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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농축산물 동향
2018-01-25 최진형 러시아 모스크바무역관

- 2014년 서구 식품 수입제재로, 현지 생산 증가와 저품질 저가 소비로 시장 양극화 -

- 서구 수준의 품질 향상 및 자국산 농축산물 자립은 2020년부터일 것 -

 



러시아 농업 개요

 

  ㅇ 러시아의 전통적인 농축산물은 밀, 옥수수, 설탕비트, 닭고기, 돼지고기 등임.

    - 2017년 기준해 러시아의 전통적인 농축산물 모두 성장세를 보였으며 특히 설탕비트와 닭고기 생산량이 크게 향상

 

  ㅇ 러시아의 농축산물 생산규모는 1000억 달러 안팎으로, 2014년 대러 서구제재 및 서구 식품 제재로 2016년까지 시장규모 축소

    - 2014년 러시아 농축산물 생산규모는 1100억 달러 수준까지 확대됐다가 2016년까지 1000억 달러 밑도는 수준으로 시장 축소됨.

    - 2016년 하반기부터 현지 생산 농축산물이 수입시장을 대체하기 시작해 2017년부터 연간 생산규모가 1000억달러를 넘어섬.

    - 러시아 농축산물 중 곡물 비중이 가장 높았으나 2014년부터 축산물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곡물생산도 2013년 가뭄을 기점으로 생산량이 크게 감소했다가 2017년부터 회복세 진입

 

러시아 농축산물 생산규모 추이

(단위: 백만 달러, %)

external_image

자료원: BMI

   

  ㅇ 2014년 8월, 러시아 정부가 유럽과 북미 식품수입금지 이후 1990년대와 같이 러시아 해외여행객들의 해외식품 반입현상이 지난 3년간 증가한 것으로 조사됨.

    - 2014년에 금지된 서방 식품수입품들은 유제품, 과일, 육류(가금류 포함), 생선 및 해물 등으로 제재 직후부터 러시아 정부는 수입대체화 정책을 본격화함.

    - 러시아 해외 여행객들의 식품 반입현상은 수입대체화 과정 속의 과도기로 보이며 현 시점(2018년도 초)에서는 현지 식품생산 증가율이 이를 반증함.

    · 2016년 기준, 소고기 현지생산 증가율은 2014년 대비 17.5%, 돼지고기의 경우는 30.6%, 가금류는 11.9%, 냉동 야채는 31.6%, 우유는 5.8%, 치즈는 20.2%로 나타남.

    - 지난 3년 동안 식품 수입은 연 430억 달러에서 250억 달러로 크게 감소했으며, 육류에서 가금류 및 생선 소비로 식품소비경향도 전환 중이라고 러시아 식품 전문가들은 밝힘.

    - 프랑스 및 이탈리아의 치즈류는 아직도 질적이나 가격적으로 현지산이 대체할 수 없다는 게 전문가의 첨언임.

 

농축산물별 시장현황

 

  ㅇ 러시아 밀 생산량은 2021년까지 연 7510만 톤까지 증가할 전망

    - 2017년 러시아 밀 생산량은 8300만 톤으로 이례 없는 기록이었으며, 이러한 추세로 보면 러시아는 세계 1위 밀 수출국이 될 전망

 

  ㅇ 러시아 옥수수 생산량은 2021년까지 연 1620만 톤으로 연간 약 6%대로 증가 추세일 것임.

    - 러시아 옥수수 생산량은 매년 큰 증가 추세이며 사료 수요가 큰 아시아 시장을 전략적인 수출시장으로 보고 있음.

 

러시아 옥수수 생산률 증가추세

(단위: 천 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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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BMI

 

  ㅇ 러시아 치즈 생산량은 2021년까지 연 87만2000톤으로 매년 2~3% 증가 추세 전망

    - 러시아 치즈와 버터시장은 서방 식품수입제재 이후로 소비자 피해를 본 품목으로 꼽히는데, 현지산 치즈와 버터가 질적으로 수입품을 따를 수 없었기 때문

    - 서방 식품수입제재 이후 벨라루스 유제품 수입이 증가했으나 유럽산 유제품 구매자들은 소비를 줄이거나 해외여행에서 유제품을 개인적으로 반입 확대

    · 러시아 치즈시장은 그동안 유럽의 고품질 우유를 수입해 현지에서 치즈로 생산했거나 유럽산 치즈를 직접 수입해 유통해 왔음.

