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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한-파키스탄 산업협력 콜라보 웨비나 참관기
2021-07-07 파키스탄 카라치무역관 정주헌

- ‘Make In Pakistan’ 정책 등으로 양국 간 협력 기회 증가할 것으로 기대 -

- 자동차 부품 제조 현지화 및 전기차/친환경에너지 관련 프로젝트 협력 수요 지속 발생 전망 -

 

 

 

KOTRA 카라치 무역관은 지난 6 10일 주 파키스탄 대한민국 대사관 카라치분관과 함께 ‘2021 -파키스탄 산업협력 언택트 콜라보 웨비나’를 개최했다본 웨비나의 주 목적은 현지 비즈니스 동향을 소개해 우리 기업의 대파키스탄 진출 기반을 강화하고자 하는 것이며 3명의 파키스탄 연사를 초청해 산업 동향 및 전망, 주요 기업의 사업계획 수요 등을 안내하며 양국 간 다양한 협력 기회를 발굴하였다.

 

웨비나 개요


웨비나명

() 2021 -파키스탄 산업협력 콜라보 웨비나

() 2021 Korea-Pakistan Industrial Collabo Webinar

주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양국 기업 간 협력 강화

일시 및 시간

2021. 6. 10() (한국) 14:00~15:00 / (파키스탄) 10:00~11:00

주최/협업

KOTRA / 주 파키스탄 대한민국 대사관 카라치분관

플랫폼

유튜브 KOTRA비즈니스 채널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vZzbqvVJZ9o

메인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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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프로그램

 

순서

1

개회사

김문영 본부장

KOTRA 서남아지역본부

2

축사

김학성 총영사

주 파키스탄 대한민국 대사관 카라치분관

3

파키스탄 산업별 중소중견기업 현황 및 유망 협력 분야

Mr. Sheharyar Tahir

파키스탄 중소기업개발청(SMEDA)

4

파키스탄 자동차 부품 현지화 동향 및 유망 협력 분야

Mr. Muhammad Affan Faridi

파키스탄 Alsons Group

5

파키스탄 친환경에너지/e-모빌리티 및 유망 협력 분야

Mr. Ahmed Bilal

파키스탄 Sapphire Group

 

개회사 주요 내용

 

웨비나 시작과 함께 KOTRA 서남아지역본부 김문영 본부장은 한국과 파키스탄 양국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음을 언급하며, 이-파키스탄 산업협력 언택트 콜라보 2021’ 행사를 통해 많은 기업들이 신규 비즈니스를 발굴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2018년도부터 GP(Global Partnering)사업의 성격으로 시작한 -파키스탄 산업협력(오토파츠) 콜라보사업은 현재 서남아 지역 대표 사업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며 전기차 및 그린뉴딜 프로젝트, 의료기기, 소부장 등 여러 산업으로 협력 분야를 확장하는 성취가 있었음을 언급했다. 또한 한국은 전기차 및 그린뉴딜 프로젝트 등에 있어 글로벌 수준에 도달한 기업들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향후 파키스탄과 협력할 수 있는 부분이 더욱 클 것으로 예상했다.

 

끝으로 김문영 본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양국 간 상생협력 더욱 강화하는 데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인사말을 마무리했다.

 

축사 주요 내용

 

이어서 주 파키스탄 대한민국 대사관 카라치 분관 김학성 총영사는 -파키스탄 산업협력 언택트 콜라보 2021’ 행사를 통해 양국 기업 간 산업협력의 장을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파키스탄은 2억 명이 넘는 인구를 보유하고 있으며 중동, 중앙아시아, 아프리카를 잇는 지리적 요충지로서 그 중요성이 크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학성 총영사는 2017년 집권한 임란 칸 정부가 파키스탄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행 중인 ‘Make in Pakistan’ 정책과 2019년부터 시작된 IMF 구제금융조치 등으로 인해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파키스탄의 모습에 주목했다. 과거 이슬라마바드-라호르 간 고속도로 건설로 시작된 파키스탄과 한국 기업 간 협력은 최근 수력발전, 화학, 제과,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으로 확대됐다는 설명이다.

