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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슬레저 열풍에 성장하는 미국 스포츠웨어 산업
2016-10-19 미국 뉴욕무역관 김동그라미

- 지난해 미국 스포츠웨어 시장 규모 971억 달러 기록해 5년래 40% 이상 성장 -

- 스포츠와 여가의 경계를 허문 애슬레저 트렌드 확산으로 수요 증가 -



 

□ 미국 스포츠웨어 시장 동향


  ㅇ 미국 스포츠웨어(스포츠의류 및 스포츠신발) 시장의 급성장

    - 시장조사업체인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15년 스포츠웨어 시장의 매출 규모는 971억4430만 달러로 2010년에 비해 무려 40% 증가했으며, 2010~2015년 연평균 성장률은 7%를 기록함.

    - 지난해 스포츠의류의 시장 규모는 674억3240만 달러, 스포츠신발은 297억1200만 달러였으며, 2010~2015년 연평균 성장률은 각각 6.6%와 7.8%를 기록함.

    - 스포츠의류 수요 증가로 토리버치, 케이트스페이드 등 럭셔리 브랜드부터 포에버21이나 H&M 같은 패스트패션 브랜드들도 스포츠웨어 사업에 뛰어들고 있음.

    - 이 밖에 케이트 허드슨, 캐리 언더우드, 브룩 버크 등 유명 배우와 가수, 방송인들이 자신의 이름을 내건 스포츠웨어 브랜드를 런칭하며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임.


2010~2015년 스포츠웨어 매출 추이

                                                                                                                                      (단위: 백만 달러)

자료원: 유로모니터


  ㅇ 시장 성장의 주요인은 애슬레저 웨어(Athleisure wear) 트렌드의 확산

    - 애슬레저는 애슬레틱(Athletic)과 레저(Leisure)의 합성어로, 스포츠와 여가의 경계를 허물어 일상에서도 착용할 수 있는 운동복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음.

    - 애슬레저 웨어의 인기는 최근 미국 내에서 대두되고 있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지향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됨.

    - 특히 여성 소비자들의 애슬레저 웨어 소비가 두드러지며, 연령층으로는 밀레니얼세대(18~34세)와 X세대(35~54세)가 애슬레저 웨어의 주 소비층

    - 이들은 짐(Gym)에서 요가나 필라테스, 스피닝/사이클링, 크로스핏을 하거나 야외 레저활동을 하면서 여가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운동할 때 착용하는 옷과 신발을 일상생활은 물론 출근 시에도 활용함.

    - 예를 들어, 요가나 스피닝 클래스에서 입는 레깅스의 경우 헐렁한 스웨터나 티셔츠를 코트와 매치하고, 운동화나 부츠와 함께 착용해 스트리트 패션으로 활용


애슬레저 웨어의 활용

 

자료원: 월스트리트저널


  ㅇ 의류 소재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 변화

    - 소비자들 사이에 기능성 소재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이를 활용한 스포츠웨어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

    - 가볍고, 통풍이 잘되는 마이크로 파이버(Microfiber) 기능성 소재를 활용한 제품을 찾는 이들이 늘면서, 나이키나 언더아머 등 주요 스포츠웨어 브랜드들도 해당 소재 활용도를 높이고 있는 추세임.

    - 소비자들은 방습, 체온조절 등의 기능이 있어 입었을 때 더욱 편안함을 느끼는 의류에 더 비싼 비용을 지불하고 구입할 의사를 밝힘.


  ㅇ 스포츠웨어 브랜드별 시장 점유율

    - 지난해 스포츠웨어 시장에서 나이키가 전체의 20.7%를 차지해 압도적인 비율로 1위를 차지함.

    - 2위는 언더아머로 3.9%를 기록. 1위와 큰 격차가 벌어지기는 했으나, 언더아머는 지난 2012년 시장점유율 2.5%를 기록한 이후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음.

    - 3위는 아디다스(3.1%), 4위는 스케처스(3.1%), 5위는 더노스페이스(2.2%)로 조사

    - 스포츠웨어 시장에서 나이키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브랜드가 한 자릿수 점유율을 기록. 시장에 매우 다양한 브랜드가 존재함.


□ 스포츠웨어 시장 전망


  ㅇ 향후 5년간 스포츠웨어 시장의 성장세는 과거보다 다소 둔화되겠지만 꾸준한 시장 확대가 예상됨.

    - 2016~2020년 스포츠웨어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은 4.4%를 기록해, 오는 2020년에는 1207억4540만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

    - 같은 기간 스포츠의류와 스포츠신발의 연평균 성장률은 각각 4.2%, 5.0%로 예상됨.

    - 중소 브랜드의 시장 진출이 늘어난 만큼 이들의 치열한 시장 경쟁이 예상됨.


  ㅇ 애슬레저 트렌드 지속 전망

    - 일각에서는 지난 5년간 붐을 이뤘던 애슬레저 트렌드가 정점을 찍고 주춤해질 것이라는 우려가 있으나, 건강을 의식하는(Fitness-conscious) 소비자들에게 애슬레저는 단지 취미가 아닌 라이프 스타일로 자리 잡음.

    - 소비자들에게 옷은 패셔너블해야 하지만 동시에 편안하고 기능성을 갖춰야 한다는 인식이 대두되고 있으며, 이 같은 기능성과 편안함의 가치가 정장(Formal wear) 의류로까지 확산되고 있음.

    - 시장조사업체 NPD그룹의 Chief Industry Analyst인 Marshal Cohen은 포브스와의 인터뷰에서 애슬레저는 더 이상 트렌드가 아니다전 연령층에 이르는 라이프스타일로 정착됐다고 분석함. 


일상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애슬래저 룩의 장점을 강조한 Lululemon의 화보

  

자료원: Lululemon 웹사이트


□ 시사점


  ㅇ 스포츠웨어 시장의 지속적 성장이 전망됨에 따라, 기능성을 내세운 한국 섬유의 미국 시장 확대를 기대해볼 수 있음.

    - 스포츠웨어 브랜드들은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스타일과 차별화된 기능을 갖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야 하는 상황에 있음.

    - 시장에서 판매되는 것과 차별화된 제품 개발을 위해 새로운 소재의 섬유를 찾는 바이어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임.

    - 다양한 소비자의 취향과 기대를 만족시키기 위해 섬유의 기능이나 디자인, 색상, 패턴에 대한 요구도 다양해질 것으로 예상됨.

    - 이에 따라 한국 섬유 제조업체들도 새로운 기능의 섬유와 패턴, 디자인 개발을 통한 고부가가치 소재로 시장 내 경쟁력을 높여야 함.


  ㅇ 애슬레저 트렌드를 겨냥해, 기능성과 함께 활용도가 높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 개발 필요

    - 품질 경쟁력을 갖춘 한국의 아웃도어 의류업체의 경우 전문 아웃도어 제품과 함께 자체 기술력을 활용, 애슬레저 룩으로 착용할 수 있는 의류 생산을 통해 미국 시장 진출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음.

    - 스포츠웨어 브랜드와 거래 시, 일반 스포츠웨어와 더불어 애슬레저 룩에 활용할 수 있는 제품 샘플을 준비해 함께 선보이는 등 트렌드에 대비해야 함.



자료원: 유로모니터, 포브스, 월스트리트저널, NPD그룹 및 KOTRA 뉴욕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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