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최고 부자 동네에서 열린 미래전략포럼을 다녀오다
美 최고 부자 동네에서 열린 미래전략포럼을 다녀오다
○ 지난 4월 6일부터 7일까지 미국 플로리다 주 팜비치 카운티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팜비치 전략 포럼(Palm Beach Strategic Forum)"은 올해 4회를 맞았음. 약 1000명 이상의 각계 전문가가 참석함.
- 미국 내 가장 부자 동네인 곳에서 열리는 경제전략포럼임. 올해는 특히 에너지 관련 분야의 정책결정자, 기업임원, 정부관계자의 참석이 늘어난 것이 눈에 띄었음.
○ 이번 포럼은 현재 미국 경제와 글로벌 전략보다 10여 년 후의 미래를 예측하는 부분에 초점을 둠.
- 최근 미국 경제의 여러 측면에서 경기 회복의 신호가 나타나고 일본은 아베노믹스, 중국은 내수시장 강화의 전략을 펼쳐 앞으로 전 세계적으로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됨. 하지만 많은 전문가는 지금의 상황에만 초점을 맞출 경우 2020년 이후 미국 경제의 경쟁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를 표했음.
○ 이번 포럼에서 미래의 글로벌 경제의 경쟁력을 판가름을 지어줄 핵심분야로 의료, 금융, 에너지, 농업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됨.
- 미래에너지로 가장 큰 주목을 받는 분야는 셰일가스로, 남사에서 생산까지 기술이 결합해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미국 기업의 선도적 역할이 강조됐음. 특히 미국령인 푸에르토리코와 버진아일랜드 지역의 미개발 석유와 천연가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했음.
- 미래의 글로벌 경쟁력에 큰 영향을 미칠 농업분야는 기술 발전으로 농업 생산의 증가를 활성화할 수 있었던 반면에 장기적인 식량 안보를 저해할 수 있는 위험이 등장하고 있어 이러한 위험요소에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힘.
2014 팜비치 전략 포럼 전경
자료원: 마이애미 무역관 자체 촬영
자료원: Palm Beach Strategic Forum 홈페이지, KOTRA 마이애미 무역관 자체 보유 및 분석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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