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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허난성 기업영상상담회 참관기
2021-06-10 중국 정저우무역관 정징징

- 인천시 중견기업, 사전 매칭을 통해 허난성 기업과 일대일 성공 상담-

- 식품, 화장품, 영유아제품 위주로 구성하여 바이어 반응 긍정적 -

 

 


KOTRA 정저우 무역관은 허난성정부 외사판공실과 함께 지난 524인천-허난성 내수시장 진출 지원사업 상담회를 개최했다. KOTRA 정저우 무역관과 인천광역시 그리고 인천상공회의소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상담회는 코로나19로 침체 상태에 있는 인천 기업들의 중국 판로 개척과 네트워크 구축 지원이 주목적이며 중국 바이어의 시장성 평가를 통해 선정된 엘에스화장품, 원스타인터내셔널, 위드앤주식회사 등 인천 소비재기업 15개 기업과 중국 허난성 소재 싼취안(三全)을 비롯한 20개 소비재 기업이 1:1 화상상담회에 참가했다.  



변주영 인천시 일자리경제본부장, 허난성 외사판공실 푸징(付静) 주임, KOTRA 정저우 무역관 박경열 관장 등 개막식에 참가했으며 변주영 본부장과 푸징 주임이 각 도시의 산업현황 등을 소개하고 코로나19 이후 경제 회복을 위해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양 지방정부 관계자는 인천과 허난성이 공동으로 노력하여 기회를 활용하고 현재의 코로나19 위기를 이겨냄으로써 양 지방정부가 우호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갈 것에 뜻을 같이했다.

 

    상담회 개막식 현장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开幕式.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3178pixel, 세로 2207pixel

자료: KOTRA 정저우 무역관 자체 촬영


중국 참가기업M사 기업(화장품)대표 인터뷰

 

Q1.이번 상담이 귀사에 가지는 의미는?

A1.이번 상담회는 우리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화장품은 한류제품의 대표이자 젊은이들의 필수품이다. 이번 상담회를 통해 관심 제품 몇 가지가 발굴돼 계속 연락해 협력 가능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롤 마스크팩은 참신한 제품으로 시장 잠재력이 크다고 할 수 있다.

 

Q2.한국 화장품에 대한 수요는?

A2.저희 회사는 2014년에 설립하여 지금 급성장 추세에 있으며 수입량은 날로 증가하고 있다. 친환경, 친자연, 기능성 화장품을 생산하는 기업과 협력을 확대하고 싶다. 앞으로 화장품뿐만 아니라 한국의 식품, 의류 등도 수입할 계획이 있다. 한류 열풍에 힘입어 한국 제품을 취급하는 것은 그야말로 중국 수출입 기업의 성장 비결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다.

 

Q3.한국 중소기업 화장품 제품의 중국 내 반응이 어떠한가?

A3.확실히 대기업 제품에 비하면 인지도가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한국에서 일단 조금이라도 입소문이 나면 중국 소비자들이 먼저 알아채고 사용하고자 하는 수요가 폭증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한국 중소기업 대표분들도 한국 내 마케팅에 조금 더 신경써야 함을 말씀드리고 싶다. 특히 예전과 달리 중국은 SNS 내 일반인들의 코우뻬이(口碑/입소문)TV 광고보다 파급력이 큰 만큼, 한국 내 바이럴 마케팅에도 힘써주시길 바란다.

 

Q4. 한국 뷰티관련 중소기업들에 하고 싶은 말씀은?

A4.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 뷰티 업체들에 있어 가장 큰 비관세장벽은 바로 중국의 화장품 위생허가이다. 최근에 만나고 있는 해외 뷰티업계 종사자들은 하나같이 큰 오해를 하고 있는데 중국 콰징(크로스보더, 해외직구) 트렌드로 인해, 이제 더 이상 중국 화장품 위생허가는 필요없다는 것이다. 콰징으로 제품이 들어오면 중국 위생허가가 불요한 것이 사실이나 그만큼 준비해야될 서류나 자료가 많고 특히 콰징으로 들어올 경우 중국 내에서 판매 시 여러 가지 제한사항(온라인에서 소량으로만 판매 가능 등)이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그래서 아직도 중국 바이어들은 중국 위생허가가 있는 제품들을 선호하는 것이 사실이기에 가능하면 사전에 중국 위생허가를 취득하시길 바란다.

 

중국 참가기업S사 기업(식품)대표 인터뷰

 

Q1.한국 식품을 선택한 이유는?

A1. 한국 식품은 가성비가 뛰어나 평판이 높은 편이다. 사실 현재 중국 젊은이들은 한국 드라마, 예능프로그램의 애청자이다. 영상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그중에서 노출되는 식품에 대해 관심이 늘어나고 먹고 싶은 마음도 생긴다. 게다가 한국 식품은 맛도 좋고 품질도 우수하다. 코트라를 알기 전에 한국 식품을 수입한 경험이 많지 않아, 이번에 상담회를 통해서 한국 식품 기업들과 상담하고 신규 제품을 발굴할 수 있는 기회가 돼서 매우 만족스럽다. 한국 식품 업체들과 더 많은 협력을 구축하고 싶다.

 

Q2: 이번 인천-허난성 영상상담회 참가 소감은?

A2: 이번 행사에 15여 개 인천 기업이 참가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큰 규모로 개최됐으며, 현지 허난 업체와 인천 기업이 만날 수 있는 굉장히 좋은 기회라고 여겨진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허난성 시장에서 판매가 가능한, 잠재력이 있는 식품이 많아 향후 협업을 모색해 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Q3. 최근에는 어떠한 식품이 인기가 많은가?

A3. 얼마 전 중국 언론에서 보도된 바와 같이, 최근 중국 중앙정부는 3자녀 허용 정책을 발표했다. 물론 젊은 부부들의 라이프스타일도 고려를 해야겠지만, 향후에 유아용품 분야의 시장이 급성장할 것으로 기대하며, 중국의 젊은 부부의 90% 이상이 맞벌이임을 감안한다면, 영유아 간편식 분야의 시장이 매우 유망할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한국의 경우, 유아들을 위한 간편 레토르트 식품(카레, 짜장, 미트볼 류 등)과 건강 음료 식품 등이 매우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중국 기업들은 아직도 걸음마 단계인 곳이 대부분이다. 이는 영유아 분유·유제품 시장과는 또다른 시장으로 최근에는 미국, 일본, 유럽 기업들의 진출이 매우 많으며 한국 기업·제품들의 수입 또한 눈에 띈다.

 

Q4.한국 기업들에 하고 싶은 말씀은?

A4. 일반식품·건강기능식품은 중국 로컬 업체들의 경쟁력 또한 상당히 많이 올라온 상태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중국 기업들이 경쟁열위에 있는 제품 섹터를 발굴하여 제품 개발에 주력해주길 바란다. 이를테면 5년 전에 중국 내에서는 한국 다이어트 기능성 식품 열풍이 분 적이 있다. 이는 당시 중국 식품 기업들에도 생소한 분야로써 한국 기업과 제품이 중국 내에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한 사례라고 할 수 있다. 한국에서는 어느 정도 성숙된 시장이나 중국에는 아직 초보단계에 머물고 있는 식품 분야를 선제적으로 포착해 제품 개발 및 마케팅에 힘써주시길 바란다.


참가 바이어현황


상담회 현장 사진

 

자료: KOTRA 정저우 무역관 자체자료



자료: KOTRA 정저우 무역관 자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