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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제약시장, 새로운 기회에 도전하라-②대만 제약시장 특징
2015-03-05 윤병조 대만 타이베이무역관

 

대만 제약시장, 새로운 기회에 도전하라-②대만 제약시장 특징

- 시장과 정부의 적극적인 자세, 외국제약사에 열린 시장 -

- 중국시장으로 향하는 지름길 ‘녹색통로’ -

 

 

 

□ 외국 약품에 오픈된 대만 내수시장과 소비자

 

 ○ 대만 제약시장은 수출량보다 수입량이 절대적으로 높고 소비자가 외국 약품에 대한 편견이 없고 신뢰도가 큼.

 

 ○ 대만현지 제약사도 직접개발보다 라이센스 판매 선호

  - 완제의약품의 경우 대량 생산이 어려워 외자 기업과의 경쟁이 사실상 어려운 상황에서, 건강의료보험제도 운영체제가 대만산 약품에 주는 보조금이 없어 개발·생산보다는 판매대리를 선호

 

 ○ 건강보조식품에 대한 높은 구매 추세, 국민 25%가 보조식품 매일 섭취

  - 전역에 헬스·뷰티 드러그스토어(Drugstore)가 활성화돼 있어(890여 개) OTC약품과 건강보조식품 구입이 가능함.

  - 오프라인 드러그스토어가 온라인마켓으로 진출을 통해 소비자는 온라인상에서도 건강보조약품을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남.

  - 이 같은 추세 속에 현지제약회사 중 건강보조식품을 주생산하는 곳이 있을 정도고, 이로 인해 제약회사의 건강보조식품 생산규모(25억3000만 달러)가 의약품의 생산규모(23억5000만 달러)와 유사할 정도로 건강보조식품의 인기가 높음.

 

일본제품 전용 드러그스토어 Tomod’s 전경

자료원: 대만 구글

 

□ 대만정부 바이오산업을 국가중점산업으로 육성 중

 

 ○ 생명공학산업, 6대 신흥 중점 발전 산업으로 지정, 적극 추진·장려 중

  - 2009년부터 생명공학산업 육성 프로젝트「대만 생명공학산업 다이아몬드 액션플랜(臺灣生技産業起飛鑽石行動方案)」을 실시

   · 1단계: 기본인프라 구축, 2단계: 인프라 활용 성공사례 창출

  - 또한 의료관리 서비스를 새롭게 포함시켜 대만바이오액션플랜(臺灣生技起飛行動方案) 프로젝트를 실시

   · 제약, 의료기기, 의료관리서비스 모두를 연계, 국가중점산업으로 육성

  - 한편, 신약심사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각 행정기관이 협업해 바이오산업 발전추진팀(經濟部生技醫藥産業發展推動小組)을 설립, 창구단일화

 

바이오 의약산업 발전추진팀 운영체계

자료원: 중화민국 2015 바이오산업 의약산업 안내서

 

 ○ 대만 경제부, 신약개발회사에 영업소득세감면(대만 영업소득세: 17%)

  - 연구개발 및 인재육성에 투자한 금액에도 정부차원에서 보조혜택 시행

 

* 바이오 신약산업 발전조례(生技新藥産業發展條例)

 - 바이오신약회사가 R&D 및 인재육성에 지출한 금액의 35%에 한해 영리사업소득세를 5년간 면제하며 당해 해당 분야에 지출이 2년간 평균금액을 웃돌 경우 초과한 금액의 50%를 보조

 - 새로 설립한 바이오신약회사에 증권을 구입했을 경우, 구입가격의 20%에 한해 구입 증권에 관해 5년 간 영리사업소득세 감면

 - 또한 정부는 정부기관 연구원, 학교 부설 연구소에 기술보조를 제공

 

 ○ 1980년대부터 응용바이오, 제약산업, 의료기기산업의 3대 영역에 관련 발전환경을 조성해 미래 주력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정책 추진 중

 

2012~2013년 대만 바이오산업 현황

                        (단위: NT$ 억)

산업별

응용바이오

제약

의료기기

합계

연도

2012

2013

2012

2013

2012

2013

2012

2013

영업액

738

782

800

824

1,092

1,163

2,630

2,769

업체수(개)

450

490

350

350

705

761

1,505

1,601

종사자수(명)

16,770

17,540

18,500

19,000

34,200

35,040

69,470

71,580

수출액

282

299

194

196

460

484

936

979

수입액

480

495

983

992

572

605

2,035

2,092

내수:외수

62:38

62:38

76:24

76:24

58:42

58:42

64:36

65:35

시장수요

936

978

1,589

1,620

1,204

1,284

3,729

3,882

자료원: 2014 생명공학산업백서, 경제부공업국

 

 ○ R&D 투자금액에 현금지원제도 실시

  - 바이오 제약 R&D 투자에 정부기관별로 현금지원혜택을 주고 있음.

