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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최대 신청국이 된 태국 투자 동향
2021-07-21 태국 방콕무역관 김민수

- 2020년 코로나19 영향으로 투자 규모 크게 감소했으나 2021년 1분기 투자는 호조 -

- 한국, 태국 및 노르웨이 기업 합작으로 의료기기 분야 대규모 투자신청하며 최초 1위 -

- 태국 투자청, 반도체, 디지털, 스마트 패키징 관련 투자 혜택 확대안 승인 -

 

 

 

2020년 태국 내 총 투자와 외국인 직접투자는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으로 모두 감소했으나 2021년 1분기의 경우 의료와 전기전자 분야의 투자 확대에 힘입어 총 투자 및 외국인투자 신청 모두 크게 증가했다. 통상 투자 신청 또는 승인 기준 모두 10~15위권에 머물던 우리나라는 2021년 1분기 태국 현지기업 및 노르웨이 기업과 합작으로 의료용 장갑관련 대규모 투자 신청 및 승인을 획득하며 처음으로 투자신청 1위를 기록했다.

 

2020년 태국 투자 동향

 

2020년 태국 투자청(BOI)을 통한 내·외국인을 포함한 태국 내 총 투자 신청 건수는 1717건으로 전년대비 12.7% 증가했으나 신청금액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대규모 투자가 감소하면서 4811억 밧(153억7061만 달러)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30.4% 감소했다. 한편, 외국인 직접투자(FDI; Foreign Direct Investment) 신청은 2132억 밧(68억1150만 달러)에 그치면서 전년도의 절반 수준인 54.2% 감소했다. 2020년 외국인 투자신청액 중 확장 투자 비중이 88% 수준으로 신규 투자 대비 압도적으로 높은 상황이 지속되었다.

 

태국 투자신청 현황

(단위: 백만 밧)

대태국 총 투자 및 외국인투자 현황

(2018~2020년)

태국 내 신규 투자 및 확장투자 현황

(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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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1) 태국 투자청(BOI)은 외국인 투자지분 10% 이상인 경우 외국인 직접투자(FDI)로 집계

2) 환율계산 시 연평균 대미 기준환율 적용 (’18) 32.31, (’19) 31.05, (’20) 31.30

자료: 태국 투자청(BOI)

 

국가별 외국인 직접투자(FDI) 신청은 일본, 중국, 미국 순으로 높았다. 일본은 211개 프로젝트에 759억 밧(24억2492만 달러)을 신청해 2019년 처음으로 1위에 올랐던 중국을 제치고 다시 최대 투자국 지위를 회복했다. 중국은 164개 프로젝트에 315억 밧(10억639만 달러)을 신청해 2위에 올랐으며, 3위 미국의 투자는 건수와 금액 모두 전년대비 증가했다. 한편, 신청기준 우리나라의 투자 비중은 1.2%로 전년대비 상승했지만 12대 투자국에 머물렀다.

 

태국 내 국가별 외국인 투자신청 비중

(단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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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태국 투자청(BOI)

 

2020년 BOI 승인 기준 외국인 직접투자(FDI) 건수는 923건으로 전년대비 5.4% 증가했으나 금액은 2522억 밧(80억5751만 달러)으로 전년대비 10.5% 감소했다. 일본의 대태국 투자는 644억 밧(20억5751만 달러)으로 2020년에도 최대 투자국 지위를 유지했으나 금액은 전년대비 26.9% 감소했다. 또한, 총 BOI 승인 금액에서 일본이 차지하는 비중 역시 2018년 36.6%에 달했으나 2020년 25.5%까지 줄었다. 2위 중국의 투자 역시 전년대비 24.4% 감소하였고 우리나라의 투자는 2억 밧(639만 달러) 수준을 기록하면서 12위를 차지했다.

