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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대국’ 중국, ‘커피 대국’으로의 야망
2013-07-29 중국 청두무역관 김티나

 

‘차 대국’ 중국, ‘커피 대국’으로의 야망

- 윈난성, 커피 재배지로 급부상 -

- 푸얼차의 고향 ‘푸얼시’까지 커피 도시로 변신 -

 

 

 

자료원: http://union.china.com.cn/csmp/txt/2012-03/26/content_4897328.htm

 

□ 중국, 윈난성을 중심으로 커피의 고향으로 성장

 

  커피 재배에 적합한 기후 가진 윈난성

  - 윈난성은 밤낮의 큰 기온차와 아열대 기후, 많은 강우량 등이 차 재배에도 적합하지만 커피 재배에 안성맞춤인 조건을 가짐.

  - 2012년 기준 윈난성 연간 커피 생산량은 약 8만2000톤, 중국 전체에서 생산되는 커피 중 98% 이상 차지함.

 

  윈난성, 커피 생산지로의 발전

  - 윈난성은 언덕이 많고 지대가 높아서 쌀을 재배하기 어려운 지역으로 많은 농부가 쌀농사를 지어도 가족조차

    제대로 먹지 못할만큼 소득이 적었음.

  - 1992년 커피콩 1㎏이 28위안으로 팔리자 푸얼시 농민들은 앞다퉈 커피 재배에 나섰고, 커피콩 가격이 오르면서 커피 재배하는 농가 소득도 푸얼시 평균 소득의 3배 수준으로 올라갔으며, 커피 재배 농가가 점점 늘어 커피 재배 면적은 약 9만㎡가 됐음.

  - 윈난성 전체 커피 생산량의 30%가량인 3만6500톤은 푸얼차의 고향인 푸얼시에서 생산됨.

 

  품질이 뛰어난 윈난성 커피

  - 윈난성에서 재배되는 커피품종은 대부분 아라비카이며 커피녹병에 저항력이 있는 카티모르로 알려짐. 특히, 윈난 지역에서 생산되는 최고급 커피는 전반적으로 부드럽고 가벼운 바디감과 산뜻한 산도를 가지고 있음.

  - 윈난 지역은 중남미와 같은 위도에 위치하며 기후 역시 비슷함. 중남미 커피와 비슷한 향미를 지닌 것으로 평가받음.

 

□ 윈난성의 대표적인 커피생산지

자료원: cafetong 블로그

 

  열매가 단단한 바오샨 커피

  - 바오샨의 습식커피의 재배환경은 평균기온 19~21도, 평균 강수량 1300~1500mm. 위도는 낮으나 고도가 높고 일교차가 매우  심해 커피 열매가 단단하고 알차게 익기에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음. 토양의 산도는 pH 5~6 정도임.

  - 커피의 향미는 강한 편이지만, 쓴맛이 덜하고 풍부한 향과 적당한 산도를 가지고 있음. 희미하긴 하지만 달콤한 과일과 꽃의 향미도 느낄 수 있음.

 

  부드러운 커피 맛 가진 루이리 커피

  - 미얀마와 인접한 무역 요충지로 매우 중요한 위치를 가지고 있음. 루이피, 루이펑, 타이허 등 세 곳의 농부들이 연합해 오래된  차 농장을 커피농장으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이 일어남.

  - 커피 농장들은 대개 1000m의 고도에서 20㏊ 정도의 규모로 퍼져있으며, 이들 커피 농장 수확기는 12월부터 3월까지임.

  - 습식 가공된 커피는 가볍고 부드러운 커피로 우수한 품질을 가지고 있으나 홍보 부족으로 잘 알려지지 않음.

 

  윈난 지역에서도 최적의 조건에서 재배되는 쓰마오 커피

  -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과 인접한 쓰마오 지역 기후는 비교적 온난한 편이고 43%가 삼림으로 이루어져 있음. 대개 1000~1500m 고도에 위치하고 연평균 강우량은 1350~1700㎜ 정도임. 토양은 적색의 비옥한 토양으로 pH 5.0~6.5 정도의 산성 토양임.  일교차가 큰 편이라 좋은 품질의 아라비카 커피를 생산하기에 매우 적합한 지역임.