  - 경제부 기술처(技術處)는 국외 기업의 대만 내 연구개발센터 설립을 장려하기 위한 장려정책 시행

 

* 국외기업의 대만 내 연구개발센터 설립 장려 보조프로젝트(鼓勵國外企業在台設立硏發中心計□, Multinational Innovative R&D Centers in Taiwan;MNCF)

 - 연구개발센터 설립에 든 총경비의 최고 35%까지 3년간 현금지원

 - 연구원 고용비, 국외 전문가 초빙비, R&D센터 임대료, 설비사용 및 유지비, 대만 내 기업과 연구기관 및 학술기관과 합작연구개발 시 비용 등의 경비 지원

 - 프로젝트 내용 및 R&D센터 조직 등을 종합 평가해 지원 비율 조정

 - 외국인이 설립한 현지 법인도 내국기업으로 간주함.

 

 ○ 7개 산업단지 조성, 산업 집중화 도모

  - 바이오 제약 산업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관련 행정처리 편의 제고

  - 타이베이 시내에 위치한 난강바이오기술단지(南港生物技術園區)는 2016년 4월 국가바이오연구단지(國家生技硏究園區)로 완공될 예정

  - 단지 내 식품약물관리처, 국가실험연구원, 생물기술개발센터, 바이오종합육성센터 등 정부 및 학연기관과 70여 개 바이오산업 회사가 입주예정

 

대만 전 지역 내 바이오 산업단지 현황

자료원: 대만 경제부 홈페이지, KOTRA 타이베이 무역관 자체정리

 

 ○ 법규의 국제화 추세

  - 범국제기준인 PIC/S GMP를 채택해 2013년 PIC/S의 43번째 정식 회원국으로 가입

  - 강화된 기준을 모든 제약기업에 수용하도록 조치함으로써 자국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물론, 이를 통한 해외 기업과의 협력 진흥

 

□ (양안관계) 대만, 중국 및 동남아시장 선점을 위한 최적의 교두보

 

 ○ 산업 보호조치로 인해 외국 기업에는 장벽이 높은 중국시장

  - 중국의 자국기업 보호조치로, 중국 기업은 경쟁력이 늘어가고 있는데 반해 외국 기업에는 여전히 진입이 어려운 시장

 

 ○ 반면, 대만은 중국과 심사기준통일, 통관우선권 부여 등 제도·법규의 일치화를 점진적으로 추진 중

  - 또한 언어, 문화상 유사한 관계로 상호 간의 왕래와 협력이 빈번한 상황

  - 대만 기업과 합작, 중국시장 진출 시 제도, 운영면에서 여타 글로벌 기업보다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중국, 대만 기업의 중국 내 독자투자 병원설립 허용

  - 2010년 6월 양안(중-대만) 간 ECFA(양안경제합작구조협의) 협정 체결 후 의료분야(醫療部分)에 독자병원 설립 항목 포함, 대만 기업의 투자 허용

  - 2014년 10월 14일 중국 샤먼(廈門)에 첫 대만 독자자본 병원 준공식 거행

 

 ○ 의약품 관리 및 공동 개발을 위한 제도 구축

  - 2010년 12월 해협양안의약위생협력협의(海峽兩岸醫藥衛生合作協議)에 정식 서명

  - 의약품 안전관리와 연구개발 분야에 공동팀 결성, 정기적 교류 추진

  - 의약품 안전 핫라인 가이드라인(醫藥品安全快速通報系統作業要點) 제정

  - 의약품검사센터(財團法人醫藥品査驗中心)와 양안 의약품 합작프로젝트 추진사무실(兩岸醫藥品合作專案推動辦公室) 설립 운영 중

  - 특히 대만 기업의 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에 우선 제품심사 혜택을 주는 녹색통로(綠色通道) 제도를 시행키로 함.

