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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자동차 산업 유치를 위한 전용 경제특구 검토
2007-06-28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무역관 김현철

인도네시아, 자동차 산업 유치를 위한 전용 경제특구 검토

- 중부 자와주에 소형 및 저가형 모델을 위한 생산기지 계획 -

 

보고일자 : 2007.6.28.

김현철 자카르타무역관

khc@kotra.or.kr

 

 

□ 인도네시아 정부, 자동차산업 특구 도입 검토

 

 Ο 인도네시아 정부는 인도네시아 내 자동차생산기지 구축을 위한 외국인투자 유치에 커다란 관심을 보이고 있음. 루트피(Lutfi) 투자조정청장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는 자카르타인근의 공업단지가 포화상태이기 때문에 중부 자와주의 끈달(Kendal)군을 자동차 산업 경제특구로 발전시켜 2~3년 후에는 15만대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춘 자동차 생산지역으로 개발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음.

 

 Ο 끈달군은 중부 자바주의 주도인 스마랑(Semarang)과 인접해 있고, 딴중마스 항구까지 는 2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물류환경도 좋으며, 월 최저임금도 70만 루피아(약 80달러) 이하로 수도권에 비해 경쟁력을 가지고 있음.

  - 산업부의 부디(Budi)수송기기 국장도 끈달군이 부품 제조업의 중심지인 서부 자와주의 찌레본(Cirebon)과 중부 자와주의 스마랑(Semarang)에 인접해 있으므로 자동차산업 경제특구로서 충분한 전략적인 장소라고 언급함.

 

 Ο 투자조정청은 자동차산업 전용 경제특구에 대한 우대조치 부여를 중앙정부에 요구하고, 중부 자와주 주정부에는 투자기업에 대한 우대정책을 요청했으며, 이에 따라 산업부와 끈달군이 타당성 조사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짐.

 

 Ο 인도네시아 정부의 자동차 생산공장에 대한 외국인 투자 유치는, 막대한 잠재수요가 존재하는 인도네시아의 저가 및 소형 자동차 생산 수요 충족 및 동남아지역을 비롯한 인근국가에 대한 생산진출기지로서의 역할이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추진되고 있음.

 

 Ο 이를 위해 지난달에 산업부 및 투자청 관계자가 유럽을 방문해 Wolkswagen, Mercedes Benz, Audi 등 현지 자동차업계를 만나서 인도네시아내 투자 유치활동을 벌였으며, 우리나라 기업의 투자에도 관심을 표명하고 있음.

 

 Ο 인도네시아 정부측에 따르면, 일본의 경우 현재의 조립생산공장으로부터 충분한 이익을 보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투자에 대해 커다란 매력을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유럽 자동차 업계의 경우 브랜드 이미지 고수 차원에서 소형, 저가 자동차 생산을 꺼려하고 있는 것 같다는 의견을 표명함.

 

□ 인도네시아, 자동차 수요는 회복세

 

 Ο 인도네시아의 올해 자동차 판매량은 당초 37만 대로 예상했으나, 경제가 호전되고 은행금리가 인하됨에 따라서 예상치를 수정해, 지난해 대비 25% 성장한 40만대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 인도네시아 자동차 판매대수는 1998년 금융위기 때 크게 줄어들었다가 1999년 9만4000대, 2000년 30만대로 회복세를 보이면서 2005년에는 53만4000대로 사상최고치를 기록했음. 그러나 2005년 10월의 125% 유가 인상에 따른 극심한 수요감소로, 2006년에는 40%가 감소한 31만7000대를 기록한 바 있음.

 

 Ο 인도네시아 자동차산업협회(GAIKINDO)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자동차 판매량은 11만9855 대였으며, 1월부터 5월까지는 15만5000대, 5월 한 달 동안의 판매량은 3만5000대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 한편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인도네시아 5대 브랜드의 자동차 시장점유율은 도요타 35.54%, 스즈키 13.52%, 미쯔비시 13.46%, 다이하츠 13.34%, 혼다 10.43%의 순이었음.

 

□ 인도네시아 자동차 산업에 대한 외국기업 투자 움직임

 

 Ο 현재 인도네시아 자동차 산업 구조는 20개의 자동차 조립공장(도요타, BMW, Mercedez 등 전부 외국인 투자임)과 300여개의 부품공장 및 원료를 제공하는 산업분야 등 3개 층으로 구성돼 있음.

 

 Ο 인도네시아 정부의 유럽 투자유치 활동방문시 기존 조립공장을 가동하다가 중단한 폭스바겐이나 시트로엔(Citroen) 등이 인도네시아 조립생산 재개 의사를 내비치는 등 외국 자동차 업계의 대인도네시아 투자진출 확대 움직임이 있었음.

  - 프랑스의 자동차업체 르노는 인도네시아에 다목적차(MPV) 생산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힘. 투자액 8000만 달러로 초기 연산 능력 3500대로 조업을 개시해 장기적으로 연산 15만~20만대 규모의 아세안 역내 생산 거점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 폴크스바겐AG도 인도네시아에 조립 생산공장을 건설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파미 이드리스 산업장관이 밝힌바 있음.

 

 Ο 중국자동차회사 Geely International Corp가 Geely CK 세단을 앞세워 인도네시아에 진출할 예정으로, 말레이시아계 기업 PT IGC International과 PT Astra International의 자회사인 PT Gaya Motor가 Geely CK 자동차를 조립하며 8000만 루피아에서 9500만 루피아의 가격대로 7월에 출시될 예정임.

 

 Ο 다이하츠는 도요타와 협력한 도요타 아반자와 러스 같은 모델의 수요가 증가해 생산시설을 확장할 계획에 있으며, 현재 생산량은 연간 11만4000명이지만 10월에는 15만 대 이상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임. 다이하츠는 앞으로도 1조2000억 루피아를 더 투자해 2010년에는 생산량을 연간 27만대로 늘릴 계획임

 

 Ο 우리나라도 이전 기아자동차의 진출 실패사례를 교훈 삼아 국내자동차 업계의 의견 및 현지 연관산업의 지원가능성 등 여러 측면에서 충분한 검토를 거쳐야 할 것으로 보이며, 인도네시아의 성장가능성을 염두에 둔 진출을 적극 모색할 필요도 있는 것으로 보임.

 

 

자료원 : 인도네시아 산업부, 투자청, 무역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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