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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날이 성장하는 중국 화훼산업을 주목하라
2018-04-20 박지유 중국 선전무역관

-  소득수준 향상에 따라 화훼산업 지속적으로 성장할 전망 -
- 일상·가정용 수요 증가에 따른 생화시장 전망 비교적 밝아 -




□ 중국 화훼산업 현황

 

  ㅇ 중국 화훼 시장규모 

    - 중국 화훼산업은 생화[절화(鲜切花)], 종묘(种苗), 종구(种球), 종자(种子), 분재(盆花), 관상묘목(观赏苗木), 분경(盆景), 드라이플라워(干花), 화분 및 원예 도구(花器及园艺工具) 등으로 구성됨.
    - 2016년 기준 중국 화훼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6.69% 성장한 1389억 위안을 기록함. 중상산업연구원에 따르면 2020년까지 해당 산업규모는 1556억 위안으로 성장할 전망임.
    - 화훼 판매량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는 쿤밍(昆明), 베이징(北京), 상하이(上海), 광저우(广州), 푸저우(福州)가 있으며 중국 전체 판매량의 80%를 차지함.


2013~2020년 중국 화훼 시장규모

자료원: 중상산업연구원(中商产业研究院)


    - 2016년 기준 중국은 세계 최대 화훼 생산국으로 재배 면적은 2015년 대비 1.91% 증가한 133만ha임.
    - 2016년 화훼시장 수는 전년대비 191개 감소한 3029개임. 허베이성에 324개 시장이 소재하고 있으며 쓰촨성, 광둥성, 후난성 등 지역에 모두 200개 이상 분포하고 있음.


중국 내 주요 화훼시장  

명칭

주요 특징

광저우 링난 화훼시장

(广州岭南花卉市

시장 총 면적은 4만㎡, 점포 수는 435개, 점포 면적은 약 9000 초대형 도매시장임. 중국 내 실내 관상식물 산업의 60% 이상이 거래되는 등 매년 1억5000만 개의 생화가 거래됨. 

윈난 쿤밍도우난 화훼시장 

(云南昆明斗南花卉市)

시장 총 면적은 8000로 매년 약 46개 국가와 지역에 수출도 진행하고 있음. 일일 거래액은 1000만 위안 이상이며, 연 거래량·연 거래액·연 수출액은 모두 중국 내 1위를 차지함. 중국 내 80여 개 대중도시들의 (생)절화시장의 약 70% 장악

정저우 천자이 화훼거래시장

(砦花卉交易市)

시장 총 면적은 8만2000㎡이며, 약 1800개 점포에서 총 1만여 종을 취급하고 있음. 연 거래액은 약 10억 위안임. 장강 이북 최대의 화훼시장으로 네이멍구(蒙古)자치구, 산시(西)성, 허베이(河北)성 등 지역 화훼 시장을 장악하고 있음.

자료원: KOTRA 선전 무역관 정리


    - 중국 정부는 화훼산업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13차 5개년 농업발전규획을 발표해 화훼산업을 농업발전규획 중 중점사업으로 선정했으며 2020년까지 국가 화훼종자 자원창고 90개, 중점화훼 생산기지 100곳, 화훼시장 58곳, 화훼 물류센터 14곳, 대형 화훼기업 100개를 건설할 것을 제시함.


  ㅇ 수입 현황

    - 중국 화훼 수입량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음. 해관 통계에 따르면 2015년 12월 기준 중국 화훼 수입액은 전년대비 15.6% 성장한 2억14000만 달러를 기록함. 2010년과 비교해서는 111.7% 성장한 수치임
    - 중국의 주요 화훼산업 수입구조는 2015년 기준 종구(种球)가 전년대비 10.3% 증가해 9134억 달러를 기록, 전체 수입의 42.6%를 차지함. 다음으로는 분재식물로 2010년 1076만 달러에 그쳤던 수입액은 2015년까지 340.3% 증가해 4731만 달러를 기록함. 종묘는 43.9% 증가해 4267만 달러, 생화는 10.7% 증가해 2622만 달러를 기록함.
    - 중국의 최대 화훼 수입국은 네덜란드로 2015년 기준 1억1000만 달러를 수입해 전체 수입의 51.5%를 차지함. 수입의 대부분은 종묘와 종구로 93.8%를 차지함. 그 뒤로는 일본(4006만 달러, 전년대비 10.1% 증가), 태국(1416만 달러, 전년대비 10.7% 증가), 칠레, 에콰도르 순임. 에콰도르의 경우 2010년 대중국 수출액은 10만 달러에 불과했지만 2015년까지 5670% 성장해 2015년에는 566만 달러를 기록함.
    - 2017년 생화의 품종별 수입현황을 살펴보면, 장미가 42%로 1위를 차지하고 있고 그 뒤로 카네이션이 2위, 백합이 3위를 차지함. 주요 수입지역으로는 윈난성(43%), 베이징(17%), 상하이(12%)가 있음. 중서부 내륙의 2·3선 도시들의 화훼수입도 점차 증가하고 있음.
    - 중국에서 유통되는 인기 생화, 분재의 90% 이상은 수입품종임. 윈난쿤밍 화훼시장(云南昆明花卉市场)에서 거래되고 인기 생화 10위는 모두 외국에서 수입산임.


