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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팽창하는 독일 빅데이터 시장, 해외 진출의 돌파구는?
2017-05-19 독일 프랑크푸르트무역관 박소영

- 기업의 효율성 및 부가가치 제고에 높은 활용도 보유, 시장 잠재력 높아 -

- IT 관련 기기 및 빅데이터 솔루션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판로 모색해야 -

 

 

 

빅데이터 시장 급팽창 추세

 

  ㅇ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경쟁이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한 빅데이터의 역할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음.

 

  ㅇ 독일 경제 일간지 한델스블라트가 자체 리서치 연구소와 statistia와의 협업 하에 산출한 바에 따르면, 2019년 전 세계 데이터 보안 시장 매출은 2014 62000만 달러 대비 174% 증가한 17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2019년 빅데이터 시장 매출 역시 2014 183억 달러 대비 168% 증가한 490억 달러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됨.

 

글로벌 데이터 보안 및 빅데이터 시장

                                 (단위 : 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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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Handelsblatt

 

    - 이는 나날이 증가하는 인터넷 이용자수와 인터넷상의 데이터 사용 용량과 병행하며, 모바일 데이터 사용량 역시 급속도로 증가하는데 따른 것으로 분석됨.

     · 빅데이터는 특히 제품을 개체화하고 고객을 보다 더 잘 이해해 고객에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자체 마케팅을 효율적으로 구성해 자체 조직 내 효율성을 개선해 나가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음. 특히, SNS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을 통해 소비자 반응을 테스트하거나, 빅데이터 분석 후 비즈니스에 활용하거나 맞춤형 광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활용도가 높아 시장 잠재력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평가됨.

 

  ㅇ 현재 빅데이터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 가운데 미국 IBM이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는 것으로 나타남. 아일랜드 기업인 Accenture(7)와 독일 SAP(2)를 제외하고는 거의 대부분 미국 기업이 높은 입지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남.

 

2015년 전 세계 빅데이터 솔루션 기준 매출

(단위: 백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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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Handelsblatt

 

독일 빅데이터 시장, 정부의 적극 지원에 힘입어 2020 37억 유로 규모로 성장 전망 

 

  ㅇ 독일 정부, ‘디지털 어젠다차원에서 스마트 데이터 기술 개발 지원

    - 독일은 빅데이터와 관련해, 2014년 이래 정부 차원에서 '디지털 어젠다(Digital Agenda) 2014~2017' 전략 차원에서 효율적이고 투명한 친 시민 및 친 기업적인 디지털 행정 및 행정의 효율성 확보를 위해 노력 중임.

    - 아울러, 독일 정부는 2013 11월 이래 연방경제에너지부(BMWi) 주도 하에 스마트 데이터(Smart Data) 기술 R&D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며, 2014~2017년까지 최대 3년 기한으로 총 3000만 유로를 지원

 

디지털 어젠다(Digitale Agenda) 2014∼2017 프로그램

- 도입: 20148월 20일 연방 내각에서 추진 결정

- 도입 목적: 디지털화로의 전환 지원 및 적극 주도

- 관할기관: 연방경제에너지부(BMWi), 연방내무부(BMI), 연방교통·디지털인프라부(BMVI)

- 개요: 독일 연방정부의 디지털 정책의 기본 지침 제공

- 전략 목표: 디지털 부가가치 창출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성장과 고용창출, 디지털 세계에 대한 접근성 개선 및 디지털화의 기회 공유, 디지털화를 위한 IT 기술 사용 시 신뢰 구축과 보안 강화

- 7대 활동 영역: ① 디지털 인프라, ② 디지털 경제와 근로, ③ 혁신 국가, ④ 사회 내 디지털 삶의 세계, ⑤ 교육, 연구, 학술, 문화 및 미디어, ⑥ 안전, 보호, 사회경제에 대한 믿음, ⑦ 디지털 어젠다의 유럽과 글로벌 차원

자료원: 독일연방경제에너지부(BMWi)

 

    - 특히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는 28개 연구소와 함께 빅데이터 알리안츠(Allianz Big Data, 빅데이터 연맹)를 결성해 각 연구소의 노하우를 결집해 기업이 빅데이터 전략을 실행하고 소프트웨어와 데이터 보안시스템을 개발하며, 데이터 과학자를 위한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지원하고 있음.

