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세계 최대 풍력발전 박람회 주요 트렌드
獨 세계 최대 풍력발전 박람회 주요 트렌드
- 참가기업 20개에서 971개 세계 최대 풍력발전 박람회로 성장 -
□ 후줌 풍력발전 박람회 주요 트렌드
○ 지난 9월 21~25일 개최된 후줌 풍력발전 박람회에는 해상풍력발전, 물류방안, 전력망 건설이 중점 논의됐음. 특히 전력망 확충은 당면한 과제 중 가장 시급하게 처리해야 할 큰 문제로 인식됨.
- 독일 연방정부는 202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량을 총 전력생산량의 50%까지 높이는 계획을 추진함.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매년 3500㎿ 규모의 풍력발전설비를 신규 설치해야 함.
- 그러나 전력망이 턱 없이 부족한 상황으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최소 850km의 고압선이 추가로 설치돼야 함.
○ 전력망 건설을 위한 인프라 투자는 독일만의 문제라기보다 EU 전체의 공동문제로 인식됨. 이에 따라 EU 의회는 영국해역과 북해의 해상풍력발전을 위한 전력망 건설 투자에 적극 나설 것으로 예상됨.
○ 또 다른 풍력발전 중점 테마는 해상풍력발전으로 전시기간 세계 최대 풍력터빈 제조사 베스타스(Vestas)와 바텐팔(Vattenfall)은 공동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발전단지 다네트(Thanet) 건설을 시작함.
- 300㎿ 규모의 다네트 해상풍력발전단지는 영국 해안에 위치하며 베스타스의 3㎿급 풍력발전기 100대가 설치될 예정임.
- 다네트 해상풍력발전단지는 2년간의 풍력발전기 설치 공사를 거쳐 연간 약 1TW(테라와트) 전력을 생산할 계획임.
- 현재 전력회사 바텐팔은 독일, 스웨덴, 덴마크, 네덜란드, 영국 해안에서 총 686㎿ 해상풍력발전단지를 운영함.
□ 독일 후줌 풍력발전 박람회 개요
○ 올해로 13회째 개최된 후줌 풍력발전 박람회는 지난 2008년보다 30% 증가한 971개 참가기업을 기록함. 차기 2012년 전시회 임차예약이 이미 마감될 정도 큰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2014년 전시회도 95% 전시장 임차가 완료됨.
○ 전시회명 : HUSUM Wind Energy 2010
- 전시기간 : 2010. 9. 21(화) ~ 25(토) <5일간>
- 연혁: 1989년 최초 개최 이후 13회째
- 주기: 격년제
- 장소: 독일 후줌 메세 전시장
- 특징: 세계 최대 풍력발전 전시회
- 주요 전시품 : 육/해상 풍력터빈, 기어박스, 윈드타워, 발전기 및 관련부품
- 홈페이지 : www.husumwindenergy.com
○ 전시회 개최 현황
구 분 (단위) | 2008년 | 2010년 | |
순임차 면적(㎡) | 전체 | 39,000 | 43,000 |
참가기업 (개) | 독일 |
| 655 |
해외 |
| 331 | |
전체 | 745 (30개국) | 971 (28개국) | |
방문객(명) | 전체 | 24,639 (69개국) | 30,000 (70개국) |
자료원 : 후줌 메세
□ 獨 후줌 풍력발전 박람회 참가기업 개요
○ 올해 후줌 풍력발전 박람회에는 총 8개 사가 개별 참가했고 동국S&C. STX, 삼성중공업관계자들이 전시회를 참관함. KOTRA 함부르크는 후줌 전시장에서 글로벌 풍력기업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
후줌 풍력발전 박람회 참가 한국기업 및 전시품목
| 한국기업 | 전시 품목 |
1 | (주)효성 Hyosung Co. Ltd. | 풍력터빈, 기어, 발전기 |
2 | KPF Co. Ltd. | 블레이드 볼트, 타워 플랜지 볼트, 앙카 볼트 |
3 | ㈜평산 PSM Inc. | 타워 플랜지, 기어, 샤프트, 베어링 |
4 | ㈜태웅 TAEWOONG | 메인샤프트, 타워플랜지, 베어링 |
5 | 유니슨 UNISON Co. Ltd. | 풍력터빈 (기어리스) |
6 | 임진 ST | 풀림방지 너트 |
7 | 삼화전기 | 피치 콘트롤 시스템 적용 전기 이중층 |
8 | 나라 코퍼레이션 | 샤프트 커플링 |
9 | 마이스코 | 메인샤프트, 타워플랜지, 베어링 |
10 | 신일정밀 | 베어링 |
자료원 : 함부르크 KBC
□ 후줌 풍력발전 박람회와 하노버 산업 박람회 비교
○ 후줌 풍력박람회가 풍력발전 관련기업의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지만 세계 최대 풍력박람회를 수용하기에 후줌은 너무 작은 도시는 평가가 지배적임. 인구 2만2220명의 독일 북부 작은 도시 후줌은 전 세계에서 몰려드는 3만 명이 넘는 풍력발전 관계자들을 수용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숙박시설을 가지고 있음. 전시회에 참가하는 관계자들의 불만도 매년 높아지고 있어 곧 인내심의 한계점에 다다를 것으로 예상됨.
○ 그래서 세계 최대 전시장을 보유한 하노버 산업박람회가 그 대안으로 떠오름. 아직은 격년제로 개최되는 후줌 전시회가 없는 지난해 하노버 산업박람회에서 풍력발전 테마관을 처음 설치했는데 내년에는 2배 정도로 설정할 것으로 예상됨.
○ 풍력업계에서는 세계 최대 풍력발전 박람회가 후줌에서 하노버로 자연스럽게 이동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점치고 있음. 그래서 후줌 전시장은 전시회마다 풍력발전 콘퍼런스에 많은 노력을 기울임.
Hannover Messe & Husum WindEnergy
| Hannover Messe 2010 | Husum WindEnergy 2008 |
Aussteller | 155 | 745 |
Nettoflaeche | 7,000 m² | 20,912 m² |
Besucher | ca. 60,000명 | 24,639명 |
| Hannover Messe 2011 | Husum WindEnergy 2010 |
Aussteller | Ueber 200 | 971 |
Nettoflaeche | 12,000 m² | 43000 m² |
Besucher | - | 30,000명 |
자료원 : 후줌 메세, 도이취 메세
자료원 : 후줌 풍력발전 박람회, 하노버 산업박람회, 디벨트, 한델스블라트, KOTRA 함부르크 KBC 보유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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