 

이 같은 움직임은 향후 e-모빌리티 및 신재생에너지, 디지털 등 신산업 분야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며, ‘-파키스탄 산업협력 언택트 콜라보 2021’ 행사를 통해 양국 경제관계가 더욱 강화될 것을 기대한다는 말을 마지막으로 축사를 마쳤다.

 

(세션1) ‘파키스탄 산업별 중소중견기업 현황 및 유망 협력 분야’ 주요 내용

 

다음으로, 파키스탄 중소기업개발청(Small and Medium Enterprises Development Authority, SMEDA) Mr. Sheharyar Tahir 차장이 ‘파키스탄 산업별 중소중견기업 현황 및 유망 협력 분야’을 주제로 웨비나를 이어나갔다.

 

Mr. Sheharyar Tahir 차장에 따르면 공식적으로 집계된 파키스탄 GDP 2019년 기준 44조6000억 파키스탄 루피( 2800억 달러), 1인당 GDP1355달러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2019/20 회계연도 기준 외국인 직접투자액은 31억 달러를 기록하는 등 파키스탄은 성장 잠재력을 바탕으로 활발히 투자 유치를 진행 중이라고 한다. 특히 파키스탄은 약 6650만 명에 달하는 노동 가능 인구를 보유하고 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이어서 파키스탄에서 연매출액 기준으로 소기업(15000만 파키스탄 루피 이하) 및 중기업(15000~8억 파키스탄 루피)을 분류하는 기준을 안내했다. SMEDA에서 확인한 수치에 따르면 파키스탄 전체 기업 수 약 520만 개사로, 이 중 라호르 등 주요 도시가 있는 펀잡주에 65%( 340만 개사)의 기업이 소재하고 있다. 덧붙여, 카라치가 위치한 신드주에는 약 18%의 기업이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전체 기업의 99.6% 10인 미만의 사업장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전체 고용의 약 96%가 이러한 10인 미만 사업장에서 발생한다는 점이 주목을 끌었다. 비즈니스 부문으로 구분해보면 전체의 약 53%가 도매 및 유통, 식당 등 서비스업에 종사하고 20% 정도는 제조업에 종사하고 있다고 한다.

 

Mr. Sheharyar Tahir 차장은 최근 파키스탄 정부가 기업에 우호적인 비즈니스 환경 조성을 위해 인센티브 제공 등 각종 노력을 하고 있어 신규 기업 등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9/20 회계연도 기준 신규 등록 건은 1만 6292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다고 한다.

 

이외에도 섬유 가공 등 파키스탄의 주력 산업을 소개하며, 파키스탄 기업은 한국 기업과 기술협력(TA) 등을 통한 비즈니스 확장을 희망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파키스탄 중소기업은 높은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으며, 기술 위주의 성장을 통해 이러한 잠재력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한국 정부의 지원으로 진행 중인 경제발전경험 공유 사업(Knowledge Sharing Program, KSP)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향후 한국 기업들과 더욱 많은 협력 기회가 있길 희망한다는 말로 발표를 마무리했다.

 

‘파키스탄 산업별 중소중견기업 현황 및 유망 협력 분야’ 발표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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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파키스탄 중소기업개발청(SMEDA)

 

(세션2) ‘파키스탄 자동차 부품 현지화 동향 및 유망 협력 분야주요 내용

 

그 다음으로, 파키스탄 현지 자동차부품 제조 기업 Alsons GroupMr. Muhammad Affan Faridi 과장이 준비한 ‘파키스탄 자동차 부품 현지화 동향 및 유망 협력 분야’ 발표가 이어졌다. 해당 세션은 파키스탄 자동차 부품 현지화 동향 및 주요 OEM의 최신 현지화 수요를 안내해 우리 기업들의 현지 시장 이해에 큰 도움을 주었다.

