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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진출 - KOTRA 해외시장뉴스
고급화, 서비스화되가는 다국적 기업의 중국 투자 트렌드
2021-08-27 중국 칭다오무역관 송영매

- 투자 이슈가 된 기술집약형 제조업과 생산 서비스업 -

- 외자기업의 새로운 발전 기회 -

 

 

 

지난 7월 15일 개최한 제2차 다국적기업 리더 칭다오 정상회담 개막식에서 상무부(商) 국제무역 경제협력연구원 구쉐밍(顾学) 원장은 <중국의 다국적기업: 새로운 구조로 신규 기회 창출>이라는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외국인직접투자(FDI)가 새로운 발전 단계에 들어서면서 아시아는 전 세계 외국인직접투자(FDI)의 주요 유입지가 되어 다국적 기업의 중국 투자패턴이 고급화, 서비스화되는 태세가 보인다고 했다. 이러한 변화는 중국의 산업구조를 업그레이드시키고 있으며, 이는 다국적기업의 성장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외국인직접투자(FDI)의 새로운 국면

 

최근 개발도상국의 경제적 입지가 상승함에 따라 기존 외국인집적투자(FDI) 비중이 월등히 높았던 선진국으로의 투자유입이 점차적으로 하락하고 개발도상국의 투자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데이터에 따르면, 선진국의 글로벌 외국인직접투자(FDI) 비중은 금융위기 이전인 2007년 67.8%에서 2019년 48.9%로 하락한 뒤 2020년에는 31.3%로 급락했다. 반면 개발도상국의 외국인직접투자(FDI) 비중은 2007년 27.6%에서 2019년 47.3%로 상승한 후, 2020년에는 66.3%로 급상승했다.

 

2007-2020년 국가분류별 외국인직접투자(FDI) 흡수 점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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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UNCTAD국제연합무역개발협회 <2021년세계투자보고서>, 제1경제(第1财经)

 

아시아 지역은 다국적 기업들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보할 수 있는 이상적인 투자지역으로, 전 세계 외국인직접투자(FDI) 유입 총량 비중은 2016년 22.8%에서 2019년 33.7%로 증가했으며 2020년에는 50%를 넘어섰다.

 

외국인직접투자(FDI)의 주요 유입 국가별로 보면 중국이 안정적인 경제성장과 잠차적인 시장개방으로 전체 개발도상국 외국인직접투자(FDI) 에서 약 20%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반면 미국과 영국은 다국적기업의 환매거래 증가, 외국인 투자 심사 강화, 브렉시트 등의 영향으로 전체 선진국 외국인직접투자(FDI)에서 미국이 2016년 37.29%에서 2019년 30.77%로 하락했고 영국이 2016년 20.45%에서 2019년 7.39%로 급락했다.

 

2016-2019년 주요 선진국 및 주요 개발도상국 FDI 흡수 비율 변화

(단위: %)  

국가별

2016

2017

2018

2019

선진국

미국

37.29

29.18

33.30

30.77

네덜란드

2.43

6.37

15.01

10.52

영국

20.45

10.66

8.58

7.39

캐나다

2.85

2.79

5.71

6.29

독일

1.24

6.35

9.66

4.54

오스트레일리아

3.82

4.77

8.94

4.52

프랑스

1.82

2.61

5.02

4.24

이스라엘

0.95

1.91

2.73

2.28

일본

1.53

1.16

1.29

1.82

스페인

2.50

4.08

5.91

1.55

개발도상국

중국

20.51

19.46

19.78

20.63

싱가포르

10.56

11.93

11.40

13.45

브라질

8.24

9.50

8.55

10.51

인도

6.82

5.70

6.03

7.38

멕시코

4.75

4.88

4.97

4.81

인도네시아

0.60

2.94

2.94

3.42

베트남

1.93

2.01

2.22

2.35

칠레

1.86

0.93

1.00

1.67

터키

2.11

1.57

1.86

1.23

사우디

1.14

0.20

0.61

0.67

자료: UNCTAD국제연합무역개발협회 데이터베이스, 제1경제(第1财经)

 

다국적 기업의 새로운 투자패턴

 

외국인직접투자(FDI)는 최근 산업 구도의 변화로 제조업 비중이 높아지고 서비스업과의 융합이 진행되면서 기술집약형 제조업과 생산서비스업*이 투자 이슈로 부상하게 됐다. 전 세계 제조업 외국인직접투자(FDI) 70%는 기술 집약형 제조업으로 투자됐고 서비스업 외국인직접투자(FDI) 70%는 생산서비스업에 집중됐다.

