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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파라과이 신발·가죽제품 전시회 참관기
2021-09-13 파라과이 아순시온무역관 서주영

- 파라과이 최초 신발∙가죽제품 전시회, 대만정부 지원하에 개최-

- 제품 전시를 통하여 45개 이상 중소기업 자사 브랜드 홍보-

 

 

전시회 개요

 

1회 파라과이 신발∙가죽제품 전시회는 파라과이 산업통상부(MIC)와 주파라과이대만대사관 주관으로 지난 8월27일 1일간 아순시온 소재 쉐라톤 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에서 제조되는 고품질 제품 소개, 브랜드 인지도 확대, 시장진출 확대 및 매출 성장을 목적으로 열리게 되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파라과이 신발산업회의소(Camara de la Industria del Calzado Paraguay - CICPAR)에 속한 회원 45여 개의 업체가 참가했으며 신발 제조 및 공급협회(AGRECALPY), 파라과이 중소기업협회(ASOMIPYMES), CAAGUAZU 지역 신발 제작 위원회가 후원하였다.


 


제 1회 파라과이 신발.가죽제품 전시회 개관식

자료: 현지 일간지 La Nacion, Gentileza 제공

 

1회 파라과이 신발. 가죽제품 전시회는 파라과이 신발산업회의소(CICPAR)에 소속된 가죽 신발 및 신발 밑창 제조사, 가죽 제품 제조사 등이 참가하였다. 참가비는 부스 크기 별(스탠드식 분리형으로 미터당120 ~ 150 USD)로 상이하며, 참가 기업은 희망하는 부스 크기를 선택할 수 있었다. 동 전시회는 총 1,512㎡ 규모로 파라과이 주요 가죽제인 신발, 가방, 혁대, 기타 장식품 약 700개의 견본 등이 전시되었으며 약 1,000명 이상이 행사장을 방문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로 인한 정부의 방역수칙에 따라 각 부스마다 1.5m 이상 거리를 두었고 총 3개의 살롱으로 구성된 전시장에는 각 전시장에 200명까지 입장이 가능했다

 

파라과이 신발∙가죽제품 전시회 전경 (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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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KOTRA 아순시온 무역관

 

한편 전시회 종료 1시간 전부터 직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 판매전이 진행되었다. 참가 기업들은 참관객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였다. 남성용 악어, 뱀 가죽으로 만든 구두 가격이 *약 86.5USD 수준이었다. *주: 1달러= 6,933과라니 2021년 8월 기준 환율

 

파라과이산 수제 가죽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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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KOTRA 아순시온 무역관

 

파라과이 가죽 제품 생산 및 수출 현황

 

파라과이 신발산업회의소(Camara de la Industria del Calzado Paraguay CICPA) Elder Otazo소장에 따르면, 파라과이 전국 신발생산 부문 업체는 약 800개사가 운영 중이며 이들 업체는 연평균 500만 켤레를 생산하고 있다. 연 생산량 중 80%는 현지 시장에서 판매되며 나머지 20%는 수출된다고 언급했다.

 

또한 신발 및 가죽 제품 생산업에 종사하는 사람은 약 6,000명으로 집계되었으며 그 외에 약 2,000명 정도가 간접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파라과이에서 생산 및 수출하는 주요 가죽 제품은 가죽원단, 지갑, 핸드백, 신발, 보온병 커버, 벨트 등이 있으며 주요 브랜드로 Baraka, Mora, La Casita del Cuero, Maura Marti, Ximena Marroco, Calzados Godson, Las Porteñitas 등이 있다. 주요 수출국은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를 비롯한 대부분이 중남미 지역의 국가이다.

 

최근 3년간 파라과이 가죽 제품 신발 생산 수출 현황

(단위: , US$ )

 

2018/2019

2019/2020

2020/2021

가죽제품

  15,805

  17,233

22,493

신발 및 부품

    8,095

    5,584

  8,624

자료: 파라과이 중앙은행 (BCP)

 

파라과이 생산 신발 및 가죽 제품 주요수출국

브라질, 우루과이,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에콰도르, 도미니카 공화국,

온두라스, 베네수엘라, 엘살바도르, 스페인 등

자료: 파라과이 신발산업회의소(CICPAR)

SWOT 분석

Strength (강점)

Weakness (약점)

ㅇ 유리한 제조 환경 및 저렴한 인건비

ㅇ 원활한 피혁 공급능력 (=소 1,200만 두 사육)

ㅇ 느슨한 환경규제

ㅇ 가죽제품 마무리 능력이 약함  

ㅇ 천편일률적 디자인 

ㅇ 글로벌 패션감각 부족  

ㅇ 기능성 소재개발 능력이 약함

Opportunities (기회)

Threats (위협)

ㅇ 세계유명 브랜드 OEM 하청기지로 적합  

ㅇ 온라인 유통망 입점을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가능성

ㅇ 유명 브랜드 없음

ㅇ 영세한 자금력으로 R&D 투자 애로

ㅇ 환경규제 강화 가능성

 

전시회 주최자 의견

 

행사를 주최한 파라과이 중소기업 산업발전전략 프로젝트(Proyecto de Fortalecimiento de la Capacidad del Sistema de Orientación para las Mipymes del Paraguay)는 파라과이 정부와 파라과이 산업통상부와  대만 정부 간의 협정에 의해 만들어졌다. 프로젝트 총괄 매니저 Max Chen은 아순시온 무역관 인터뷰과의 인터뷰에서 “제1회 신발∙가죽제품 전시회는 이미 오래전에 계획했던 행사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전시회를 열 수 없는 상황으로 지금까지 개최가 연기되었다. (새로운 코로나19 행정령 등에 따른 전시회 개최가 가능해지면서) 엄격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오늘 개최하게 되었다” 고 언급했다.

 

또한 “파라과이에는 약 12백만 두의 소를 방목하고 있는 세계적인 축산국가로서 양질의 소가죽을 구할 수 있다. 또한  독특한 비늘모양을 가진 악어, 도마뱀,  구렁이 등이 많이 서식하고 있어 유니크한 가죽 제품 공급도 가능한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새로운 판로 개척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서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판매 증가로 이어지길 바란다” 고 말했다.

 

파라과이 신발.가죽제품 전시회 참여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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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KOTRA 아순시온 무역관

 

시사점 및 전망


파라과이 최초로 개최된 이번 신발∙가죽 제품 전시회는 제품 홍보 위주였으며, 주 참관 대상 최종 소비자였다. 코로나 19로 인하여 단 하루만 개최되어 보다 많은 소비자가 참석하지 못한 아쉬움이 남았다.

 

아직까지 파라과이 신발∙가죽제품 산업은 영세한 자금력 외에도 디자인, 패션, R&D능력 부족으로 새로운 도약 계기를 만들지 못하고 있는것이 현실이다. 중·장기적인 관점으로, 한국의 앞선 디자인∙패션∙R&D 및 글로벌 마케팅 능력을 가진 한국 기업들이파라과이의 낮은 인건비 등을 활용한 OEM 방식으로 제품을 파라과이에서 생산하여 한국∙유럽 등 선진국 시장에 판매한다면 파라과이 산업발전에 커다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자료:  파라과이이 중앙은행 (BCP), 파라과이 신발산업회의소(CICPAR), Infonegocios, 현지 주요 일간지 (Gentileza, La Nacion, Ultima Hora, ABC Color), KOTRA 아순시온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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