  - 쓰마오 지역은 운남에서도 커피 생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지역으로 꼽힘. 원시시대 삼림 사이에 깊숙이 위치한 쓰마오의 커피 생산 지역은 도시나 공업지대와 멀리 떨어져 있어 오염되지 않은 커피를 생산함.

  - 쓰마오의 습식가공된 고급 커피들은 산뜻한 산도와 강렬한 아로마를 가졌으며 밸런스가 뛰어나고 과일류의 향미가 느껴짐.

 

□ 글로벌 커피 브랜드의 윈난성 공략

 

  윈난 지역 진출 가속화하며, 푸얼시 정부와 커피 센터 설립한 네슬레

  - 네슬레는 1988년부터 윈난성의 아라비카 커피 원두를 공급받아서 제품을 생산함. 지난 3년 동안 네슬레의 푸얼 커피 원두의 수매량은 300% 증가했고, 2013년에는 100% 푸얼 커피원두를 사용한 제품을 출시할 예정임.

  - 네슬레는 푸얼시 정부와 함께 ‘네슬레 커피 센터’를 설립해서 푸얼시 커피 산업지역의 커피농가를 위한 교육센터 및 커피 생산을 위한 기초 설비를 마련하고 푸얼 커피의 브랜드 영향력을 강화함.

 

  윈난성 커피 생산기지 갖춘 스타벅스

  - 세계적인 커피업체 스타벅스는 윈난 아이니(艾) 그룹과 합자회사를 세워 올해 초 커피 재배함.

  - 윈난성에서 커피 원두를 생산, 가공해 중국을 비롯한 세계시장에 팔겠다는 계획을 밝힘.

 

□ 커피 생산지로서 윈난성, 향후 전망은?

 

  윈난성 정부 주도 개발로 커피 특산지로 성장할 것

  - 현재 전 세계 커피 생산량은 800만 톤, 중국 커피 생산량은 5만 톤이지만 커피의 성장 잠재력을 인식한 윈난성 발전개혁위원회와 농업청은 윈난성 커피를 지역 특산품으로 삼아 ‘2020년 커피 발전 계획’ 수립함.

  - 2014년까지 재배 면적을 10억 ㎡로 늘릴 것이며, 2020년에는 연간 20만 톤, 340억 위안 규모의 커피를 생산할 계획임. 윈난성  정부는 끊임없는 품종 개량과 활로 개척을 통해 100억 달러 이상의 외화를 벌어들인다는 목표를 세움.

 

□ 윈난성 커피 원산지로 성장, 한국에도 ‘호기’

 

  중국 진출 국내 커피전문점에 오는 ‘호기’

  - 중국은 13억 소비 시장을 가지고 있으며,  커피 소비 시장 성장률은 15%임. 커피 전문점도 베이징·상하이·광저우 등 1선 도시를 중심으로 매년 25%씩 매장이 늘어남.

  - 국내 대형 커피전문점들은 잇따라 중국으로 진출하고 있음. 카페베네는 베이징에 3개 점포를 오픈했으며, 할리스커피와 (주)인터파크 HM은 각각 베이징에 1호점을 열었고 CJ푸드빌은 베이징에 투썸플레이스 4개의 매장을 열었음.이디야 커피는  2005년 베이징에 진출했다 실패했지만, 현재 중국인이 좋아하는 고급차와 베이커리 제품을 포함한 메뉴를 준비할 계획임.

  - 하지만, 중국은 수입 커피에 30%의 관세, 17%의 부가가치세 등 높은 세율을 부과하고 있음. 이 영향으로 중국 커피생산지 윈난성에 투자하는 커피를 직접 생산하는 업체들이 빠르게 늘고 있음. 따라서 중국으로 진출한, 또는 진출하려는 국내 커피전문점 업체들이 윈난성에 직접 투자를 해 현지에서 커피를 공급할 수 있다면, 원가를 큰 폭으로 절감시킬 수 있을 것임.

 

  커피 수입 업체에 오는 ‘호기’

  - 한국은 중국한테 커피를 수입하는데 관세우대를 받고 있음. 윈난성에서 연평균 커피 2000톤을 수입하고 있으며, 현재 윈난 커피의 가장 큰 수출국임. 따라서 윈난성이 커피 원산지로 더 성장한다면, 한국 수입 업체는 품질 좋은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에 수입할 수 있을 것임.

 

 

자료원: 현지 보도자료, 매거진, 百度,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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