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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음식물 쓰레기 절감 시범사업 론칭 행사 참관기
2021-07-14 크로아티아 자그레브무역관 채희광

- 한국 기계 포함 2대의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계 시범사업에 사용 -

- 시범사업 결과에 따라 향후 기계 구입 보조금 지급 쓰레기 절감 정부 가이드라인 제시 예상 -




정부 주도 하에음식물 쓰레기 절감 시범사업 추진

 

크로아티아 정부 통계 자료에 의하면 현지에서 1인당 생산하는 음식물 쓰레기는 연간 444kg라고 한다. 그러나 우리나라와 같은 음식물 쓰레기 처리에 대한 규정이나 시스템 등이 없어 일부 매립되거나 개별적으로 폐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크로아티아 정부는 음식물 쓰레기 처리에 대한 전반적인 인지도를 높이고 실제로 효과적이며 경제적이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관련 파일럿 사업을 추진 중이다. 담당 부서는 2003 설립돼 350명이 근무하 Environmental Protection and Energy Efficiency Fund(EPEEF)인데 Ministry of Economy and Sustainable Development 산하 기관으로 환경 관련 세금을 부과하거나 EU 기금을 활용해 환경 보호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곳이다.

 

EPEEF 추진 중인 파일럿 사업 내용을 보면 호텔을 지정해서 쓰레기 감량기계를 실제로 민간기업이 사용토록 해보고 얼마나 음식물이 절감되는지 그리고 최종 쓰레기의 성분은 무엇인지, 마지막 처리는 어떻게 하는 적당한 등을 알아보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Faculty of Geotechnical Engineering of University Zagreb와도 협력했는데 대학교의 전문인력들이 사업 결과를 과학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  

 

시범 사업 런칭 행사 개최

 

EPEEF 지난 6 음식물 쓰레기 감축 기계를 해양 관광도시 Pula 내륙 중심도시 Osijek 곳의 호텔에 설치를. 그리고 일부 결과가 나온 77 공식적인 행사를 가지고 언론을 통해 정부 추진사업을 보도했다. 행사명은 “Reduce Food Waste, Cook for your Guest” 이며 장소는 Pula 에서 해당 사업 참여하고 있는 Hotel Park Plaza Histria에서 개최됐다.


시범사업 론칭행사 개최장소인 관광도시 Pula Hotel Park Plaza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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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KOTRA 자그레브 무역관 촬영


행사에는 EPEEF Deputy Director 발표자로 나와 사업 소개 의의를 설명했으며 주 크로아티아 한국 대사관, 크로아티아 관광부 등에서 참여해 축사를 주었고 현지 언론 TV 통해 보도가. 무역관 한국 기계를 시범 사업에 소개한 계기로 초대돼 참석했다.


음식물 절감 시범사업 론칭 행사 프로그램

내용

발표자

소속

기조연설

Alenka Kosisa Cicin Sain

Deputy Director, EPEEF

축사

Kim Dong Chan

대사, 주크로아티아 한국대사관

축사

Slavko Steficar

Director, Ministry of Tourism and Sport

축사

Hrvoje Measki

Dean, Faculty of Engineering of the Zagreb University

Q&A

Tomisalv Korosec

General Manager, Hotel Park Plaza

Q&A

Maja Feketic

Head of EU fund, EPEEF

Presentation

Vesna Cetin Krnjevic

Project Coordinator, EPEEF

자료: EPEEF


이날 행사의 기조 연설에서 EPEEF Deputy Director 크로아티아는 2022년까지 음식물 쓰레기의 40% 수집 처리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며 목표 달성을 위한 걸음으로 이번 시범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크로아티아 관광산업의 중심이자 많은 음식물 쓰레기가 나오는 곳으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커서 호텔에서부터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기대하는 결과가 나온다면 내년에는 규모를 확대할  있다고 연설을 이어갔다.


기조연설 호텔 관계자와 Q&A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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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KOTRA 자그레브 무역관 촬영

 

이날 행사에서 음식물 감축기계를 실제로 사용했던 호텔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별도로 음식물 쓰레기를 분리해 매립하는 방식으로 처리를 했는데 실제로 기계를 사용해보니 상당한 양의 음식물 쓰레기를 줄일 있어 매우 효율적이라고 답변을 했다. 또한 기회가 되면 용량의 기계를 사용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참고로 Osijek 호텔은 유럽산 음식물 처리 기기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음식물 감량 성능은 Pula 설치된 한국산 제품이 다소 나은 것으로 알려졌다.


Pula 호텔에 설치된 한국산 음식물 처리기기 대학교 관계자들의 성분 분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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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EPEEF

 

시사점

 

이번 시범사업은 9월까지 계속 예정이다. 현지 관계자 언론 보도 내용을 보면 현재 EPEEF 상위 기관인 Ministry of Economy and Sustainable Development 협력 부처인 Ministry of Tourism and Sport 음식물 쓰레기 감량기 구입에 대한 지원금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부는 EU 기금(Cohesion Fund)을 사용할 수도 있다고 하는데 향후에는 보조금 지급과 호텔 대형 식당과 같은 상업시설에서 발생되는 음식물 쓰레기 처리에 가이드라인 등이 마련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 이후에는 가정용 음식물 쓰레기 절감을 위한 기기 구입 보조금 지급 예상되고 있다. 

 

크로아티아의 음식물 쓰레기 처리산업은 초기단계이다. 현지에서 음식물 쓰레기 감량기 생산업체는 없으며, 관련 기계(HS CODE 8479/89/90) 수입도 없다. 따라서 이번 크로아티아 정부의 노력이 진행된다면 우리 기업에는 좋은 진출 기회가 있다. 현지에서 우리나라는 음식물 쓰레기 처리를 일찍부터 시작해 관련 산업 규모도 크고 성능 좋은 기계도 많이 생산 수출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음식물 쓰레기는 쓰레기 자체로도 문제가 되지만 배기가스 배출로도 피해를 준다최근 환경문제에 대해서 엄격한 규정을 세우고 추진하는 EU 국가들이 늘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크로아티아도 친환경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나 목표를 추진하고 있다. 예로 2030년까지 신재생 에너지 활용을 36.4%까지 확대 배기가스를 2005 대비 7% 절감(Non-ETS 기준) 등이 있다. 깨끗한 자연 경관으로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 크로아티아 상황을 감안하면 정부가 해당 분야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   



자료: KOTRA 자그레브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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