 

  ㅇ 2016년 독일 빅데이터 솔루션 시장 181500만 유로 규모(+29.7%)

    - 2016년 독일 빅데이터 솔루션 시장 매출은 181500만 유로로, 전년 139900만 유로 대비 29.7% 증가함.

    - 2017년 매출은 24.4% 증가한 225700유로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0년도에는 총 374500만 유로 규모의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됨. 특히 성장이 예상되는 분야는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보다는 서비스 분야일 것으로 전망됨.

    - 2016년 독일 내 빅데이터가 적용되는 분야는 미디어 분야가 35% 1위이며, 다음으로는 자동차(30%), 보험(26%), 무역(22%), 텔레커뮤니케이션(19%) 등이 잇고 있으며, 전 산업 분야에 걸쳐 평균적으로는 13% 정도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독일 빅데이터 솔루션 시장 규모와 주요 활용 분야

                         (단위: 백만 유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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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Handelsblatt

 

    - 2016년 기업의 빅데이터 활용도를 살펴보면, 주요 기업이 집계하고 이용하는 데이터는 주로 크게 기업 데이터와 고객데이터, 시스템 데이터, 공공 데이터로 분류 가능함. 이중 기업 데이터는 거의 100%가 이용할 정도로 가장 이용률이 높고, 이를 이어 고객 데이터가 평균 86%, 시스템 데이터가 79%, 공공 데이터가 70%의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남.

    - 기업 데이터 가운데서는 데이터 베이스 이용률이 100%로 가장 높고, 이 외 자금 이동 데이터(86%),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데이터(62%) 등이 주로 활용되고 있음.

    - 고객데이터는 고객 관리용 데이터가 7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이를 이어 고객 성향 분석 데이터(47%), 소셜 미디어(28%) 등으로 활용되고 있음.

    - 시스템 데이터로는 로그인 데이터(60%), 입지 관련 데이터(41%)가 주를 이루며, 공공 데이터는 시장 데이터(46%)와 학술 데이터(53%)가 주로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남.

    - 만 16세 이상의 149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 결과를 토대로 볼 때, 빅데이터 사용과 관련해 우려가 될 수 있는 리스크 요인으로는 인터넷상 금융데이터 사기가 29%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이를 이어 개인 데이터 악용이 25%, 컴퓨터 바이러스 21%, SNS상 다른 이용자를 통한 개인 데이트 악용이 20%로 나타남.

 

□ 빅데이터 시장 진출의 돌파구, 기기에서 서비스로

 

  ㅇ 빅데이터 시대를 맞아 우리 기업의 수출도 본격화하는 가운데 빅데이터를 이용한 서비스나 마케팅 수출에 대한 기업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음.

 

  ㅇ 빅데이터는 특히 고객을 상대로 해야 하는 분야에서 높은 활용도를 보이는 가운데, 독일 내 활용도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분야는 미디어(광고) 분야와 모빌리티, 보안, 에너지, 물류, 제조 등의 분야임.

    - 특히 프라운호퍼 연구소(IAIS)의 빅데이터 전문가인 헥커(Dr. Dirk Hecker)는 "최종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분석 및 연구가 독일 자동차 제조사에게도 아직 도입 초기"라고 지적하고, 향후 자동차 산업 분야 내 개별 차량 제조 및 고객관리와 관련해 빅데이터 분석 없이는 불가할 것이라고 전함.