 

대태국 국가별 외국인투자 현황(BOI 승인기준)

(단위: 건, 백만 밧, %)

구분

투자승인 건수

투자승인 금액

2019

2020

증감

2019

2020

증감

총 외국인투자

876

923

5.4

281,873

252,227

-10.5

외국인 100% 투자

622

604

-2.9

188,097

135,913

-27.7

1. 일본

217

210

3.2

88,067

64,357

-26.9

2. 중국

160

181

13.1

73,810

55,788

-24.4

3. 네덜란드

60

65

8.3

8,205

21,269

159.2

4. 싱가포르

95

136

43.2

15,313

18,867

23.2

5. 대만

47

71

51.1

28,382

15,642

-44.9

6. 홍콩

46

70

52.2

16,771

14,035

-16.3

7. 미국

26

38

46.2

14,578

13,742

-5.7

8. 독일

23

17

-26.1

1,533

3,162

106.3

9. 오스트리아

2

1

-50.1

374

2,476

562.0

10. 스위스

18

18

0.0

13,286

2,322

-82.5

12. 한국

31

22

-29.0

3,144

1,999

-36.4

기타

182

116

-36.3

21,554

40,567

88.2

자료: 태국 투자청(BOI)

 

동부경제회랑(EEC) 내 외국인투자는 2020년 전체 외국인투자의 62.4%에 해당하는 1575억 밧(50억3195만 달러)을 기록했는데 이는 전년대비 7.1% 감소한 수치이다. EEC 소재 3개주 중 라용주 투자가 132건 769억 밧(24억5687만 달러)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촌부리주 투자는 전년대비 5.1% 감소한 651억 밧(20억7987만 달러), 차층사오주 투자는 20.0% 증가한 155억 밧(4억9521만 달러)을 기록했다.

 

EEC 지역 외국인투자 현황(BOI 승인 기준)

(단위: 건, 백만 밧, %)

구분

투자승인 건수

투자승인 금액

2019

2020

증감

2019

2020

증감

EEC

321

362

12.8

169,608

157,490

-7.1

- 라용

140

132

-5.7

88,086

76,857

-12.7

- 촌부리

147

197

34.0

68,614

65,140

-5.1

- 차층사오

34

33

-2.9

12,908

15,493

20.0

자료: 태국 투자청(BOI)

 

2021년 1분기 외국인투자 동향

 

2021년 1분기 태국 내 총 투자 신청 건수는 401건, 신청금액은 1234억 밧(40억7799만 달러)으로 전년대비 각각 14.2%, 80.1% 증가했다. 이는 올해 1분기 중 전년대비 태국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던 데다 의료와 가전 및 전자기기 분야 중심으로 대규모 투자 신청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1분기 기준 외국인투자 동향

(단위: 건, 백만 밧, %)

구분

건수

금액

20년 1분기

21년 1분기

증감

20년 1분기

21년 1분기

증감

총 투자신청

351

401

14.2

68,504

123,363

80.1

(외국인투자)

231

191

-17.3

25,556

61,979

142.5

(외국인 투자 비중)

65.8

47.6

-

37.3

50.2

-

총 투자승인

396

452

14.1

89,383

99,709

11.6

(외국인투자)

277

208

-24.9

69,974

62,503

-10.7

(외국인 투자 비중)

69.9

46.0

-

78.3

62.7

-

주: 환율계산(각 분기 대미 기준환율) (’20년 1분기) 31.30, (’21년 1분기) 30.26

자료: 태국 투자청(BOI)


2021년 1분기 태국 내 외국인 직접투자 관련 주목할 사항은 한국이 최초로 최대 투자국 지위를 확보했다는 점이다. 한국은 8개 프로젝트에 105억 밧(약 3억4699만 달러)을 신청했는데 그중 1건은 한국 기업이 현지 파트너 및 노르웨이와 함께 100억 밧(3억3047만 달러) 규모의 의료용 장갑 생산 관련 대규모 투자 신청을 하였기 때문이다. 중국은 37개 프로젝트에 104억 밧(3억4369만 달러)을 신청해 2위, 싱가포르는 28개 프로젝트에 103억 밧(3억4038만 달러)을 신청해 근소한 차이로 3위에 머물렀다.

 

2021년 1분기 태국 10대 국가별 외국인 투자신청 비중

(단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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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태국 투자청(BOI)

 

2021년 1분기 태국 투자청(BOI) 승인 기준 최대 투자 산업은 경공업 분야로, 승인 금액이 전년 동기 대비 1604.4% 증가하면서 148억4500만 밧(4억9058만 달러)을 기록했다. 태국의 최대 수출 산업에 해당하는 전기전자 분야 투자는 전년 동기 대비 18.1% 감소한 121억1200만 밧(4억264만 달러)을 기록했다. 전반적인 투자 금액 감소 세에도 농업 분야와 화학·플라스틱·제지 분야 투자 승인은 각각 103.9%, 174.9%로 크게 증가했다.