    주*: 기술집약형 제조업이란 노동집약적인 산업과 자금집약적인 산업 사이에 있는 산업으로 하이테크 산업에 속함. 생산서비스업은 연구개발 설계 및 기타 기술 서비스, 화물 운송, 창고 및 우편 택배 서비스, 정보 서비스, 금융 서비스, 에너지 절약 및 환경 서비스, 생산성 지원 서비스 등 서비스 업종

 

선진국이 '재공업화(reindustrialization)' 전략을 추진하고 이러한 글로벌경제가 실물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침에 따라 전 세계 제조업과 서비스업에 외국인직접투자(FDI)가 더욱 몰렸다. 그 가운데 2015년과 2017년에는 제조업의 외국인직접투자(FDI) 비중이 모두 서비스업을 앞질렀으나 2019년에는 서비스업과 비슷한 수준으로 양분됐다. 이로 인해 제조업이 서비스업 발전의 중요한 기반이라는 인식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한편,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융합이 글로벌 산업 발전의 중요한 흐름으로 부상해 글로벌 산업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주요 동력이 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2007-2020년 제조업 및 서비스업 FDI 비중

(단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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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UNCTAD국제연합무역개발협회<글로벌 투자 추이 측정 보고서>, 제1경제(第1财经)

 

새로운 국면, 새로운 기회

 

중국은 과학 기술 혁신 분야에서 시장 주체의 지위를 더욱 부각시켰다. 첨단 기술의 수요로 중외기업의 기술 협력은 유망하고 첨단 과학기술 분야, 기초연구 분야에서도 보다 심도 있는 협력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015-2019년 중국 내 외국인 투자기업의 기술 도입 비용이 전국 기술 도입 비용의 약 60%인 연평균 180억 달러를 유지하며 국제 기술 협력을 추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다국적기업들은 중국 현대산업시스템 건설의 목표와 방향을 따라 중국에서의 사업 분야와 결합해 선진적인 제조업, 생산 서비스업, 하이테크, 환경보호, 연구개발설계, 현대물류, 정보서비스 등 분야에 적극적으로 진출해 주요 벨류체인에 참가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또한 중국이 디지털 경제, 인터넷 등의 분야에서 대외적인 개방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이러한 분야의 투자기업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했다.

 

2차 다국적기업 리더 칭다오 정상회담에서 구쉐밍(顾学) 원장은 중국은 생태환경을 우선으로 하고 친환경 분야 산업발전을 중점으로 할 것이며 친환경에너지(绿色能源), 친환경제조(绿色制造), 친환경 공급망(绿色供应链), 녹색금융(绿色金融), 녹색소비(绿色消) 등의 발전 가능성이 클 것이라고 했다.

 

중국은 친환경에너지 산업의 발전을 위해 전기자동차 산업 육성을 중시하고 있다. 2015년부터 중국 전기자동차의 생산량과 판매량은 2020년 각각 136만 7000대, 136만 6000대에 달했고 판매량은 전 세계에서 43.7%의 비중을 차지한다. 현재 중국은 글로벌 전기자동차의 주요 소비국 중 하나로 부상했다. <신 에너지 자동차 산업발전계획(新能源汽车产业发规划)>에 따르면 2035년까지 중국은 전기 자동차가 주류가 되고 전기 공공차량 사용이 본격화 될 것을 전망했다.

 

2015-2020년 중국 전기자동차 생산량, 판매량 및 전 세계에서 차지하는 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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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미래산업연구원 (前瞻产业研究院)

 

시사점

 

중국중앙정치국위원(中共中央政治局委), 국무원 부총리(国务院副) 후춘화(胡春)는 중국의 초대형 시장의 우세가 지속적으로 나타나면서 더 많은 시장 기회를 창출할 것이며, 개방의 문이 넓어질수록 각종 다국적 기업에 더 넓은 무대를 제공할 것이다고 했다. 또한 산업체인 공급망의 유연성을 강화해 기업의 혁신적인 발전에 더 좋은 조건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중국 재정부는 공신부, 과학기술부, 발전개혁위원회 등 부서와 '신 에너지 자동차 보급응용 재정보조금 정책에 관한 재 안내문(一步完善新能源汽推广补贴政策的通知)'을 발간하고 지원금 보조기간을 2020년 말에서 2022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자료: UNCTAD국제연합무역개발협회 <2021년세계투자보고서>, UNCTAD국제연합무역개발협회 데이터베이스, UNCTAD국제연합무역개발협회<글로벌 투자 추이 측정 보고서>, 1경제(1财经), 텐센트신문(腾讯), 퉁화순경제(同花顺财经), 미래산업연구원 (前瞻产业研究院), KOTRA 칭다오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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