    - 유럽 시장에서는 익숙하지 않으며 러시아어권에서 전통적으로 소비된 Tvorog(치즈 일종)은 소비가 소폭 상승한 것으로 파악됨.

    - 러시아의 서방 식품수입 제재에 따른 유제품시장의 자국산화는 2015년부터 본격화됨.

 

러시아 유제품 수입 의존률

(단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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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BMI

 

  ㅇ 러시아 돼지고기시장은 2021년까지 연 340만 톤이 될 것이며 매년 14% 이내로 성장할 전망

    - 러시아 돼지고기시장은 2014년 서방 식품수입제재에 의해 긍정적 영향을 받았다고 평가되며, 향후 위생검역관리 강화에 따른 수입장벽에 따라 해당 시장은 꾸준히 성장할 것

    - 돼지고기시장의 성장 요인중의 하나는 러시아 곡물 생산량의 증가에 따른 사료 생산 확대로 육류 질적 향상도 기대되는 상황

 

  ㅇ 러시아 설탕시장은 지난 2년 동안 설탕비트 생산증가로 호조세를 보였음.

    - 러시아의 주요 설탕 수입처는 브라질과 벨라루스임. 서방 식품수입제재 이후로 벨라루스 수입량은 유지 또는 소폭 증가한 반면 브라질 설탕수입은 크게 감소

    - 러시아는 설탕 비트 농장규모 확장에 정부가 직접 지원하고 있고, 설탕의 수입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자체적인 노력으로 현지 생산 및 현지산 소비가 증가 추세에 진입

 

러시아 설탕생산 및 소비 증가추세

(단위: 천 톤, %)

external_image

자료원: BMI

 

러시아 농축산물 수입동향

 

  ㅇ 러시아 치즈 수입은 벨라루스가 1위로 유럽 및 북미 치즈 수입은 제재 영향이 크게 감소

    - 2014년 서방 식품수입 제재 이후 러시아 치즈 수입은 크게 감소했음. 러시아 주요 치즈 수입국 중 제재 영향을 크게 받은 국가들은 프랑스, 이탈리아, 미국, 호주, 캐나다, 노르웨이 등임.

    - 2017년 3분 기준, 벨라루스 치즈 수입 비중은 85%를 차지하고 있음.

 

러시아 치즈 수입동향(HS Code 0406 기준)

 (단위: 백만 달러, %)

순위

국가명

2014

2015

2016

 2017. 1.~9.

점유율

(2017)

증감률

('17/'16)

-

1,606

750

754

684

100

26.5

1

벨라루스

630

584

637

580

85

26.73

2

아르헨티나

93

49

37

27

4

0.89

3

세르비아

30

25

27

21

3

12.25

4

우르과이

30

16

16

13

2

14.88

5

스위스

15

12

12

14

2

82.24

6

아르메니아

5

21

10

7

1

-27.73

7

카자흐스탄

2

3

3

2

0.7

145.08

8

브라질

0

1

3

3

0.4

21

9

키르기스스탄

0

0

3

2

0.3

-27.99

10

몰도바

0

0

1,6

3

0.5

582.55

자료원: World Trade Atlas, 러시아 관세청

 

  ㅇ 러시아의 주요 육류 수입처는 브라질을 포함한 중남미 지역이며, 최근 서방 식품제재 이후 벨라루스산 육류 수입도 크게 증가 추세

    - 2014년 서방 식품수입제재의 영향도 있으나 러시아는 이미 중남미 지역의 육류 수입의존도가 높은 편이었음.

    - 러시아 최대 수입처인 브라질은 최근 락토파민(성장 호르몬) 투여 육류 유통으로 러시아 검역청은 강력한 수입 규제 중이고 유럽과 북미는 락토파민 사용에 의한 규제가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러시아가 국내 육류시장 보호가 본격화된 것으로 보임.

    - 한편, 2018년 세계 육류 소비는 감소할 것이라고 USDA가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북미 식문화인 버거를 주요매뉴로 하는 식당 수가 모스크바 중심으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당분간 육류수입 규모는 유지될 전망

    · 러시아 모스크바 내 유명 버거 숍: Ferma Burger, Burger Heroes, Farsh, BB Burgers, The Burger Brothers 등

 

러시아 소고기 수입동향(HS Code 0202 기준)

 (단위: 백만 달러, %)

순위

국가명

2014

2015

2016

2017.1.~9.