 

 ○ 대기순번 없이 시판 앞당기는 약품녹색통관 제도

  - 대만 기업은 인허가 심사대기만 2년 이상이 소요되는 중국 제약시장 진출에 바로 심사가 가능한 혜택을 누림.

  - 현재 1차 통관이 시행됐으며 대만경제부관계자에 의하면 2015년 2차 녹색통로제도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함.

  - 이러한 제도를 역이용, 중국 기업이 오히려 대만 기업과 합작해 대만에 기업설립 방식으로 중국에 역진출하려는 움직임도 있음.(대만 경제부 관계자)

 

 ○ 양안 병원 간 임상시험 결과 상호인증 합의

  - 2014년 12월 해협양안약물임상실헙 및 심사협력협의(海峽兩岸藥物臨床試驗□審査合作協議) 체결

  - 중국 측 병원 4곳, 대만 측 병원 4곳 지정 임상시험 결과 상호인증

  - 양안이 공동 수행한 첫 IND심사(Nemonoxacin, 향균신약)에 대만TLC 참가, 승인 취득

 

 ○ 2014년 중국은 샤먼시에 샤먼 바이오 의약항(XIAMEN BIO BAY)을 설립, 서안해협(西岸海峽) 경제구를 조성해 중국 내 최대 규모의 최첨단 바이오산업 생산기지를 건립할 예정으로 특히 대만과의 협력을 강화할 예정

 

 ○ 동남아 화교권 국가진출의 거점지

  - 대만은 세계 90여 국, 1407만 인구를 가진 화교네트워크를 이용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필리핀,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국가진출의 요충지임.

  - 특히 동남아시아 지역 화교의 총자산은 전 세계 화교 자산의 2/3를 차지하며 동남아시아 산업의 50~80%, 대외무역 40%를 화교가 장악

  - 다수의 대만 제약기업이 이러한 네트워크를 활용, 동남아시장에 진출하고 있으며, 마케팅뿐만 아니라 현지기업과의 합작을 통해 생산거점 확보 역시 계속되고 있음.

 

□ 투자가의 돈이 몰리고 있는 대만 제약시장

 

 ○ 성숙한 투자환경

  - ‘Scientific American WorldView 2014’는 최근 3년간 대만 바이오산업회사의 시장가치가 미국, 호주에 이어 전 세계 3위라고 밝힘.

  - 또한 글로벌 투자 환경지수에서 세계 6위

   · 홍콩 9.78, 미국 9.48, 싱가포르 9.29, 카타르 8.06, 대만 7.78, 한국 5.91

 

 ○ 대만을 글로벌지역본부로 운영하려는 기업의 투자 역시 이어져

  - 미국 제약사 Alvogen, 현지 경영환경을 높이 평가해 대만 LOTUS를 인수하며 동아시아 진출 거점으로 활용

   · 현지기업은 글로벌 진출경험이 많아, 행정·경영에 경쟁력 있어(Alvogen 대만 관계자)

 

 ○ 제약 포함 바이오산업 투자, 5년 연평균 10%성장(2014년 5000만 달러)

  - 정부의 산업장려정책과 기업의 움직임을 따라 투자흐름 상승세 타기 시작

   · 기존의 IT산업에 이어졌던 투자가, 기술·제품 개발이 포화상태에 이름에 따라 발전가능성이 높은 제약산업으로 옮겨가는 중(대만제약공회 천웨이런(陳威仁) 이사장)

   · 2013년 1월, 대만 타이징(太景生物科技)이 대만주식시장에 IPO 후 주가가 348억 신타이완 달러(11억 달러)까지 오르기도 함.

 

 ○ 대만뿐 아니라 한국 기업에 대한 관심 높음.

  - 대만 유안타증권-한국 엠벤처 컨소시엄, 정책금융공사의 ‘K-Growth 글로벌펀드’ 운용사로 지정

  - 대만 센터랩은 서울제약과 24억 원 규모의 발기부전 치료제 공급계약 체결

  - 대만 투자가 A사, 국내개발기업 B사에 투자함. 특히 중국제조사 C사와 공동투자함으로 3국 합작모델 제시(KOTRA 발굴사례)

 

한-중-대만 간 분업화 합작 모델 제시

자료원: KOTRA 타이베이 무역관 자체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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