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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브랜드 가치를 높인 과테말라 한국 소비재 팝업스토어 개최기
2021-10-21 과테말라 과테말라무역관 장보람

- 온오프라인 구매 고객에게 접근할 기회로 사용되는 팝업스토어 -

- 한국 소비재를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로의 확장 필요 -

 



전시회 개요

행사명

과테말라 K-LIFE Style 2021 팝업스토어

개최기간

2021년 10월 14~17일, 4일간

개최장소

과테말라 시티 소나10 오클랜드몰 루프탑

참가업체 수

바이어 8개사, 한국 참가기업 약 15개사

전시분야

화장품,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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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KOTRA 과테말라 무역관 행사 개장 전 촬영 

 

팝업스토어는 브랜드 스토리와 핵심가치를 전달할 수 있고 주로 온라인 판매가 이루어지는 제품들의 경우 소비자와 직접 만날 수 있는 창구로 사용되기도 한다. 바이어들에게 이런 직접적인 소통은 소비자 니즈를 더욱 가까이에서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코로나 이후 디지털 경제로 변화돼 감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팝업 스토어를 활용한 마케팅이 증가하고 있으며 과테말라는 이러한 트렌드에 발 맞추어 현지에 수입된 한국 소비재 브랜드의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고 판매를 증진하고자 팝업스토어를 개최하게 되었다.


과테말라에는 KPOP 클럽이나 BTS 팬클럽이 스스로 생겨날 정도로 한류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편이지만 식품 및 소비재 구매까지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식품의 경우 인지도 있는 몇 개의 기업 외에는 가격과 인지도 면에서 바이어 매칭이 쉽지 않은 실정이다. 식품 바이어들은 주로 큰 규모로 수입을 진행하므로 제품을 선택할 때 가격과 품질을 많이 고려해 신중하게 공급 기업을 선택한다. 또한 제품에 스페인어로 표기가 가능한지와 결제 방법에 크레딧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지속적인 오더를 염두에 두고 거래를 진행하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이에 반해 화장품은 100% 선결제로 지급하는 추세이며 K-Beauty가 알려지며 특별한 인지도가 없더라도 개인 상인들이 소규모로 구매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소상공인들의 수입을 통해 인스타그램 판매가 이뤄지고 있으며, 추후 사업의 규모가 성장해 보건 등록을 진행하고 오프라인까지 진출하는 사례들이 늘어나고 있다. 중미 진출에 관심이 있는 우리 화장품 기업들은 초기에 소량을 구매하는 바이어들에 대해 해당지역에서 동반 성장이 가능함을 염두에 두고 초도 오더를 진행할 것을 추천한다.

 

KOTRA 과테말라 무역관은 지속적으로 한국 소비재를 수입하는 바이어들이 팝업 스토어를 통해 자사에서 유통하는 한국 제품을 소비자에게 더욱 긍정적으로 인지시키고자 과테말라시티 중심지역인 소나10에 위치한 오클랜드몰 루프탑에서 바이어들과 협업하여 팝업스토어를 개최했다. 해당 장소는 고급레스토랑과 행사 공간이 함께 어우러져 과테말라의 중산층들에게는 여유로운 쉼의 공간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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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KOTRA 과테말라 무역관 직접촬영(코로나 수칙으로 인해 한 팀씩 스토어 방문)


K-life Style 방문고객 리비에라씨는(Tere Rivera) 한국 화장품은 이미 과테말라 지역에 유명하다고 말하며 해당 팝업스토어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한국 제품에 대해 호감은 갖고 있으나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을 몰랐던 소비자들은 스토어 방문 시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하는 등 다소 적극적으로 한국제품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8개 스토어 중 6개사가 화장품 스토어인만큼 방문객들은 여성이 많았는데, 화이트닝을 중요시 여기는 아시아인에 비해 중미 여성들은 안티에이징과 색소침착에 효과가 있는 제품을 주로 문의하였다. 음료는 과일 맛이 들어간 알로에 음료를 주로 선호하는 편이었으며, 제과류는 크림 카스타드에 관심을 보였다.

 

과테말라는 음료와 과자류는 한국에서 유명한 한 개사 브랜드를 한 바이어가 컨택해 수입 및 유통하고 있다. 제품을 수입하는 기회도 한국에서 유명한 브랜드를 바이어가 먼저 조사하여 KOTRA 과테말라 무역관으로 수출상담을 의뢰해온다. 반면 화장품의 경우는 한 바이어가 다양한 브랜드를 수입하는 경우가 많다. 이들은 중미 여성의 피부가 지성인 것을 감안하여 기초제품 등을 선택하고 있으며, 과테말라 무역관을 통해 다수의 한국기업들과 화상 상담을 진행하며 한국 화장품에 대한 지식과 화장품 수입에 대한 경험들을 보유하고 있다. 다만 팝업 스토어에 참여한 바이어들은 필요한 제품에 대한 라인업이 거의 마무리되어 새로운 한국 브랜드 발굴에 대한 의사가 많이 없는 편이다. 새롭게 화장품 사업을 시작하고자 하는 바이어들은 아직 경험은 없으나 중미에 진출하여 함께 성장하고자 한다면 KOTRA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통해 수입 경험이 없는 신규 바이어들과도 수출 상담을 진행해 볼 것을 추천한다.

 

시사점


K-Life Style 팝업 스토어는 다양한 한국 소비재 바이어들을 한 자리에 모아서 소비자들에게 소개하였고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한 디지털 경제에 친숙한 세대와 오프라인 구매에 익숙한 중산층 이상이 함께 방문하여 한국 제품을 더욱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방문고객들은 한국 제품에 대해 상당한 호감과 호기심을 갖고 있었으나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았다. 중미 시장의 규모가 크지 않음을 생각하면 작은 수량이라도 다양한 구매처로 진출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자료: KOTRA 과테말라 무역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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