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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자동차협회 웨비나에서 살펴보는 자동차 제조 부문의 뉴노멀과 적층제조의 미래
2021-03-27 영국 런던무역관 박지혜

- 뉴노멀로 인해 지역과 상관없이 전문인력 확보 가능성 상승 -

- 적층 제조 부품을 통해 비용 효율성 높일 수 있어

- 앞으로 고객 맞춤형 자동차에서 적층 제조의 중요한 역할 기대-  

 



영국자동차협회(SMMT) 310일 원탁회의 웨비나를 가상으로 개최, 적층제조(Additive Manufacturing)을 주제로 4명의 패널을 초대하여 생생한 토론과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적층제조는 3D프린팅과 유사하게 재료를 한번에 한층씩 겹겹이 쌓아 고체 구조물을 제조하는 방식으로 자동차 기업들은 적층 제조 방식을 통한 부품을 이용해 프로토타입*을 개발하고 있다.

 

* 프로토타입: 개발중인 기기, 프로그램, 시스템 등의 성능 검증 및 개선을 위해 상품화에 앞서 제작하는 시제품

 

 

웨비나 개요

 

행사명

Additive Manufacturing - A roundtable discussion

일시

2021년 310

주최

영국 자동차산업 협회(SMMT)

연사

David Wong, Aaron Delong, Machael Whitens, Jacopo Bardocci, James Hawkins

 

 

웨비나 소개 및 논의 주제

 

SMMTHP가 함께 주최한 이번 가상 웨비나는 SMMT의 수석 기술 및 혁신 관리자인 David Wong가 이끌었으며 관련 분야에서 4명의 패널이 참여해 팬데믹이 생산라인에 미친 영향 등 뉴노멀과 앞으로의 적층제조에 대한 산업 동향 및 의견을 나누는 원탁회의로 이뤄졌다. 참여한 패널은 James Hawkins(Printing Portal 대표), Michael Whitens(자동차산업 컨설턴트), Aaron Delong(HP 3D WW Automotive 책임자), Jacop Bardocci(람보르기니 엔지니어링 프로젝트 매니저)였으며, 람보르기니, HP, 프린팅 포털 등 자동차와 3D 프린팅과 관련 있는 산업 분야에서 경험하고 있는 생생한 이야기를 나눴다.



웨비나 참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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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KOTRA 런던무역관 촬영

 

팬데믹으로 인한 변화 및 적층 제조에 미치는 영향

 

Aaron은 다른 산업과 마찬가지로 팬데믹으로 인해 작업팀에 변화가 생겼으며 작업을 디지털화 함으로써 효율성이 높아진 점을 변화로 꼽았다. 원격으로 작업 수행을 하는 동시에 필수 인력은 작업장에서 직접 작업이 필요한 부분을 이어 나가거나, 제조과정을 작은 단위로 나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작업과정을 원격으로 조정하면서 지역에 상관없이 전문가를 채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기술 전문가에 대한 접근폭이 넓어진 점은 산업계에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자동차 제조기업에 부품을 공급하는 James는 팬데믹 이후 부품 공급 조율을 가능하게 한 것을 변화로 뽑으며 기존에는 리드 타임 동안 부품을 변동하는 것이 어려웠으나 좀더 유연하게 2-3회 수정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적층 제조를 통해 작업 인력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을 설명하기도 했다. 3D 프린트를 사용하면 작업장에서 기계 6개당 1명의 관리인원만이 필요하다며 다른 제조 과정과 비교하면 인력 수가 굉장히 적다고 전했다.

 

Michael은 디지털 세계에서 기회를 보고있다고 인정하면서도 자동차 업계의 복잡성으로 인해 최적 가격, 조립, 미학 등의 측면에서는 원격으로 수행하기에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디지털의 힘을 빌려 부품의 상태를 선보이는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데, 원격으로 부품의 고정된 상태나 조립된 상태 등을 확인하게 함으로써 작업 속도를 가속화할 수 있으며 상품을 시장에 출시하기까지의 시간을 극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자동차 부문에서 적층 제조 적용의 이점

 

HPAaron은 프로토타입 관점에서 적층 제조 접근을 통한 부품 제조는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프로토타입 개발 시 프린팅한 부품을 적용하여 이슈를 찾아내거나 확인 작업에서 더 많은 옵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예로 들며 적층 제조가 비용 효율적인 측면에서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적은 수량의 부품을 프린팅하여 최종 소비자에게 직접 제공할 수 있는 점도 코로나 시기에 이점으로 작용한다고 설명했다.

 

패널들은 적층 제조를 통해 프로토타입에서 사용되는 부품에 사용된 재료를 실제 사용하는 것과 같게 만들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제조를 통한 부품의 수량의 확장이 가능하다는 점에도 주목했다.  

 

람보르기니의 Jacop 은 적층 제조가 자동차 부문에서 게임 체인저(Game changer)가 될 수 있다고 표현하며 람보르기니에서 소비자용 자동차생산에서도 적층 제조를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으로 적층 제조는 자동차 제조에 있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할 것이라 설명하면서 중요한 포인트는 후처리(Post processing)라는 의견을 밝혔다. 적층 제조를 통해 만들어진 부품의 외관이 기존 부품과 같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또한 적층 제조가 제조에 걸리는 시간을 단축시킨다는 것에 동의하며, 가까운 미래에 큰 변화가 생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사점

 

이번 자동차산업협회의 웨비나에서는 자동차 부문에서 적용하고 있는 적층 제조의 현재와 미래를 다뤄 제조업체가 적층 제조를 통한 비용 절감에 주목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앞으로 작업 흐름을 조절하기 위해 더욱 발전된 디지털 방식이 도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패널들은 현재 수준에서 완전히 고객이 원하는 디자인을 100% 맞춤형으로 제공할 수 는 없지만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멀지 않은 미래에 어느 정도의 고객 맞춤형 자동차를 제공하는데 적층 제조가 큰 역할을 할 것 이라는데 의견을 모았다. 각 부품을 고객에 맞춰 일일이 트래킹할 수 있는 기술은 아직 해결해야 할 벽으로 남아있다.

자동차 부문에서는 적층 제조를 혁신적인 기회로 바라보고 있으며 한 단계씩 발전 중이다. 따라서 우리 기업은 자동차 부품 생산에서의 전환을 눈여겨보고 해당 산업에서 필요한 혁신 디지털 기술이나 적층 제조 생산 방식 생태계로의 변화에 기민하게 대처할 필요가 있다.

 

 

자료: SMMT KOTRA 런던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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