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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 IPLAS 2019 플라스틱 전시회 참관기
2019-11-04 에콰도르 키토무역관 정지웅

- 작년 플라스틱 원재료 수입 30% 증가, 에콰도르 플라스틱산업 지속 성장 -

- 2019년 플라스틱 전시회에 사출, 성형 관련 중국 업체 다수 참여 -

 

 

 

□ 전시회 개요


행사명

2019 국제 플라스틱 전시회(IPLAS 2019)

날짜

2019년 9월 17~20일/ 15~20시

장소

Centro de Convenciones y Exposiciones Simón Bolívar, 과야낄(Guayaquil)

테마

플라스틱 산업: 원료, 기계, 완제품 등

참여 업체 수

100여 개의 국내·외 업체

주체

에콰도르 플라스틱 협회(ASEPLAS)

홈페이지

https://www.aseplas.ec/feria-iplas-2019/

 

  ㅇ IPLAS는 2001년부터 시작해 매 2년 마다 개최돼 올해 9번째를 맞은 플라스틱 전시회이며 플라스틱 원재료, 기계 및 재활용 관련 업체들이 참가함. 과야낄(Guayaquil)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IPLAS 2019에는 중국 업체들의 진출이 눈에 띄게 증가함.

    - 플라스틱 원료, 금형, 사출성형기계는 물론 완제품에 대해 에콰도르 현지 플라스틱 생산업체와 바이어들이 구체적인 상담을 함.


□ 품목으로 보는 전시회


  ㅇ 플라스틱 원료

    - 섬유, 포장재, 비닐봉지, 플라스틱 용기 등 완제품의 성격에 따라 다양한 원료들이 있으며 현지 생산업체들은 수입업자들을 통해 주로 저밀도 폴리에틸렌(LDPE),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 폴리프로필렌(PP), 폴리염화비닐(PVC) 등을 수입함.

    - 폴리에틸렌, 폴리스티렌, 폴리프로필렌 등 HS Code 3901 계열의 2018년 수입 규모는 2억 6000달러 수준으로 전년대비 30% 증가함.

 

플라스틱 원료

자료: NUTEC 홈페이지


  ㅇ 플라스틱 압출, 성형 기계

    - 기존 플라스틱 제작에 사용되는 압출기, 사출 성형기, 열 성형기, 취입 성형기, 회전 성형기 등을 비롯해 플라스틱 폐기물을 재활용 원료로 바꾸는 기계까지 플라스틱 제작과 관련된 다양한 기계들이 전시됨. 이번 전시회에서 원료가 플라스틱 완제품으로 성형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이벤트도 진행됨.

    - 플라스틱 사출성형 기계는 HS Code8477에 해당되며, 관련 품목의 수입 규모는 연 5000만 달러 정도임. 전시회에 참가한 업계 관계자는 중고기계를 포함한 전체 시장 규모는 1억 달러 정도라고 이야기함.

 

성형과정을 보여주는 이벤트

자료: KOTRA 키토 무역관


  ㅇ 플라스틱 용기 등 완제품

    - 에콰도르 현지에서 생산되는 주요 플라스틱 제품은 음료 용기, 봉투, 컵, 가정용 용기, 건축용 파이프, 학용품 등이며 플라스틱 제조회사의 62%는 플라스틱 용기 그리고 18%는 건축자재를 생산하고 있음. 

    - 주로 대형 마트를 통해 전국 단위로 플라스틱 완제품을 유통하는 업체들이 많이 참여했고 산업용 플라스틱 용기 유통 업체들도 일부 참가함.


산업용 플라스틱 용기

자료: Indeltro 홈페이지


□ 현장 인터뷰


전시회 관계자와의 인터뷰


 Q1. 에콰도르 플라스틱산업의 현황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A1. 에콰도르 플라스틱산업은 50년대부터 시작됐고 현재 GDP의 약 1.2%를 차지하며, 약 14만 명이 직간접으로 고용된 국가 전략 산업 중 하나이다. 미국, 콜롬비아, 중국 등에서 원자재를 수입해서 음료 병이나 플라스틱 소모품을 생산한다. 콜롬비아, 페루, 베네수엘라 등 남미국가로 연 1억 달러 이상 수출도 한다.

 

 Q2. 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을 꼽는다면 어떤 것이 있습니까?
 A2. 플라스틱 원재료 및 제작기계 부문 중국 업체가 대거 참여했다. 그들은 가격 경쟁력을 무기로 빠르게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 업체가 이번 전시회에 한 곳도 참여하지 않았는데 이부분은 매우 아쉽습니다.


 Q3. 현지 시장에서 한국 업체의 인지도는 어떻습니까?
 A3. 많은 사람들이 한국 업체의 품질이 좋다는 것은 알고 있다. 중국산이 저렴한 가격을 앞세워 단기간에 시장점유율을 올렸으나 A/S부분에서 소비자들의 불만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한국 업체들이 이 부분을 잘 참고해서 현지 진출을 시도하기를 바란다. 

 

□ 눈에 띄는 특징


  ㅇ 중국 업체 참여 증가

    - 브라질, 프랑스, 일본, 콜롬비아 등 다양한 국가의 업체가 참여했지만 그중 가장 많았던 것은 중국이고 전시회 입장 티켓에 중국 업체 스폰서 광고가 실릴 정도로 중국 업체들이 에콰도르 플라스틱 시장 진출에 공을 들이고 있음.

    - 전시회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산이 가격은 저렴하지만 문제 발생 시 기술자 파견 등 A/S에서 문제가 많다고 전함.


중국 업체 카탈로그

​자료: KOTRA 키토 무역관


  ㅇ 순환경제와 플라스틱의 지속가능성이라는 주제로 플라스틱 재활용 토론회가 열렸고 관련 기술 및 제품들이 전시됨.


재활용 플라스틱(좌), 공개 토론회(우)

자료: KOTRA 키토 무역관, IPLAS 홈페이지


□ 시사점


  ㅇ 에콰도르 정부는 농, 수산 및 원유 의존도가 높은 1차 산업 위주의 산업구조를 제조업 위주로 전환하기 위한 산업고도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음. 이에 우선적으로 9개의 전략 산업 분야를 선정함. 플라스틱산업을 이 중 하나로 선정해 적극적인 지원노력을 보이고 있음.     

    - 전략 분야는 백색가전, 플라스틱, 제약, 농화학, 농기계, 밸브, 케이블, 변압기, 파이프임.
 

  ㅇ 에콰도르 플라스틱 협회는 플라스틱 전시회 IPLAS를 개최하고 홈페이지(www.aseplas.ec)를 통해 회원사 및 각종 이벤트 정보를 제공함. 원료, 기계 관련 딜러와 에콰도르 거의 모든 플라스틱 제조사들이 협회에 가입돼 있음. IPLAS 전시회뿐만 아니라 협회 회원사 정보를 활용한 현지 진출 전략을 추천함.



자료: Global Trade Atlas, IPLAS 2019 홈페이지, Indeltro 홈페이지, NUTEC 홈페이지, KOTRA 키토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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