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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남성도 ‘가꿔야 산다’
2014-07-25 오경수 콜롬비아 보고타무역관

 

콜롬비아 남성도 ‘가꿔야 산다’

- 콜롬비아 남성 그루밍시장 가파른 상승세 보여 -

- 남성 그루밍 문화 이제는 트렌드로 자리 잡아 –

 

 

 

□ 콜롬비아 남성 그루밍시장 동향

 

 ○ 세계적으로 남성들의 피부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최근 콜롬비아 남성도 이러한 추세에 동반하는 움직임을 보임.

 

 ○ 시장동향 조사기관 ‘Euromonitor Internacional’에 따르면 2012년 남성 화장품 관련 시장이 2011년 대비 5%가량 성장하며 6190억 콜롬비아 페소에 이르렀다고 밝힘.

 

2007~2012년 남성 화장품시장 판매량

(단위: 억, COP)

자료원: Euromonitor Internacional

 

 ○ 품목별 점유율로는 데오도란트와 면도기 품목이 각각 45%와 36%의 점유율을 보이며 나란히 1, 2위를 차지해 아직 콜롬비아시장이 기초품목 중심의 소비경향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판단됨.

 

2007~2012년 남성 화장품시장 품목별 점유율

자료원: Euromonitor Internacional

 

 ○ 또한 최근 콜롬비아 정부의 화장품 제조산업 집중 육성정책 등으로 인해 다른 국가로의 수출이 확대되는 추세이나 정작 내수시장은 외국 기업이 전체 시장의 과반수를 점유한 실정임.

 

 ○ 2012년 남성 화장품시장은 다국적 기업 Procter &Gamble de Colombia가 29%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고 영국-네덜란드계 기업 Unilever Andina Colombia가 9.9%로 2위, Eveready de Colombia, Colgate-Palmolive가 각각 9.9%와 7.7%의 점유율로 3, 4위를 차지해 콜롬비아 관련 시장이 외국계 기업에 의해 독식됨을 보여줌.

 

□ 콜롬비아 남성 그루밍 문화 분석

 

 ○ 한편 면도기 및 제모 관련 품목이 콜롬비아 남성 그루밍시장을 이끄는 이유로 전문가는 콜롬비아 사회 전반에 만연한 ‘제모 문화’가 그 원인인 것으로 파악

 

 ○ 동양 문화에서 제모는 여성만의 전유물로 여겨지는 반면 남미지역을 비롯한 콜롬비아에서는 남성도 겨드랑이, 다리 등 체모를 제모하는 문화가 보편화된 상황임.

 

 ○ 이러한 문화를 반영해 관련 업계는 제모 크림 등을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남성용 제모 용품을 출시

 

 ○ 또한 그동안 남성성을 강조하는 남미 지역 문화로 인해 남성 화장품시장은 면도기와 데오도란트 위주의 소비에 그쳤으나 최근 남성의 자기관리 콘셉트가 변화하면서 피부관리 등으로 그 분야가 확대되는 상황임.

 

 ○ 2007~2012년 남성 그루밍 관련 품목별 연평균 성장률(CAGR)은 모발 케어 상품이 36.4%의 증가율로 관련 품목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고 스킨케어 품목이 11.6%로 2위를 차지해 면도 등의 기본적인 관리 형태에서 모발, 피부관리 등으로 그루밍에 대한 콜롬비아 남성의 관심대상이 확대됨을 반증함.

 

 ○ 또한 그동안 화장품 구매 시 여성 지인을 통해 대리 구매를 하는 소극적인 구매패턴을 보였으나 최근 점포 소매를 통한 직접 판매가 증가하는 등 구매 패턴이 점차 다양화

 

 ○ 최근 남성용 안티에이징 상품 판매량이 증가하는 등 점차 여성용 화장품 시장 트렌드를 답습하는 현상이 일어나는 것도 주목할 만한 동향임.

 

□ 전망 및 시사점

 

 ○ 콜롬비아는 중남미 5위 규모의 화장품 시장과 브라질에 이어 지역 내 2위의 생물학성 다양성을 지녀 중남미 진출을 위한 최적 국가로 판단됨.

 

 ○ 그러나 상품 구매 시 인지도가 있는 브랜드를 선호하는 등 다소 보수적인 콜롬비아 소비자의 성향과 수출 시 콜롬비아 식약청(INVIMA)의 승인이 필요하다는 점이 우리나라 기업의 진입장벽이 될 수 있음.

 

 ○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콜롬비아 경제발전으로 인한 국민소득 증가로 점차 고품질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늘고 있다는 점은 국산 제품의 기술력을 활용, 적절한 제품 포지셔닝만 된다면 한국산 제품의 성공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것을 짐작게 함.

 

 

자료원: Euromonitor Internacional, KOTRA 보고타 무역관 자체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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