2017년 품종별 생화 수입 현황


 자료원: 중국화훼망(中国花卉网)


□ 생화시장, 그리고 전자상거래 플랫폼 


  ㅇ 주요 생화 수요처 
    - 중국 내 생화는 A·B·C·D·E급으로 나뉘며, 크게 회의·호텔·결혼식 등 도매 수요와 선물·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소매 수요로 나뉨.

    - 도매의 경우 주로 회의, 결혼식 등이 주로 소비처로, 오프라인 위주로 유통되고 있음. 품질이 비교적 낮은 B·C·D급이 주로 유통되고, 경제상황이나 화훼산업 정책에 영향을 많이 받지만 비교적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음.
    - 소매의 경우 각종 기념일 선물용과, 일상생활에서의 구입이 주를 차지하는 바, 비교적 품질이 좋은 A·B급 생화가 주로 유통됨. 하지만 각종 기념일에 주로 판매되고 있어 공급량이나 가격 변화 폭이 큰 편임. 발렌타인데이, 칠석절(七夕节), 크리스마스 등 기념일 생화 수요량은 연간 소매 생화거래량의 48%를 차지함.


  ㅇ 온라인 생화 구매 증가 추세
    - 도매가 아닌 일반 소비자의 화훼 구매가 지속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일상생활에서 주로 선물, 가정용으로 쓰이는 생화시장 역시 성장하고 있음. 특히 전자상거래가 활성화되고 다양한 화훼 취급플랫폼이 생겨남에 따라 일반 소비자들의 온라인 생화 구매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음. iimedia research 자료에 따르면 2017년 생화 전자상거래 시장규모는 2016년 대비 39.5% 증가해 235억5000만 위안으로 성장함. 

    - iimedia research에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온라인으로 생화를 구매하는 구매자의 약 26.2%가 정기적으로 생화를 구매하는 것으로 밝혀짐.


2016~2019년 중국 생화 전자상거래 시장규모 및 전망

(단위: 억 위안, %)

자료원: iimedia research


  ㅇ 주요 생화 취급 플랫폼별 특징
    - 생화 전문 취급 플랫폼: 생화 관련 제품만 판매하는 전문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는 타이디생화(泰迪鲜花), FLOWERPLUS, 화디엔슬지엔(花点时间), 화지망(花集网), 화리망(花礼网hua.com) 등이 있음.
    - 생화 전문 취급 플랫폼에서는 단순 일회성 구매가 아닌 다양한 세일즈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음. 예를 들어, 화디엔슬지엔(花点时间)의 경우 99위안, 169위안을 지불하고 4주 동안 매주 한 번 생화를 배송하는 정기 서비스를 선보임. 정기 구매방식은 생화 구매의 주 고객 군인 시간이 다소 부족한 사무직 종사 여성 소비군 에게 큰 호응을 받음. 이러한 정기구매 방식이 보편화됨에 따라 B2C 플랫폼의 단점으로 여기는 수요의 불안정성 문제와 보관 문제 등이 해결되고 있음.


4주 정기 배송 서비스(99위안)

4주 정기 배송 서비스(169위안)



자료원: 화디엔슬지엔(花点时间) 홈페이지 


화리망에서 판매되는 인기 생화 종류 및 가격

연번

사진

종류

수량

가격(위안)

1

external_image

Rose, Myosotis sylvatica

11PCS

17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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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nations 

19PCS

17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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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 Chimonanthus praecox 

6PCS 

28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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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lip 

19PCS

27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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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e, Gerbera jamesonii Bolus

19PCS, 11PCS

306

자료원: 화리망 홈페이지 


    - 고가 제품 취급 플랫폼: Roseonly, Beast 같은 플랫폼은 주로 고가 제품을 취급하고 있음. 품질을 중시하는 일정 구매층에게 어필하고 있어 경제상황이나 가격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저가 시장과 다르게 시장 환경의 영향을 비교적 적게 받는 특징이 있음. Roseonly의 같은 경우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꽃을 판매할 뿐만 주문자 맞춤형 제작 제품 및 꽃과 선물하기 좋은 액세서리, 초콜릿, 케이크 등도 같이 선보임.

 

장미 꽃다발(1999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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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으로 만든 수제 곰 인형(1만9999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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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roseonly 홈페이지


    - 대형·종합 전자상거래 플랫폼: 알리바바, 타오바오, 징동 등 사이트에서도 화훼 관련 제품을 취급하고 있으며 화훼시장 성장에 따라 매출액도 성장세를 보임. 다만 화훼 전문 취급 플랫폼이 체계적으로 자리를 잡아가는 중으로, 추후 품질이나 보관 등 문제가 중요시되는 생화의 경우 가격이 비교적 낮은 제품들만 대형 복합 유통플랫폼을 통해 유통될 것으로 보임.
 
