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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네덜란드 그린 테크(Greentech) 전시회 참관기
2019-06-24 이소정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무역관

- 스마트팜 등 미래 농업 기술에 대한 모든 정보가 한 자리에 -
- 2020년, 그린테크 아메리카 론칭 -




□ GreenTech 2019


 

 

전시회명

 

GreenTech 2019

(2019 그린테크 전시회)

 

 

장소

 

암스테르담 RAI 전시장

 

 

 

전시품목

 

- 수직농장/도시농업 온실

유리온실

온실 지붕·벽면 시스템

품종 개량 기술·종자 기술

조직배양 기술

방제제·비료·농작물 보호제

개최기간

2019611~ 2019613(3일간)

홈페이지

https://www.greentech.nl/

연혁

2014년부터 4번째 개최

규모

5개 홀 약 33,000

참가업체 수

470여개 업체 / 46개국

참관객 수

12천여 명 / 114개국

 

한국 기업 참가 현황

 

 

5개사 참가

 

 

입장료

 

 

온라인 등록 40유로, 현장 등록 70유료

(62일 이전 등록시 무료)

 


 ○ 전시회 개요
  - (연혁) 2014년부터 올해로 4번째 개최되는 농업·원예 분야 전시회로, 업계 트렌드부터 관련 업체와 제품, 미래 유망 기술까지 다루어 세계적인 농업 전시회로 명성이 높음.
  - (품목) 수직농장과 유리온실 분야의 품목이 많이 전시됨. 소모품부터 스마트팜 기술까지 다양한 품목이 전시되었으며, 스마트팜 관련 업체들이 더욱 주목받음.
  - (규모) 암스테르담 RAI 전시장의 13개 홀 중 총 5개 홀 약33,000㎡의 면적으로 전시장을 운영함. 주최 측 관계자에 의하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어 스마트팜 등 농업 분야에 대한 높아지는 관심을 확인할 수 있음.
  - (참가업체)  총 37개국 500여개의 업체가 참여함. 그 중 네덜란드가 약 240개 업체로 가장 많은 업체가 참가하였으며, 다음으로 중국이 44개 업체로 참가업체 수가 돋보임.
  - (한국 기업 참가 현황) 지역화훼농가들을 대리해 참가한 농림축산식품부 소속 국립종자원 등 5개의 업체가 참가함(국립종자원, 남보, 이레아이에스, 인터히트, 미프코). 전시 품목은 방제제, 에너지 솔루션, 온실용 히터, LED 램프 등으로 다양했음.


□ 전시회 구성


 ○ 주 전시장
  - 암스테르담 RAI 전시장 8~12홀이 전시장으로 사용됨. 업체별 품목 전시뿐만 아니라, 온실, 에너지, 트렌드 등 구역을 마련해 부문별 교류가 가능했음.
  - 네트워킹 구역이 마련되어 업체와 참관객 간의 교류가 활발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이루어질 수 있었음.


네트워킹 구역과 트렌드&혁신 씨어터


자료원: KOTRA 암스테르담 무역관


□ 주요 트렌드


 ○ 스마트팜
  - 네덜란드 Foamplant사의 Growfoam은 특허 출원된 생분해성 생체고분자 물질로, 자원 효율적인 작물 재배와 탄소발자국(carbon footprint) 저감에 효과적임.
  - 네덜란드 Delphy사의 자동 작물관리 기술은 기상과 작물의 실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복잡한 의사결정을 도움으로써 실수를 방지하고 더 큰 성과를 내도록 도움.


Foamplant의 Growfoam


자료원: KOTRA 암스테르담 무역관


 ○ GreenTech Innovation Awards 2019
  - 18개의 업체가 후보로 선정된 후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혁신성과 기술이 돋보인 3개의 업체(Grodan, Koppert Biological Systems, Ridder)가 최종 우승함.
  - Grodan(네덜란드)은 농가를 위한 데이터 플랫폼 ‘e-Gro’로 양질의 데이터를 수집해 경작 자동화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됨.
  - Koppert Biological Systems(네덜란드)는 잠재 해충 및 가축 질병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Natutec Scout’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임. 전 세계적으로 적용이 가능한 점과, 간단한 사용법과 농업 분야에의 영향력이 주목받음.
  - Ridder(네덜란드)은 업계 최초의 용수를 위한 비용 효율적인 나트륨 제거 기술인 ‘NoNa+’로 수상함. 비료의 손실을 최소화하고 추가 미네랄 첨가 없이 나트륨 제거가 가능함.


Natutec Scout(Koppert)와 NoNa+(Ridder)


자료원: greentech.nl


□ 전시회 참가 한국 업체 인터뷰


 ○ ㈜이레아이에스 대표와의 인터뷰


  Q1) 회사와 주요 제품 소개를 부탁한다.
  - ㈜이레아이에스는 IT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개발, 제조, 공급하는 전문 회사로 시작됐다. 2010년 9월 법인을 설립하고 식물 공장 컨테이너 사업, 시설재배 작물 생장관리 사업 등 스마트 농업 IT와 에너지사업 등에 주력하고 있다. 주요 제품인 ‘알엠팜(배지함수율 측정 솔루션·사진)’은  식물 뿌리의 함수율을 측정하고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제품이다. 기존 시설재배 농가에서는 사람이 직접 양액의 투입량, 배출량, 무게를 일일이 측정하고 기록했지만 알엠팜은 측정된 값을 프로그램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Q2) GreenTech 전시회에 참가하며 느낀 점이 있다면?
  - GreenTech 전시회는 올해로 2번째 참가하는 것이다. 처음 참가했을 당시 주요 목적은 현지 파트너사와의 업무 협약과 네트워킹만이 목적이었지만, 전 세계의 농업 관계자가 참가하는 큰 규모에 놀랐다. 무엇보다 우리가 주요 타겟 시장으로 여기는 동유럽이나 CIS 지역, 즉 유럽뿐만 아니라 스마트팜 신흥시장으로 떠오르는 다양한 국가의 업계 관계자가 참가하는 전시회라는 점에서 인상적이었다.


  Q3) 네덜란드 시장은 이미 스마트팜 선도 기업들로 포화된 상태인데, 진출 전략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 자사가 주력하고 있는 시설재배 작물 생장관리 분야에는 네덜란드의 Priva사 등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들이 많다. 하지만 자사의 주력 분야인 배지함수율 측정 솔루션의 경우, 선도 기업의 주력제품이 되기보다는 그에 따른 옵션인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이에 주목한 연구·개발에 집중해 시장 점유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스마트팜 시장의 수요는 생각보다 많기 때문에 니치마켓을 찾아나가는 중이다.
  또한, 스마트팜의 핵심은 바로 ‘데이터’이다. 그 중에서도 농민들이 수집하는 ‘정확한 데이터’가 중요하다.
따라서 자사는 비용을 투자해 개별 농가에 직접 데이터를 설치하고, 수요자가 직접 반응을 확인할 수 있도록 데이터 확보에 큰 전략을 두었다. 궁극적으로는 농민들이 스마트폰을 사듯이 자사의 제품을 농가에 둘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레아이레스 부스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