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사우디 전력·공조 전시회 참관기
- 21년차 장수 전시회 -
- 사우디 진출을 위해서는 현지화 전략 필요 -
□ 개요
ㅇ 사우디 전력·공조 전시회인 SAUDI ELENEX & AIRCON이 2018년 5월 7~9일 사우디 리야드에서 개최
- 21회차를 맞는 전시회로 전력, 대체에너지, 수도기술, 조명, 그리고 HVAC(Heating, Vetilating, and Air Conditioning) 분야 기업들 참가
- 이탈리아·중국은 국가관을 구성해 참가했으나, 한국에는 많이 알려지지 않아 배터리 업체 1개사만 참가
ㅇ 전시회 정보
전시회명 |
SAUDI ELENEX & SAUDI AIRCON |
기간 |
2018년 5월 7~9일 |
장소 |
사우디 Riyadh International Convention & Exhibition Center |
분야 |
전력, 대체에너지, 수도기술, 조명, HVAC 관련 |
주요 참가기업 |
Al Nasser Group(사우디), UL(이탈리아), East Group(중국) |
홈페이지 |
전시장 전경
자료원: KOTRA 리야드 무역관 자체 촬영
□ 전시회 특징
ㅇ 사우디 비전 2030하에 급부상하는 사우디 신재생에너지 분야도 관심
- 사우디는 NREP(National Renewable Energy Program)를 추진하며 2023년까지 9.5GW*의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계획
* 사우디 전체 발전량의 10%
- 2018년 3월 태양에너지 프로젝트 2030(Solar Power Project Plan 2030) 발표, 2030년까지 20만MW 규모의 태양광 발전단지 설립 계획
ㅇ 소규모이긴 하지만 사우디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개발 계획에 따라 태양광 업체도 참가
태양광 업체
자료원: KOTRA 리야드 무역관
□ 전시회 리뷰 및 시사점
ㅇ 소규모 전시회이긴 하지만 전력, 신재생에너지, 수도, 공조 등 다양한 관련 업체들이 참여해 네트워킹 기회
- 한국에는 많이 알려지지 않아 배터리 업체 1개사만 참여
ㅇ 사우디 전력시장의 트렌드 및 방향을 직접적으로 접할 수 있었던 기회
- 사우디의 화두는 현지화(Localization)이며 전력 시장도 마찬가지
- 모든 프로젝트는 현지화 비율을 맞춰야만 수주 가능
-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도 현지화 비율 30% 준수 필요
ㅇ 늘어나는 사우디 전력 수요를 충당하기 위한 협력적 파트너십 구축 필요
- 2022년 사우디 전력 수요는 9만MW로 최대치 예상
- 12년 동안 해당 전시회를 후원한 사우디 전력공사(Saudi Electricity Company) 관계자 M에 따르면, 늘어나는 전력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다양한 전력 프로젝트 계획
- 특히 오일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 진행 중
- 사우디 전력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한국의 우수한 기술에 관심 있는 사우디 파트너를 발굴해 협력적 관계 구축 및 현지화 전략 필요
자료원: KOTRA 리야드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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