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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적대정책 지속 예상
2015-03-20 윤주혜 이스라엘 텔아비브무역관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적대정책 지속 예상

- 조기 총선에서 강경파 네타냐후 승리 -

     

□ 또 다시 네타냐후

     

 ◦ 2015년 3월 17일 실시된 이스라엘 조기 총선 결과, 현 총리인 네타냐후가 예상을 뒤집고 승리를 거둬 연임될 전망.

     

 ◦ 선거 직전까지 이뤄진 여론 조사에서 리쿠드당이냐 마하네 하찌요니당이냐 막상막하의 결과에 네타냐후의 조기 총선 결정이 무모한 결정이 아니었는가라는 기사들이 난무하였으나 예상과는 반대로 승리를 거둠.

  - 극우파인 네타냐후의 “리쿠드”당은 전체 120개의 의석 중 단일 정당으로는 최다인 30석을 확보하였으며, 뒤를 이어 중도 좌파인 “마하네 찌요니”당이 24석을 확보하여 2위를 차지하였으며, 아랍계 정당 연합 “하레시마 하메슈테페트”당이 14석을 확보하여 3위를 차지함.

     

□ 총선 결과에 대한 전반적인 반응

     

 ◦ 이번 총선은 여느 총선과는 달리 많은 관심이 집중된바 있음. 연정 붕괴로 인해 결정된 조기 총선이었으며 또한 3년 동안 총리 자리를 지켜온 네타냐후가 연임에 성공할 것인가로 여론의 관심이 집중됨.

     

 ◦ 네타냐후가 또 다시 승리를 거두면서 텔아비브 등 대도시의 시민들이 적잖은 실망감을 보이고 있음. 그간 외교 안보 문제가 이스라엘에 최대 고민거리였으나 최근 지속되는 지긋지긋한 고물가 현상과 주택난으로 인해 내부 문제를 해결해 줄 새로운 지도자를 기대하는 분위기로, 총선 전날까지도 네타냐후의 재집권이 불투명하였음.

  - 하지만 그럼에도 네타냐후가 승리한 까닭으로는, 현재 네타냐후만큼 카리스마를 가진 강력한 후보자가 없다는 반응. 가장 유력한 경쟁 후보로 거론된 헤르쪼그는 네타냐후에 비해 강력하지 못하다는 점과 외교 안보 문제는 기대하기 어렵다는 반응.

 

□ 연정 구성 전망

     

 ◦ 이스라엘 총선은 총의석(120석)의 과반수(61석)을 얻은 정당이 집권여당이 되고, 집권당 당수가 총리로 임명됨.

  - 하지만 건국 이후 특정 정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한 적이 없어 과반 의석이 확보되지 않을 경우 대통령 주재로 어느 당을 중심으로 집권 연립 정당이 구성될지 논의되고 당 수장이 총리를 맡게 됨.

     

 ◦ 따라서 최다 의석을 확보한 리쿠드당의 네타냐후 중심으로 집권 연립 정당이 구성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후 어떤 당과 연합하게 될지 주목됨.

     

  - 2위 당인 “하메하네 하찌요니”당(24석) 헤르쪼그는 과거 리쿠드 당과는 연정을 구성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연정에 배제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이나 24석을 확보했기 배제하기 어려울 것이라 전망됨.

  - 더욱이 이번 총선은 과거와는 달리 아랍계 정당 연합당이 3위(14석)을 확보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었기 때문에 네타냐후 입장으로는 하메하네 하찌요니당을 배제하기 보다는 입장을 어느 정도 수용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됨.

     

□ 총선 이후 이스라엘

     

 ◦ 사실상 재집권에 성공한 네타냐후 총리는 팔레스타인과의 평화협상 등에서 기존의 정책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주변국과의 긴장 관계도 심화할 것으로 전망됨.

  - 네타냐후는 이미 외교 안보 정책에 과하게 집중하는 반면 이스라엘 내부 문제에는 관심이 없는 것으로 지적을 당해온 바 있음.

  - 따라서 이스라엘은 앞으로도 상당 기간 고물가와 주택난에 시달릴 것으로 예상되며, 팔레스타인과의 관계도 악화될 것으로 전망됨.  

     

자료원: 이스라엘 경제지 The Marker, 이스라엘 일간지 Haaretz, 텔아비브 무역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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