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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터키의 경제 전망, 유로존 침체에도 밝은 편
2015-01-07 김재우 터키 이스탄불무역관

 

2015년 터키의 경제 전망, 유로존 침체에도 밝은 편

- 원유, 가스가격 하락에 따른 경상수지 완화로 경제회복 전망 -

- 터키 리라화 하락이 장기화될 경우 터키 내 투자 둔화 우려도 -

 

 

 

□ 터키 중앙은행, 2015년도 경기회복이 경제성장에 기여할 것이라 기대에 찬 자신감 피력

 

 ○ 세계적인 유가 하락에 따른 경상수지 완화의 반사이익으로 터키의 실물경기가 점차 회복할 것으로 예측

  - 원자재 가격의 하락이 제조기반의 수입단가를 낮춰 원가를 절감함으로써 경상수지를 개선할 것으로 기대되며 또한 되살아나고 있는 소비자 금융패턴이 경제활동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 언급

  - 또한 2014년 기준금리를 지속적으로 8.25%로 동결 중이며 이는 제조업 활성화를 위한 조치로 사료됨. 다만 여전히 정치적 불안정이 존재하는 가운데, 달러 당 터키화의 가치가 꾸준히 저평가 됨.

 

□ 터키 경제 부총리, 2015년 이슬람국가 사태, 유로존 침체 등 여러 주위 악조건 상황 속에서도 지속적인 경제 성장을 할 것이라고 전망

 

 ○ 터키 바바잔(Ali Babacan) 부총리, 2013년 반정부 시위, 연이은 언론 탄압과 정치적 부패로 인한 정부 신뢰도의 하락 등 악재가 겹쳤지만 경제 성장이 둔화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피력

  - 가장 중요한 것은 경제 성장에 대한 신뢰도 회복, 경제 안정성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언급

  - 하지만 이슬람 국가(IS) 사태, 시리아 내전, 그리고 러시아-우크라이나의 갈등 등으로 인한 외부 문제로 현재 터키 투자환경이 좋지만은 않은 것이 현실

  - 또한 대학과 기업 사이의 유기적인 관계가 정립되지 않은 상황은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어렵게 할 것

 

□ 터키 통계청과 중앙은행에 따르면, 2014년 12월 소비자 신뢰지수는 67.7%로 전월 대비 1.3% 포인트 하락했으나 여전히 경제근간은 견실한 것으로 평가

 

 ○ 세계 경제의 둔화영향 속에 소비자 신뢰지수는 2013년 6월 대비 11% 하락, 소비자는 미래의 불투명 상황을 들어 주택, 자동차 등 내구재 구매에 대한 부정적인 답변

  - 저축 여력 지수도 2014년 11월의 24.7% 대비, 12월에는 23.0%로 1.7% 하락했으며, 이는 소비자가 지난달에 비해 다가올 12개월 동안의 저축할 가능성이 낮아졌음을 나타냄.

  - 실물경제부문 신뢰지수 또한 12월 101.2%로 지난달에 비해 1.5% 하락하는 추세를 보임.

  - 2014년 중앙은행은 6.7% 정도의 인플레이션을 예상했으나, 2014년 11월 조사에 따르면 식품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인플레이션이 9.2%를 기록

 

□ 터키의 주요 비즈니스 관계자, ‘유로존의 경제회복이 터키 경제에서의 주요 변수로 작용될 전망, 유가 하락은 터키에 있어서의 기회’로 입을 모아

 

 ○ KOTRA 이스탄불 무역관이 인터뷰 한 주요 터키 및 한국 진출기업은 터키의 2015년 전망에 대해 여전히 터키의 경제체력은 나쁘지 않다고 답변

  - 터키 투자유치청 엠레 과장(한국지사장 겸임)은 ‘터키의 작년도 외자 유치가 목표치에 근접한 수준으로써 터키가 정치적인 변수보다는 경제적인 지표에 따라 투자처의 호불호가 될 전망’이라고 언급, ‘유로존의 경제회복을 지켜보고 있다‘고 부연설명함.

  - 또한 터키 M &A 주요 로펌인 LDF 사의 파트너인 무스타파씨도 ‘터키의 실물경제가 2014년 3%대 경제성장이 될 것이며, 이는 유럽보다는 훨씬 견실한 것으로 예측’된다며 ‘외신이 이슬람국가사태에 따른 터키 국경지대에서의 기사에만 관심을 갖는 것은 적절치 못하다.’고 답변

  - 글로벌 회계법인 PWC 터키지사의 한국데스크 소장인 송종현 회계사도 ‘지난 2년간 지켜본 터키는 중장기 경제계획이 뚜렷하고, 명확한 목표를 세워 잘 이행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엿보인다.‘며 ’유로존과의 경제격차를 서서히 줄여갈 수 있는 기회라고 보고 있다.’고 밝힘.

 

□ 시사점

 

  터키 국민은 2015년도 역시 작년의 경기 침체가 다소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금융분야 또한 미국의 기준금리 상승 움직임의 여파에 따라 터키 경제성장을 둔화시킬 수 있다고 봄.

  - 올 6월에 있을 터키 총선으로, 현존하는 정치적 문제는 올 중반까지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러시아 경제 위기의 영향으로 경제적 위험성도 존재

  - 한편 G20정상회의 개최(11월)로 인한 터키의 국격상승에 대한 기대감은 터키에게 또 다른 경제도약의 발판을 제공할 것이라는 예측도 많은 편

  - 시리아 내전, 이슬람 국가 사태 등의 문제가 고조된다면 터키 내 투자 환경에도 영향을 미치 때문에, 이를 완화하기 위해 주변 국가와의 외교적 노력이 필요하며 터키는 정치외교적인 면에서 미국과 서방사회의 수혜를 많이 받을 수 있음.

  - 한국 투자진출 예정기업도 유로존의 상황을 비롯, 터키 경제상황을 지속적으로 주시하며 터키 진출에 대해 비관적으로 볼 필요는 없음.

 

 

자료원: 터키 일간지(Daily News), 주요 경제인 인터뷰 등을 토대로 KOTRA 이스탄불 무역관 자체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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