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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무인 자동차 개발 현황
2015-12-24 벨기에 브뤼셀무역관 김도연

 

EU 무인자동차 개발 현황

- CITYMOBIL2 프로젝트, 유럽 내 무인자동차 시범 운행 -

 

 

 

□ 개요

 

 ○ EU는 운전자 안전 증대 및 도로의 효율적인 사용을 위해 무인자동차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

 

 ○ 2012년 9월부터 진행중에 있는 EU의 무인자동차 프로젝트인 Citymobil2에 따라, 현재 프랑스, 스위스 등에서 무인자동차가 시범 운행 중에 있음.

  - 이 무인자동차는 저속 무인자동차로 운전자 없이 정해진 구간을 자동으로 운행하는 시스템임.

  - 무인자동차 시범운행은 허가를 받은 특정 도로 구간에서 시범운행 중이며, 예기치 못한 사고발생에 대비해 연구인력이 투입돼 시범 운행을 지원하고 있음.

 

□ 세부 내용

 

 ○ EU 무인자동차 개발단계는 크게 3단계로 나뉠 수 있음. 현재 EU의 무인자동차 개발은 1단계 기술의 상용화를 준비 중이며, 2~3단계에 대한 로드맵을 작성 중에 있음.

 

EU 무인자동차 개발단계

단계

특징

세부사항

1단계

저속 무인 차량

- 저속 무인 차량이 개발돼 일부 유럽도시에서 시범 운행 중

- 시속 20km 이하로 운행되며, 사고 위험이 크지 않음

- CITYMOBIL2 프로젝트가 현재 개발진행 중(세부내용 아래 설명)

2단계

일부 구간에서만

무인 운전 허용

- 무인 운전 기능을 일반 차량에 적용해 선택적으로 사용하게 함

- 검증된 도로 구간에서만 사용 가능

- 해당 도로는 무인운전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시설이 설치돼야 함

- EU에서 관련 제도 및 기술 검토 진행 중

3단계

전체 구간의

무인 운전 가능

- 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 구간에 상관없이 무인 운전 가능

- 검증 및 적용까지는 비교적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

 

 ○ CITYMOBIL2은 2012년 9월부터 2016년 8월까지 진행되는 프로젝트로 총 11개 EU 국가의 기업 및 연구소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참여국 정보는 아래와 같음.

  - 이탈리아, 프랑스, 영국, 독일, 스위스, 벨기에, 포르투갈, 스페인, 핀란드, 그리스, 네덜란드

  - 프로젝트 규모는 약 1581만 유로이며, 이중 EU에서 950만 유로를 투자함

 

 ○ 프랑스 기업 Ligier Group(무인자동차 제조)과 Robosoft Technology(무인운전기술개발)가 공동개발한 무인자동차가 2014년 프랑스 La Rochelle, 2015년 스위스 Lausanne와 그리스 Trikala에서 시범 운행을 진행함.

  - 무인자동차는 최대 시속 30km까지 운행가능하며, 전기 및 재생에너지로 작동됨

  - 외부 상황을 모니터링해 사고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교통 상황을 고려하는 기능이 탑재돼 빠른 길을 선택할 수 있음

 

프랑스 La rochelle 지역 내 무인자동차 시범운행 모습

자료원: CityMobil2

 

 ○ CITYMOBIL2 연구진에 따르면, 동 무인자동차는 출퇴근 시 집과 지하철 등 주요 대중교통 수단까지의 이동성 편의가 주요 목적이므로, 대중교통에 우선적으로 적용될 것이라고 밝힘. 또한 도입을 희망하는 도시를 중심으로 5~10년 내 보조 교통수단으로 활용될 것으로 전망함.

 

 ○ 한편, 무인자동차 적용의 확대를 위해서는 소프트웨어 개발, 교통 데이터 공유기술, 디지털 설비 개발기술 등이 필요하다고 밝힘

  - 차량 운영을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

   · 차량 설비 등의 하드웨어 뿐만 아니라 무인 운전을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이 필요

   · 소프트웨어의 안정성 뿐만 아니라 예측하기 어려운 도로 상황에서도 빠른 시간 안에 적합한 판단할 수 있어야 함

  - 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 데이터 공유 기술

   · 안전한 무인 운전 운영을 위해 다양한 교통상황 데이터 및 운전자 행동 결정에 대한 분석이 요구됨

   · 차량 및 도로 설치물을 통해 정보를 수집할 수 있어야 하며, 정보가 공유되어야함

  - 무인 운전 지원을 위한 디지털 설비 개발 및 설치 도로공사 정보, 노선 변경, 제한속도 등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디지털 설비를 개발하고, 이를 다양한 도로 환경에 맞추어 설치할 수 있어야 함

 

□ 전망 및 시사점

 

 ○ 현재 유럽의 자동차 제조사들과 관련 연구소들에서 다양한 무인운전기술이 개발되는 상황이나 실제 기술 적용에 대해서는 EU 연구개발 프로젝트 등을 통해 단계별로 진행 중임.

 

 ○ 차량 제조자뿐만 아니라 여러 관련자들과 함께 무인운전기술 개발 및 적용, 그리고 표준화에 대한 다양한 형식의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음.

  - Citymobil2 프로젝트 연구진들은 도로 관리자, 도시 계획가, 담당 관공서, 정책 입안자, 차량 제조사 등 다양한 관련자들 간의 책임 조율 및 합의가 필요하며 조화로운 방향으로의 기술 표준화 진행이 요구된다고 밝힘.

 

 ○ 한편, 현재 시범 운행 중인 무인자동차 평가를 통해 단계별 제도적 지원방안을 마련 중임.

  - 유럽도로교통 자문위원회(European Road Transport Advisory Council; ERTRAC)는 3년안에 적합한 무인 차량이 운행될 수 있도록 현재 무인자동차 사업 전반에 대한 로드맵을 작성 중임.

 

 ○ Citymobil2 프로젝트 등 현재 EU 내 무인운전 기술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바, 이 기술 적용을 위한 기술 개발에 우리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됨. 관련 기술을 개발 중인 EU 강소기업들과 다양한 형태의 기술개발 협력 등을 고려해 볼 수 있을 것임.

 

 ○ 이 밖에도, 우리 기업들의 무인 운전 기술 선도를 위해 정부의 체계적인 로드맵 수립과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며 이와 함께 국내 상황에 맞는 무인 운전 기술 테스트 및 단계별 도입 계획을 수립이 필요하다고 판단됨.

 

 ○ 향후 무인자동차로 인해 차량 소유보다는 차량 공유에 기반한 자동차 산업구조로 재편될 가능성도 있으므로 해당 사업 모델에 대한 검토 역시 해볼 수 있음.

 

 

자료원: EU 집행위, Citymobil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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