자동차 생산량 비교: (멕시코) 4,068,996, 6위 > (한국) 4,029,000, 7위

 

  ㅇ 실제로 2018년 멕시코 자동차 생산량은 전년대비 0.52% 감소, 향후 자동차 순위 재변동 가능

    - 2018년 멕시코 상용차 생산량은 소폭 증가했으나 자동차 생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경량차 생산량이 전년대비 2만 3980대 감소(△0.61%)하며 생산량 감소 견인

    - 멕시코 자동차 생산량 감소는 2009년 이후 최초이며 해당 추세 지속 시 멕시코 자동차산업도 위기 가능성

 

멕시코 자동차 생산 추이

(단위: )

 

  1) 멕시코 통계청 자료는 전체 차량 생산량 기준

2) 멕시코 자동차협회 자료는 트럭, 버스, 트랙터 등 일부 대형 차량 생산량 제외

자료원: 멕시코 통계청(INEGI), 멕시코 자동차협회(AMIA)

 

생산량 감소에도 수출은 꾸준히 증가

 

  ㅇ 2018년 멕시코 자동차 수출량은 총 767억 달러로 전년대비 5.0% 증가했고 수출 대수는 300만 4000대로 전년대비 약 6% 증가하며 상승세 지속

    - 이는 멕시코 자동차 생산량 감소가 글로벌 수요 감소가 아닌 멕시코 내 자동차 수요 감소가 주요 원인이라는 것을 시사함.

 

멕시코 자동차 수출현황

(단위: 천 대)

자료원: 멕시코 자동차협회(AMIA)

 

  ㅇ 멕시코 자동차 수출의 비중을 보면 대미국 수출(250만)이 전체 수출의 74.4%를 차지

    - 특히 2018년의 경우 대미 수출(+9.9%)뿐만 아니라 대유럽 수출(+47.9%), 대아시아 수출(+37.5%)이 크게 증가

    - NAFTA 체결국임에도 불구하고 대캐나다 수출(△7.0%), 기타 국가로의 수출(△82.1%)은 감소함.

 

멕시코 자동차 국가별 수출현황

(단위: , %)

순위

국가명

수출량

수출점유율

증감률

1

미국

2,566,701

74.4

9.9

2

캐나다

248,557

7.2

-7.0

3

독일

150,438

4.4

55.5

4

브라질

78,440

2.3

59.9

5

콜롬비아

52,470

1.5

4.8

6

이탈리아

43,983

1.3

154.1

7

칠레

35,557

1.0

33.8

8

아르헨티나

33,129

1.0

-18.5

9

푸에르토리코

25,832

0.7

73.2

10

중국

18,964

0.5

32.4

-

기타국

195,130

5.7

-42.9

-

합계

3,449,201

100.0

6.0

자료원: 멕시코 자동차협회(AMIA)

 

향후 전망 및 시사점

 

  ㅇ 멕시코 자동차딜러협회(AMDA)는 자동차 판매량이 135만 8042대로 전년대비 4.5% 감소할 것으로 전망

    - 자동차딜러협회는 환율상승, 고금리 등의 영향으로 소비자들의 구매력이 약화될 것이기 때문으로 분석

    - 하지만 신정부의 공약대로 물가, 특히 휘발유 가격이 안정되고 미 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조절로 멕시코 중앙은행도 금리를 단계적으로 낮춘다면 자동차 판매량 회복 가능성 존재

 

  ㅇ 한국산 자동차, 보증기간 및 품질 등의 우위로 향후 선전 기대

    - 멕시코 진출 완성차업체(F) 관계자 인터뷰에 따르면 멕시코 소비자들은 유럽, 미국 등에 비해 소비력이 상대적으로 낮아 비교적 저렴한 소형차를 선호하며 가격 외적인 요소로는 최신 기술 탑재여부를 중요하게 여긴다고 함.

    - 한국 제품의 경우 차량 보증기간이 타 업체보다 길고 동일 가격대 제품들보다 품질이 우수하다고 평가 받고 있으며 최신 기술을 탑재하고 있어 향후 판매 증가 예상


 

자료원: 멕시코 통계청(INEGI), 멕시코 중앙은행(Banxico), 멕시코 자동차 협회(AMIA), 멕시코 자동차 딜러 협회(AMDA), IHS Markit, El Economista, El Financiero, Expansion 등 언론자료, KOTRA 멕시코시티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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