점유율

(2017)

증감률

('17/'16)

-

2,250

1 167

843

634

100

10.26

1

브라질

1,305

580

400

326

51.42

15.54

2

파라과이

557

348

229

157

24.77

2.26

3

벨라루스

88

93

140

90

14.23

-11.84

4

인도

0

32

19

19

3.07

88.18

5

콜롬비아

7

21

14

13

2.08

21.29

6

우루과이

90

21

13

12

1.95

368.24

7

아르헨티나

93

23

10

11

1.74

37.67

8

몰도바

2

3

5,3

3,3

0.52

15.12

9

몽골

1,6

2

2

0,8

0.13

-42.28

10

뉴질랜드

6

1,3

0,8

0,2

0.04

-41.4

주: 냉동육 포함

자료원: World Trade Atlas, 러시아 관세청


  ㅇ 러시아의 과일 및 견과류 수입은 타 식품류보다 수입의존도가 높으며 주요 수입처는 에콰도르, 터키, 중국 등임.

    - 러시아는 전통적으로 중남미 지역, MENA 지역으로부터 과일 및 견과류를 수입하고 있기 때문에 2014년의 서방 식품 수입제재 영향은 없음.

    - 최근 중국, 아제르바이잔, 이란 등도 러시아의 주요 수요처로 부각되고 있는 상황

 

러시아 과일 및 견과류 수입동향(HS Code 08 기준)

(단위: 백만 달러, %)

순위

국가명

2014

2015

2016

 2017.1.~9.

점유율

(2017)

증감률

('17/'16)

5,480

3,975

3,847

3,120

100

22.14

1

에콰도르

932

897

982

817

26.19

13.62

2

터키

826

755

434

391

12.52

188.65

3

중국

299

287

346

199

6.38

-4.66

4

세르비아

184

194

239

209

6.71

16.71

5

모로코

247

198

199

110

3.52

13.75

6

이집트

223

184

183

166

5.31

3.14

7

아제르바이잔

149

144

165

81

2.61

16.55

8

남아공

230

198

159

182

5.83

30.78

9

아르헨티나

196

164

157

148

4.75

2.66

10

이란

103

83

110

73

2.35

7.44

자료원: World Trade Atlas, 러시아 관세청


  ㅇ 러시아의 채소류 수입처는 주로 중국, 모로코, 이스라엘 등으로 연간 14억~30억 달러 규모이며, 100% 수입의존 중

    - 2014년 서방 식품수입제재 이후 채소 수입도 급격히 감소 중이나 2017년부터 회복세를 보임.

    - 이스라엘과 모로코 수입이 크게 감소한 반면, 아제르바이잔 수입 크게 증가 중

    - 벨라루스는 소폭씩 증가 중이나 EAEU 경제연합국이라는 점에서 지속적으로 증가세일 것

 

러시아 채소류 수입동향(HS Code 07 기준)

                                                                                                 (단위: 백만 달러, %)

순위

국가명

2014

2015

2016

 2017.1.~9.

점유율

(2017)

증감률

('17/'16)

-

2 959

1 913

1 402

1 401

100

29.48

1

중국

466

441

380

375

26.79

29.68

2

모로코

131

105

174

94

6.73

-23.57

3

이스라엘

277

189

156

143

10.2

16.54

4

벨라루스

154

155

145

135

9.62

22.96

5

아제르바이잔

104

91

126

174

12.45

74.77

6

이란

117

114

104

79

5.67

15.54

7

이집트

213

166

91

175

12.5

97.5

8

터키

597

434

29

37

2.64

29.46

9

우즈베키스탄

23

18

27

25

1.77

27.67

10

인도

38,

27

23

20

1.45

15.75

자료원: World Trade Atlas, 러시아 관세청


  ㅇ 러시아의 설탕 및 설탕비트 수입은 감소 중으로, 설탕비트의 현지 생산량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

    - 벨라루스 설탕비트 수입이 전체 수입의 82%를 차지하고 있고, 러시아 현지 비트생산 및 설명 생산도 크게 증가하고 있어 식품류 중 수입의존도가 가장 낮아질 전망

 

러시아 설탕 및 설탕비트 수입동향(HS Code 1701 기준)

                                                                                                    (단위: 백만 달러, %)

순위

국가명

2014

2015

2016

2017.1.~9.

