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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잠비크, 제56회 2021년 마푸투 국제종합박람회 현장 정보
2021-09-03 모잠비크 마푸투무역관 문진욱

마푸투 국제종합박람회(FACIM 2021) ·오프라인 동시 개최 -

- 12개국 122개 기업 부스 참가, KOTRA 마푸투 무역관도 온라인으로 20개 한국제품 홍보 -

 



박람회 개요

 

FACIM은 마푸투 국제종합박람회로 1964년에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로 56회째를 맞이했다. 2020년은 코로나19에 따른 팬데믹 여파로 개최가 취소된 바 있다. 이 박람회는 모잠비크 최대규모의 비즈니스 행사로 현지 기업들 뿐만 아니라 정부 부처, 공기업 등과 모잠비크 진출을 도모하고 있는 외국기업들이 마케팅 수단으로 많이 참가하고 있다.

 

  ∙ 행사: 마푸투 국제종합박람회(FACIM, FEIRA Agro-Pecuária, Comercial e Industrial de Moçambique)

  ∙ 장소: 모잠비크 마푸투 인근 마라께니(Marracuene) 전시장

  ∙ 기간: 2021830() ~ 95()

  ∙ 규모: 12개국 122개사

  ∙ 홈페이지: https://facimexpo.com

   

올해에도 지속되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예상했던 24개국 300개사에 비해 전시회 참가 규모는 많이 축소가 됐다. 하지만 ‘FACIM 2021’은 처음으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돼 향후 발전 가능성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 받는다. 주최 기관인 모잠비크 수출 및 투자유치 진흥청인 APIEX에 따르면 개막 후 매일 평균 방문객이 오프라인 700, 온라인 1만 명 수준인 것으로 파악된다.


FACIM 2021 (오프라인)

FACIM 2021 (온라인)

자료: 박람회 현장 방문 무역관 직접 촬영, 박람회 홈페이지 화면 캡처

 

FACIM 2021 개최 현황

 

FACIM은 모잠비크 시장진입뿐만 아니라 현지 기업들의 수출 진흥도 목적하고 있다. 모잠비크 현지 시장에 진출을 염두에 두는 해외 기업들은 공산품, 중장비, 농기구, 소비재 등의 제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수출을 염두에 두고 참가하는 현지 기업들은 광물, 석탄, 천연가스, 농산물 등의 제품들을 주로 전시하고 있다. 실제론 박람회 부스에서 볼 수 있는 천연가스 및 각종 광물 개발, 농산물 등과 같은 현재 모잠비크 산업의 특성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해외 기업의 현지 진출(태양열, 주방기기)

현지 기업의 수출 진흥(농산품, 석탄)

자료: KOTRA 마푸투 무역관 직접 촬영, 박람회 홈페이지 화면 캡처


온라인 한국관 구성

 

2015년부터 KOTRA 마푸투 무역관은 매년 이 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다. 2021년은 코로나19로 인해 20개사 규모의 온라인 한국관을 구성했다. 주요 전시품은 화장품, 자동차 부품, 코로나19 방역제품, 음식, 화학제품 원료 등이다. 한국제품에 관심을 보인 현지 바이어들은 무역관에서 국내기업과 화상상담을 주선하는 등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 한국관을 방문한 현지 바이어는 무역관에 연락을 취해 한국 화장품 종류 등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문의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자동차 부품, 석유화학 원자재 등의 품목에 관심을 보였다.

 

FACIM 2021 온라인 한국관 모습

자료: 박람회 홈페이지 화면 캡처

 

시사점

 

모잠비크는 풍부한 천연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다. 특히, 북부 지역 천연가스 개발이 본격화되는 2020년대 중반부터는 두 자리에 육박하는 경제성장이 기대된다. 따라서 우리 기업들도 중장기적으로 모잠비크 시장에 관심을 두고 진출을 도모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그러나 모잠비크는 시장 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각종 문헌 자료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특히나 현지의 열악한 IT 인프라, 언어장벽 등으로 온라인에서 자료를 확보하는 것은 더 어렵다. 결국 시장별, 품목별로 현지 종사 기업들을 직접 접촉해서 내용을 확인해야 한다. 그렇기에 모잠비크의 대표 박람회인 FACIM을 잘 활용하면 좋을 것이다. 직접 부스 참가를 하는 정부·공공기관, 현지 기업들과 네트워크 형성으로 모잠비크의 시장 관행, 트렌드 등을 파악하고 거래선을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올해부터 시작된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는 FACIM 박람회 활용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간 오프라인으로만 개최된 FACIM 박람회는 다른 국가에 비해 규모가 작고, 모잠비크 위주였다. 그렇다 보니 현지까지 항공임, 체류비 등 비용 대비 효율성 면에서 우리 기업들이 쉽게 참가하기는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다.

 

올해 FACIM 온라인 전시관에서 가장 저렴한 옵션인 기본 부스는 미화 1000달러 수준이다. 무엇보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온라인 부스는 한국-아프리카의 물리적 제약을 극복할 수 있게 해준다. 온라인 부스는 오프라인으로 폐막 된 후에도 짧게는 3개월 길게는 반년 이상 접속이 가능하다. 전시회뿐만 아니라 같은 언어권인 앙골라 등을 대상으로 홍보를 지속 할 수도 있다.

 

이번 FACIM 온라인 관 구성을 담당한 Cserve사의 현지 담당자와 인터뷰를 진행한 결과, 올해 최초 진행으로 겪은 시행착오 사항들을 분석해 내년에는 온라인 관의 전시품 구성, 기업 간 연락 체계 등을 지속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의 종식이 어려운 상황에서 온라인을 통해 모잠비크 시장 진출을 고려하는 것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자료: FACIM 주관기관(APIEX), 현지 언론보도, 바이어 인터뷰, KOTRA 마푸투 무역관 보유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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