                                                                        중국 내 주요 화훼 취급 전자상거래 플랫폼

자료원: iimedia research


□ 시사점


  ㅇ 화훼산업 꾸준히 성장할 전망
    - 일반적으로 화훼 생산과 소비는 경제발전과 비례함. 중국 경제 성장과 소득 증가에 따라 생활의 여유가 생기면서 소비패턴도 생활소비에서 문화소비로 변화되고 있음. 이에 발맞춰 전반적인 화훼산업이 성장할 전망임.
    - 중국 산업정보(中国产业信息)에 따르면 고등교육을 받는 여성인구가 남성을 추월함. 화훼의 경우 대부분 여성이 구매하는 경향이 높아 여성인구의 소득증가는 화훼 소비의 증대로 이어짐. 실제로, 구매력이 있고 소비력이 강한 1980년대 생 이후의 여성이 점차 사회생활을 시작함에 따라 오피스용 화분, 소형분재, 다육식물, 오피스 및 가정에서 기를 수 있는 화훼류 소비가 늘고 있음.
    - 아직까지 중국 소비자의 화훼 관련 소비 지출액은 비교적 낮은 편임. 중국 농업망에 따르면 세계 1인당 연간 화훼 관련 소비액은 20달러, 선진국의 경우 100달러를 초과한 반면, 중국의 경우 연간평균 소비액은 0.5달러에 그침. 장기적으로 중국 국민의 소득수준 향상에 따라 산업규모 역시 성장할 전망임.


  ㅇ 일상·가정용 수요 증가에 따른 생화시장 전망 밝음.
    - I-research 자료에 따르면 화훼산업 중 생화 시장의 경우 중국과 미국, 유럽, 일본 등 선진국 생화 구매 용도가 매우 다른 것을 발견할 수 있음. 선진국의 경우 일상생활용으로 구매하는 생화 비중이 중국보다 현저히 높음. 2015년 기준 중국 일반 소비자 생화 구매용도는 선물용이 95%, 일상생활용이 5%로 소득수준 향상에 따라 일상생활용 생화 수요는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 선물용 생화 구매 수요의 변동이 없는 상태에서 일상·가정용 수요가 늘어나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생화시장규모가 성장할 전망  


2015년 주요 국별 일반 소비자 생화 구매용도 비교

국가 

선물용(%)

일상용(%)

시장규모(억 위안)

비고

영국

43

57

248.9

생화의 67% 마트에서 구매가능 

네덜란드

40

60

310.4

80% 수출, 20% 국내소비 

일본

70

30

337.6

오프라인 꽃가게 점유율 높음 

미국 

60

40

571.6

대형 마트 및 전자상거래 판매 유행 

중국

95

5

415.6

선물용이 주를 이루나 일상용 시장의 잠재력 높음 

자료원: I-research


    - 또한 일상·가정용 화훼 구입 증가와 동시에 다양한 화훼 및 생화 취급 플랫폼이 활성화되고 있음. 주요 플랫폼의 경우 단순 일회성 구매뿐만 아니라 정기 배송 서비스, 맞춤형 제작 등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어, 시간이 절약되고 편리성이 제고되는 온라인 생화 구매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임.


  ㅇ 다양한 유통방식 장단점 고려해야 함.
    - 비록 온라인을 통한 구매가 늘어나고 있지만 품질을 더욱 중시하는 여성 소비자의 경우 여전히 오프라인 상점을 통해 구매하는 경우가 다수 있음. 선전 대형 슈퍼마켓 내 꽃집에서 인터뷰한 중국 소비자의 경우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좋아하는 꽃을 섞어서 사는 것을 선호해 온라인 구매는 지양하는 편이라고 언급함
    - 이에 따라 최근 중국에서는 '온라인+오프라인'의 결합되는 신유통(新零售)이 화두임. 특히 신유통에서 강조되는 '체험경제', 즉 소비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공간 제공이 큰 인기를 끌고 있음. 유럽이나 일본에서는 화훼 소매 관련된 각종 자재 판매, 화훼 교육, 휴식을 즐길 쉼터 제공하는 매장도 다수 존재함. 중국에서는 최근 꽃꽂이 역시 여가 생활의 일부분으로 수요가 높아지고 있어 이러한 여가생활을 즐기면서 꽃도 판매하는 매장을 운영하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음.
    - 화훼 수출의 경우, 수출 도중에 관리소홀로 인한 품질 이상이나 변질될 가능성이 높음. 선적해 하역까지 온도 및 습도 조절을 통해 세심한 보관이 필요함. 선박에 따라 온습 조절이 불가능한 경우도 많아 사전 조사가 필수임. 또한 중국에서 주로 수입하는 생화 종류는 장미, 카네이션, 백화로 우리나라 절화 주력 품종인 장미, 수국 및 기타 품종을 수출하기 위해서는 우량 품종개발, 재배조직화, 습식유통 등이 이루어져야 함.



자료원: 중상산업연구원(中商产业研究院), 중국 화훼망(中国花卉网), 중국 원림망(中国园林网), 소후재경(搜狐财经), 즐옌즈쉰(智妍咨询), 아이리서치(iResearch/艾瑞咨询),아이아이 미디어 리서치(艾媒咨询, iimedia research), 중국 화훼기업 홈페이지, 중국 산업연구원, 바이두, KOTRA 선전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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