 

대태국 산업별 외국인투자 현황(BOI 승인기준)

(단위: 건, 백만 밧, %)

구분

투자 승인 건수

투자 승인 금액

20년 1분기

21년 1분기

증감

20년 1분기

21년 1분기

증감

경공업

10

21

110.0

871

14,845

1,604.4

전기·전자

75

53

-29.3

14,860

12,112

-18.1

금속·기계·운송장비

62

48

-22.6

22,752

12,047

-47.1

서비스·공공시설

86

45

-47.7

9,672

10,453

8.1

농업

17

17

0.0

2,760

5,628

103.9

화학·플라스틱·제지

16

17

6.3

1,823

5,012

174.9

광물·세라믹·기초금속

11

7

-36.4

17,236

2,406

-86.0

기술·혁신

0

0

0.0

0

0,

0.0

합계

277

208

-24.9

69,974

62,503

-10.7

자료: 태국 투자청(BOI)

 

태국 정부의 12대 집중육성 산업(미래산업)에 대한 외국인 투자 승인은 전년 동기 대비 36.6% 증가한 548억 밧(18억1097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2021년 1분기 총 FDI 승인 금액의 88%를 차지했다. 12대 집중육성산업 중 외국인 직접투자가 가장 활발한 분야는 의료로 총 9건에 124억 밧(4억978만 달러)의 투자 승인을 획득하며 22.7%를 차지했다. 전기·전자 분야의 투자 승인은 34건으로 가장 많았으나, 승인규모는 19.0% 감소하며 2위에 올랐고 자동차 분야 투자승인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39.2% 감소하며 3위에 머물렀다. 아직까지 교육 분야와 방산 분야의 투자승인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12대 집중육성 산업분야 외국인투자 현황

(단위: 건, 백만 밧, %)

구분

투자 승인 건수

투자 승인 금액

20년 1분기

21년 1분기

증감

20년 1분기

21년 1분기

증감

1. 의료

1

9

800.0

12

12,449

103,641.7

2. 전기전자

51

34

-33.3

14,673

11,880

-19.0

3. 자동차 및 부품

27

18

-33.3

17,466

10,615

-39.2

4. 관광

4

1

-75.0

3,385

6,739

99.1

5. 농업 및 식품가공

16

17

6.3

1,976

5,628

184.8

6. 화학 및 석유화학

14

16

14.3

1,023

4,995

388.3

7. 디지털

24

20

-16.7

187

242

29.4

8. 자동화 및 로봇

2

3

50.0

34

113

232.4

9. 항공

0

4

N.A

0

107

N.A

10. 교육

N.A

1

N.A

N.A

20

N.A

11. 바이오화학

2

2

0.0

1,344

2,007

49.3

12. 방산

N.A

0

N.A

N.A

0

N.A

합계

141

125

-11.3

40,100

54,795

36.6

주: 교육, 방산 분야 통계 미발표로 해당 항목 N.A 표시, 합계 계산 시 제외

자료: 태국 투자청(BOI)

 

태국 투자청 최신 투자 정책 소개

 

태국 투자청(BOI)은 2021년 6월 30일 연구개발(R&D) 및 인력 개발, 반도체 제조, 디지털 활동 및 스마트 패키징 사업 분야에 관한 투자 인센티브 강화 방침을 승인했다.

 

1) 연구 개발(R&D) 및 인력 개발:

BOI의 이번 승인에 따라 BOI 투자 승인 기업이 R&D 및 인력 개발과 관련해 2억 밧(612만 달러) 이상 투자하거나 첫 3년간 총 매출액의 1% 이상을 투자할 경우 최대 13년간의 법인세 면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추가 법인세 면제 기간은 R&D 투자 금액에 따라 결정된다. 그리고 고용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거나 선진 기술 교육에 비용을 지출할 경우에도 법인세 감면 기간이 늘어난다.

