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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4차 산업혁명, 새로운 성장 동력 되나
2017-10-18 이세경 일본 도쿄무역관

- 일본 정부의 4차 산업혁명 키워드는 'IOT, AI, 로봇, 빅데이터' -
-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지원에 힘입어 기업들은 발 빠르게 대응에 나서 -

- 한국 역시 강점과 약점을 반영한 우리만의 '제4차 산업혁명 전략'이 필요 -




□ 아베 정권, 4차 산업혁명을 국가 정책에 적극 활용
 
  ㅇ 일본 정부가 처음으로 4차 산업혁명을 국가 전략 보고서에 명시한 것은 2016년 '일본 재흥전략: 4차 산업혁명을 향해'와 '신산업 구조비전: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일본의 전략'임.
    - 2012년 12월 취임한 아베 총리는 이전 정부의 성장정책인 '신성장전략(2010)'과 '일본 재생전략(2012)'을 발전시켜서 2013년 6월 최초 '일본 재흥전략'을 발표


  ㅇ 일본은 4차 산업혁명을 기술진화로 이해하고 있으며, 일본이 가장 자신 있는 분야라는 믿음에서 다른 어떤 국가보다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4차 산업혁명을 국가 정책에 활용
    - 아베노믹스 '3개의 화살' 중 하나인 성정전략의 일환으로 일본의 산업구조를 혁신하고 새로운 산업을 창출하는 수단으로 삼고자 함.


□ 일본 4차 산업혁명 대응 전략의 핵심 내용


  ㅇ 일본은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로봇으로 규정
    - 제4차 산업혁명을 이 공통 기반 기술들이 부문별 기술(금융, 의약, 생산 등) 및 데이터와 결합해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가 만들어지는 산업구조의 혁신으로 추진


일본 재흥전략의 핵심 시책인 4차 산업혁명

핵심 시책

주요 내용

제4차 산업혁명의 실현

(IoT, 빅데이터, AI, 로봇)

 - 종합 사령탑 '제4차 산업혁명 민관회의' 개최 

 - '인공지능기술전략회의'에서 R&D·산업화 전략 구체화 

 - 규제 개선(목표역산 로드맵, 규제 개혁, 행정 절차 간소화·IT화), 기업·조직 간 데이터 활용 프로젝트 추진과 보안의 확보 

 - 제4차 산업혁명을 고려한 신진대사 촉진, 구조조정 촉진 

 - '제4차 산업혁명 인재육성 추진회의'의 인재 시책 구체화 

 - 중소기업에 대한 제4차 산업혁명의 파급

자료원: 일본 재흥전략 2016


  ㅇ 일본 정부의 역할은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는 기업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규제를 혁파하는 데 집중 
    - 수도권인 도쿄 하네다공항 인근 지역을 자율주행차 실험특구로 지정하는 등 적극적 정책 수행      


□ 민간 기업들도 4차 산업혁명 관련 사업 개발 및 대응에 집중 


  ㅇ '잃어버린 20년', 한국과 중국에 뒤처졌던 일본 기업들이 새로운 4차 산업혁명 경쟁에서는 우위를 점하기 위해 절치부심한 뒤로 산업 분야를 불문하고 변화의 움직임은 확연


일본 주요 기업 4차 산업혁명 대응 부서 현황

분야

기업

4차 산업혁명 전담 부수 

제조업

스미토모 고무공업

제조 IOT 추진실

다이닛폰스미토모제약

IT 디지털 혁신 추진실

혼다기술 연구소

R&D 센터 X

후지그룹

제조이노베이션 추진실

미쓰비시 케미컬

첨단기술사업개발실

미쓰비시 자동차

첨단 차량 개발실 

상사 및 유통 

패밀리마트

시스템 기반 구조부

마루베니

IOT빅데이터 전략실

금융 및 서비스 

중부가스

디지털 이노베이션 그룹

서일본 파이낸셜

오픈이노베이션 추진실

자료원: 일본 경제신문


  ㅇ 제조업의 경우, '센서를 통한 생산현장 운영 효율화'가 최근 나타나고 있는 가시적인 4차 산업혁명에의 접근인 것으로 보임.
    - 전력 센서에 의한 설비 단위, 생산 라인 단위의 전력 사용량 파악, 가속도 및 진동 센서에 의한 모터 등의 이상 감지, 온습도 센서에 의한 생산 현장이나 창고 등의 환경 추적은 많은 생산현장에서 찾아볼 수 있는 변화임.


  ㅇ 유통업 역시 다양한 변화를 꾀하는 중으로, 일본 5대 편의점들은 2025년까지 모든 편의점을 무인화시키겠다고 선언
    - '로손'은 일본 '파나소닉'과 편의점 자동계산 시스템을 개발 중


무인 편의점과 자동 계산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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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유튜브. 로손, 파나소닉


    - 무인화뿐 아니라 24시간 운영 및 편리한 접근성을 활용해 금융 및 핀테크를 편의점에 접목하고자 하는 움직임도 나타나기 시작


□ 시사점


  ㅇ 일본 정부의 체계적이고 신속한 4차 산업혁명 전략은 경제 성장과 사회문제 해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수단이 될 것으로 보이는 바, 우리에도 시사하는 바가 큼.
   
  ㅇ 한국 역시 강점과 약점을 반영한 우리만의 '제4차 산업혁명 전략'이 필요
    - 일본의 산업 기술력에 상응하는 우리만의 강점을 적극 활용한 유니크한 전략 수립
 
  ㅇ 한편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일자리 구조 변화와 산업 개편에서 나타나는 부작용 등도 충분히 고려한 입체적인 정책 수립 및 대응이 필요할 것으로 보임.

 


자료원: 니혼게이자이 신문, 각 기업 홈페이지 및 KOTRA 도쿄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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