점유율

(2017)

증감률

('17/'16)

497

391

270

108

100

-50.64

1

벨라루스

153

174

146

88

82

-19.43

2

브라질

206

143

45

0,4

0.4

-99.01

3

호주

0

3

25

0

0

-100

4

쿠바

50

44

23

0

0

-100

5

폴란드

9

9

13

8

8

-19.23

6

리투아니아

7

7

5

0

0

-100

7

콜롬비아

3

2,6

3

2

1.8

3.21

8

모리셔스

4,8

2

2

1,4

1.3

2.64

9

독일

1,2

0,8

0,8

0,8

0.8

50.37

10

미국

1

0,6

0,7

0,5

0.5

45.94

자료원: World Trade Atlas, 러시아 관세청

 

러시아 식품수입 관세 및 인증 정보

HS Code

수입관세

인증

부가가치세

0406(치즈류)

15%

적합성 신고, 적합성 인증 (위생 검역 필요)

10%

0202(육류)

15%

적합성 신고

10%(기본), 18%(일부 품목)

08(과일 및 견과류)

3-10%

적합성 신고, 적합성 인증(위생 검역 필요)

18% 

07(채소류)

5-15%

적합성 신고, 적합성 인증(위생 검역 필요)

10%(기본), 18%(일부 품목)

1701(설탕 및 설탕비트)

(무게)당 관세부과

(: 140~340달러/톤)

적합성 신고, 적합성 인증

10%(기본), 18%(일부 품목)

자료원: 러시아 관세청, 관세율 정보사이트(https://www.alta.ru/taksa-online/?code=1506000000)

 

러시아 농산물 수출동향

 

  ㅇ 러시아는 세계적인 곡물 수출국으로, 밀 수출시장은 주로 이집트, 터키, 방글라데시, 나이지리아, 아제르바이잔 등임.

    - 러시아의 밀 수출은 연간 40억~50억 달러 규모이며 이집트 수출이 전체의 27% 이상 차지

    - 2014년까지 터키 수출이 이집트보다 더큰 규모였으나 시리아 갈등에 따라 크게 감소

 

러시아 설탕 및 설탕비트 수입동향(HS Code 1001 기준)

                                                                                                    (단위: 백만 달러, %)

순위

국가명

2014

2015

2016

 2017.1.~9.

점유율

(2017)

증감률

('17/'16)

-

5,423

3,948

4,215

3,719

100

25.24

1

이집트

1,029

841

988

1,022

27.47

52.24

2

터키

1,047

566

424

303

8.16

-2.28

3

방글라데시

40

145

279

155

4.16

-13.83

4

나이지리아

184

168

244

169

4.54

-1.46

5

아제르바이잔

216

237

190

133

3.58

4.82

6

예멘

256

136

151

194

5.22

67.89

7

수단

219

63

147

181

4.87

84.02

8

이란

328

296

128

25

0.69

-77.17

9

남아공

198

171

119

77

2.09

-32.74

10

모로코

82

4

116

32

0.85

-61.28

37

한국

7

13

19

5

0.14

-72.22

자료원: World Trade Atlas, 러시아 관세청

 

시사점

  

  ㅇ 러시아는 서방과의 갈등(대 러시아 서방경제제재, 러시아 서방 식품수입제재)에 의한 수입대체화 정책 효과가 2017년부터 본격화됨.

    - KOTRA 모스크바 무역관 조사에 따르면 러시아 식품 수입의존도는 2005년 36%에서 2017년 상반기 21%까지 하락

 

  ㅇ 러시아 수입대체화정책 효과와 정부 지원 효과에 따라 현지 식품 생산이 증가하는 만큼 식가공 산업 인프라 및 기술력 도입이 확대될 것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식품 수출보다는 현지합작 투자 진출을 고려해 볼만함.

 

  ㅇ 러시아의 식가공 산업 인프라 구축에 따라 식가공 기계설비 수출이 유망

    - 2016~2017년 사이 러시아 유제품 가공 설비 생산성장률은 29.8%, 육류 가공 설비는19.5%, 생선 및 해산물 가공 기계는 34.2%, 설당 생산 설비는 50.3%, 베이커리 설비는 22%가 증가

    · (참고) KOTRA 모스크바 무역관 작성, '러시아 식품가공 기계 및 설비 시장동향(클릭 시 이동)'  



자료원: 러시아 연방 통계청, 러시아 산업무역부, World Trade Map, 러시아 농축산물 관련 사이트(https://www.platts.ru/latest-news/agriculture/london/russian-grains-exports-to-sudan-will-reach-1-26846291,http://tass.com/economy/969560,http://agroinfo.com/en/producers/russia/, http://agroinfo.com/en/news/2017-become-year-records-agriculture/, http://agroinfo.com/en/list-grain-traders/, https://news.postimees.ee/4190503/agriculture-hasn-t-bounced-back-from-russian-sanctions ), KOTRA 모스크바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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