    - 아울러, 동 연구소 내 인터스트리 4.0과 사물 인터넷을 위한 빅데이터 연구 프로젝트 담당자 모크 박사(Dr. Michael Mock)는 향후 기계와 기계 간(M2M) 커뮤니케이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량 데이터의 관리 시스템에 대해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함.

 

  ㅇ 한국 내 빅데이터는 독일보다 널리 확대 사용되는 관계로, 한국 기업의 기술적 강점이나 노하우를 토대로 한 새로운 수출시장으로 독일이 관심을 끌고 있음.

    - 다만, 독일 내 잠재력이 상대적으로 큰 빅데이터 서비스 시장의 경우 언어적인 문제와 더불어 기업 맞춤형 컨설팅을 필요로 하므로, 현지에 진출하지 않은 한국 수출기업에는 다소 장애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나, 관련 소프트웨어나 기기 분야의 경우 시장 선점을 통한 입지 확보가 가능할 수 있는 시점으로 판단됨. 

    - 진출 가능성이 높은 제품으로는 단기적으로는 한국이 강점을 갖고 있는 빅데이터 처리용 고성능 SSD(Solid State Drive) 서버시스템, 빅데이터 기반 임상 데이터 웨어하우스, 카드 빅데이터 등을 위시해 활용도가 높은 스마트 센서나 지능형 영상관리 시스템 및 빅데이터 노하우, 빅데이터 데이터 처리 솔루션 등을 들 수 있음.

    - 장기적으로 볼 때 향후 몇 년 후에는 모바일 기기를 통해 개인정보가 실시간으로 파악되고, 이러한 정보는 빅데이터 차원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될 것임. 이를 통해 빅데이터는 데이터 첨단보안 시스템과도 불가분의 관계에 있으며, 보안 솔루션 및 서비스 역시 유망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됨.

 

  ㅇ 신기술 제품의 판로 개척에는 무엇보다도 전시회 참가가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매년 하노버에서 열리는 정보통신박람회(Cebit)를 적극 활용해 보는 것이 바람직함.

    - 아울러, 정부 지원을 통해 개최되는 해외로드쇼 등을 활용해 공동 진출의 기회를 모색해보는 것도 필요할 것임.

 

Cebit 전시회 개요

업종

IT, 정보 통신 및 각종 전자제품

전시장소

하노버(Hannover)

설립연도

1986

일정

2017년 3 20~24

전시 주최자

Deutsche Messe AG

Messegelände, 30521 Hannover

Tel.:+49-(0)511-89-0, Fax: +49-(0)511-89-32626

info@messe.de, www.messe.de

프로젝트팀 연락처

cebit@messe.de

Tel.: +49-(0)511-89-33155

Fax: +49-(0)511-89-32654

www.cebit.de

전시제품

IT 서비스, 커뮤니케이션 시스템, 정보 통신, 컴퓨터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인터넷, 정보기술, 카드기술, 보안기술, 네트워크 컴퓨팅, R&D

전시면적

143,492(2016년 기준)

전시업체 수

총 2,960개사(2016년 기준)

방문객 수

총 176,795(2016년 기준)

자료원: Cebit, 독일전시산업협회(AUMA)

 

□ 전망 및 시사점

 

  ㅇ 독일을 비롯한 전 세계 빅데이터 시장과 데이터 보안 시장 규모는 급팽창하고 있으며, 현재 독일 내에서도 빅데이터 시장은 높은 잠재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됨.

 

  ㅇ 한국 기업은 빅데이터 분야 내 기술적 강점 및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전시회 참가 등 적극적인 시장 공략이 필요한 시점이며, 다양한 솔루션 개발 외에도 새로운 판로 개척을 통해 시장 내 입지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자료원: 독일경제에너지부(BMWi), Handelsblatt, 프라운호퍼 스마트 분석 및 정보시스템연구소(Fraunhofer IAIS), 정보통신박람회(Cebit), 독일전시산업협회(AUMA) KOTRA 프랑크푸르트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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