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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크리스마스 박람회 참관기
2019-11-21 박미나 영국 런던무역관

- 영국 소비자 크리스마스 트렌드 엿보기 -

 

 

□ 영국 Spirit of Christmas Fair 개요

 

박람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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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rit of Christmas Fair

기간

2019 11 4~10, 7일간

장소

Olympia London

규모

900개 이상의 유통업체

분야

쥬얼리, 패션, 가구, 선물, 음식 등

주관

Clarion Event

홈페이지

http://www.spiritofchristmasfair.co.uk/




 








자료원 : Spirit of Christma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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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rit of Christmas Fair는 올해 19번째 개최된 박람회로, 2019 11 4일부터 7일간 진행되었음.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현지 및 해외 전문 바이어 및 소비자에게 제품 전시 및 판매를 진행

    - Spirit of Christmas Fair 공식홈페이지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번연도는 55,000명 이상의 참관객을 유치하였으며, 900개 이상의 하이엔드 브랜드가 참여하였음.

    - 이번 박람회는 레스토랑(Mosimanns Restaurant & M Express), 샴페인을 시음할 수 있는 바(Louis Roederer Champagne Bars), 식료품(The Food Hall), 여행상품(The Luxury Travel Fair), 영국 생산 제품(Best of British Collection), 워크숍(Winter Workshops)으로 구성되었음.

 

□ 영국의 크리스마스 시즌

 

  ㅇ 영국 소비자의 소비 습관, 블랙프라이데이를 이용한 소비 습관

    - 가격 비교 사이트인 Finder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영국 소비자의 37% 11월에 크리스마스 선물을 구매, 16% 11월 이전에 구매, 12%는 크리스마스 전 주에 구매하는 것으로 파악됨.

    - 영국 소비자의 블랙프라이데이(미국의 추수감사절 다음 날)와 사이버 먼데이(미국의 추수 감사절 연휴가 끝난 후 첫 번째 월요일)를 통한 소비습관의 변화로 해당 시즌을 이용한 크리스마스 이전 소비 역시 증가하고 있다고 Finder는 분석

 

  ㅇ 영국 소비자의 크리스마스 지출, 유럽 평균 웃도는 567파운드

    - 회계법인 딜로이트(Deloitte) 조사에 따르면 영국은 2018년 크리스마스 시즌 동안 유럽 평균인 400파운드 보다 42% 더 높은 567파운드를 소비한 것으로 분석

    - 영국은 스페인(526파운드)과 오스트리아(475파운드)를 제치고 유럽 내 1위를 차지했으며, 이는 작년 소비액 559파운드 대비 1.4% 상승한 수치임.

    - 영국 소비자는 선물 구입에 299파운드, 식음료에 151파운드, 사교활동에 66파운드, 여행에 51 파운드를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남.

    - 영국 소비자는 선물을 위한 소비가 크리스마스 시즌 전체 지출의 절반 이상인 53%를 차지하며, 이는 유럽 평균 43%에 비해 10%p 높음.

 

□ 박람회 주요 트렌드

 

  ㅇ 크리스마스 관련 용품

    - 크리스마스 박람회였던 만큼 크리스마스 관련 용품이 대다수를 차지하였으며, 크리스마스 데코레이션, 카드, 겨울 의류, 어린이를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장난감, 보드게임 등) 등을 확인할 수 있었음.

    - 이중 소비자의 이목을 사로잡은 분류군은 어린이를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로 소비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음.

    -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선물을 제작하는 International Elf Service 기업 담당자 A씨는 “소비자가 미리구매하면 주문 제작하여 배송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며 고객 맞춤형으로 제작되는 선물이 소비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고 소개.

    - 또한, 한 두 줄에 그치는 카드 안 내용에 비해 카드 디자인을 고르는데 더 심사숙고하는 영국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기위한 커스터마이즈 카드 부스도 엿볼 수 있었음.

 

크리스마스 데코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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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 KOTRA 런던무역관

 

어린이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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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 KOTRA 런던무역관

 

크리스마스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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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 KOTRA 런던무역관

 

  ㅇ 애완동물 용품

    - 애완동물이 가족 구성원 중 하나로 여겨지면서 애완동물을 위해 건강한 사료나 좋은 품질의 상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 트렌드에 힘입어 프리미엄 애완용품 부스도 존재하였음.

    - 주요 판매용품으로는 애완동물 침대, 목줄, 사료 등이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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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 KOTRA 런던무역관

 

  ㅇ 식료품

    - 박람회 2층에는 식료품 부스를 통해 여러 종류의 상품을 만나볼 수 있었음. 이곳에서는 크리스마스 푸딩*, 초콜릿, 주류, 무알콜 음료, 저장식품(, 처트니), 치즈 등을 판매함.

    *크리스마스 푸딩이란 크리스마스 저녁 후에 먹는 푸딩(디저트)의 일종으로, 건과일과 달걀, 향신료를 넣고 굳힌 다음 찜기에 넣고 찐 후 브랜디를 부어 불을 붙인 후 식혀 먹음.

 

크리스마스 푸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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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 KOTRA 런던무역관 및 Mclarens Christmas Pudding 홈페이지

 

  ㅇ 윤리적으로 생산된 환경 친화적인 상품

    - 이외에도 눈에 띄는 부스로는 환경 친화적인 상품이 있었음. 900개 이상의 참가업체 중 133개 부스에서 지속가능한 상품을 선보임.

    - 소비자의 이목을 끌었던 업체로는 순면소재 밀랍코팅 100% 생분해 포장 랩(Wrap), 영국과 스페인 해변가 목재 펄프를 이용해 만든 100% 생분해성 속옷, 사과 및 파인애플의 껍질을 이용해 생산한 잡화, 재활용 되는 플라스틱 병을 이용해 생산하는 러그 등 여러 가지 지속가능한 상품을 확인할 수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