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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sign Africa 전시회 참관기
2021-09-23 이집트 카이로무역관 신준열

- DIGISIGN AFRICA, DIGITEX와 동시 개최 –

- 디지털사이니지로 변화하는 광고업계 주목할 필요 있어-

 

 

 

올해로 14년차를 맞이한 DIGISING AFRICA 2021은 중동북아프리카(MENA) 지역의 광고 및 디지털 프린팅 산업 분야에 관한 전시회로 매년 이집트에서 개최되고 있다. DIGITEX라는 섬유 프린팅 전시회도 동시에 개최되어 프린팅과 관련된 기계 및 설치 기술의 동향도 파악해 볼 수 있다.


코로나19로 현장 방문이 어려운 한국업체들을 위해 카이로무역관에서 직접 전시회 현장을 방문해 보았다. 참가 업체들의 인터뷰를 통해 전시회 참가업체들이 전하는 한국업체들의 이집트 디지털프린팅 시장 진출 전략을 간략히 소개하고자 한다.

 

ㅇ 전시회 개요

행사명

 DIGISIGN AFRICA-International Digital Printing & Advertising Trade Fair

개최기간

 2021년 9월 1일 ~ 3일 (총 3일)

개최지

 Cairo International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er CCIC

한국 참가기업 수

 5개사

주관

 MTF(Middle East Trade Fairs)

전시규모

 총 140개사 참여 (10,000 m2)

주요 전시품목

 디지털프린팅, 대형프린팅기계, 섬유프린팅, 글자각인 기계, LED, 사이니지

구성

 총 3개 홀

 

ㅇ 전시회 소개  

  DIGISIGN AFRICA은 올해 14회 차를 맞이한 디지털프린팅, LED 컨시어지, 글자각인(CNC) 기계 등을 주로 전시하는 국제 전시회이다. 중동지역 뿐 아니라 일본, 중국 등 전 세계 디지털프린팅 기술 및 제품을 경험할 수 있다. 프린팅 기계 제조업체가 주를 이루었으며 디스플레이 등 광고업에 대한 맞춤 솔루션을 제공해주는 컨설팅을 제공하는 업체들도 참여하여 디지털 프린팅 및 광고산업 업체들을 만나볼 수 있는 국제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다.

 

ㅇ 전시회 특징

 

ㅇ 전시 현장 사진

<전시회 현장사진1>

<전시회 현장사진2>


 

<전시회 현장사진3>

<전시회 현장사진4>

 자료 : 무역관 자체 촬영


ㅇ 참가 업체 수

참가 기업은 전시회 측에서 제공한 유료브로셔 기준 140개사가 전시회에 참여하였다. 참가업체 국별 기준으로 중국 55개사, 이집트 51개사, 일본 10개사, 한국 5개사, 대만 4개사,  미국 3개사 네덜란드 2개사, 벨기에 2개사, 덴마크 1개사,  오스트리아 1개사, 유럽연합 2개사, 터키 1개사 포루투갈 1개사가 참가하였다.

 

ㅇ 전시회 구성

< 전시장 평면도>

 자료 : DIGISIGN


DIGISIGN AFRICA는 3개의 홀로 구성되었으며 현지 에이전트가 각국 업체들을 대표해서 참가한 형태가 눈에 띄었다. 예를 들어, Media Led라는 에이전트는 총 11개의 업체를 대표하여 전시부스를 활용하고 있었다. 국별로는 중국업체가 가장 많이 참가하였으며 국가 파빌리온은 없었지만 중국업체들을 별도 부스에서 소개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입구에서 마스크 착용을 권하고 체온측정을 하였지만, 입장 후 대부분의 참가자들이 마스크를 벗었으며 별다른 제재도 없었다. 첫째날에는 B2B 미팅이 주를 이루었고 둘째날 부터는 B2C 미팅도 함께 진행되었다.

 

참관 바이어 인터뷰

 

(1) AL Salam IMP and EXP CEO (Mohammed Ezzat)

   한국의 프린팅 자재는 질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집트에는 섬유에 붙이는 프린팅이나 도시 건설에 따른 교통신호판 등에 들어갈 프린팅 수요가 많다. 특히 국가 사업으로 진행되는 도시나 도로 건설 프로젝트에 사용되는 안내판 프린팅은 우수한 기술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한국의 기술력을 강점으로 내세울 수 있다. 특히 한국산 투명비닐 수입 수요가 있다. 다만, 한국산은 가격이 높은 편인데, 가격을 낮춰서 시장에 진출한다면 훨씬 더 좋은 성과를 낼 것이다.

 

(2) Figoliva company 매니저 (El Sayed El Sawy)

한국 업체들은 DIGISIGN 같은 대형 전시회를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DIGISIGN 14년째 개최되고 있는 전시회로 한국 업체보다는 일본이나 중국 업체에서 많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에는 중국 업체들이 대거 참여하였는데, 이집트의 신도시건설 프로젝트로 인해 추가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사인판이나 LED 사이니지 같은 분야를 중국 업체들이 선점하고 있는 상황이다. 가격경쟁력에서 한국 업체가 중국 업체들에 비해 불리할 있으나, 계속해서 관련 마케팅 행사에 참여해서 업체 브랜드를 노출시키는 중요하다.

 

(3) GMN Group CEO (Mohammed Abdel Ghany)

한국업체의 비닐 PVC 제품은 질적으로 우수하다. 다만, 이집트 바이어를 상대할 가지 유념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 이집트 바이어들은 PVC 제품에 스티커가 부착된 제품을 선호하는데 이는 스티커식 PVC 경우 섬유나 다른 물건 표면에 열을 가해서 바로 붙일 있기 때문이다. 중국산 제품들은 이러한 스티커식 PVC 거래 제품으로 소개하는데, 그에 비해 질적으로 우수한 한국 제품들은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한중국 제품과의 경쟁을 위해서는 제품 가격을 낮춰야 한다. 프린팅 재료보다도 프린팅 기계의 가격이 제품별로 차이가 많으나, 기능적으로 차이를 못느끼는 경우가 많아 대부분의 이집트 바이어들은 프린팅 기계를 주문한다.

 

ㅇ 시사점

 

  이집트 디지털프린팅 시장은 지속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통적인 종이 광고판에서 점차 LED 광고판으로 대체되고 있는 추세이고 이 외에도 신도시 건설에 따라 각종 안내판이나 제품에 들어가는 로고 프린팅 등에 대한 수요가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중국과 일본에서는 이집트 시장을 중동아프리카 진출거점으로 고려, 여러 전시행사 등에 참가하고 있다. 이에, 한국 업체들도 디지털프린팅 시장 진출을 준비하여 지속적으로 자사 제품을 홍보할 필요가 있다. 중국과의 가격 경쟁력을 위해 생산거점을 옮기는 방법 등을 통해 저가 모델을 구축하는게 급선무로 판단된다.

 

자료 : DIGISIGN AFRICA 공식 홈페이지, 현지언론, 참관 바이어 인터뷰 등 카이로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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