 

Mr. Muhammad Affan Faridi 과장에 따르면 장기적으로 현지 주요 완성차 OEM인 현대니샤트모터스(Hyundai Nishat Motors) 사는 45%의 부품 현지화율을, 기아럭키모터스(KIA Lucky Motors)사는 약 50%의 부품 현지화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경우 제조 비용 절감 등 이점으로 인해 파키스탄 내수 시장 점유율을 약 2.8%정도 증가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특히 이미 현지 생산이 가능해진 자동차 부품들을 소개하며 파키스탄의 현지화 기술 수준을 가늠할 수 있게 해주었다.

 

이어서 각 팍스즈키모터스(Pak-Suzuki Motors), 혼다 아틀라스(Honda Atlas), 도요타인더스모터스(Toyota Indus Motors), 현대니샤트모터스(Hyundai Nishat Motors), 기아럭키모터스(KIA Lucky Motors) 등 현지 주요 OEM이 최근 진행 중인 부품 현지화 프로젝트들을 차례로 소개해주었다. 특히 각 부품이 쓰이는 차량 모델명을 언급하여 우리 기업들의 이해를 도왔다.

 

Mr. Muhammad Affan Faridi 과장은 파키스탄 기업들이 보유한 우수한 현지 제조 기술과 우수한 벤더들의 능력을 언급하며, 잠재력을 보유한 파키스탄 자동차 시장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는 말로 발표를 마무리했다.

 

‘파키스탄 자동차 부품 현지화 동향 및 유망 협력 분야’ 발표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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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파키스탄 Alsons Group

 

(세션3) ‘파키스탄 친환경에너지/e-모빌리티 및 유망 협력 분야주요 내용

 

마지막 세션은 파키스탄 현지에서 섬유, 친환경 에너지 등 다양한 비즈니스를 보유한 Sapphire GroupMr. Ahmed Bilal 과장이 발표한 ‘파키스탄 친환경에너지/e-모빌리티 및 유망 협력 분야’에 대한 내용이었다. 발표에 앞서 Mr. Ahmed Bilal 과장은 파키스탄의 인구밀도 증가 및 화석 연료 과소비 등 요인으로 인해 환경이 악화되고 있으며, 이를 위한 개선책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Sapphire Group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미 풍력발전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전기차 제조 분야에도 진출할 계획이라는 설명이다. 이를 위해 관련 단체 및 정부기관과 협력하고 있으며, 전기차 및 충전소 제조 기술을 보유한 해외 기업과 기술 협력도 적극적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파키스탄 친환경에너지/e-모빌리티 및 유망 협력 분야발표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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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파키스탄 Sapphire Group

 

시사점

 

파키스탄은 인구 2억의 거대 내수시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노동 가능 인구가 6550만 명에 달하는 등 높은 성장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파키스탄 중소기업개발청(SMEDA) 등의 설명에 따르면 파키스탄 기업들은 도약을 위해 우수한 글로벌 기업의 기술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다. 특히 Alsons Group Sapphire Group이 발표한 바와 같이 자동차 부품 제조 현지화 및 전기차/친환경에너지 분야 프로젝트에 대한 기술협력 등 수요는 지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웨비나를 통해 우리 기업들에 파키스탄 산업 동향 및 전망, 주요 기업의 사업계획 수요 등 현지 진출 고려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었으며, 파키스탄 주요 산업에 대한 협력 기회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웨비나 각 세션 발표자료가 필요한 경우 KOTRA 카라치무역관 강봉학 과장(h04080@kotra.or.kr)에게 이메일로 요청하면 받을 수 있다.

 

 

자료: 주파키스탄 대한민국 대사관 카라치분관, 파키스탄 중소기업개발청(SMEDA), 파키스탄 Alsons Group, 파키스탄 Sapphire Group, KOTRA 카라치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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