 

2) 반도체 제조 시 최대 10년간 법인세 면제

반도체 분야 중 웨이퍼 가공과 같은 기술 집약적 제조 활동 수행 시 10년간의 법인세 면제 기간을 부여하기로 했다. 그리고 첨단 집적 회로, 집적 회로 및 인쇄회로 프로젝트에 최소 15억 밧(459만 달러) 이상의 설비 투자가 이루어진 경우 법인세 면제 기간이 8년으로 늘어나게 됐다. 이는 최근 글로벌 반도체 수급 부족 사태를 겪으면서 태국의 단일 최대 수출 산업에 해당하는 전기전자 분야의 장기적인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3) 소프트웨어 개발, 디지털 서비스 플랫폼, 디지털 콘텐츠 개발 시 조건부 8년간 법인세 면제

BOI는 디지털 이코노미 관련 IT 전문인력 발굴 및 육성 또는 IT 기업들의 국제 수준의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지는 경우에도 투자혜택을 강화하기로 했다. ‘소프트웨어 개발, 디지털 서비스 플랫폼 또는 디지털 콘텐츠’ 개발 카테고리에 투자 신청을 할 경우 8년간 법인세 면제 자격을 부여하되 매년 추가 태국 IT 인력 고용, 국제인증 자격증 획득을 위한 교육 비용 지출 등의 조건 충족이 필요하다.

 

4) 스마트 패키징 분야

스마트 패키징 분야의 투자 혜택 강화는 태국의 패키징 산업이 글로벌 트렌드에 부합하고 최근 태국 정부가 강조하고 있는 BCG(Bio-Circular-Green) 모델에서 강조하는 환경의 지속가능성 확보 차원에서 결정됐다. 따라서 재활용 원자재를 포함하여 환경친화적인 패키징이나 스마트 패키징에 대한 투자 시 과거 대비 투자 혜택이 증진된다.

 

전망 및 시사점

 

연 초 태국 투자청(BOI)은 2021년 투자유치 예상 목표를 언급하지 않았으나 동부경제회랑사무국(EECO)은 2021년 2월 투자 유치 목표치를 약 3000억 밧(91억8274만 달러)으로 설정하고 이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친 바 있다. 2021년 1분기 외국인직접투자(FDI)는 의료와 전기전자 분야가 두각을 나타냈으나 남은 기간 중 대태국 FDI 투자 규모 및 투자 분야는 태국 및 글로벌 경제 상황의 영향을 크게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KOTRA 방콕 무역관의 태국 투자청(BOI) 전화 인터뷰에 따르면, 최근 외국인 투자동향 및 전망 관련 코로나19로 인해 방문 실사 등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잠재 투자 기업들의 투자 의사결정 기간이 늘어나고 있으며, 태국 내 외국인직접투자 감소가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2021년 4월부터 태국 내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뚜렷한 회복시기는 전망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태국 투자청(BOI)은 한국 기업의 대태국 투자와 관련 일본이나 중국 기업 대비 한국 진출기업 수가 현격히 적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향후 한국 기업들의 투자 진출 잠재력은 높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알렸다. 다만, 동남아시아 지역 내 베트남 투자가 압도적으로 높지만 태국 정부가 제시하는 다양한 투자 혜택과 태국의 지리적 우수성 등의 장점을 보고 동남아 시장 진출의 전초 기지로서 대태국 투자 진출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살펴주길 당부했다. 태국 투자청은 또한 대태국 투자에 관심이 있는 기업들은 투자청 서울사무소를 연락책으로 활용해 컨설팅 서비스를 받기를 권고했다. 뿐만 아니라 투자청 차원에서 한국 기업들의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산업 분야는 디지털, 전기차, 바이오 기술 분야라고 전했다. 그리고 BOI 서울사무소는 정기적으로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분야 등에 관한 웨비나(Webinar)를 주최하고 있으므로 우리 기업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태국 투자청(BOI) 서울사무소 안내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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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태국 투자청(BOI) 서울사무소 페이스북 공식계정

 

동남아시아 지역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기업들은 태국을 하나의 유력한 후보지로 두고 다양한 가능성을 타진하면서 특히 태국 투자청(BOI)의 투자 혜택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분야와 태국 EEC 개발, 스마트시티 등 중장기 대형 프로젝트 진출에 관심을 가지기 바란다.

 

 

자료: 태국 투자청, 정부 관보, 방콕포스트, 페이스북 및 KOTRA 방콕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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