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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캄보디아 전력공급 사업, 한국 기업엔 독이 든 성배
2013-09-27 캄보디아 프놈펜무역관 김승민

 

늘어나는 캄보디아 전력공급사업, 한국 기업엔 독이 든 성배

- 수요에 못 미치는 전력공급과 캄보디아의 전력공급 사업 -

- 국내 기업을 비롯한 해외 기업 활발히 투자, 그러나 위험성 존재 -

 

 

 

□ 현 캄보디아의 전력 관련 실태

 

  ○ 현재 캄보디아 자체 전력생산량은 약 600㎿ 수준으로 이는 캄보디아 내 총 전력 수요를 감당할 수 없는 수치임.

  - 연간 약 45%의 전력을 라오스, 태국 및 베트남에서 수입

 

 ○ 캄보디아 전체의 약 26%만이 전력망과 연결돼 있으며, 시골지역은 13%에 불과한 수준

  - 총 캄보디아 거주지역 중 68%가 전력을 사용하나 대부분이 디젤이나 중유 소형 발전기에 의존하는 실정

 

 ○ 캄보디아의 전기료는 아시아에서 가장 높게 형성돼 있고 1㎾의 전력을 사용했을 때 전력요금이 도시에서는 0.15달러, 시골에서는 미화 1달러 수준임.

 

 ○ 앞으로 15년간 예상되는 캄보디아 국내 총 전력 수요량은 500%가량 상승이 예상되며 2050년에는 전력 수요량이 약 3000㎿에 달할 것으로 추정됨. 또한, 2012~2021년에 캄보디아의 전체 전력 생산량은 연간 24% 상승해 10.7TWh에 도달할 것으로 보임.

 

□ 해외와의 협력 혹은 원조를 추진 중인 전력 관련 사업

 

 ○ 캄보디아 정부는 새로운 화력발전소 건설을 검토 중이고, 장기적으로 원자력 발전을 모색하나 실질적으로 수력발전소 건설이 가장 유력하고 현실적인 대안으로 제시됨. 이에 대한 프로젝트가 가장 활발히 진행 중

 

자료원: Cambodia Outlook Conference, Cambodia Energy Status & Its Development,

 

  - 이산화탄소 배출권과 관련해 재생에너지 중 가장 효율이 높은 수력발전 개발이 장기적으로 유익함.

  - 수자원을 제외하고 캄보디아가 보유한 천연에너지는 미비한 수준임을 고려할 때 수력발전이 가장 쉽고 장기적으로는 비용이 적게듦.

 

주: 1) 가로축: 단위 전력 당 생산비용
2) 세로축: 건설비용

자료원: Granite Viewpoint, Electricity in NH  - Power Generation Economics
 

 ○ 해외에서의 투자와 원조가 이뤄지는 전력산업

  - 현재 중국의 ODA 원조를 통해 캄차이 수력발전소에서 193㎿를 생산하고 캄폿, 키리롬발전소에서 각각 3㎿, 18㎿씩 생산 중

  - 캄보디아, 중국, 베트남 합작으로 건설 중인 Sesan강 유역에 8억 달러 규모의 댐이 완공을 5년 앞두고 있음. 이는 현재 진행 중인 캄보디아 전력사업 중 가장 큰 규모임.

 

해외투자 위주로 이뤄지는 전력사업

자료원: EAC, Report on Power Sector of the Kingdom of Cambodia

 

 ○ 성공적인 한국 기업 진출사례 다수

  - 크랑폰리 강 지역에 한국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이 3000만 달러를 지원하고 한국수자원공사(K워터)와 금호산업이 5년간 사업을 진행해 2013년 4월 성공적으로 댐을 건설함. 지역사회도 활황을 띠었으며 크랑폰리 강 댐의 성공 이후 수자원 관련 사업 수주로 이어짐.

 

□ 전도유망한 캄보디아 전력산업의 위험 요소

 

 ○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로는 베트남과 합작으로 건설되는 8억 달러 규모의 the Lower Sesan2(수력발전)가 2010년 초부터 착공에 들어갔음. 캄보디아 정부는 이와 같은 대규모 프로젝트를 진행해 본 경험이 없어서 댐 건설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지 우려함.

 

 ○ 발전소 설립이 논의되는 지역 대다수가 자연생태계가 풍부해 대규모 발전시설로 자연훼손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요망됨.

  - 발전소 설립에 의한 자연환경 파괴는 지역주민의 생계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향후 정부와 지역주민 간 마찰이 예상되며, 이에 따른 발전소 건설 차질이 불가피함.

 

 ○ 캄보디아 내부의 정치적 민감도가 선거 전후로 높아진 상황에서 향후 정치·경제 분야에 유동성이 커진 상태

 

 ○ 수력 및 다른 에너지를 이용한 발전소 건설 입찰은 규모가 크고 경제적인 의미에서의 상징성도 크기 때문에 국외 회사뿐 아니라 국가적인 규모의 경쟁이 벌어질 수 있음. 이에 한국 정부와의 긴밀한 공조가 필요함.

 

 

자료원: KOTRA 프놈펜 무역관 자체 조사, Cambodian Business Review, E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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